환경부(장관 김완섭)는 9월 23일부터 28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제3차 아시아국제물주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아시아국제물주간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물관리 정책 협의체인 아시아물위원회(회장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가 3년 주기로 개최하는 아시아의 대표적인 물 관련 국제회의다. 이번 회의는 ‘미래의 물 안보 향상(Enhancing Our Future Water Security)’을 주제로 중국 수리부와 아시아물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이승환 환경부 물이용정책관이 우리나라 대표로 참여하며, 리 궈잉(Li Guoying) 중국 수리부 장관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사우디아라비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캄보디아 등 아시아 각국 장차관이 참여한다. 우선 환경부는 9월 23일 베이징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아시아물위원회 이사회에 이사 자격으로 참석한다. 이사회에서는 올해 5월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된 제10차 세계물포럼의 성과와 제3차 아시아국제물주간의 준비현황 및 차기 개최지를 공유하고, 아시아의 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논의가 진행된다. 이어 9월 24일 제3차 아시아국제물주간 개회식을 시작으로, ‘워터프로젝트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하여 우리나라의 물관리 정책을 공유하고, 국제 기후 위기 대응을 주제로 열리는 ‘아시아 물 문제 해결 기조 세션’에서 아시아 각국이 당면한 물 관련 현안을 파악하여 협력을 확대할 방안을 모색한다. 9월 25일에는 중국 수리부와 양국 물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제23회 한중 수자원·하천 기술협력회의’가 5년 만에 열린다. 이날 환경부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하천 정책, 홍수 및 가뭄 재해 예방 대책과 같은 공동관심 분야의 기술 발표와 정책 발전방향 논의 등을 통해 수자원 및 하천 분야에서 중국과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승환 환경부 물이용정책관은 “이번 아시아국제물주간 참가를 계기로 가뭄, 홍수 등 기후변화에 취약한 아시아의 물관리 방안을 논의하고, 우리나라의 고도화된 물관리 기술을 활용하여 각국의 물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아시아의 여러 나라들과 협력을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붙임 1. 제3차 아시아국제물주간 개요. 2. 아시아물위원회 개요. 3. 한중 수자원·하천 기술협력회의 개요. 끝. 붙임 1 제3차 아시아국제물주간(AIWW) 개요 □ 개요 ㅇ (행 사 명) 제3차 아시아국제물주간(3rd Asia International Water Week) ㅇ (주 제) Enhancing Our Future Water Security미래물안보향상 ㅇ (주최/주관) 아시아물위원회, 중국 수리부 / 수리수전과학원 ㅇ (참가대상) 국내․외 정부, 국제기구, 공공․민간기관 등 ㅇ (기간/장소) ’24. 9. 23(월) ~ 9. 28(토) / 중국 베이징 국제컨벤션센터(BICC) □ 주요 프로그램 구 분 주요 내용 제21차 AWC 이사회 - 제10차 세계물포럼 성과 공유, 제3차 AIWW 개최계획 발표, 제4차 AIWW 준비현황 공유 개회식·폐회식 - 귀빈 환영사‧축사, 키노트 스피치 등 * 양국 VIP, 각국 장관, AWC 회장 등 참석 * 고위급 연설, 4차 AIWW 개최지 발표 등 아시아 물 이슈 (Asia Water Issue) 일반 세션 - - 아시아 각국의 물 이슈와 정책‧기술적 해결방안 논의 (6대 소주제 총 25개 세션) [6대 소주제] ▪혁신 전략 및 정책 ▪물관리 디지털 전환 ▪물재해와 기후변화 ▪식량, 에너지 안보를 위한 물 ▪생태계를 위한 물 ▪지식 공유 및 확산 워터 비즈니스 포럼 (Water Business Forum) - 정부부처‧지자체가 물 문제를 소개하고, 기업·민간·학계·은행 등이 모여 프로젝트 개발, 시행방안 논의 기조세션(2개), 고위급세션(2개) 부대행사(20개+a) (기조세션) 아시아 물 문제 해결, 하천 보호 및 개발 (고위급세션) 고위급 라운드테이블, CEO 라운드테이블 (부대행사) AWC 회원 및 협력기관 제안 세션 * OECD, IWRA, K-water, 물안보센터 등 자발적 참여 □ 기대 성과 ㅇ 제10차 세계물포럼 개최(’24.5, 인니) 성과 연계 및 국제 물 이슈 주도권 선점, 정부 간 협력 강화 및 국내 물산업 홍보 붙임 2 아시아물위원회 개요 ☐ (명 칭) 아시아 물 위원회(Asia Water Council, AWC) ☐ (회원기관) 아시아 정부, 국제기구 등 24國 164개 회원기관* * 중국, 인니, 필리핀 등 아시아 중앙정부, UNFAO․UNESCO 등 국제기구, ADB․World Bank 등 다자간 개발은행 및 공공․민간․학계 등 ☐ (연 혁) ㅇ 아시아 물 위원회 설립 : ’16. 3. 24 ㅇ 제1차 아시아국제물주간(AIWW) 개최(경주) : ’17. 9. 20~23 ㅇ 제2차 AIWW 개최(인도네시아) : ’22. 3. 14~16 ㅇ 제17, 18차 이사회 및 제4차 총회 개최(송산) : ’23. 7. 5~7 ㅇ 제3차 AIWW 개최(중국 베이징 예정) : ’24. 9. 23~28 ☐ (주요기능) ㅇ 대한민국 주도로 설립된 국제기구로 아시아 지역 물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물 분야 사업발굴 및 국내 기업 해외 진출 지원 ㅇ 특별위원회1)를 통한 아시아물이슈 아젠다 개발 및 프로젝트2) 시행, 정기 총회․이사회 및 3년 주기의 AIWW3) 개최 1) 특별위원회 (총 6개) ➀ Strategy & Policy ➃ Water-Energy-Food Nexus ➁ IWRM / SWM ➄ Water for Ecosystem ➂ Water and Climate Change ➅ Knowledge Base Dissemination 2) 워터프로젝트 (Water Project, WP) - 회원국이 제안하는 물 현안에 대해 AWC 특별위원회로 참여하여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사전 타당성조사 실시, 다자개발은행 등 통해 재원확보 3) 아시아국제물주간 (Asia International Water Week, AIWW) - AWC 성과확산 및 국내 물산업 해외 진출을 위한 아시아 지역 최대의 국제 물 컨퍼런스로, AWC 주관으로 3년마다 개최 □ 이사기관 : 총 29개 기관(선출기관 28개, 수자원공사 당연직)연번 구 분 국 가 기 관 명 1 정부기관 대한민국 환경부 2 대구광역시 3 중국 수리부 4 인도네시아 공공사업부 5 라오스 에너지광업부 6 몽골 환경관광부 7 캄보디아 수자원기상부 8 필리핀 마닐라 상하수도청 9 태국 국가수자원청 10 공공기관 대한민국 한국수자원공사 11 몽골 수자원규제위원회 12 기 업 필리핀 Maynilad Water Services Inc. 13 중국 Yellow River Engineering Consulting Co.,Ltd 14 학계·연구기관 프랑스 @qua – Smart ICT for Water 15 중국 중국 수리수전과학연구원 16 일본 도쿄 시립대 17 태국 아시아공과대학교 18 대한민국 국제정책대학원대학교(KDI)* 19 대한민국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 20 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 수리기술자 협회 21 인도네시아 물 연구소 22 국제기구 및 NGO 국제기구 아랄해 살리기 국제기금 23 UNESCO 물안보 국제연구교육센터 24 네팔 The Resources Center(TRC)* 25 대한민국 한국물포럼 26 우즈베키스탄 Agency of International Fund for the Aral Sea Saving (IFAS) 27 파키스탄 Gomal Damaan Area Water Partnership (GDAWP)* 28 호주 Australian Water Partnership (AWP) 29 스위스 Global Institute for Water, Environment and Health (GIWEH) 붙임 3 한중 수자원·하천 기술협력회의 개요 □ 추진 배경 ㅇ양국 수자원 분야 발전을 위해 「한․중 수자원분야 협력에 관한 약정(’93)」을 체결하고, ’95년 1차 회의(중국) 이후 ’19년까지 22회 개최 * 매년 번갈아 개최했으나, 코로나 등으로 제22차 회의(’19년) 이후 미개최 □ 개 요 ㅇ(일시/장소) ‘24. 9. 25.(수) ~ 9. 26.(목) / 중국 베이징 ㅇ대표단 구성 - (한 국) 환경부 수자원정책관(수석대표) 등 8명 - (중 국) 수리부 수자원사 사장(수석대표) 등 24명 예정 □ 주요 내용 ㅇ한·중 수자원·하천분야 기술교류 및 정책 발전방향 논의 ㅇ공동 관심분야 연구과제(각 3건) 발표 및 토론 한국 ➀ 기후변화에 대응한 하천정책 ➁ 하천시설 설계 및 안전관리 개선 ➂ 물관리 디지털전환과 AI를 활용한 유역-하천의 홍수분석 사례 중국 ➀ 기후 변화에 대응한 수자원 관리 ➁ 기후 변화에 대응한 홍수 및 가뭄 재해 예방 ➂ 디지털 트윈 기술을 기반으로 한 댐의 지능형 감지 및 안전 제어 ㅇ차기회의 개최일정 및 연구과제 합의 등 합의록 서명 ㅇ중국의 하천공간, 수자원시설 현장 시찰 등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금강자연휴양림이 푸른 빛깔을 벗고, 알록달록 다채로운 색깔을 뽐내며 ‘가을맞이’가 한창 진행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금강과 인접해 있는 금강자연휴양림은 사계절 내내 전국에서 이용객들이 몰리는 곳으로, 특히 가을철 단풍을 즐기려는 이용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내부에는 수목원과 동물마을 등이 함께 있어 복합적인 체험을 하면서 휴양을 즐기기에도 좋다. 최근 수목원과 자연휴양림 일원은 구절초, 국화 등 가을꽃이 곳곳에 자리를 잡으면서 가을 분위기가 한층 깊어지고 있다. 연구소는 가을을 맞아 금강자연휴양림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을 위해 외부 화장실 인테리어 공사를 완료했으며, 숲속의 집 새단장도 올해 안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금강자연휴양림은 숲나들e(www.foresttrip.go.kr) 누리집에서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김기호 소장은 “이용객들이 금강자연휴양림에서 여름을 떨쳐내고, 시원한 그늘 아래서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
탄소중립경제특별도인 민선8기 힘쎈충남이 대한민국 탄소중립 선도 정책을 세계와 공유하고, 글로벌 기후 리더들과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한다. 김태흠 지사는 뉴욕기후주간 개막식과 언더2연합·클라이밋그룹 회담 및 토론 참석 등을 위해 21일부터 오는 26일까지 3박 6일 일정으로 미국 뉴욕을 방문한다. 이번 출장을 일정별로 보면, 김 지사는 방미 둘째날인 22일 뉴욕 타임즈센터에서 열리는 뉴욕기후주간 개막식(오프닝 세리머니)에 참석한다. 뉴욕기후주간은 기후변화와 관련한 다양한 의제를 논의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국제 기후 행사로, 매년 9월 유엔 총회 시기에 맞춰 클라이밋그룹이 개최한다. 올해 행사는 22일부터 29일까지 클라이밋그룹, 언더2연합, 캐나다 퀘백 정부, 이클레이 등의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시간이 됐다(It’s Time)’를 주제로 진행한다. 이날 개막식에는 블룸버그 최고경영자(CEO)로 뉴욕시장을 지난 마이클 블룸버그 유엔 기후변화특사, 헬렌 클락슨 기후그룹 CEO, 셀레스트 사울로 세계기상기구 사무총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방미 사흘째인 23일에는 △2030 글로벌 메탄 감축 전략 토론 △언더2연합 글로벌 고위급 회담 △클라이밋그룹 기후 리더 리셉션 등에 참가한다. 클라이밋 그룹이 주관하는 2030 글로벌 메탄 감축 전략 토론에서 김 지사는 기조연설을 통해 충남의 메탄 감축 로드맵을 세계에 전한다. 도는 지난 3월 2030년까지 메탄 35% 감축을 목표로 잡은 ‘메탄 감축 추진 전략’을 발표하고, 중점 추진하고 있다. 토론에 이은 언더2연합 글로벌 고위급 회담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공동의장인 김 지사와 아메리카 공동의장인 마우리시오 쿠리 곤잘레스 멕시코 케레타로주 주지사, 아프리카 공동의장인 앨런 윈드 남아프리카공화국 웨스턴케이프주 총리, 도 자매결연 자치단체인 폴란드 비엘코폴스카주 마렉 워즈니악 주지사, 미국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와 제이 인즐리 워싱턴주 주지사, 마르쿠스 로차 브라질 론도니아 주지사 등 언더2연합 공동의장 및 세계 각국 지방정부 대표가 대거 참여한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아태지역 기후행동 비전을 발표할 계획이다. 방미 나흘째인 24일 첫 일정은 블룸버그 초청 기후리더 조찬 간담회로 시작한다. 김 지사와 블룸버그 특사는 지난해 12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 지방정부 기후행동 정상회의 개막식서도 만난 바 있다. 당시 김 지사는 블룸버그 특사에게 충남의 탄소중립 정책을 소개했고, 블룸버그는 도의 정책에 대한 지지의 뜻을 표하며 김 지사의 건승을 기원하기도 했다. 간담회에 이어서는 ‘챔프(CHAMP·다층적 파트너십을 위한 우호국 연합)’ 고위급 회담에 참석,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정부와의 협력 사례를 발표한다. 방미 마지막 일정으로는 캐나다 퀘백 정부와 ‘BOGA(석유·가스 단계적 폐지 동맹)’가 공동 주관하는 ‘화석연로 전환에 대한 지방정부 리더십’에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주제발언을 통해 화석연료 폐지 필요성을 강조하고, 참석자들과 화석연료 단계적 폐지 및 정의로운 전환에 대한 공동선언을 논의한다. 도 관계자는 “반복적이고 지속적인 가뭄과 집중호우, 폭염 등에서 볼 수 있듯이 기후위기는 미래가 아닌 현재”라며 “이번 출장을 통해 김 지사는 충남의 탄소중립 정책을 세계에 알리고, 세계 각국 대표·전문가 등과 글로벌 협력 방안을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사진설명 : 지난해 12월 두바이서 열린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 지방정부 기후행동 정상회의 세션에서 김태흠 지사가 발언하고 있다.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9월 21일 20시부로 대전, 세종, 충청 등 7개 시·도의 산사태 위기 경보 수준을 ‘경계’에서 ‘주의’로, 서울, 인천, 경기 지역은 ‘관심’ 단계로 하향 발령한다고 밝혔다. * 위기 경보 단계 : ‘관심’ - ‘주의’ - ‘경계’ - ‘심각’ * 광주, 대전, 세종, 충북, 충남, 전북, 제주 지역은 ‘경계’에서 ‘주의’로 하향 * 서울, 인천, 경기 지역은 ‘경계’에서 ‘관심’으로 하향 * 부산, 대구, 울산, 강원, 전남, 경북, 경남 지역은 ‘경계’ 단계 유지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18시) 전남권, 경상권에 호우특보가 발효중이며,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20~4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고 있고, 강원영동과 제주도는 시간당 5~10mm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으며, 전남권은 오늘(21일) 저녁까지, 경남권은 오늘 밤까지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mm 이상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산림청에서는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기상상황과 선행강우 등을 고려하여 오늘 밤까지 많은 비가 예상되는 강원과 남부지역을 제외한, 호우특보가 해제된 지역은 산사태 위기경보를 ‘경계’에서 ‘주의’ 및 ‘관심’ 단계로 하향 발령한다고 전했다 산림청 이용권 산림재난통제관은 “아직도 강한 비가 내리고 있는 지역이 많은 만큼, 국민 여러분께서는 긴급재난 문자, 마을 방송 등에 귀 기울여 주시고, 대피명령시 인근 마을회관, 학교 등 지정된 대피장소로 신속하게 대피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난 20일 밤 10시 40분을 기해 경기지역 7개 시군에 호우경보가 내려지면서 경기도가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단계를 2단계로 격상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자연재난과장을 총괄반장으로 호우 상황을 관리하게 된다. 비상 2단계 격상에 따라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0일 밤 신속하고 철저한 대응을 통해 인명피해 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해 달라는 내용의 특별 지시 사항을 각 시군에 통보했다. 김 지사는 구체적으로 ▲최근 집중호우 시 사고가 발생했던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지하차도, 반지하 주택과 산사태 우려 지역 등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예찰·관리 강화 ▲하천변 CCTV 모니터링, 상습 침수(우려) 지역에 대한 순찰 강화 ▲현장에서 대응하는 소방과 시군 관련 직원 등의 안전을 철저히 확보하도록 했다. 앞서 도는 20일 오전 8시 30분부터 비상 1단계를 선제적으로 가동해 호우에 대응해 왔다. 경기도에는 20일 밤 10시 40분 기준으로 안산, 화성, 수원, 오산, 평택, 용인, 안성에 호우경보가, 나머지 24개 시군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20일 밤 11시 기준 누적 강수량을 살펴보면 시군 평균 67.6㎜, 최대는 화성시 117.5㎜를 기록했다. 안산(114.5㎜), 평택(96.5㎜), 군포(93.0㎜), 수원(90.3㎜) 순으로 많은 비가 내렸으며 21일 새벽까지 경기 남부를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예상된다. 한편, 임진강 유역 필승교 수위는 20일 밤 11시 기준 1.17m로 관심 단계(7.5m) 이하이지만 도는 혹시 모를 피해 발생 상황에 대비해 수위 변화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도내 하천변 진출입로 2,957곳, 둔치주차장 31곳, 침수우려도로 4곳, 세월교 등 위험시설을 통제하고, 신고 사항에 대해 즉시 현장 확인을 하도록 조치하고 있다. 도는 이번 호우에 대비하여 산사태 급경사지 330개, 빗물받이 3,916개, 저수지 81개, 반지하 주택가 168개, 건설공사장 17개 등 취약 시설을 중심으로 사전 점검을 하고, 재난 문자와 문자전광판 등에 재난 관련 안내를 강화했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이상 예상되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호우경보는 3시간 강우량이 90㎜ 이상 예상되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80㎜ 이상 예상될 때 발령된다. 호우 특보 시에는 산간·계곡, 하천, 방파제, 저지대나 상습 침수지역 등 위험지역에서는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고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울산시는 9월 21일 오전 10시 40분 시청 제2별관 4층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제14호 태풍 ‘풀라산’ 대비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14호 태풍 ‘풀라산’은 20일 오전 9시경 중국 상하이 인근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되었으나 강한 저기압을 동반한 채 우리나라 남부지방으로 방향을 급선회해 전국적으로 집중호우가 내렸다. 울산도 21일 오전 1시 15분 호우경보가 발효되고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온산지역에 누적최대 173㎜, 시간최대 46㎜/h 강수를 기록함에 따라 온산공단 일부 도로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울산시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안승대 행정부시장, 주요 실·국장과 구군 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 ‘풀라산’ 대비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피해 예방을 위한 대책 마련에 들어갔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 자리에서 태풍대비 사항을 점검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사전 통제하고 필요 시 주민대피를 적극 이행토록 지시했다. 또한 태화시장과 주요 상습침수지역에 대한 대처사항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신속한 대응을 당부했다. 이밖에 ▲취약지역 지속 예찰 ▲배수펌프장 가동상태 점검 ▲이통장 등 주민대피 조력자 비상연락망 점검 등을 강조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민선 8기 취임하면서 재난에 최우선 역점을 두고 그동안 묵혀왔던 사업들을 과감하게 해나가고 있다”라며 “그 어떤 재난에도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물샐 틈 없는 재난대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끝.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0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지역주도형 일자리 창출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경상남도 일자리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일자리 경진대회는 지난 8월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시상식에서 경남도정 사상 최초로 종합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함에 따라 관련 유공자를 표창하고, 도내 지역 주도 일자리 창출 성과를 공유‧확산하고자 마련했다. 경진대회에는 도내 14개 시군에서 4개 분야 총 18건의 일자리 창출 우수사례가 접수되었으며,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6건을 대상으로 본선 대회를 진행했다. 본선 대회는 일자리창출 사례에 대한 현장 발표(PT)와 질의응답을 통한 심사로 진행되어, 최종 대상 1건과 우수상 5건을 선정했다.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박완수 도지사는 도내 일자리 창출 유공자 32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경진대회에서 일자리 우수사례로 선정된 6개 시군을 축하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도민 소득의 원천을 만들고 삶을 윤택하게 하는 일자리 창출은 가장 주요하고 큰 복지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활성화, 창업지원, 신성장동력 개발 등에 집중해 좋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도와 시군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진대회 최종 대상으로는 김해시의 ‘고용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 3종 버스 운영’ 사업이 선정되었다. 김해시가 운행하는 버스를 타고 구직자들이 기업을 방문해 면접을 보고 취업하는 ‘희망일자리 버스’, 산업단지 사회초년생 청년들의 출퇴근을 돕기 위한 ‘산단 근로자 무료 통근버스’, 소규모 사업장 소속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근로자 건강검진 버스’ 등 버스와 연계한 찾아가는 일자리 창출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상으로는 ▲(창원시) 미세먼지 저감식물 활용 실내 공기질 정화사업(수직정원)을 노인일자리와 연계 추진한 ‘가든 노인 일자리 사업’ ▲(사천시) 구직단념 청년 대상 구직의욕 고취 및 취업 촉진을 지원하는 청년도전지원사업 ‘일터로 가보자!’ ▲(남해군) 퇴직전문인력을 활용하여 경로당 어르신 맞춤형 회계 교육으로 사회서비스 일자리를 창출한 ‘우리 마을 회계주치의 사업’ ▲(하동군) 공공근로사업을 개편해 청년협력가 마을 파견 등 청년일자리를 통해 지방소멸위기극복을 도모하는 ‘하동형 청년 일자리 사업’ ▲(합천군) 1억 소득 농업인을 육성하고, 난(蘭)농가 양성 및 난 시장 개척을 위한 ‘농축산업 일자리 창출사업’이 선정되었다. 한편, 지난해 경남도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경남 경제의 회복을 위해 주력산업 고도화 및 미래 신산업 육성, 투자유치, 창업 활성화 등 민간주도 일자리 확대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경남도는 지난해 역대 최고 고용률 63.5%(‘23년 6월), 역대 최저 실업률 1,2%(’23년 8월), 취업자 수 149만 7,000명으로 1만 2,000명이 증가했고, 재정지원 일자리 181,977개를 창출해 목표대비 109.6%를 초과 달성하는 등 역대 최고 고용지표를 달성하여 도정 사상 최초로 일자리 종합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전라남도는 청년, 신혼부부 및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안전망 역할을 담당할 전남도 주거복지센터를 지난 20일 개소했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전남도의회 최명수 안전건설소방위원장과 손남일 부위원장, 나광국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 청년·신혼부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센터의 출발을 축하했다. 전남도 주거복지센터는 ‘전남형 만원주택’의 입주자 모집과 운영, 시설물 관리, 전세사기 피해자 상담·지원, 주거취약계층의 주거복지 상담·정보 제공, 주거복지 교육 등 다양한 업무를 할 예정이다. 센터는 전남개발공사 1층에 158㎡ 규모로 설립됐다. 전남개발공사가 위탁 운영을 맡아 진행한다. 주거 관련 상담이 필요하면 무료전화(1551-8424)로 문의하거나 센터를 직접 방문하면 된다. 명창환 부지사는 개소식에서 전한 ‘희망의 메시지’를 통해, “전남도 주거복지센터가 도민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며 “센터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서비스와 지원이 도민 삶에 실질적 도움이 되고, 이곳에서 도민의 꿈과 미래가 자라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장충모 사장은 “주거복지센터가 지역 소멸과 인구 감소에 대응하는 전초기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특히 청년이 안정적으로 주거생활을 영위하도록 ‘전남형 만원주택’의 입주자 모집단계부터 퇴거 후 지역 정착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남형 만원주택은 청년층의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한 획기적인 정책으로, ‘월 1만 원’이라는 상징적 금액으로 30평형대 아파트를 제공한다. 이 정책은 지역 소멸과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전국적인 주거 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받아 인구정책과 관련해 대통령 기관 표창을 받았다. 현재 고흥, 보성, 진도, 신안, 4개 군에서 사업 부지가 확정됐으며, 전남개발공사와 협력해 2026년 첫 입주를 목표로 차질 없이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전라남도는 2025년 정부예산안에 노후 산단 기반시설 정비, 진입도로 개설, 근로환경 개선 등 산단 지원 분야 총 6개 사업에 491억 원(총사업비 4천202억 원)이 반영돼 신산업 육성기지 도약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2025년 정부예산안 반영 산단지원 분야> ▲노후산업단지 재생사업 영암 대불국가산단 5억 원(총사업비 492), 여수 오천산단 14억 원(총사업비 189) ▲산단 진입도로 등 기반시설 지원사업 : 강진 제2일반산단 5억 원(총사업비 93), 여수 경도해양관광단지 80억 원(총사업비 1,340), 세풍산단 2단계 내부간선도로 30억 원(총사업비 298), 해룡산단(2-2) 내부간선도로 15억 원(총사업비 275) ▲여수 오천산단 등 6개소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 92억 원(총사업비 466) ▲광양스마트그린산단 촉진사업 70억 원(총사업비 206) ▲산단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사업(여수·대불) 160억 원(총사업비 713) ▲대불 스마트그린산단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 20억 원(총사업비 130) 전남지역 산업단지(2024년 1분기 기준)는 총 107개소, 지정 면적 22만 7천364㎡로, 입주업체 3천884개, 고용인원 8만 6천628명이다. 생산액은 약 33조 원으로 지역경제 발전을 견인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준공한 지 27년이 지난 대불국가산단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5년부터 2028년까지 총사업비 492억 원으로 도로 개보수 등 노후 기반시설 정비를 추진하게 됐다. 또한 2023년 12월 지정계획 승인 고시된 강진 제2일반산단의 진입도로 개설 사업비 93억 원을 확보해 2027년까지 교통망을 확충할 계획이다. 노후 산업단지 근로환경 개선 및 인력난 해소를 위한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 공모에도 6개 시군 11개 사업이 선정돼 총사업비 466억 원을 확보했다. 2027년까지 노후 산단에 청년문화센터 건립, 거리 조성, 공장 리뉴얼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산업구조 다변화 요구에 대응하고, 탄소 저감 및 친환경 에너지 전환 인프라 구축을 위한 광양만권 산단 대개조 사업(34개 사업·1조 3천56억 원)와 서남권 산단 대개조 사업(27개 사업·3천567억 원)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여수국가산단을 거점으로 광양·율촌제1산단과 여수·광양항을 연계한 광양만권 산단은 저탄소·스마트·고부가 소재·부품 산업기지로 조성한다. 또 영암 대불국가산단을 거점으로 영암 삼호, 해남 화원, 목포 삽진 일반산단을 연계한 서남권 산단은 친환경 중소형선박 및 해상풍력 기자재 산업 중심지로 육성해 산업단지의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위광환 전남도 일자리투자유치국장은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서도 미래 첨단·전략산업 육성에 필수적인 산업단지 지원 분야 국비를 확보, 지역 일자리를 공급하고 지역경제가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최대한 더 많은 예산을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인성교육 주제 발표, 미래 사회 위한 윤리와 인성교육 방안 토론 ◦ 임 교육감 “증거 기반 인성교육 정책과 인성교육 내실화에 기여”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21일 “경기도교육청은 인성과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를 키우기 위해 인성교육을 교육의 핵심 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오전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열린 ‘2024 한·중·일 인성교육 국제학술대회’ 축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임 교육감은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도교육청과 한국윤리학회가 공동 개최해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으로 일본 연구자들께서도 참여해 주셔서 폭넓은 학술교류의 장이 열려 기쁘다”며 “한·중·일 3국은 역사와 전통, 문화적 배경을 많이 공유하고 있는 이웃 국가”라고 했다. 임 교육감은 3국에서 공통으로 읽히고 있는 중용의 한 구절 ‘천명지위성(天命之謂性) 솔성지위도(率性之謂道) 수도지위교(修道之謂敎)’를 인용하며 “결국 천부적으로 태어난 인성도 열심히 닦고 그 길을 따라가도록 하는 교육의 중요성이 함유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인성교육 성과 측정 지표 개발 연구에 대해서는 “경기도교육청이 힘쓰고 있는 증거 기반 인성교육 정책과 함께 학교 현장의 인성교육 내실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임 교육감은 ‘과학기술과 윤리’ 주제에 대해 “경기교육이 추진하는 에듀테크 기반 미래 교육의 방향에도 의미 있는 시사점을 제시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학생이 올바른 인성을 갖춘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윤리학에 기반한 우수한 인성교육 연구가 계속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당부했다. 학술대회 첫날, 기조 강연과 경기도교육청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인성교육 주제 발표, 주제별 분과가 운영됐다. 이 중 세 개 분과는 경기인성교육을 주제로 ▲학교 인성교육이 갈 길 ▲학교-가정-지역사회가 함께 바라보는 인성교육 ▲미래세대 열린 시민교육 활성화를 주제로 현장 중심의 논의가 진행됐다. 도교육청은 성장단계별 인성교육 사례를 공유하며 경기 인성교육의 방향과 학교-가정-지역사회(기업) 3주체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또 미래사회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과 기업의 고민과 노력이라는 인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가정에서 시작되는 인성교육의 고민,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학교의 노력도 소개했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윤리학회와 공동 주관으로 한·중 윤리학회 회원, 일본 학교폭력 관련 연구 교수, 경기도교육청과 서울시교육청 소속 교직원, 예비교사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사진> 학술대회 현장 사진 (별첨)
대구광역시는 2024년 청년의 날 기념식을 9월 20일(금) 오후 5시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촉자, 청년정책 유공자, 유관기관 및 단체, 지역 청년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 청년의 날은 청년 발전과 지원을 도모하고, 청년이 고민하는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청년기본법에 따라 지정된 법정기념일로서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이며 올해 기념식은 9월 20일(금)에 개최된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2024년 청년의 날 기념식은 청년주간 쇼케이스, 청년의 날 소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 위촉, 유공자 포상, 축사, 셀럽 특강 순으로 진행된다. 제10회 청년주간 쇼케이스는 ‘청년굴기’ 라는 슬로건을 걸고 ‘Powerful Youth, Youthful Daegu(힘찬 청년, 젊은 대구)’이라는 주제로 10월 11일(금)~13일(일)(3일간) 진행될 청년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와 프로그램을 미리 엿볼 수 있는 티저영상을 공개해 홍보할 계획이다. 2024년 청년의 날 기념에서는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 위촉 및 청년정책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한다. 청년정책의 주요사항을 심의하는 14명에게 위촉장을, 청년정책 협력 기관, 사업수행자, 유공자 등 7명에게는 표창장을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직접 수여한다. 이어 부대행사에서는 ‘위라클’로 활동하고 있는 박위를 초청해 ‘모두에게 기적을!’이라는 주제로 청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청년의 날을 축하하며, “대구가 미래 5대 신산업으로 재편하고 신공항 건설, 첨단산업단지 조성 등을 통해 남부 거대 경제권을 형성해 청년들이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기회와 희망의 도시로 만들 것이다”며, “청년들이 대구변혁을 이끌 주역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붙임 1. 기념식 행사 개요(별첨) 2. 제5기 대구광역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촉직 명단(별첨) 3. 특강 포스터(셀럽 박 위)(별첨) 붙임1 청년의 날 기념식 개요 □ 행사개요 ❍ 행사일시 : 9. 20.(금) 17:00 ❍ 행사장소 : 산격청사 대강당(1층) ❍ 참석대상 : 청년 200여명 ❍ 주요내용 : 청년의 날 소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촉*, 유공자 포상**, 셀럽특강 등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촉(대구광역시장 위촉) : 총14점 **유공자 포상내역(대구광역시장 표창) : 총 7점(기관1점, 민간인6점) ❍주최/주관 : 대구광역시/대구광역시청년센터‧(재)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 세부 진행순서 구분 소요시간 주요내용 비 고 식전행사 17:00~17:10 10‘ [청년주간 홍보] · 청년주간 쇼케이스 기념식 17:10~17:15 5‘ [국민의례] · 국민의례 17:15~17:20 5‘ [청년의 날 소개] · 청년의 날 소개 17:20~17:30 10‘ [포상 및 기념사] ·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 위촉(14) 및 유공자 포상(7) · 기념사 ※ 전체 기념촬영(참석자 전원) 시상:시장님 부대행사 17:30~19:00 90‘ [청년특강] · 슬기로운 인생계획을 위한 특강 박 위 붙임2 제5기 대구광역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촉직 명단 연번 사 진 성 명 소속 및 직책 1 이 설 ㈜스노우볼 대표 2 허세호 달서구 꿈드림 부장 3 장기진 ㈜애플어드벤처 대표 4 최동주 ㈜이강산업 대표이사 5 한현희 한양대학교 대학원생 6 이한솔 도도라미 협동조합 이사장 7 최원옥 대구상공회의소 일자리창출팀장 8 전지혜 대구 시청자미디어센터 강사 9 강상훈 보건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10 김소원 경북대학교 학생(총학생회장) 11 강지혜 경북대학교 학생 12 박세혁 중구 청년정책네트워크 문화복지분과위원장 13 윤지환 경북대학교 대학원생 14 이은숙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책임연구원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9월 21일 10시부로 부산, 전남, 전북 등 9개 시·도의 산사태 위기경보를 ‘주의’단계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 발령한다고 밝혔다. * 위기경보 단계 : ‘관심’ - ‘주의’ - ‘경계’ - ‘심각’ ** 부산, 대구, 광주, 울산,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지역은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서울, 인천, 대전, 세종,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지역은 ‘경계’ 유지 기상청에 따르면 어제(20일 00시)부터 금일(21일 06시)까지 전국에 200mm 내외, 충남 서해안, 경남남해안, 제주도 산지 등에는 200~450mm의 매우 많은 누적 강수량을 기록하였으며, 금일 전라권 30~80mm(많은 곳 120mm 이상), 경상권 30~100mm(많은 곳 180mm 이상) 등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산림청에서는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기상상황과 선행강우 등을 고려하여 부산, 전남, 전북 등 9개 시·도의 산사태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 발령한다고 전했다. 이용권 산림재난통제관은 “산사태 위기경보가 ‘경계’로 상향 발령됨에 따라 국민 여러분께서는 위험지역에 접근하지 마시고, 긴급재난문자, 마을방송 등에 귀 기울여 주시고, 대피명령시 인근의 마을회관, 학교 등 지정된 대피장소로 신속하게 대피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