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제252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6일 안전문화정착 및 군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함평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50여 명과 함께 생활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등하굣길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말 것을 집중 홍보했다.
또 함평경찰서와 합동으로 학생의 안전을 위협하는 도로·교통 유해 환경 및 시설물 등을 점검했다.
스쿨존 불법주정차 차량을 대상으로 불법주정차 금지 풍선을 달아주는 등 운전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기적인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통해 안전한 생활문화를 정착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