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2024 김해방문의 해 홍보를 위한 특화사업으로 관내 GS25 편의점 4개 점(수리공원점, 김해인덕점, 연지공원점, 김해시청상류점)에서 ‘토더기 테마숍’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9월 GS리테일 영남본부와 김해시 관광진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토더기 테마숍’은 협약 연계사업이다. 각각의 테마숍 지점은 지역 특성과 시정 현안, 김해관광브랜드 슬로건인 ‘김해에 반해’를 접목한 컨셉으로 운영한다. 수리공원점(체전에반해점)은 김해에서 개최되는 전국(장애인)체전 이미지를, 김해인덕점(글로컬에반해점)은 글로컬대학으로 선정된 인제대학교 인근의 편의점에 사업 선정을 기념하는 이미지를, 연지공원점(풍경에반해점)은 편의점 알바생 토더기 이미지를, 마지막으로 김해시청상류점(가야에반해점)은 김해의 역사성을 나타낼 수 있는 이미지를 활용해 외창을 랩핑, 시선을 사로잡는다. 아울러 김해문화도시센터와의 협업으로 토더기 굿즈를 제작·판매해 방문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키고 특히 오는 21일부터는 토더기 테마숍 4개 지점을 연계한 스탬프투어를 진행해 재미를 더한다. 뒤이어 11월에는 김해관광 SNS를 통한 방문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GS25 편의점 내부 홍보매체를 통해 전국 GS25 편의점 3,000여곳에서 방문의 해 홍보영상을 송출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한다.송둘순 시 관광과장은 “대기업과의 협업으로 우리시 캐릭터인 토더기와 2024 김해방문의 해를 전국적으로 널리 알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전국(장애인)체전 기간 많은 방문객들에게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5일 송탄국제교류센터에서 9개 사회적경제 기업의 참여로 ‘2024 평택시 사회적경제 제품 품평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품평회 심사에 11번가, 카카오메이커스, 롯데온, 행복나래, 롯데마트 등의 전문 상품 기획가(MD)와 평택두레소비자생협, 한살림소비자생협 조합원 4명으로 소비자 평가단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품평회 평가는 상품 정보, 경쟁력, 제품 품질, 디자인 및 포장, 사회적 가치 연관성, 성장 가능성, 유통채널 입점 현황 등을 기준으로 기업 제품을 평가했다.이번 품평회에는 ㈜기호, ㈜메이드프롬, ㈜브라운스킨, 베농영농조합, 농업회사법인 서두물양조(주), 한그릇협동조합,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 평택예술문화협동조합, 에이쿠드(주) 등 식품업종 6개 기업, 공산품업종 3개 기업 등 총 9개 사회적경제 기업이 참여했다.시 관계자는 “이번 품평회를 통해 우수 품질 상품으로 선정된 기업은 12월 초순에 있는 대형 유통박람회에 무료로 참가할 자격이 부여된다”고 밝혔다.한편, 평택시 관내에는 15개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 12개 예비사회적기업, 5개 마을기업, 1개 예비마을기업, 6개 자활기업, 사회적협동조합 40개 등 229개 사회적경제 기업이 운영 중이다.
정명근 화성시장, 전용기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정 지역위원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관계 공무원 등이 동탄2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 모여 지역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더 살기좋은 화성시를 위한 문화공간 ․ 체육시설 및 생활환경 개선 등의 안건들이 집중 논의됐다.처음으로 논의된 ‘반도체 퇴직자 연계 미래인재 멘토링 지원센터 추진’안건은우수한 반도체 퇴직 인력을 중소기업 등과 연계해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이를 위해 중소기업지원센터 공간을 구축하고 컨설팅 등 프로그램을 시범운영 할 계획이다. ‘동탄반월형 초등돌봄도서관 추진’안건은 아동 돌봄 수요 증가에 따라 작은 도서관 아이돌봄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수요조사를 거쳐 화성시 전체 12개소 선정을 완료했다. 25년부터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화성 동부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추진’안건에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체육활동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사업성 및 국비지원 공모사업 신청이 검토됐다.‘동탄센트럴파크 리모델링을 위한 용역’안건에서는 공원 개장 이후 여건 변화 및 트렌드를 고려한 재정비 기본구상 용역 추진검토를 논의했다.‘선납숲공원 등산로 맨발걷기 길 조성’안건은 등산로 정비를 통해 맨발걷기 길을 조성하는 것으로,‘경기도 맨발걷기 길 조성’과 관련 도비보조금을 활용할 수 있도록 경기도와 협의를 추진할 계획이다.‘동탄반월순환버스 신설’안건에서는 동탄 일원과 반월동의 동탄역 접근성 확보를 위해 단기적으로 노선 일부 변경 및 증차 등을 통한 방안과 장기적으로 노선개편용역 수립시 지간선체계개편과 순환노선이 검토됐다.그밖에 ▲중동무봉체육시설 활성화 및 시설개선 ▲개나리 공원 상가 활성을 위한 공원리모델링 안건들을 논의했다.더불어 정명근 시장은 ‘수도권 안전체험교육장 건립’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에 대해 지역위측에 협조를 당부했다.전용기 국회의원은 “이른 아침부터 당정협의회 준비와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점 감사드린다”며, “지역위는 언제나 소통의 장이 마련돼 있으며 산재한 지역현안들을 추진함에 있어 신속하게 지원해 화성시 발전에 무궁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명근 화성시장은 “최근 화성동탄테크노폴 벤처기업육성 촉진지구 지정과 화성국제테마파크 글로벌 IP사 유치 선포식을 진행함에 따라 화성 전체가 다시금 도약하는 계기가 됐다”며, “내년 화성시 재정 어려움이 예상돼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중요한 시점이나 민생과 경제를 살릴 수 있는 예산에 대해서는 과감히 집행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15일 방재시험연구원(원장 이승우)과 방재시험연구원에서 전기차 화재예방 및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전기차 화재 급증으로 발표된 정부의「전기차 화재 안전관리 대책」에 따라 고속도로에서 발생하는 전기차 화재 예방과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배터리 열폭주 화재 확산 실험, 전기차 실규모 화재 진압 성능 검증 실험(하부 및 관통 주수 기술) 등의 결과와 연구 정보를 공유하고, 실험 인프라 및 전문가간 협력을 통해 고속도로 전기차 화재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조남민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장은 “전기차 화재사고는 현재까지 확실한 방안이 마련되지 않아 대응이 쉽지 않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전기차 화재에 대해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함으로써 국민의 안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속초시는 10월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규공무원 33명에 대한 임용식을 진행했다.이번에 임용하는 신규공무원들은 올해 강원특별자치도 공개채용시험 최종합격자이다. 직렬별로는 △행정 10 △사회복지 7 △간호 5, △시설·보건 각 3 △녹지 2 △세무ㆍ전산ㆍ농업 각 1명이며, 임용식을 마치고 본청, 사업소 등 총 19개 부서에 배치되어 공직 생활을 새롭게 시작한다.한편, 속초시는 신규공직자들의 앞날을 축하하는 한편, 속초시 공직자로서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민방위복 등 재난 관련 물품 등 공직에 필요한 물품 4종을 친환경 에코백에 담아 지급했다.이병선 속초시장은 “속초시정이 많은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던 원동력 중 하나는 적재적소에 배치된 인재들로, 이번 인사를 통해 충원된 인력을 통해 더 많은 성과가 도출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시 자체 경채 등을 통해 결원을 최소화하고 정기 전보인사로 공직에 건강한 긴장감을 부여하며 궁극적으로 시민을 위한 시정이 차질 없이 펼쳐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스마트도시 중장기 마스터플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향후 5년간 추진할 동대문구형 스마트도시 청사진을 내놓았다.15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진행된 최종보고회에 따르면 동대문구형 스마트도시가 도달하고자 하는 도시의 모습은 ‘사람 중심으로 디지털 공간이 연결되는 행복도시 동대문’이다.동대문구형 스마트도시는 ▲도시 경쟁력 확보로 성장하는 ‘녹색 경제도시’ ▲참여와 공감으로 함께 만들어가는 ‘지속 가능한 도시’ ▲기술과 데이터로 진화하는 ‘미래 지향형 도시’로 대표된다.구는 이를 위해 총 33개의 스마트도시 서비스 모델을 선정, 서비스별 개발방향을 ‘생활밀착형 ‧ 기술선도형 ‧ 지역특화형’으로 분류해 단계별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중장기 마스터플랜 수립은 동대문구형 스마트도시 개발에 대한 분명한 의지를 알린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해 각 부서의 적극적 노력 그리고 주민 여러분의 공감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동대문구는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7월부터 빅데이터 기반 종합상황시스템을 갖춘 ‘스마트구청장실’을 운영 중이다.스마트구청장실에서는 55인치 디스플레이 6대를 1개의 화면으로 연결해 지역 내에서 발생하는 재난안전 상황, 도로교통 상황 등 각종 구정 지표를 한눈에 살필 수 있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10월부터 12월까지 올해 부과된 지방세(시세)의 징수율을 올리기 위한 ‘시세 징수율 집중 제고 기간’을 운영한다.이번 집중 제고 기간에는 2024년도 체납자에 대한 실태조사를 현장 중심으로 추진하고, 체납 안내문을 연이어 발송하며 강력한 징수 독려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특히, 집중도 높은 징수 활동 추진을 위해 시세관리과장을 단장으로 한 ‘체납자 집중 독려반’을 구성ㆍ운영해 전 직원이 체납자를 전담 징수하는 책임징수제를 시행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 부과된 지방세 고지서를 분실하거나, 납부 시기를 놓친 납세자들은 위택스나 자동응답시스템(142-211)에서 직접 체납액을 확인할 수 있다”라며 “체납 기간이 오래되어 가산세나 재산압류 등의 불이익을 받기 전에 납부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한편, 시흥시는 ‘부패 없는 도시, 청렴한 시흥’을 목표로, 청렴혁신평가 등을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과 각종 부조리 근절 등 전 공직자의 청렴 의식을 높여 신뢰받는 시흥시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광역시 특별건축구역 활성화 시범사업'의 후보지 5곳의 설계(안)이 지난 10일에 제출이 완료됐으며, 8일에 시민들을 대상으로 500명 선착순 방청 신청을 받은 공개 발표회는 접수 시작 10분 만에 마감됐다고 밝혔다.발표회는 예정대로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되며, 제출된 설계(안)은 오늘(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시청 1층 로비에 전시될 예정이다.기존 후보지 6곳 중 1곳의 경우 제출 마감 기한 내 모형이 제출되지 않아 공개 발표회와 전시에는 참여하지만, 선정에서는 제외된다.건축가들의 창의적 디자인이 담긴 '특별건축구역 활성화 시범사업' 후보지 설계(안) 심사도 공개로 진행된다.6개 팀은 추첨을 통해 정해진 순서에 따라 각 20분의 발표와 20분의 질의응답을 하고, 이후 별도 구성된 미래건축혁신위원회의 공개 심사가 진행된다.심사 결과는 오는 22일 시 설계공모 누리집(making.busan.go.kr)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한편, 공개 발표회에 참석하지 못하는 시민들은 부산국제건축제 공식 유튜브(www.youtube.com/@tv-baf)를 통해 생중계로 공개 발표회를 시청할 수 있다.유튜브 방청 등 자세한 내용은 부산국제건축제 누리집(www.biacf.or.kr)을 참조하거나 부산국제건축제 사무국(☎051-808-7727)으로 문의하면 된다.하성태 시 주택건축국장은 “'특별건축구역 활성화 시범사업'은 부산이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부산을 대표하는 건축물이 될 수 있도록 제출된 설계(안)에 대해 창의성, 공공성 등을 공정하게 평가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오는 17일과 18일, 도내 교직원 약 90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순회 법제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도교육청 자치법규(조례·규칙·훈령)와 행정소송에 대한 현장 실무자들의 이해를 돕고 입법역량과 실무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했다. 하반기 법제교육은 ▲행정기본법 ▲생활 속 법률 상식 ▲교육 관계 법령 이해 ▲법령정보 검색 및 현행화 방법 등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과목을 중심으로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된다. 행정기본법은 행정의 원칙과 기본사항에 대한 전반적 내용에 대해 설명하고 생활 속 법률 상식은 민법을 중심으로 생활 속에서 자주 마주치는 상황들에 대한 법률적인 이해를 돕는다. 교육 관계 법령 이해에서는 교육 관계 법령의 체계와 주요 교육 관계법 개관을 중심으로 안내하고, 법령정보 검색 및 현행화 방법을 통해 실무에서 유익하게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안내한다. 도교육청 정은지 행정법무담당관은 “교직원의 법제 업무 능력을 향상하고 교육자치 법규의 기본기를 다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도교육청은 상·하반기 1회 순회 법제교육을 실시했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와 경기도는 15일 일산동구 백석업무빌딩에서 경기경제자유구역 고양JDS지구 추가지정을 위한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 주민설명회를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고양 JDS지구 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이 지역 환경에 미칠 영향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주민 250여명이 참석했으며 고양 경제자유구역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는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설명회는 산업통상자원부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신청을 앞두고 마련됐으며 그동안의 고양 JDS지구의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추진 사항 설명, 향후 계획 발표,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 설명, 주민들과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시 경제자유구역추진과 관계자가 그간의 고양 JDS지구 경제자유구역 추진 사항과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뛰어난 입지환경과 발전 잠재력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중첩된 규제로 인해 발전이 저조했던 고양시가 한계를 뛰어넘어 글로벌 자족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경제자유구역을 추진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고양 JDS지구의 비전과 목표인「글로벌 선도국가 도약을 위한 미래 대한민국 신산업생태계 조성」과 「바이오 정밀의료」, 「K-컬쳐」, 「스마트 모빌리티」, 「마이스」의 4대 핵심 전략사업, 경제자유구역 내 토지이용계획, 향후 추진 일정 등 고양 JDS지구 경제자유구역의 주요 내용들도 소개했다. 이어 용역사가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 설명을 진행하고, 개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환경적 문제들과 그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했다. 세부적으로는 환경보전 관련 지구·지역 지정 현황, 환경질 현황 분석, 습지, 대기질, 수질, 소음·진동 등의 현황 분석과 공사 및 운영 과정의 영향 예측, 저감방안 등에 대해 설명했다.시는 건축물 배치, 층고 등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바탕으로 향후 실시계획 수립 단계인 환경영향평가에서 주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상세 저감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고양 JDS지구 경제자유구역에 대한 주민들의 질문이 이어졌다.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경제자유구역 추진에 적극적인 공감을 나타내면서 신속한 추진을 주문했다. 특히 토지이용계획, 교통개선방안, 토지 보상 시기와 이주대책 등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이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시민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경제자유구역에 대한 궁금증을 많이 해결할 수 있었다. 그동안 고양시는 규제 때문에 기업이 들어오기 힘들어서 뚜렷한 발전이 없었고 아파트만 지어서 베드타운으로 전락하고 있다”라며“경제자유구역이 지정되면 기업 유치도 활발해지고, 일자리도 늘어나고 지역경제도 활성화될 것으로 생각하며 하루빨리 추진되기를 바란다”라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수렴한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하여 고양 JDS지구 경제자유구역 추진에 적극적으로 반영하도록 하겠다”라며 “전략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가 성공적으로 끝났고,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신청을 위한 행정절차가 대부분 마무리 되어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 지정 신청이 눈앞에 다가왔고, 최종 지정을 향해 순조롭게 나아가고 있다. 고양 JDS지구가 경제자유구역으로 최종 지정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주민들께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전라남도가 지역 소상공인이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장 차별화를 이루도록 소상공인 및 상점가 브랜드·디자인 개발 지원사업 추진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온힘을 쏟고 있다.지원사업은 10년 이상 경력의 제조업체, 백년가게, 기술숙련자(명장·명인) 등을 포함한 소상공인 및 상점가로, 자신만의 브랜드·디자인을 새롭게 개발하고 싶은 업체를 대상으로 한다.그동안 전남도는 소상공인 및 상점가 브랜드·디자인 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2016년부터 2023년까지 112개 업체를 지원했다. 올해는 사업비 6억 원을 확보해 리뉴얼 브랜드 9개 업체, 신규 브랜드 9개 업체, 총 18개 지원 업체를 선정, 업체당 2천400만 원에서 최대 2천75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전남도는 지난 2일과 4일 ‘2024년 소상공인 및 상점가 브랜드·디자인 개발 지원사업의 중간보고회’를 개최, 지원기업 대표와 디자인 수행기업 및 자문위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향후 사업 방향을 논의하는 등 지원기업의 브랜드 전략과 디자인 개발에 대한 지원 업체와 자문위원 간 의견 및 방향성도 공유했다.오는 11월에는 사업 최종 성과보고회를 진행, 지원 업체의 브랜드‧디자인(BI·CI) 및 제품 포장패키지 등 과업 결과를 보고하고 향후 지원 업체가 성공적인 브랜드 전략을 수립해 발전하도록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오수미 전남도 중소벤처기업과장은 “앞으로도 도내 소상공인의 브랜드와 디자인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남해군은 지난 15일 오전 남해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남해군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남해군 지역치안협의회는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목표로 민·관·경이 유기적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된 협의체로 매년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장충남 남해군수가 위원장을 맡은 가운데 박지성 남해경찰서장(부위원장), 정영란 남해군의회 의장, 오성배 남해소방서장 등 관내 기관장과 민간위원 등 11명이 참석하여 올해 지역 치안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범죄피해자 및 사회적 약자 지원 △민관협력을 통한 안전사각지대 해소 △공동체 지역사회 안전과 범죄예방 정보제공 △보행자 중심 교통안전 활동 전개 △마약류 범죄 근절 특별 대책추진 등 기관별 현안업무를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해군 지역치안협의회 위원장인 장충남 군수는 “최근 전국적으로 이상동기 범죄, 교통관련 범죄 등이 증가하는 추세로, 우리 군민의 생명과 사회적 약자의 안전을 위해 선제적 범죄예방 행정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우리군은 기관‧단체 등과 협력하여 군민의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