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지구온난화, 집중호우 등 강우 패턴의 변화로 산사태 발생이 대형화ㆍ집중화되는 추세를 감안하여 장마철 이전 사방사업을 조기 추진한다고 밝혔다.사방사업은 사방댐 등 시설을 산림에 설치하는 사업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 우려가 높은 산사태취약지역과 재해우려지역 중심으로 산사태예방 및 하천의 침식으로 발생하는 토석류 유출 방지를 목적으로 한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사방댐 35개소, 계류보전 22km, 산지보전 7.0ha에 150여 억원을 투입, 조기 발주하여 장마철 이전(6월말) 완공을 목표로 추진할 것이며, 이와 병행하여 예산 조기 집행률을 높임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이종건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사방사업을 우기 전 시공 완료하여 금년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등에 대비함으로써 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낙연 전라남도지사가 중국 육아산업시장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전남의 친환경 농수산 재료를 상품화하고 안정성을 강화해 신뢰를 확보하는 전략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말을 이용해 전남의 육아산업 기업인들과 함께 중국 윈난성(雲南省)을 방문한 이 지사는 11일 오전 쿤밍시(昆明市) 쟈화프라자(佳華廣場)호텔에서 개최한 ‘육아산업시장 수출 확대를 위한 중국기업 초청간담회’에서 “전남은 친환경 인증면적이 전국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등 친환경 농수산물로 유명하고, 이를 활용한 유아용 식품은 영양 균형과 안정성이 뛰어나다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이날 간담회는 전남 기업들이 유통망을 가지고 있는 중국 기업들과 현지 시장정보 및 마케팅 분야에서 서로 협력할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제품 전시 및 시식행사와 함께 열렸다. 간담회에서 중국의 위만(豫满)글로벌전자상거래발전유한공사 쩡메이(曾媚) 총감은 “전남 기업의 제품은 다양한 가공 방법, 간편한 휴대와 조리법, 우수한 색감․냄새․맛을 갖고 있을 뿐만 아니라 친환경적이어서 안전에 대한 신뢰감을 주고 있다”면서 “중국시장에서 충분이 경쟁력이 있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전남과 중국
대한민국 독립운동의 성지로 불리는 ‘밀양’은 1919년 3월 13일 영남 최초의 밀양만세운동이 일어난 역사적인 지역이다. 또한 대한민국의 독립투쟁사에서 빠질 수 없는 밀양출신들이 중심이 된 의열단 등의 자취를 간직한 지역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천만 관객 관람기록을 수립한 영화 ‘암살’과 ‘밀정’ 등으로 더욱 유명세를 타고 있다. 지난 12일 밀양향토청년회(회장 조종훈)에서는 지역의 대표적 호국행사로 시민 및 학생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1운동 제98주년 기념 제11회 3.13밀양만세운동 재현행사 및 추모식을 가졌다. 밀양시가 주최하고 밀양향토청년회가 주관한 이 행사는 영남 최초의 만세운동인 3.13밀양만세운동을 지역을 대표하는 호국 축제로 승화시켜 자라나는 학생과 청소년 등에 대한 산 교육의 장으로 많은 시민과 학생 등이 함께할 수 있도록 하루 앞당겨 일요일인 12일 개최한 것이다. 이날 행사는 당시 3.13밀양만세운동이 일어났던 밀양관아 앞에서 추모식에 이어 거리행진 후 장소를 영남루 앞 밀양강 둔치로 옮겨 재연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서 밀양향토청년회 조종훈 회장은 “조국의 항일투쟁에 몸 바치신 애국선열들께 깊이 머리 숙이며
조립으로 쉽게 기능 확장 가능한 원통형 디자인 ‘아트 PC’ 금상 차지갤럭시 S7, SUHD TV, 패밀리허브 냉장고 등 전 제품군 수상사용자를 배려한 혁신으로 즐겁고 의미있는 디자인 추구 2017년 03월 12일 삼성전자가 독일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 2017(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 2017)’에서 금상 1개 포함, 총 49개의 상을 수상했다. 이는 올해 공모전에 참여한 기업 중 최다 수상 실적이다.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에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 주관으로 시작됐으며 △제품 △커뮤니케이션 △패키지 △콘셉트 △서비스디자인 △건축 △인테리어 등 총 7개 부문에서 디자인, 소재 적합성, 혁신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삼성전자는 제품 부문에서 금상을 포함해 총 35개, 콘셉트 부문에서 4개,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7개, 패키지 부문에서 3개의 상을 수상했다. 신개념 프리미엄 데스크탑 PC인 ‘아트 PC’는 풀 메탈 재질의 원통형 디자인을 적용해 HDD와 360도 스피커를 쉽게 회전식으로 탈부착해 기능을 확장할 수 있고 버튼이나 포트를 모두 후면에 배치한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금상을 수상했다. 제
신원섭 산림청장(왼쪽)이 12일 지난 9일-10일 이틀간 산불피해를 입은 강릉시 옥계면 산계리 일대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앞으로 재발방지을 위해 신 청장은 산불발생시 산불 확산을 막는 초기대응이 중요하다며 산불방지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라남도는 10일까지 이틀간 강진에서 전라남도 축제 심의위원 및 현장평가단, 도와 22개 시군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축제 경쟁력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17 문화관광축제 및 도 대표축제 평가 계획과 축제안전관리계획 등 도 축제 발전 전략을 함께 공유하고 시군 담당자 간 축제 연계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에 따라 ‘지역축제 홍보 및 마케팅 방향’을 주제로 김영미 동신대 교수의 특강과 2017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정남진장흥물축제’ 담당자의 성공사례 발표가 이어져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참가자들은 또 전라남도 축제의 성과와 문제점 등을 전체적으로 되짚어보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등 전남 축제의 발전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고재영 전라남도 관광과장은 “지역 축제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서는 민․관․학 등 다양한 주체들이 함께 참여해 준비해야 한다”며 “또한 22개 시군 축제 간 과도한 경쟁과 서열화에서 벗어나 상생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전라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표한 2017 문화관광축제 41개 가운데 6개 축제가 선정돼 9억 6천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받았으며
전라남도는 부양의무자의 부양 거부나 가족관계 단절 등으로 복지사각에 놓인 ‘나홀로 가구’를 적극 발굴해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생계급여, 의료급여 등 지원 중단으로 생계가 막막한 상황에 놓인 위기 가구에 대해 신속하게 현장 확인조사를 실시하고, 특히 시군에 설치된 지방생활보장위원회를 수시로 개최해 권리를 구제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지방생활보장위원회는 부양가족이 있으나 부양의 거부‧기피, 가족관계가 단절된 가구에 대해 생활 실태와 가구 특성 등을 반영, 심의‧의결을 통해 권리구제를 수행하는 기구다. 취약계층으로서 생계급여 등 지원을 희망하는 가정은 사회보장급여 신청서, 금융정보 등 제공 동의서와 같은 구비서류를 갖춰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또는 시군 주민복지과에 신청하면 된다. 당사자가 아니어도 일반 도민들이 주변에 가족 부양 기능 약화 등 경제적으로 복합적 문제가 있는 홀로 가구를 시군, 읍면동 사회복지업무 담당자에게 알려주면 담당 공무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 확인절차를 거쳐 도움을 주고 있다. 시군 생활보장위원회는 지난해 304차례 열어 2천930가구 4천491명을 권리구제 했다. 올 들어서도 2월 말 현재까지 42회 열어 지난해 같은 기
전라남도가 창의적․도전적․열정적 경영으로 성공을 일군 농업인과 그들의 농업 이야기를 담은 ‘성공농업 이야기’를 오는 14일부터 매주 화요일, 도 누리집에 연재한다. 성공농업 이야기’는 부농(富農), 대농(大農) 중심의 일률적인 농업인 이야기에서 벗어나 농업의 가능성을 믿고 어려움을 이겨내 농업을 한층 발전시킨 작은 농부영웅들의 감동적 이야기로 채워질 예정이다. 또한 성공 농업인의 농업철학, 농촌생활, 영농활동을 소개해 독자들에게 농업에 대한 가치와 소중함을 전해준다. 농업의 미래 가능성과 농업 현장의 생생한 정보를 소개해 청년들에게 귀농 및 영농창업에 대한 관심과 의욕을 북돋아줘 도정 목표인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 농촌’을 이루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라남도 누리집에서 ‘성공농업 이야기’ 배너를 누르면 언제 어디서나 유익한 이야기들을 전자책으로 만나볼 수 있다. 서은수 전라남도 농림축산식품국장은 “전남 농촌의 아름다움과 농사의 즐거움에 대한 신선한 이야기들을 발굴해 소개하겠다”며 “또한 귀농 및 영농 창업에 관한 정보를 제공해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을 만들고 살만한 농촌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탄핵 결정에 따른 군민 통합과 민생 안정에 매진군민에게 부담 불편을 줄 수 있는 행사 취소 전남 강진군이 오는 14일 성전면을 시작으로 22일까지 추진할 예정이었던 읍면 순회 군민과의 희망 대화를 보류하기로 했다. 군은 탄핵 인용 판결에 따라 당분간 혼란이 불가피할 것으로 판단, 군민 통합과 민생안정을 위해 당초 계획했던 행사를 보류하고 추후 검토키로 의견을 모았다. 군은 당초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군정 성과와 올해 군정 계획, 읍면 주요 사업 등을 설명하고 민원 해결을 통해 군민들과 소통할 계획이었다. 군민과의 희망대화가 보류됨에 따라 영농준비에 바쁜 군민들의 불편과 부담이 줄어들게 됐으며 행사준비로 바쁜 읍면 직원의 업무를 경감할 수 있게 됐다. 군은 군민들이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정을 도모하며 영농준비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민생안정 및 지역사회 통합대책단을 구성해 운영하며 상황관리 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행정을 강화하여 주민소득증대 방안을 강구하는 등 변화 발전하는 군정추진으로 행복한 강진 건설에 더욱 매진하기로 했다. 강진원 군수는“탄핵 결정과 국정혼란으로 행사를 하는 것이 옳지 않다고 판단해 보류를 결정했다”며“미리 받은 지역주민들의 건
참 지지리도 못난 대통령이다. 대통령의 딸로 태어나서 정상적인 교육을 받고 한 때 어머니의 자리를 이어 퍼스트레이디까지 했던 사람이어서 국민 모두 지도자수업을 제대로 받은 것으로 착각했었다.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더니 박근혜가 딱 그랬다. 국회에 진출한 이후 당대표가 되어 총선과 지방선거를 지휘할 때만 해도 그는 여왕이었다. 박근혜의 대중연설은 웅변도 아니고 강연도 아니다. 억양도 없고 고저도 없다. 그저 초등학생 국어책 읽기나 다름없다. 또박또박 연설문을 감동 없는 목소리로 읽는 것에 불과하지만 그보다 더 큰 웅변은 없다. 한 소절 한 소절 끝날 때마다 청중은 열광적인 환호성과 박수를 보낸다. 별로 설득력 있는 것 같지도 않은 연설임에도 불구하고 청중의 반응은 그게 아니었다. 한마디로 선거의 여왕에 대한 맹목적인 추종이었으며 그가 가는 곳마다 승리의 팡파르가 울렸다. 그 인기를 바탕으로 대통령에 뽑혔다. 200년이 넘는 대통령선거 역사를 가진 미국에서도 여성대통령은 배출하지 못했는데 아직 초년생인 한국에서 여성대통령이 탄생한 것이다. 그러고 보면 의회제도와 대통령제가 일천한 아시아권에서 여성대통령이 많이 나온 것은 좀 이례적이다. 필리
경기도체육회,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전체 직원 대상오는 3월 중 사례 중심 예산․회계 실무교육 실시경기도인재개발원 등 외부교육기관 통한 사이버교육 진행일정시간 회계교육 이수해야만 승진 가능토록 내부규정 개정 권고 경기도가 도내 체육관련 3개 공공기관에 예산·회계 교육을 실시하는 등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방안을 마련한다고 12일 밝혔다. 우선 도는 경기도체육회,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등 도내 체육관련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예산·회계 실무교육’을 실시한다.의도치 않게 계약절차를 어기거나 청탁금지법 등 금품수수에 관한 법률을 위반하는 경우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교육으로, 쉽게 이해하고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사례 중심으로 진행된다.교육 대상은 3개 공공기관의 전체 직원으로, 도는 오는 3월 중으로 강사를 선정하고 3개 공공기관과 함께 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다.또한 경기도인재개발원, 감사교육원 등 외부 전문교육기관과 협업해 예산·회계 관련 사이버교육도 진행한다.아울러, 도는 공공기관 임직원이 일정시간 회계 관련 교육을 이수해야만 승진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 내부규정 개정을 권고할 방침이다. 최창호
보유자의 고령화 등으로 변형, 소실 우려 있는 ‘무형문화재 영상기록화’ 작업 착수도내 유형문화재, 기념물 등 686건 문화재 정보 집대성, ‘경기도문화재 총람’ 제작 경기도내 유‧무형문화재, 기념물 등 문화유산의 원형을 기록하고 보존하기 위한 사업이 추진된다.경기도는 급속한 환경변화로 인해 문화재의 원형이 변형되고 소멸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무형문화재 영상 기록화’, ‘경기도 문화재 총람 제작’ 등 ‘문화재 원형 기록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현재 도 지정 무형문화재 64건 가운데 2010년 평택농악을 마지막으로 34건만 원형이 기록돼 있으며, 옥장(玉匠), 상여 회다지 소리, 사기장, 석장 등 30건의 무형문화재에 대한 기록은 없는 실정이다.이에 따라 도는 미기록 무형문화재 중 보유자의 고령화, 기록 작업의 용이성 등을 고려해 촬영 대상을 선정하고 제작 및 공연의 전 과정을 영상기록으로 남길 계획이다. 이 영상물은 문화재 원형에 대한 고증, 시나리오, 자문 등을 통해 학교, 문화원 등의 교육 자료로도 적극 활용된다.또한 도는 지난 2006년 이후 중단된 ‘경기도문화재 총람’ 제작 사업을 재개해 문화재 관련 변경 내용과 신규 지정된
조류독감(AI), 백석동 공사장인근 도로꺼짐, 산불발생등 재난관리 철저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비상근무체계 가동 및 엄중한 선거관리 주문 고양시(최성 시장)는 대통령 탄핵 인용 결정에 따른 국정 공백 사태와 관련하여, 공직자들의 엄정한 기강확립을 위해 4급 이상 간부공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긴급 대책회의를 실시하였다. 최성 고양시장은 이날 “헌정 초유 사태인 대통령 탄핵인용 결정으로 인해, 국정공백과 더불어 국민 분열과 대립, 경제위기 등 극심한 혼란이 예상된다”며,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 및 안전과 안정적인 시정운영을 위해 통합적 위기관리를 추진하고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하여 공직 기강을 철저히 확립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곧 다가오는 대통령 선거에 대비하여, 꼼꼼한 사전 준비와 함께 공직선거법 등 공무원들이 준수해야 할 사항에 대해서도 당부했다. 이에 따라 고양시는 오는 10일부터 비상 근무체계를 가동하여 각 실국소와 사업소 등의 비상근무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당직사령을 5급 이상으로 격상하고 간부 공무원 중심으로 비상대기를 실시하여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에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더불어 고양시는 최근 백석동 인근도로 꺼짐 사고, AI 발생 등 시민들의 안전과
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9일 우즈베키스탄 나만간주 나마간시 대표단이 고양시 화훼산업과도시발 현황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대표단은 사이드아흐메드 술타노프 나만간시 제1부시장을 단장으로 바흐티요르 이브라기모프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리대사를 포함하여 7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먼저 고양국제꽃박람회 사무처를 방문하여 최봉순 고양시 제2부시장을 예방하고 통일한국 실리콘밸리 추진 등 고양시 주요 일자리창출을 위한 도시개발 프로젝트에 대한 설명을 듣고 깊은 관심을 표명하였다.또한 고양국제꽃박람회재단 이봉운 대표이사로부터 고양시 화훼산업과 고양꽃박람회 운영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양도시간 화훼산업을 위한 교류방안에 대하여 상호의견을 교환하였다. 이어서 고양시 원당화훼단지내 육종연구소를 방문하여 화훼산업 현장을 견학하였다. 이 자리에서 사이드아흐메드 술타노프 나만간시 제1부시장은 화훼 생산관련 연구와 생산품의 품질 향상을 위한 화훼생산 설비와 유통 및 판로, 농가지원 등에 관한 폭넓은 설명을 듣고 고양시의 화훼산업 발전을 위한 노력에 큰 감명을 받았다며 향후 고양시와의 화훼산업과 관련한 상호교류를 적극 희망한다고 말했다.
파주시가 중소기업청 주관 2017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지원사업 공모에 주차환경개선사업, 특성화사업 등 파주시 4개 전통시장이 신청한 사업이 모두 선정돼 총 103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금촌통일시장 철골주차장 조성사업은 파주시 금촌동 323-24일원에 기조성돼있던 주차장에 3층 철골주차장을 조성함으로써 총 160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금촌통일시장은 주차난이 끊임없이 제기된 지역으로 금촌 제2지구와 율목 지구가 뉴스테이사업에 선정돼 2천500여세대 추가 유입에 따른 주차난 해소, 인근 사유지에 조성된 공영1주차장의 수요를 충당할 수 있게 되었다. 광탄전통시장 주차장 조성사업은 광탄전통시장이 작년 골목형시장으로 선정된 후 전국최초 경매시장으로 특화됐다. 경매무대가 조성된 광탄면 신산리 222-7일원의 현 광탄농협 주차장 부지를 매입해 주차와 경매를 함께 운영하는 다목적 주차장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평일에는 전통시장 고객의 주차 편의를 주말에는 광탄경매시장 및 문화행사를 위한 공간으로 제공해 광탄전통시장은 물론 광탄지역 경제와 문화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산자유시장은 작년 경기행복시장으로 선정돼 DMZ 관광과 연계한 전통시장 활성화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