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망의 2017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힘차게 솟아오른 저 태양은 새로운 한해의 시작과 동시에 이전과 다른 새로운 대한민국의 원단(元旦)을 알리는 출발신호입니다.돌이켜 보면 지난해는 우리 모두에게 너무나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경제는 어렵고 민생은 고달팠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올해 전망도 그다지 밝지 않아 시민들의 근심은 날로 깊어지고 있습니다. 지역은 물론 국가적으로도 시련과 좌절이 너무나 깊고 컸기에 앞으로 새롭게 펼쳐질 변화와 희망에 대한 설렘과 기대가 더욱 절실하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부디 새해에는 모든 걱정과 갈등이 사라지고 시민 여러분 가정에 웃음과 행복이 늘 충만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큰 성취가 있으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부산광역시의회는 지난 해 변화와 희망의정을 기치로 제7대 후반기 의회를 출범시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 생활 안정을 위한 정책들을 개발하고 지원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했습니다.무엇보다 저희 의회의 적극 중재로 부산시와 시교육청 간 대승적 합의를 이끌어 내며 무상급식을 둘러싼 해묵은 갈등을 해결했다는 데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아무리 서로가 지향하는 가치가 다르다 하더라도 오직 시민만을 생각하며 사안에 접근한다면 타협과 양보, 대화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희망찬 정유년(丁酉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올 한 해도 우리 공단은 국민의 의료비 부담 완화 등 국민이 안심하고 누리는 든든한 국민건강보장 서비스로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해에는 ▲보장성 강화를 위한 4대 중증질환과 3대 비급여 부담 완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확대, 재난적 의료비 지원, 저소득층 본인부담상한제 확대 등의 노력과 더불어, ▲국민의 건강수명 향상을 위한 빅데이터 활용 고도화, 건강관리서비스 신모델 개발을 추진하는 한편, ▲노인장기요양보험에서는 치매환자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 개발∙보급을 비롯한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 강화 등 제도 발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성과로 정부경영평가에서 7년만에 A등급을 달성하였으며, 권익위에서 실시하는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도 공공기관 최초로 2015년에 이어 2년 연속 1등급 달성,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선정, 장기요양 ‘2016 올해의 브랜드 대상’ 등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기관으로 성장한 한 해였습니다. 이는 국민 여러분의 든든한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하며,
존경하는 51만 구민 여러분!그리고 900여 공직자 여러분 !정유(丁酉)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2017년 새해에도 힘찬 서구의 도약과 발전을 기원하며 구민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과 기쁨이 충만하시고, 계획하시는 모든 일들이 순조롭게 이루어지는 뜻 깊은 한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지난 2016년은 다사다난했던 한해로 그 어느 해보다 각종 사건·사고가 많아 국민들에게 슬픔과 어려움을 안겨준 한해였으며, 특히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로 인해 국민들은 큰 충격에 빠졌고, 브렉시트, 미국의 금리인상,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출범과 보호무역, 중국의 성장률 둔화 등 대외적인 불확실성 요인과 국내 소비 심리 부진으로 경기가 침체되어 지역경제 역시 힘든 한 해를 보냈습니다. 하지만 힘들었던 주변 여건 속에서도 서구발전을 위해 애정 어린 격려와 따뜻한 성원을 보내 주신 구민 여러분들이 계셨기에 2016년 한 해를 슬기롭게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지난 해 우리 서구의회는 구민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활발한 의정활동과 함께 현안 해결에 앞장서 왔습니다. 회기동안 200여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민생과 관련된 153건의 조례 및 규칙을 제·개정하였으며, 행정사무
존경하는 350만 도민 여러분! 희망찬 2017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항상 행복한 일들이 넘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지난 한 해, 우리나라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정치, 경제, 외교, 남북 관계 모두 큰 혼란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우리 경상남도는 흔들리지 않고오직 도민만 바라보고 미래를 준비해 왔습니다.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새로운 길을 묵묵히 걸어왔고, 하나 둘 성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가장 깨끗하고, 풍요로운 광역자치단체가 되었습니다. 만년 최하위에 머물러 있던 청렴도는압도적인 전국 1위를 달성하였습니다. 강도 높은 행정개혁과 재정개혁을 통해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채무제로를 실현하였고, 빚을 갚으면서도, 서민복지는 더욱 강화하였습니다. 사천‧진주의 항공, 밀양의 나노융합, 거제의 해양플랜트 3개 국가산단과창원 국가산단 구조고도화, 항노화 산업이대한민국 미래 50년을 이끌어갈 새로운 성장엔진이 되고 있습니다.교육과 일자리를 연계한 서민자녀 4단계 교육지원사업으로서민자녀들에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기회와 희망을 제공하였습니다. 이 모든 것이 도정을 믿고깊은 신뢰를 보내주신 도민 여러분의 덕분입니다. 올 한 해도
희망찬 정유년(丁酉年) 새해가 밝았습니다.지난 한 해는 유난히 힘들고 고단했던 한해였던 것 같습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침 햇살보다 더 밝은 희망을 안고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오신 37만 동대문 구민여러분의 노고에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전합니다. 우리 동대문구는 ‘꿈을 여는 서울의 門 동대문구’를 기치로 내걸고 ‘친절·청렴·소통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내일의 행복을 지켜주는 안전도시 ▶함께 나누고, 당당하게 누리는 복지도시 ▶미래를 열어가는 으뜸 교육도시 ▶창조와 포용으로 상생하는 성장도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문화도시 ▶친절과 공감으로 열린 소통도시 ▶자연과 함께하는 친환경 녹색도시를 목표로 설정하고 명실상부한 동부서울의 성장거점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국민통합 우수사례 대상, 지역안전도 전국 최우수 기관, 동절기 에너지절약 경진대회 최우수상,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 국무총리 표창 등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그 동안 구정발전을 위해 보내주신 여러분의 과분한 사랑과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는 생각에서 머리
2016년 12월 30일 현대자동차그룹이 30일(금) HMC투자증권 영업총괄담당 이용배 부사장을 HMC투자증권 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인사는 강력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금융시장에 대한 대처 능력 강화를 통해 기업 전반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인사라고 밝혔다. 한편 기존 HMC투자증권 김흥제 사장은 고문에 임명했다.
약용자원연구소 신설, 산림의 공익적가치 평가, 드론활용 연구 등 연구기반 조성 및 성과 풍성!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2016년을 대표하는 10대 뉴스를 발표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이 발표한 2016년 10대 뉴스는 올 한해 언론을 통해 주목을 받았던 연구성과들을 대상으로 산림과학원 직원들이 직접 투표를 통해 선정하였다.선정된 10대 뉴스는 ▲4년 연속 대한민국최우수 공공서비스대상 및 2년 연속 대한민국 환경대상 수상 ▲공공연구기관 기술이전·사업화 실적 1위 ▲임업과 바이오산업의 허브, 산림약용자원연구소 신설 ▲우리 산림의 공익적 가치 126조원 ▲산림재해에서 병해충 감시까지 드론이 뜬다! ▲세계최초 체세포배 복제를 통한 노거수 천연기념물 보존기술 개발 ▲우리 나무, 기술로 지은 국내 최대 목조건축 완공 ▲도시숲의 열재해, 미세먼지 감소효과 구명 ▲기후변화에 개미도 줄줄이 이동, 산림 종 분포 변화 세계최초 예측 ▲ 홍릉숲, 평일 숲체험 프로그램 확대로 한걸음 더 국민 곁으로! 등 이다. 국립산림과학원 남성현 원장은 “10대뉴스 선정을 통해 2016년 국민께 더욱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산림과학 연구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부족한 부분을 반성할 수 있
김수산 속초시 부시장이 40여년의 공직 생활을 정리하고 내년 1월 1일부터 공로연수에 들어간다. 부시장은 지난 12월 28일 이임사에서 “몸은 비록 공직을 떠나지만 늘 고향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은 변화지 않을 것이고, 미력하나마 속초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또 “600여 공직자 모두가 시장님을 잘 보좌하면 동서고속화 철도 확정으로 상승기류에 있는 속초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다” 며 “고향에서 40여년의 공직을 마감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이병선 시장님과 직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수산 부시장은 1976년 10월 21일 9급 공채로 시작하여 1998년부터 2007년까지 속초시 금호동장, 청호동장, 지역경제과장, 관광과장, 문화공보과장, 주민생활지원과장을 역임했다. 이후 강원도에서 2007년 7월부터 도 재난관리과 재난총괄담당, 관광진흥과 관광사업담당, 공보관실 공보지원담당을 역임하고, 2012년 7월 속초의료원 협력관을 지냈다. 2013년 10월 25일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해 DMZ박물관장과 강원도 인재개발원 교육지원과장을 지내고 2015년 1월부터 의회사무처 기획행정 전문위원으로 근무했으며, 2016년 1월 1일자로 제2
속초시 2016년 종무식은 부서간 소통과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해 기존의 격식을 벗어나 스탠딩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종무식은 12월 30일 오수 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지난 1년간 시정발전 유공공무원에게 주어지는 정부부처, 도지사시장 표창에 이어 시장님의 송년사가 진행된다. 이어, 그 어느 해보다 많은 성과와 이슈가 있었던 올 한해를 돌아볼수 있는 동영상이 상영된다. 동영상에는 서울∼속초 동서고속철 확정, 10만톤 크루즈시대 도약, 동해고속도로 양양∼속초 구간 개통, ‘포켓몬고’로 태초마을 속초, 역대 최대성과를 낸 GTI국제무역‧투자 박람회와, 제1회 전국 이북실향민축제, 평창동계올림픽 붐업을 위해 2018명의 속초시민이 하나 된 ‘탭탭탭’ 댄스, 60년만에 개방되는 외옹치해안길 인 바다향기로 조성사업, 리우패럴림픽에서 속초출신 정호원 선수 금메달 획득, 속초시립박물관 100만번째 입장객 돌파 행사 등 속초시가 선정한 올해의 10대뉴스의 역사적 순간이 상영된다. 이 밖에도, 속초 대포 제3농공단지 조성사업 준공, 제51회 강원도민체전, 정부 3.0 국민체험마당 개막식 초청 속초시청 공무원 연극공연, 대포야 사랑해 공연 등 올
2016년 12월 30일 현미쌀치킨 브랜드 바른치킨이 1월 5일(목)부터 7일(토)까지 SETEC(세텍)에서 진행하는 제43회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에서 특별한 창업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본에 충실하자’란 마음가짐으로 고객들에게 치킨을 제공하는 바른치킨은 기름 한 통(18L)에 치킨 58마리만 튀기는 ‘58오일체인지 시스템’을 통해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고, 이를 통해 론칭 1년만에 88호점을 오픈하며, 불경기에도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서울 국제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서도 특별한 전시회로 예비창업자들의 관심을 사로잡은 바른치킨은 이번 박람회에서도 누구나 와서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갤러리형 부스를 준비할 예정이다. 기존의 1:1상담과 시식이 진행되었던 부스와 달리, 푸른 잔디와 하얀 벽면이 어우러진 갤러리형 부스는 방문한 예비창업들에게 편안함과 여유로움을 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러리 내부에는 ‘바른치킨’이란 주제를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낸 사진과 영상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작품은 실제 매장 인테리어와 가맹점주들의 사진으로 채워져 있어 예비창업자들이 바른치킨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 밝혔다. 부스에는 큐레이터가 상주하여 실시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정부의 ‘14~’18년 건강보험 중기보장성 강화 계획 등에 따라 ‘17.1.1부터 가정에서 필요한 기기 및 소모품비*등을 건강보험에서 지원확대하여 재가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휴대용 산소발생기‧기침유발기 대여료, 자가도뇨카테터‧자동복막투석 소모품 급여확대 금번 확대되는 요양비 지원은 신설 급여 2종류(휴대용 산소발생기, 기침유발기)이며, 급여를 확대하는 요양비는 자가도뇨카테터 및 자동복막투석 소모성 재료의 구입비용 지원이다. 가정에서 산소치료를 받는 분이 외출 등에 사용하는 휴대용 산소발생기와 인공호흡기 사용자에게 필수적인 기침유발기의 기기 대여료를 건강보험 요양비로 현금 지원한다. 현재 이분척추 등 선천성 신경인성 방광환자에게만 지원하였던 자가도뇨 소모성재료(카테터)를 후천성 신경인성 방광환자에게도 ‘17년 1월1일부터 구입비용을 지원하게 되어 가계 부담이 한층 완화될 전망이다. 아울러, 자동복막투석 소모성 재료 종류도 추가지원 하면서 기준금액을 1일 5,640원에서 10,420원으로 인상하여 만성신부전 환자의 실질적 본인부담을 줄여 줄 계획이다.※ 카세트, 배액백, 카테터말단폐색기 1일 1개씩 지
적극적 규제개혁 통해 ‘빈집’ 문제 해결 기여빈집 철거 뒤 소규모 주차장 조성…주거 환경 개선, 주차문제 동시 해결주택 철거비용은 소유주, 주차장 조성 비용은 구에서 부담지난 23일 규제개혁 우수부서 포상…주차관리과 외 2곳부구청장 주재 ‘2016년 규제개혁 추진상황 점검회의’도 열어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적극적인 규제개혁을 통해 ‘빈집’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는 주차관리과를 2016년 규제개혁 최우수 부서로 선정했다. 빈집은 도시를 좀먹는 골칫거리다. 낡고 부서진 채 방치된 건축물은 주변 미관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각종 생활 폐기물이 쌓이는 거점 역할을 함에 따라 주변이 슬럼화 되어 우범지대로 바뀔 수도 있다. 주요 개발계획이 집중되고 있는 용산 역시 빈집의 위협에 노출돼 있다. 2016년 하반기 조사에 따르면 용산 지역 내 빈집은 총 246채에 이른다. 구는 정기적인 순찰과 안전점검에 그치지 않고 빈집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고민했다. 주차관리과에서 시행하고 있는 ‘주차장 공유사업’이 대표적이다. 빈집을 철거한 뒤 소규모 주차장을 조성하고 주거 환경 개선과 주택가 주차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방식이다. 조성된 주차장은 지역주민을 위한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보건복지부 주관 ‘2016. 기초생활보장 분야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12월 30일 장관 표창과 9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곳 지방자치단체가 올 한 해 동안 시행한 기초생활보장분야 신규 수급자 발굴, 지방생활보장위원회 활성화, 지자체 확인 조사 기간 내 완수율 등 3개 분야의 실적을 분석해 이뤄졌다. 성남시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통장, 복지위원들의 활동을 활성화해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 4419명을 발굴하고 생계, 주거, 의료, 장제 등 필요한 급여를 지원한 점을 인정받았다. 부양의무자가 부양을 거부하거나 기피해 어렵게 생활하는 680가구의 수급(권)자는 생활보장위원회 심의를 통해 수급 급여 지원 등 권리를 구제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와 함께 복지급여 대상자의 소득·재산과 지원 자격을 월별·정기 확인 조사(1만3629건)해 복지급여의 누수를 막고 복지재정 효율화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성남시는 저소득층, 소외계층에 기초생활 지원 외에 일자리 알선 등 자활·자립기반 여건을 제공해 소득의 양극화를 해소하고, 사회복지 서비스 확충과 지역공동체 구축으로 ‘보편적 나눔
성남시(시장 이재명)의 올해 말 채무 잔액은 968억 원으로 예산대비 채무비율이 3.25%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5년 기준 전국 평균 채무비율 13.42%보다 10.17%p 낮고, 경기도 채무비율 16.5%보다 13.25%p 낮은 것으로 성남시가 타 자치단체에 비해 압도적인 재정건전성을 보이고 있다는 뜻이다. 시는 지난 2010년 판교특별회계 일반회계전입금 5,400억 원과 청사부지 미지급금 1,152억 원 등 6,552억 원의 비공식 부채로 인해 모라토리엄을 선언했다. 이후 시는 2011년부터 2013년까지 모두 1,248억 원의 지방채를 발행해 남한산성 순환도로, 성남-장호원간 도로와 같은 SOC 사업 등에 투자하고, 이들 사업의 재원으로 판교특별회계 전입금을 상환했다. 이로 인해 2012년 말 성남시 채무 잔액은 1,194억 원, 예산대비 채무비율은 5.27%까지 일시 상승하기도 했다. 하지만 시는 연차별 채무관리계획에 따라 채무를 상환하는 등 재정건전성을 개선하고 2013년 ‘모라토리엄 졸업’을 선언했다. 현재까지 시는 모라토리엄 선언 이후 발생한 채무액 878억 원을 제외하고도 4,120억 원을 현금으로 순수 상환했다. 특히, 올해는
2016년 산림분야 최고 뉴스로 ‘세계산림총회(FAO 주관) 한국 유치’가 선정됐다. 산림청은 병신년(丙申年) 한 해를 마무리 하며 ‘2016년 산림청 10대 뉴스’를 29일 선정·발표했다. 10대 뉴스는 국민, 출입기자, 산림청 직원 등 10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온·오프라인 설문조사로 결정됐다. 산림청이 올해 배포한 보도자료(12월 8일 기준 627건)를 바탕으로 했다. 선정된 뉴스는 ①세계산림총회! 2021년 서울에서 열린다 ②숲이 주는 선물... 산림 공익적 가치 126조 원 ③산림복지법 본격 시행... 국민체감 녹색복지 기대 ④끊겼던 백두대간 ‘정령치’, 28년 만에 복원 ⑤백두대간 등산로 체계적 관리·휴식년제로 훼손 막는다 ⑥산림청 등산로 정보 개방 ‘스마트 등산시대’ 연다 ⑦“여러분에게 도시숲을 배달해 드립니다” ⑧경북 영주에 국내 첫 국립산림치유원 개원 ⑨‘국민행복나무’에 산림 ‘행복열매’ 열렸네 ⑩‘콘크리트 한국’에 국내 최대 목조건물 완공 등 10건이다. 올해 가장 주목을 받은 뉴스는 ‘세계산림총회! 2021년 서울에서 열린다’ (12월 6일 배포)였다. ‘제15회 세계산림총회’ 개최국으로 한국(서울)이 결정됐다는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