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매주 수요일‘대중교통 이용의 날’부산소재 공공기관 1,167개 공공기관 참여 지속 추진3. 8. 수요일 서병수 시장, 백종헌 시의회의장,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허영범 경찰청장등 공공기관장 솔선수범 대중교통 이용해 출근 부산시는 3월 8일(수요일) 새봄맞이 대중교통이용의 날을 지난해에 이어 부산소재 전 공공기관 참여하에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공공기관장부터 먼저 실천하기 위하여 매월 첫째 주 수요일 오전에 부산시내 공공기관장이 솔선수범하여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근할 계획이다. 이날 서병수 부산시장, 백종헌 시의회의장,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허영범 경찰청장등 부산시내 공공기관장이 솔선수범하여 대중교통을 이용할 예정이다. 이날 서병수 시장은 금련산역에서 지하철 2호선 이용하여 서면역에서 시내버스로 환승해 시청으로 출근할 예정이다. 특히, 서 시장은 도시철도와 버스를 이용하여 대중교통의 이용환경을 직접 점검하고, 대중교통에 대한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듣고, 문제점을 풀어갈 계획이다.또한 이번 대중교통 이용의 날에는 ‘방향지시등 켜기’, ‘정지선 지키기’ 등 교통무질서 행태 개선을 통한 선진교통 문화 정착을 위하여 시내 주요교차로에서 시민단체와 함께 캠페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출산 지원책의 하나로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만 44세 이하(부인 기준) 모든 난임 부부에 시술비를 지원한다. 기존에 전국가구 월평균 소득 150% 이하(2인 가구 기준 월 소득 583만원 이하)로 하던 복지부 지원 기준이 변경된 데 따른 것이다. 지원 횟수와 지원금도 늘어 체외수정은 최대 7회(기존 6회), 1500만원을 지원한다. 시술 방식별로 신선배아 이식 체외수정은 최대 4회, 회당 100만~300만원을, 동결배아 이식 체외수정은 최대 3회, 회당 30만~100만원을 지원한다. 인공수정 시술비는 1회당 20만~50만원을 최대 3회 지원한다. 이를 위해 수정·중원·분당구보건소는 28억7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시술은 보건복지부장관이 지정한 전국 158곳 체외수정 시술병원, 379곳 인공수정 시술병원에서 받을 수 있다. 접수일 현재 부인의 나이가 만 44세 이하이면서 법적으로 혼인상태에 있는 난임 부부는 연중 부인의 주민등록 주소지 보건소로 신청하면 된다. 성남시 수정·중원·분당구 보건소는 고액의 시술비용 때문에 출산을 포기하는 가정이 없게 하려고 2006년도부터 난임 부부의 시술비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3개 구 보건소는
성남지역 학생·학부모·교사들은 성남시 학교청소년복지 상담사업에 만족하고 필요로 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성남교육지원청이 창영여가와복지연구소에 의뢰한 2016년도 학교청소년복지 상담사업 성과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만족도는 5점 만점에 평균 3.96점, 필요성은 평균 4.42점으로 분석됐다.이 사업은 초·중·고교에 복지상담사를 배치해 학교폭력, 성적부진 스트레스 등의 청소년 문제 해결을 돕고, 지역사회와 연계해 학생, 학부모, 교사가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도록 한다. 성남시는 지난해 13억2100만원의 교육 경비를 투입, 성남교육지원청과 협력해 32곳 학교를 대상으로 청소년 복지상담사업을 폈다. 이에 대한 설문 조사는 지난해 11월 14일부터 올해 1월 25일까지 사업 대상 초(15)·중(15)·고(2)교의 학생(2843명), 학부모(811명), 교사(871명) 등 모두 4525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조사 방식은 5점 만점(5=매우 그렇다, 4=그렇다, 3=보통이다, 2=그렇지 않다, 1=전혀 그렇지 않다)을 기준으로 한 리커트 척도를 사용했다. 응답자 4468명(98.7%)의 설문지 분석 결과 학교청소년 복지상담사업에 대해 학생 3.71점, 학부모
경기산업기술교육센터, 7일 2017년도 교육과정 입학식 개최디스플레이시스템운용 등 5개 과정 운영 (1년 과정+상반기 과정)교육비 전액 도비 지원, 교육 수료생에게는 취업알선 제공2008년 설립 이후 평균 93.7% 이상 취업률 기록해와 평균 93.7%의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는 경기산업기술교육센터가 7일 2017년도 교육과정 입학식을 갖고,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이날 입학식에는 올해 2월부터 내년 1월까지 진행되는 1년 과정 교육생 62명과, 2월부터 7월까지 6개월간 진행되는 상반기 과정 교육생 88명 등 총 150명이 참석했다. 1년 과정’으로는 ▲디스플레이시스템 운용(36명), ▲마이컴임베디드(26명)가 운영되며, ‘상반기 과정’으로는 ▲전산응용CAD설계(32명), ▲웹·앱콘텐츠디자인(32명), ▲피부에스테틱(24명)이 운영된다. 디스플레이시스템 운용과정’은 공장자동화 분야의 핵심 기술인 PLC를 이용한 자동제어 기술자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기초전기전자, 제어용 프로그램, PLC기초, PLC네트워크, HMI 등을 교육한다.마이컴임베디드 과정’은 최근 각광받는 사물인터넷(IOT) 분야의 핵심기술인 마이크로컨트롤러 및 임베디드 시스템을 이용한 전자제어
현대자동차그룹이 참여한 국내 최초의 친환경차 카셰어링 서비스수소전기차 15대, 전기차 27대 투입해 3월 말부터 서비스 제공2020년까지 친환경 카셰어링 서비스 규모 300대까지 확대 운영 예정친환경 이동수단인 수소전기차와 전기차를 일반인들이 쉽게 경험할 수 있어수소전기차와 공유경제모델 카셰어링을 국내 최초로 접목해 호평아이오닉 일렉트릭 카셰어링 차량 위한 혁신적 IoT 신기술 적용스마트폰 앱 이용 차량 잠금, 시트 메모리 설정 등 다수 편의 기능 장착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 통한 수소전기차 보급 지속 확대 국내 최초로 수소전기차 카셰어링 시범사업이 광주광역시에서 본격 실시 된다. 환경부, 광주광역시, 민관합동창조경제추진단,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제이카, 현대자동차그룹은 6일(월) 광주시청 앞 문화광장에서 ‘친환경 수소 및 전기자동차 융·복합 카셰어링 시범사업’ 발대식을 갖고 시범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경규 환경부 장관,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이은방 광주광역시의회 의장, 조봉환 민관합동창조경제추진단장, 유기호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장, 박광식 현대자동차 부사장 및 강호순 제이카 대표 등이 참석해 카셰어링에 사용될 친환경차를 타고 광주시청 인
속초시보건소는 행복한 임신‧출산과 건강한 양육을 위해 임신부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임신이 확인된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보건소 임신부 등록이 가능하며, 임신에 관한 주수별 정보제공과 상담을 진행, 기형아 예방 및 모성의 건강과 안전한 분만을 위해 엽산제와 철분제, 임신 중 기초혈액검사, 모유수유 교육 및 산전‧후 우울증 검사 등을 무료지원 한다. 또한, 16주 이상 임신부를 대상으로 전문 요가센터와 연계,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화, 목 8주 과정으로 임산부 요가전문 강사와 함께 입덧, 배당김 등 증상별ㆍ신체부위별 맞춤으로 운영하여 관내 등록 임신부의 건강하고 안전한 출산을 돕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임신과 출산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을 위해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임신 중 몸의 변화와 통증관리, 태교 및 분만법, 성공적인 모유수유 방법, 베이비 마사지 및 신생아 예방접종 등 임신과 출산에 관련된 밀접한 주제를 가지고 3월 17일을 시작으로 평생교육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월 1회 출산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속초시보건소 관계자는 “매월 정기적인 출산교실을 운영하여 임신기의 출산교육이 분만 및 육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을 적극
속초시가 북양양IC 접속도로 개선사업을 위해 행정자치부로부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관련 특별교부세 14억을 확보했다. 이는 최근 동해고속도로 속초~양양구간이 개통됐지만 북양양IC에서 속초시내권으로 진입가능한 접속도로가 미비하여, 차량간 안전사고발생 우려와 이용객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으로 동서고속도로 개통 전 북양양IC 접속도로 개선이 긴급히 필요한 실정이었다. 특별교부세가 확보 완료됨에 따라 시에서는 선제적 대응으로 그 동한 추진하였던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동서고속도로 개통과 동계올림픽 개최에 따라 급증하는 방문객에 대비하고자 접속도로 개선공사를 3월중 착공하여 2017년 6월내에 공사를 준공할 계획이다. 그간 속초시는 북양양IC 접속도로 개선사업을 위한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하여 이병선 시장이 관계부처를 여러 차례 방문,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특별교부세를 확보하게 되었다. 속초시 관계자는 “북양양IC 접속도로 개선사업이 완료되면, 인근 주민의 교통생활안정 도모는 물론 교통흐름 개선으로 교통체증 해소와 지역관광 인프라 활성화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2017. 3. 6.(월) 10:00, 속초시장 집무실에서 농협중앙회(속초시지부) ‧ 비씨카드(원주지점)과의 협약체결에 따라 2016년 속초시청 재정집행 관련 법인카드 및 제휴카드 사용에 따라 적립된 기금이 농협은행 속초시지부로부터 전달되었다. 이번 기금은 속초시청에서 사용되는 농협법인카드와 보조금 카드, 시청 직원들이 사용하는 복지카드 사용에 따른 적립금으로 총 23,791천원이 전달되었으며, 시 법인카드와 보조금 카드 사용에 따른 적립금 16,518천원은 시 예산으로 세입처리되어 애향장학금 등으로 활용되고, 공무원 복지카드 사용에 따른 7,273천원은 속초시청 직원 공익기금으로 세입처리되어 사회공헌기금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제252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6일 안전문화정착 및 군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함평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50여 명과 함께 생활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은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등하굣길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말 것을 집중 홍보했다.또 함평경찰서와 합동으로 학생의 안전을 위협하는 도로·교통 유해 환경 및 시설물 등을 점검했다.스쿨존 불법주정차 차량을 대상으로 불법주정차 금지 풍선을 달아주는 등 운전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했다.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기적인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통해 안전한 생활문화를 정착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6일, 남경필 지사 주재로 사드 보복 대책 회의 개최관광업계 얘기 듣고 실질적 대책 마련 주문.인도,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 신흥 관광시장 개척키로정부정책과 연계한 관광증진 프로그램 등 내수시장 활성화 추진중국 정부의 한국여행 중단 지시로 도내 관광업계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관광업계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남경필 지사는 6일 오후 최계동 문화관광국장으로부터 ‘중국 방한금지령 대응 방안’을 보고 받은 자리에서 “이번 중국 조치로 (관광업계에) 상당한 피해가 예상된다”면서 “보고용, 종이용 대책이 아니라 실제로 관광업계 입장에서 그분들이 원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남 지사는 이어 “경제실과 기조실 등이 참여해 예산 지원 같은 실질적 방안도 필요하다”면서 “관광업계 얘기를 들어보고 추가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말했다.경기도는 7일 오후 2시 경기관광공사, 도내 관광업계 관계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방한금지령 관련 민관 대책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한편, 도는 이날 회의에서 관광업계 피해 감소를 위해 시장 다변화와 내수 활성화를 추진하기로 했다.도는 첫 번째로 인도와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 신흥 관
가락시장 채소2동 당선작 조감도 총 8개의 작품 중 ‘㈜나우동인건축사사무소’의 공모안을 당선작으로 선정금년 3월부터 약 10개월간 설계에 들어가, 2017년 하반기 착공 예정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 이하 '공사')는 제안공모를 통해 ‘가락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채소2동’의 설계사를 최종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2월 21일 서울시(도시공간개선단)는 공사 사옥에서 접수된 8개 작품을 대상으로 작품심사를 하였고, 당선작으로 ㈜나우동인건축사사무소(대표 김수훤)의 설계안을 최종 선정하였다. 금회 공모는 향후 유통인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설계안의 변경이 용이한 제안공모 방식으로 진행하였으며, 서울시 도시공간개선단 주관으로 시행하였다. 지난해 12월부터 공모가 시작되어, 총 51개의 국내외 설계사(국내 21개, 국외 30개)가 참가 하였고, 8개의 공모안이 접수된바 있다. 가락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전체 조감도 및 금회 사업구역 심사를 맡은 임재용(건축사사무소 OCA 대표)심사위원장은 “당선작은 시장기능에 대한 충실한 이해와 유통인들에 대한 배려가 돋보였다. 특히, 상세한 건물 내부 프로그램의 분석과 1층이 가지는 기능의
현대자동차그룹이 참여한 국내 최초의 친환경차 카셰어링 서비스수소전기차 15대, 전기차 27대 투입해 3월 말부터 서비스 제공2020년까지 친환경 카셰어링 서비스 규모 300대까지 확대 운영 예정친환경 이동수단인 수소전기차와 전기차를 일반인들이 쉽게 경험할 수 있어수소전기차와 공유경제모델 카셰어링을 국내 최초로 접목해 호평아이오닉 일렉트릭 카셰어링 차량 위한 혁신적 IoT 신기술 적용스마트폰 앱 이용 차량 잠금, 시트 메모리 설정 등 다수 편의 기능 장착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 통한 수소전기차 보급 지속 확대 국내 최초로 수소전기차 카셰어링 시범사업이 광주광역시에서 본격 실시 된다. 환경부, 광주광역시, 민관합동창조경제추진단,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제이카, 현대자동차그룹은 6일(월) 광주시청 앞 문화광장에서 ‘친환경 수소 및 전기자동차 융·복합 카셰어링 시범사업’ 발대식을 갖고 시범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경규 환경부 장관,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이은방 광주광역시의회 의장, 조봉환 민관합동창조경제추진단장, 유기호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장, 박광식 현대자동차 부사장 및 강오순 제이카 대표 등이 참석해 카셰어링에 사용될 친환경차를 타고 광주시청 인
서울본부, 3. 8. 18:30 정부세종컨벤션센터 중연회실에서 부산연고 주요 인사 참석부산시정과 주요 현안 설명, 부산의 지역과제에 대한 이해도 향상 부산시는 3월 8일 오후 6시 30분부터 세종시 정부컨벤션센터에서 세종청사에 근무하는 부산연고 중앙부처 주요 인사들을 초청하여 부산의 주요 현안을 소개하는 시정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세종지역 시정설명회에는 부산시에서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한 주요핵심사업 추진 간부들이 모두 참석한다. 참석간부들은 세종청사 중앙부처 연고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1:1로 접촉하여 부산시정과 주요 현안에 대한 설명도 하고 부산의 지역과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로 했다.특히, 이번 설명회를 통하여 부산연고 공무원들이 국토의 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인식하도록 하고 국가 업무추진과정에서 지역 주요 현안과 국가정책이 조화롭게 매칭되도록 해 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아울러 부산시는 이 자리가 당면한 2018년 국가사업추진과정에서 부산권 각종 사업들이 국가계획에서 누락됨이 없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하고 담당 공무원간의 소통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2012년 하반기부터 총리실을 비롯한 주요 중앙부
성남지역에서 유일하게 도매기능을 하는 하대원 시장이 오는 11월 말 현대식 시설의 공설시장으로 재탄생한다.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63억3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3월 6일 중원구 하대원동 266-1번지 일원의 하대원 공설시장 신축 공사에 들어갔다. 지은 지 26년 돼 노후한 하대원 시장 단층 가설 건축물(7개 동)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건축면적 1992㎡(연면적 3030㎡), 지상 2층 규모의 시장 건물 2개 동(A·B동)을 새로 건립한다. A동 건물은 건축면적 1137㎡(연면적 1759㎡), B동은 건축면적 855㎡(연면적 1271㎡) 규모다. A·B동 시장 건물 1층은 75개 점포, 2층은 휴게실, 회의실, 사무실, 창고 등의 시설이 들어선다. 과일, 채소, 공산품 등 현재 도·소매 중인 71개 점포가 입점할 예정이며, 점포당 면적은 18㎡ 규모다.성남시는 앞선 2015년 4월~12월 사업비 37억원(토지 보상금 28억원 포함)을 들여 하대원 시장과 남쪽으로 맞닿아 있는 개발제한구역에 길이 366m, 폭 8m 도로를 개설했다. 배송 탑차와 물건을 사러 오는 상인 차량 등으로 혼잡을 빚던 하대원 시장의 교통 환경 개선 차원에서 뚫은 물류기능 도로다.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 중원구청 앞 버스 승강장에 친환경 에너지 시설인 태양광 조명시설이 설치돼 눈길을 끈다.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관내 700여 곳의 버스 승강장에 태양광 조명시설 설치 방안을 마련하려고 3월 2일 이곳에 시범 설치했다. 태양광 조명시설은 버스 승강장 지붕의 태양광 모듈이 해가 비치는 낮 동안 에너지를 축적한 뒤 야간에 발광다이오드(LED) 램프의 불을 밝히는 시스템이다. 점등은 10시간 정도 지속되다 해가 뜨면 자동으로 꺼진다. 밝기는 밤에 야외에서 책을 읽을 수 있는 정도의 수준인 900루멘(lm)을 유지해 야간에 대기 승객을 보지 못해 버스가 무정차하거나 탑승객 승하차 상태를 확인하지 못하는 부주의를 막는다. 시는 버스를 이용하는 승객들의 안전을 확보하면서 에너지도 절약하는 방안을 찾다 버스 승강장 관리 위탁 업체와 협력을 통해 모니터링이 수월한 중원구청 앞에 시범 설치하게 됐다. 앞으로 태양광 조명시설의 작동 상태와 시민 호응도 등 운영 성과를 지켜본 뒤 전수 조사를 거쳐 가로등이 없는 곳부터 순차적으로 태양광 조명 시설을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