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가 오는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설악동 일원에서 개최하는『2017 팬 아시아 해쉬(PAN ASIA HASH)대회』의 국비를 확보해 대회준비에 탄력을 받고 있다. 지난 1월 문화체육관광부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지원사업’의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3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국제경기대회 지원사업 공모에는 전국 16개 지자체가 선정되었으며, 강원도내에서는 해쉬대회가 유일하게 선정되었다. 속초시는 국비가 확보됨에 따라 가급적 빠른 시일내에 도비 1억5천, 시비 1억5천을 확보하여 대회준비 작업을 본격화 해나갈 예정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해쉬대회는 올해 지역에서 개최되는 가장 큰 규모의 국제행사이고 지역경제 파급효과도 많은 만큼 강원도와 함께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향후 ‘2020 세계대회’ 유치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쉬대회란 영국놀이인 ‘토끼와 사냥개’를 운동에 접목한 것으로 선두그룹이 먼저 출발하고 잔여그룹이 뒤따르는 방식의 비경쟁 러닝운동이며, 현재 170개국에서 4,700개 클럽이 활발히 활동하는 국제적 네트워크 조직으로, 산과 바다‧호수를 품고 있는 속초의 자연환경을 만끽할 수 있는
속초시보건소는 오는 2월 6일부터 골관절 및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는 취약계층 지역주민을 위해 골관절계질환 및 중풍예방 관리교실을 운영한다. 골관절계질환 및 중풍예방 관리교실은 보건소 한의약 공중보건의사와 간호사, 운동처방사, 영양사를 한팀으로 구성하여 설악동 2개 경로당 60명을 대상으로 오는 2월 6일부터 4월 5일까지 9주 과정으로 매주 월, 수요일에 진행된다. 중풍은 한번 발병하면 심각한 후유증을 남겨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에게도 큰 고통을 주는 질환으로 철저한 자기관리를 통한 예방관리가 최선이다. 특히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등에 걸리지 않도록 올바른 식습관과 규칙적인 운동실천이 강조된다. 이번 교육에서는 ▲사상체질 검사와 상담 ▲한방약품 및 침요법, 한의약적 식이요법 교육 ▲ 근육강화를 위한 신체운동 ▲ 고혈압, 혈관성 치매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기타 기초 건강 측정도 이뤄져 주요 건강문제나 만성질환으로 인한 관절통증, 신체적 불현 등의 증상개선 및 완화에 힘쓸 계획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모든 질환이 발병하기 전에 사전에 예방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역주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기 위하여
속초시가 쾌적한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2017년 빈집 정비사업'을 추진한다.빈집 정비사업은 주요 도로변 및 관광지에 낡고 불량한 상태로 1년이상 방치되어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는 개‧보수가 불가한 폐주택을 대상으로 한다.속초시는 전액 80백만원의 시비를 들여 오는 6월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며, 본사업의 추진을 위해 2월 현재 관내 빈집 현황을 조사하여 사업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속초시는 지속적인 빈집정비를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개선은 물론 건물 공동화 현상 및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효과를 거둬 관광도시 속초의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방침이다. 빈집정비(철거)지원을 신청하고자 하는 빈집 소유자는 오는 3월까지 속초시 건축디자인과 주택계(033-639-2774)로 신청하면 된다.
3일 오후 댄 버튼 전 미국 연방하원의원(공화당. 15선)과 면담양국 관계 발전, 북핵 위기, 한미FTA재협상 등 주제로 논의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댄 버튼(Dan Lee Burton. 78세) 前 미국 연방하원의원(공화당)을 만나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한 지지를 당부하고, 트럼프 행정부 출범에 따른 한국 국민의 우려를 전달했다. 남 지사는 3일 오후 2시 50분 경기도 서울사무소에서 댄 버튼 전 의원을 만나 “트럼프 행정부의 보호무역, 반 이민정책이 자유무역과 개방적 국제질서에 커다란 변화를 가져 오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있다”면서 “특히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우리 동포들의 행복한 삶에 변화를 줄 만한 조치가 나올까봐 걱정하는 목소리도 있다”고 말했다. 남 지사는 또, 북한의 핵개발 능력이 향상되면서 미국의 선제적 타격을 우려하는 한국 국민이 많다는 의견도 전했다. 이에 대해 댄 버튼 전 하원의원은 “오해가 있다. 한국인들이 미국을 방문하는 것은 언제든 환영하고 동포 2세는 미국인이라 생각하고 행복하게 살 것”이라며 “모든 이민자를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게 아니라 안보위협이 있는 사람들을 조사한다는 것이다. 미국에 와서 관광하고 돈을 쓰는 것은 좋다”고 답
2. 3 14:00 행정자치부 주관‘제14회 지방공기업의 날’을 맞아‘지방공기업 발전 유공 대통령 기관표창’수상지속적 경영혁신을 통한 경영효율화, 전국 최고의 엄격한 수질관리로 수돗물 품질 고급화, 신기술 및 신공정 도입으로 상수도 시설운영 개선, 시민 친화적 서비스개선으로 고객만족도 향상 등 좋은 평가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김종철)는 2월 3일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 별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14회 지방공기업의 날’ 행사에서 전국의 지방공기업을 대표하여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하여 시상하는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포상은 우수한 경영전략을 통해 경영실적이 개선되고, 정부정책을 준수하는 우수 지방공기업을 선정하여 지방공기업의 날 행사시 수여하고 있다. 이번 대통령표창 수상은 △지속적인 경영혁신을 통한 경영효율화, △수질관리 강화 및 안정적 공급체계 구축을 통한 수돗물 품질 고급화, △신기술 및 신공정의 도입으로 취·정수시설 등 상수도 시설운영 효율성 제고, △시민 친화적 서비스 개선을 통한 고객만족도 향상 등 지방공기업 선진화를 위해 노력한 점이 적극 반영되었다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그간 중앙행정기관 평가
배수 불량으로 매년 반복되던 경기 연천군 신서면 일대 침수 피해가 해결될 전망이다.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성영훈, 이하 국민권익위)는 3일 현장조정회의를 개최하고 배수로를 추가 설치하는 등의 조정안으로 관계자 간 합의를 이끌어 냈다고 밝혔다. 연천군 신서면 보메기 마을은 예전부터 배수가 불량하여 우기시 매년 침수피해를 입어 왔는데 연천~신탄리 신설된 도로의 물이 마을 부근으로 유입되도록 설계․시공되자 주민들은 침수피해가 더 심해질 것을 우려하였다. 이에 주민들은 관계기관에 대책 수립을 요구하였으나 침수의 원인과 책임을 서로 미루며 문제가 해결되지 않자 작년 6월 국민권익위에 도움을 요청하였다.국민권익위는 수차례의 실무협의와 현장조사 등을 거쳐 3일 오후 연천군 신서면사무소에서 서울지방국토관리청, 연천군,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참석한 가운데 김인수 부위원장 주재로 현장조정회의를 개최하여 합의를 이끌어 냈다.이날 합의에 따라 한국철도시설공단은 보메기1 건널목에서 차탄대교 하부 국도3호선 도로구역까지 폭 2미터, 높이 1.5미터 이상의 배수로를 설치하기로 했다.서울지방국토관리청은 국도3호선의 도로배수로를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설치하는 배수로에 연결하여 배수 효과를 높이고
밀양시는 가곡1지구(용두목)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이 진행함에 따라 벌개 제근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와 봄철 해빙기로 인한 낙석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2월 6일부터 25일까지(20일 간) 가곡중앙로(용두목)~청경사 일대 등산로(1노선,0.5km)를 임시 통제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등산객의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우회등산로(용두서안길, 용두안길~청경사)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한편 본 사업은 2016년부터 시행하여 총사업비 19억 원을 투입 용두목 일대의 낙석으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낙석방지책, 낙석방지망 등 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2017년 12월 준공 될 예정이다.
환경부는 지난해 11월 이후 조성된 조류인플루엔자(AI) 매몰지 주변의 지하수 수질조사 중간결과와 함께 이 지역의 먹는물 안전대책 추진상황을 공개했다. 해당 지역의 지자체장은 ‘가축매몰지역 환경조사지침’에 따라 매몰지* 주변의 지하수 수질을 정기적으로 조사하고 그 결과를 환경부에 보고해야 한다. 1월 31일 기준으로 현재까지 조성된 신규 매몰지는 총 443곳이며, 이번 조사는 침출수 우려가 있는 매몰지 204곳(호기성호열매몰지 119곳, 일반매몰지 85곳) 중에서 주변에 지하수관정이 있는 매몰지 191곳을 대상으로 실시 중이다. 조사 대상인 191곳 중 1월 31일까지 보고된 총 106곳 매몰지 주변 203개 지하수관정 중 24.1%인 49개 관정이 수질기준을 초과*했으나 매몰지가 없는 축산지역 초과율**과 비슷한 수준으로 매몰지에 의한 영향은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수질기준을 초과한 49개 관정을 항목별로 살펴보면 질산성질소 36개, 총대장균군 12개, 염소이온 1개가 각각 기준을 초과했다. 환경부는 이들 관정이 매몰초기인 현 시점에서 암모니아성질소*항목의 초과 사례가 없고, 대부분이 축사 등 타 오염원과도 인접한 점을 고려할 때
올해 5,500여명을 선발하는 뉴딜일자리와 1,100여명을 선발하는 서울시 투자·출연기관의 채용정보를 한곳에서 얻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서울시는 2월 6일(월)~ 10일(금)까지 5일간 서울시청 신청사 1층 로비에서 ‘2017 뉴딜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뉴딜일자리’는 청년을 비롯한 참여자들에게 일경험과 함께 전문기술·직무교육 등 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사업 참여 후 민간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울시 대표 공공일자리 사업이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경제 ▲문화 ▲복지 ▲환경/안전 ▲교육/혁신 등 5개 분야에서 ‘미술관 큐레이터’, ‘축제기획자’, ‘전통시장매니저’, ‘보육교사’, ‘에너지전문가’ 등 217개 사업 3,889명에 대한 채용정보 안내와 현장접수가 동시에 진행된다. 올해 1,100여명을 채용할 예정인 서울시 산하 투자·출연기관 채용설명회 및 상담부스도 운영된다. 채용설명회는 9일(목), 10일(금) 양일 오후 4시~6시에 서울시청 지하1층 시민청 활짝라운지에서 진행돼 취업준비생들에게 자세한 채용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직공무원 취업 노하우 1:1 멘토링, 전문상담사의 취업상담도 진행 또
정읍시는 이달 6일부터 3월 31일까지 54일 간 6개 분야, 43개 유형, 1천272개 시설에 대한 국가안전 대진단을 실시한다. 2017 국가안전대진단’은 정부와 자치단체, 시설물 관리주체, 민간 전문가, 시민 등이 모두 참여해 사회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진단하는 예방활동이다. 이를 위해 시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지역안전 대진단 추진단’을 구성했다. 추진단은 총괄기획팀, 현장점검팀, 상황관리팀 모두 3개 팀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들 팀은 협력․지원체제를 유지하면서 건축과 토목, 소방, 전기, 가스, 소방 등의 관련 민간 전문가와 민관합동 점검을 실시, 국가안전 대진단의 내실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점검결과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소가 발견됐을 때는 보수․보강, 사용제한, 사용금지 등 안전조치를 후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또 국가 안전관리시스템을 통한 안전 점검 결과와 보수․보강 이력 관리 등 데이터베이스(DB) 구축으로 시설물에 대한 지속적․체계적 관리를 도모키로 했다. 이와 함께 시설물의 재해 및 재난 예방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필요한 경우 안전진단 전문기관을 통해 정밀안전진단을 실
동부지방산림청은 산림에서 발생하는 각종 피해에 대처하고, 인명·재산상 피해가 우려되는 현장민원에 숲가꾸기패트롤을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 7개 국유림관리소(강릉, 양양, 평창, 영월, 정선, 삼척, 태백) 각 5명씩 패트롤 운영. 2011년부터 본격 운영한 숲가꾸기패트롤은 지난해 산림민원 456건 중 453건(피해 우려목 등 2,580본 제거) 해결 및 3건 부분해결, 민원만족도 100% 달성하여 산림재해 해결사로서 톡톡히 역할을 하고 있다. 국민 생활권 내(주택ㆍ농경지) 피해 우려목 제거는 나무에 올라가 기계톱을 사용하여 작업하는 고난도 기술을 요하므로 전문 임업기술을 습득한 기술인으로 팀을 이루어 운영. 숲가꾸기패트롤’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에는 동부지방산림청 자원조성팀 또는 해당 지역 국유림관리소에 연락하면 언제든지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다만 사유지의 경우는 산림소유자의 임의 벌채 동의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동부지방산림청장 고기연은 “주택 피해 우려목 등 산림재난에 의한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숲가꾸기패트롤의 찾아가는 서비스를 실시하여 산림행정 3.0 및 국민행복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밀양시는 제251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하여 2일, 내일전통시장에서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을 대상으로 ‘국가안전대진단 홍보 및 안전신문고 앱 이용하기’ 캠페인을 펼쳤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생활주변 시설물, 건축물 해빙기 시설 등 6개 분야에 대하여 2월 6일부터 3월 31일까지 소유자 및 기관에서 자체점검과 위험시설에 대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이날 밀양시 안전재난관리과, 내일동 행정복지센터와 내일동 주부민방위기동대 등 30여 명은 생활주변 시설물에 대한 위험요인을 진단하는 국가안전대진단에 적극 참여하여 줄 것을 전통시장 상인 및 방문객에게 홍보했다. 이와 함께, 모든 국민이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일상생활 속 위험요소를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앱’의 다운로드 및 안전신고 방법을 안내했다.
6~16일…16개 동주민센터 순회구민 의견에 귀 기울여 함께 구정 설계할 수 있도록내 지역에 관심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문화공연, 업무보고, 새해소망 동영상 상영, 구민과의 대화 순행사 압권은 구민과의 대화…처리 결과 문서로 회신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정유년 새해를 맞아 오는 6일부터 16일까지 16개 동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업무보고회를 열고 폭 넓은 소통행보를 이어간다. 동 업무보고회는 올해 각 동별로 진행할 각종 사업계획을 구민들에게 사전에 알리고 구정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다. 구민의 의견에 귀 기울여 함께 구정을 설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기도 하다.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 관심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구의원, 직능단체장도 함께 자리한다. 행사 일정은 ▲이태원1동, 한남동(6일) ▲서빙고동, 보광동(7일) ▲ 용산2가동(8일) ▲이태원2동, 한강로동(9일) ▲이촌1동, 이촌2동(10일) ▲원효로2동(13일) ▲용문동, 남영동(14일) ▲청파동, 효창동(15일) ▲후암동, 원효1동(16일) 순이다. 구는 식전 문화공연과 업무보고에 이어 주민 새해소망 동영상 상영, 구민과의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오는 2월 20일까지 시민 정원사 양성교육 참여 희망자 20명을 모집한다.참여자는 오는 3월 2일부터 내년도 11월 30일까지 성남시 환경교육기관인 판교생태학습원에서 식물 키우는 법을 무료로 배우면서 학습원의 정원을 가꾸는 활동을 하게 된다. 정원 관리, 정원 만들기, 생활원예, 토종채소·야생화·지렁이·흙 특화 수업이 이뤄진다. 수업은 매주 목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낮 12시 30분까지 판교생태학습원 정원이나 온실에서 진행된다. 같은 기간 매주 3시간 재능을 기부해 정원 관리도 한다. 관찰일지 작성, 물주기, 잡초 뽑기, 모종 심기, 병·충해 방제, 가지치기 등 정원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교육과 정원관리 활동을 모두 마치는 사람에게는 시민정원사 수료증을 준다. 만 19세 이상이면서 자원봉사 활동을 할 수 있는 성남시민이 참여할 수 있으며, 기한 내 담당자 이메일(eygang@pecedu.net)로 신청서(판교생태학습원 홈페이지 참조)를 내면 된다. 선정자는 오는 2월 21일 학습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최근 2년간 성남시 판교생태학습원에서 시민 정원사 양성 교육 과정을 밟은 사람은 65명이다.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부실시공 방지와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시청이나 구청 등 건축행위 허가권자가 직접 감리자를 지정하는 제도를 2월 1일 도입해 시행에 들어갔다. 공사 감리자 지정제를 적용받는 건축물은 건축주가 직접 시공하는 소규모 건축물 중에서 ▲연면적 661㎡ 이하 주거용 건축물(단독주택 제외) ▲연면적 495㎡ 이하 주거용 외의 건축물(어린이집, 유치원, 학원, 유흥주점, 숙박시설, 병원, 다중생활시설, 업무시설 등은 제외) ▲분양을 목적으로 하는 30세대 미만의 아파트·연립·다세대 주택 등이다. 이들 소규모 건축물은 그동안 건축주가 직접 감리자를 지정하거나 건축물 설계자가 감리까지 진행해 제대로 된 감리를 보장받기 어려웠다. 시·구청 등 허가권자는 건축물 설계에 참여하지 않은 건축사를 지정해 해당 건축물을 감리하도록 한다. 건축 설계자와 공사 감리자를 분리해 위법 시공을 막고 건축물 감리에 내실을 기하려는 취지다. 앞서 성남시는 지역 내 사무소를 둔 건축사를 대상으로 감리자 등록 공고를 내고 96명의 공사 감리자 등록 명부를 확정해 1월 31일 시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건축주는 건축허가 후 착공신고 전에 공사감리자 지정 신청서를 시청이나 각 구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