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는 올해 총 137억원을 투입해 도시계획도로 10개 노선을 개설한다. 시는 작은말고개와 죽림터널개설, 첨단산업단지 연결도로 등 계속사업 3개 노선과 소방도로 7개 노선, 모두 10개 노선 연장 3.06km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69억원이 투입되는 작은말고개 개설 공사는 상동(상동회관)에서 구룡동 영창아파트에 이르는 연장 878m, 폭 20m(4차선) 규모이다. 지난해 사업분인 1단계(200m) 공사는 그해 10월 준공된 바 있고, 올해 2단계(678m)공사는 오는 11월 준공 예정이다. 개통되면 동초등학교 사거리 교통체증 해소에 크게 기여함으로써 시민들의 시간적, 경제적 비용 절감 효과가 클 전망이다. 샘골다리에서 상평동 용흥마을을 연결하는 죽림터널 개설공사에는 총 사업비 90억원이 투입된다. 연장 540m, 폭 12m(2차선)로 개설 중에 있다. 현재 터널 굴진을 위한 갱구확보 작업 중이다. 5월까지 터널작업을 마치고, 11월까지 접속도로공사가 완료할 예정이다. 전면 개통되면 시내권과 정읍 생활체육공원과의 접근성이 원활해짐에 따라 시민들의 체육과 여가활동 기회가 늘어남은 물론 상평동 주민들의 시내권 소통이 더욱 원활해질 전망이다. 특
정읍시의 농기계 임대사업이 농업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정읍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임대 농기계 이용자는 8천358회로, 전년도 6천984회에 비해 120%나 증가했다. 기종별 임대 실적을 보면 관리기가 542회로 가장 많았고, 농용 굴삭기 334회, 땅속 작물 수확기 255회, 퇴비 살포기 206회, 논두렁 조성기 151회 등이다. 기술센터는 “최근 3년 간 임대실적을 종합한 결과 약 87억5천200만원의 영농 경영비 절감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임대 농기계 이용자가 이처럼 크게 늘어난 것은 정읍시가 농기계임대사업을 역점시책으로 정하고 수백에서 수천만원에 달하는 고가의 농기계를 구입하는 등 농업인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함은 물론 구입 가격의 0.44%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농업인들이 필요로 하는 시기에 임대해주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뿐만 아니라 지난 2013년 북부임대사업소에 이어 2015년 고창군과 연계한 지역행복생활권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서남권농기계 임대사업소를 구축하는 등 권역별 사업소를 갖춤으로써 이용에 따른 농업인들의 불편을 크게 해소한 점도 이용 증가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기술센터는 “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이 가족과 함께 자연 속에서 사랑을 키울 수 있는 ‘사계절 가족캠프 1차(우리가족 추억여행)’를 1월 14일(토)부터 15일(일)까지 1박 2일에 걸쳐 12가족(47명)과 함께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계절 가족캠프’는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운영하는 계절 테마형 가족캠프로 이번 겨울 캠프는 1박 2일간 ‘동심’을 주제로 부모님들의 추억 속 놀이들과 아웃도어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가족이 함께 즐겼다. 이번 캠프를 시작으로 봄, 여름, 가을의 특성에 맞는 캠프가 이루어질 예정이며 가족 내 친밀감과 결속력을 향상하는 주제로 구성되어 총 3차를 더 운영할 계획이다. 향후 진행되는 사계절 가족캠프는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를 통해 일정확인 및 신청이 가능하다.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은 국가에서 설립한 최초의 자연권 청소년 종합수련시설이다. 1998년에 준공했으며 부지 면적은 47만8천3백제곱미터, 연건평은 2만1천여제곱미터이다. 692명을 수용할 수 있는 76실 규모의 생활관과 10평, 13평, 18평, 26평 등의 가족단위 수련의 집 45실을 갖추고 있다. 이밖에 연수시설, 문화시설, 체육 시설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인천광역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지난 16일 신현원창동 주민센터에서 2017년 구청장 동 연두방문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난해 연두방문에서 주민들이 건의했던 250여개 사항들에 대한 그동안의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올해 주민들의 희망사항에 귀를 기울였다. 강범석 구청장은 “우리 서구는 넓은 면적에 이미 인구 51만을 훌쩍 넘겨 꼼꼼히 챙긴다고 해도 직접 얘기해 주지 않으면 모르고 지나칠 수 있는 주민 불편사항들이 있을 수 있다.”며, “연두방문 외에도 앞으로 다양한 행사들을 통해 주민들의 소리와 마음을 듣고 주민과 함께하는 구정을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1시간가량 주민들과의 대화를 마친 뒤, 강범석 구청장은 해당 지역 어린이집 및 유치원 원장들과 만남을 가졌다. 이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홍보와 협조를 위한 것으로, 강범석 구청장은 우리 사회의 약자인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곳이라면 누구라도 살기 좋은 환경이 될 거라는 믿음으로 서구의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설 연휴를 사이에 둔 올해 서구의 구청장 동 연두방문 일정은 2월 1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전 대 열大記者. 전북대 초빙교수 요즘 매스컴은 가히 정치일색이다. 보도기능의 대종이 신문에서 TV로 옮겨간 지 이미 오래지만 지상파는 물론 종편을 비롯한 모든 채널이 앞 다퉈 정치뉴스를 전하기에 바쁘다. 리모컨을 조작하는 순간 박근혜탄핵에 최순실게이트 뿐이다. 촛불집회는 이제 큰 관심의 대상에서 벗어나 모인 사람들만의 잔치가 되었고 국회청문회, 헌법재판, 특별검사가 그나마 관심을 끈다. 탄핵정국에서 최대의 관심은 소추안을 헌재에서 받아드릴 것이냐, 아니면 기각할 것이냐 하는데 쏠려있다. 10차가 넘는 촛불집회를 통하여 민심의 대강은 드러났다. 하지만 이에 반대하는 태극기집회도 만만찮게 기세를 올린다. 어느 곳 어느 때라도 찬성과 반대가 있어야 문제점은 더욱 부각되고 토론은 격렬해진다. 탄핵이 옳은지 아니면 억울한 것인지 최종결정하는 곳이 헌재인데 국민은 특검에서 발표하는 세세한 수사현황이 더 궁금하다. 게다가 탄핵인용을 기정사실화한 대선전망이 온 나라를 뒤덮고 있다. 헌재에서 탄핵기각 판결이라도 나면 문재인의 말마따나 혁명으로 치달을 것인지 못내 불안한 일이지만 아무튼 탄핵기각을 염두에 두고 있는 사람은 없어 보인다. 각 정당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이 광릉시험림에서 숲 가꾸기 사업으로 발생한 산림부산물을 겨울철 난방용으로 지역 내 홀로 사는 어르신 네 분과 공공시설 세 곳에 전달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산기술연구소는 지난 10일(화) 어려운 이웃과 공공시설에 동절기 난방용 땔감을 무상 지원하는 ‘사랑의 땔감 나눠주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에 지원된 난방용 땔감은 1톤 트럭 열 대(15㎥) 분량에 달한다. 해마다 실시되는 '사랑의 땔감 나눠주기' 행사는 광릉시험림에서 숲가꾸기 사업을 진행하면서 목재로 활용되지 못하는 잔가지 등의 부산물을 땔감으로 재활용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온정을 나눔은 물론, 산불예방 등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산림생산기술연구소는 홀몸노인 등 소외계층과 지역 공공시설인 마을회관 및 노인체육시설을 대상으로 지원하였으며, 대부분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인 점을 고려하여 땔감을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알맞은 크기로 만들어 직접 전달했다. 산림생산기술연구소 성주한 소장은 “산림부산물이 난방용 땔감으로 탄생해 추운 겨울을 나야하는 어르신들께 온기를 더해드릴 수 있어서 무척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숲가꾸기에서 발생한 부산물을 소외계층
2017년 01월 16일 환경부(장관 조경규)가 노후 상하수도 정비, 물산업클러스터 조성, 오염토양 정화 등 상하수도 분야에 총 4조607억원(국고 2조 6,325억 원, 지방비 1조 4,282억 원)을 투자하며 50% 이상을 상반기에 조기 집행하여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환경부는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공단,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상하수도협회 등 상하수도 관련 환경부 소속·산하기관들과 모여 2017년 업무계획을 공유하고 상하수도 분야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한 기관 간 협업 강화방안을 논의한다. 환경부는 2017년 상하수도 분야 주요 정책과제로 안전한 먹는물 공급, 하수도 위생·안전 서비스 개선, 물산업 육성, 지속가능한 토양관리 등을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안전한 먹는물 공급 먹는물 인프라 개선, 수돗물 수질 감시 강화 등을 통해 국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먹는물을 공급한다. 한강·낙동강 수계의 고도정수처리시설 도입 비율*을 높이고 농어촌 지역 상수도 보급률 80%를 달성할 계획(국고 2,985억 원)이다. 53.1%(‘15년) → 56.9%(‘16년) →60.3%(’17년)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1월 13일(금) 안타까운 화재로 피해를 입은 대구 서문시장 방문, 피해 상인들을 위로하고 산림조합 조합원의 마음을 담은 성금 2천만원을 대구시(시장 권영진)에 전달했다. 협동의 정신으로 대구의 대표 시장인 서문시장 상인들을 위로하고 빠른 복구를 통한 서문시장 정상화를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방문은 전국의142개 산림조합과 대구경북지역 산림조합이 한마음으로 마음을 모아 마련됐다. 서문시장 위로 방문에는 이석형 중앙회장을 비롯한 김병구 중앙회 상임감사이성권 대구경북지역본부장, 백종록 김천시산림조합장, 천해용 예천군산림조합장, 정기준 영천시산림조합장, 신광희 청송군산림조합장, 이준식 칠곡군산림조합장, 이석원 대구달성산림조합장 등이 함께했다. 산림조합중앙회 이석형 회장은 대구시청에서 열린 위문 성금 전달식에서 “화재로 피해를 입은 상인들의 아픔을 위로하기 위해 협동의 정신으로 우리 산림 가족들이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모금에 대한 의의를 설명하고 “실의에 빠져 있는 서문시장 상인들이 하루빨리 재기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대표 협동조합인 산림조합은 지속가능한 산림환경 구축과 임업인의 권익신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 aT)는 설 성수기 무·배추의 수급안정을 위하여 설 연휴 전날인 1월 26일까지 가격안정용 무 2천 톤과 배추 3천 톤을 시장에 방출한다고 16일(월) 밝혔다. 이번에 방출되는 물량은 시중가격안정과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해서 소매유통처에 우선 공급되며, 김치가공업체 등 대량수요처로도 공급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전국 전통시장, 중·소형마트 및 하나로마트, 그리고 지난해 농식품부와 신선농산물 유통확대 MOU를 체결한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에 집중 공급할 계획이며, 세부 공급처는 aT홈페이지(www.at.or.kr) 또는 aT수급사업부로 문의할 경우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소비자 판매가격은 시중 소매가격보다 40~50% 가량 할인하여 무는 1개당 1,500원, 배추는 포기당 2,500원 내외로 판매된다. aT 김동열 유통이사는 “설을 앞두고 주요 겨울채소 가격의 추가상승이 예상되는 만큼 비축물량 조기 방출 등을 통해 선제적으로 대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한노인회부북분회 포켓볼회(회장 이재호)는 16일 부북분회관에서 정기총회 및 포켓볼 친선대회를 개최했다.이날 5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하여 열띤 회의를 마무리하고 대회 일정을 이어갔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참석한 대회에는 팀을 나누어 단합과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가 됐다. 부북분회 포켓볼회는 2012년 9월 심신단련 및 여가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결성되어 2016년 밀양 포켓볼협회장배 대회에서 준우승하는 등 여러 대회에서 다수 입상한 실력있는 단체이다. 이재호 회장은 “경기의 승패를 떠나 회원들이 서로 웃으며 즐기는 모습을 보아 무척 기쁘다.”며, “육체적인 건강도 지키고 젊음도 유지할 수 있는 포켓볼회가 앞으로도 더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1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박일호 시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국비 확보 보고회를 개최하여 국비 확보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2017년도 국비 확보액 2,001억 원보다 5% 상승한 2,101억 원을 2018년도 목표액으로 설정하여 국비 확보에 필요한 사항을 논의했다. 밀양시는 얼음골 공영주차장 주차빌딩 건립, 농축임산물 종합판매타운 등 23개 신규사업과 나노국가산단지원 나노교 건설, 단장천 생태하천 복원 등 총 104개 사업을 2018년도 국비 확보 대상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가 재정운용 계획과 중앙부처의 예산편성 일정에 맞춰 단계별 대응 전략을 실행하고, 중앙부처와 경남도를 수시 방문하는 등 긴밀한 협조 체계 강화로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한 이날 보고회에서는 2017년도 국․도비 확보 우수부서에 대해 도시과 등 8개 우수부서를 선정하여 시상식을 개최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열악한 자체재정만으로 주요 시책 사업비 및 지역 기반시설 확충에 한계가 있으므로 정부예산 편성보다 한발 앞선 대응과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전략으로 우리시 재정수요를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밀양시 단장면 바드리 마을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던 분통을(分洞) 기념하여 지난 14일 마을잔치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박일호 밀양시장, 이병희 도의원, 손문규, 박필호 시의원이 함께했고, 관내 기관단체장 및 전 주민이 참석해서 자리를 빛냈다. 바드리 마을은 49세대 74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산간 오지마을 중에 하나로 기존 본동인 평리마을과 멀리 떨어져 있고, 교통이 불편하여 행정누수가 우려된 지역이었다. 이에 밀양시는 조례 개정을 통해 올해 1월 1일부터 별개의 행정리로 분통을 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분통을 이루게 됨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앞으로 주민 모두가 단결하고 화합하여 차별화된 마을을 가꾸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초대이장을 맡은 장차명씨는 “책임감을 갖고 행복하고, 건강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농협경남본부 경제부 부본부장(이성환)이 ‘명예이장’으로 임명됐다.
도 보건환경연구원, 올해 초미세먼지 측정기 기존 55개에서 28개 확충해 총 83개 운영광주시, 남양주시, 평택시 등 11개 시․군에 확충도내 31개 시․군에 최소 1대 이상 초미세먼지 측정기 보유양주, 포천, 이천등 경기 동북부에 신규 측정소 3개소 설치노후 측정소 14개소 교체 및 미세먼지 이동측정차량 1대 추가 경기도가 올해 초미세먼지(PM2.5) 측정기를 28개 확충해 도 전역에 걸쳐 초미세먼지 측정망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대기 측정소 55개소에만 설치돼 있던 초미세먼지 측정기를 확대 설치해 총 83개 초미세먼지 측정기를 운영할 예정이다.측정기가 새롭게 설치되는 시·군은 광주시, 남양주시, 평택시 등 11개 시군으로 도는 도내 31개 시·군에 최소 1대 이상의 초미세먼지 측정기를 보유하게 된다.이 밖에도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도민들의 미세먼지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미세먼지 농도가 높고 측정소가 부족한 양주시, 포천시, 이천시 등 경기 동북부지역에 측정소 3개소를 신규 설치 할 예정이다. 또한, 미세먼지 측정데이터의 신뢰성을 높이고자 노후된 측정소 14개소를 전면 교체하고 미세먼지 이동측정차량 1대를 추가
카니발 50대, 쏘렌토 40대, K5 20대 등 총 110대 대회 공식차량 전달대형 조형물 ‘기아 자이언트 라켓’,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 ‘스팅어’ 전시셀카 업로드 이벤트, 경기 관람, 현지 문화체험 등 다양한 고객 행사 마련기아차, 호주오픈 메이저 스폰서 … 2002년부터 16년 연속 최장기간 후원 호주오픈 메이저 스폰서인 기아차가 대회 공식차량 전달식을 시작으로 2017 호주오픈’의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다. 기아자동차㈜는 15일(일) 호주 빅토리아주에 위치한 멜버른 파크에서 기아차 및 호주오픈 관계자, 기아차 글로벌 홍보대사 라파엘 나달(Rafael Nadal) 선수가 참석한 가운데 ‘2017 호주오픈 대회 공식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이 날 전달된 차량은 카니발 50대, 쏘렌토 40대, K5 20대 등 총 110대로, 대회가 종료될 때까지 참가 선수, VIP, 대회 관계자 등의 의전과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지난 2002년 대회를 시작으로 16년 연속 호주오픈을 공식 후원하고 있는 기아차는 올해에도 대회 개막에 맞춰 다양하고 특색 있는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우선 기아차는 대회 기간 동안 멜버른 파크 내에 별도 공간을 마련, 테니스
속초시가 건조경보 발령 등 연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동절기 산불발생에 대비하여 겨울철 산불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인다. 속초시는 지난해 11월 1부터 12월 31일까지 가을철 산불예방 활동을 펼쳐왔으며, 당초 2월1일부터 산불인력을 배치할 계획이었으나 강우량이 없는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1월 11일부터 산불예방 비상근무체제를 가동 중에 있다. 이에 따라, 산불위험성이 상존하고 있는 취약지역에 산불전문진화대원을 배치하여 기동 순찰을 실시하며 산불예방 홍보방송을 하고 있으며, 돌발 상황에 대비하여 진화차량 3대를 취약지역에 배치하였다. 또한 불법 소각행위를 단속하고, 산림연접지내 인화물질 제거작업, 농산부산물 수거작업을 통해 산불예방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속초시는 적설시까지 비상경계근무를 강화하면서 소방서,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도 긴밀히 협조해 산불상황 발생시 신속한 초기대응과 효율적 진화활동으로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동절기 건조한 날씨로 인해 크고 작은 산불 위험이 큰 만큼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무엇보다 주민의 각별한 주의와 신속한 신고가 필요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