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2017 현대 아반떼컵 마스터즈 레이스’ 진행슈퍼레이스와 공동 개최…30명의 국내 최고 수준의 아마추어 선수 출전많은 관중들이 참관해 아반떼 스포츠의 역동적인 주행 모습 즐겨현대자동차 키즈존 및 TUIX(튜익스) 차량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 국내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하고 올바른 모터스포츠 문화 정착에 힘쓸 것” 국내 최대 규모의 ‘원메이크 레이스’ 원메이크 레이스(One-Make Race) : 동일 차종/사양으로 운영돼 드라이버의 순수한 운전실력을 겨루는 방식‘아반떼 마스터즈 레이스’가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서킷을 뜨겁게 달궜다. 현대자동차㈜가 4월 15~16일 이틀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서킷에서 열린 '2017 현대 아반떼컵 마스터즈 레이스(이하 아반떼컵 마스터즈)’ 개막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아반떼컵 마스터즈’는 이날 개막 1차전을 시작으로 10월말까지 총 7번의 대회를 가질 예정인데, 각 대회의 1,2,3위 입상자들은 매 대회 우승트로피와 별도의 점수를 얻게 되며 7차전이 끝난 후 획득 점수를 합산해 최종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30명의 레이서들은 국내 최고 수준의 아마추어 선수들
파주시 교하도서관이 오는 29일 ‘우리동네 라이브 클래식’ 콘서트 개최를 시작으로 지역예술단체와의 협력해 예술가 역량강화와 문화콘텐츠 창작활동의 장으로 발돋움한다. 교하도서관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도서관으로 다양한 유관기관들과 함께 문화를 공유하고 지역문화 선도에 앞장서왔다. 특히 올해는 지역문화콘텐츠의 성장과 발전에 포지션을 둬 시민의 삶 속에 문화가 일상적으로 스며들어 경험이 축적될 수 있도록 하는 ‘일상 속 문화(Some-Where-To)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일상 속 문화(Some-Where-To) 프로젝트’는 교하도서관의 문화공간을 활용해 지역예술가들의 지속적인 창작환경과 공간을 지원함으로써 시민들의 문화향유증진에도 도움이 되는 윈윈 전략으로 문화콘텐츠 성장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첫 무대는 기획 단계부터 문화공동체로 움직이는 동네 카페 ‘아지티’와 지역예술단체인 ‘앙상블플렉스’와 함께 ‘우리동네 라이브 클래식’을 4월 29일(토) 오후 3시에 진행한다. 두 번째 무대는 7월 29일(토)에 열릴 예정이다. 우리동네 라이브 클래식’은 모차르트, 생상, 포레, 드뷔시, 드보르작 등 우리에게 친숙한 작곡가들의 대표적인 곡을 6인의 앙상블
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14일 남북분단과 갈등의 상징인 한강하구 군 철책선 구간 중 1970년대 무장공비 침투에 대비해 한강변 행주대교부터 김포대교에 설치된 군 철책선 2.3km를 통일한국의 염원을 담아 47년 만에 제거했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146억 원을 투입해 철책 제거 사업을 추진해 왔다. 철책선 제거대상은 행주산성부터 행주대교, 김포대교, 일산대교까지 12.9km로 지난 2012년 행주산성부터 행주대교까지의 철책선을 제거한 바 있다.특히 지난해에는 철책선 제거 후 외래식물 번식 등으로 방치되던 고양시정연수원 한강변에 고양600년 역사와 수변 생태계를 모티브로 한 한강수변공원인 행주산성 역사공원을 조성했으며 이 공원은 1일 3,000여명의 방문객들이 찾는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시에 따르면 금번 철책선 제거에 이어 김포시의 수중감시장비사업이 2018년 완료되면 통일한국 실리콘밸리 및 고양시 대덕 생태공원, 서울시 한강공원까지 연결되는 총 19km의 한강수변 누리길이 완성된다. 군 철책선 제거에 함께 참여한 최성 고양시장은 “통일한국의 실리콘 벨리는 MICE, 방송영상, IT, 첨단의료산업 등 4차 산업 혁명에 걸 맞는 다변화된 미래형 자족도시
파주시 파주읍은 지난 13일 파주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읍면동 복지허브화 선도지역 현장점검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이번 컨설팅은 보건복지부와 읍면동 복지허브화 중앙지원센터의 주관으로 경기복지재단, 경기도 복지정책과, 파주시 복지정책과, 북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파주시정신보건센터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파주읍의 복지허브화 추진현황과 통합사례관리 업무 분석을 통해 복지허브화의 성공적인 모델을 만드는데 목적을 뒀다. 또한 파주읍의 사례관리대상가구에 대해 초기상담부터 욕구조사, 사례회의, 제공계획 수립 등을 단계별로 분석하고 보완해야 할 점과 잘하는 점을 알려줘 맞춤형복지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영선 파주시 파주읍장은 “복지서비스의 양적확대 보다는 상담기법을 활용해 대상자의 잠재된 욕구까지 파악하고 도울 수 있도록 질적인 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라며 “지역특성에 맞는 복지사업을 모색해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 파주읍은 지난 2월 보건복지부에서 선정한 전국 36개 읍면동 복지허브화 선도지역에 포함돼 사업비 2천만원을 지원받았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찾아가는 방문상담, 통합사례관리, 민․관 협력 활성
도 보건환경연구원, 10월 31일까지 ‘일본뇌염매개모기 감시사업’추진매주 2회 모기 채집, 모기 개체수와 밀도, 바이러스 여부 등 조사생후 12개월~만12세 아동 예방접종 완료 당부, 야외 활동 자제 권고 지난 4일 제주지역에서 올해 첫 일본뇌염 매개모기(작은빨간집모기)가 발견돼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일본뇌염에 대한 지속적인 감시활동에 나선다.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10월 31일까지 모기가 많이 출현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기 남부지역에서 ‘일본뇌염매개모기 감시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연구원은 평택시 내 축사를 선정해 모기를 유인하는 유문등을 설치하고 매주 2회 모기를 채집해 모기 종류별 개체수와 밀도, 일본뇌염 바이러스 여부를 조사할 방침이다.일본뇌염을 일으키는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서 서식하는 모기로,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한다.일본뇌염에 감염될 경우 고열, 두통, 무기력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심할 경우 바이러스성 수막염, 뇌염으로까지 이어진다. 뇌염의 경우 오한과 두통이 심해지고 혼수상태로까지 이어지며 약 30%의 사망률을 보인다. 연구원은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 생후 12개월에서 만
남경필지사 제안, 내달 26일 경기도 ‘기우회’사드피해 제주 방문원희룡지사, 제주에서도 경기북부 답방 계획 경기도 기우회가 중국의 방한금지령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제주도와 국내 관광활성화를 위한 상생교류협력에 나선다.16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 기우회는 오는 5월 26일과 27일 이틀 간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기우회 회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도에서 월례회를 연다.기우회 행사가 경기도외 지역에서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양 지역 상생협력의 모범사례가 될 전망이다.경기도 기우회는 이번 제주도 방문 동안 올레길, 제주해군기지, 동문시장 등을 방문해 제주 관광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특히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기우회 월례회에 참석해 제주도정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갖고, 양 지역 관광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계획이다. 기우회의 제주도 행은 남경필 지사의 제안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남경필 지사는 지난 3월 기우회 회원과 가진 오찬 자리에서 “경기도와 상생협력 관계인 제주도가 중국의 방한금지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한다”면서 “중국 조치에 대응하기 위해서 우리도 똘똘 뭉쳐야 한다. 국내 관광 활성화와 교류협력 활성화 차원에서 기우회 월례회를
속초시 노학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꽃으로 덮인 관광 속초를 만들기 위해 온천로 2㎞ 구간(노리교~청초교 사거리)과 미시령로 3㎞ 구간(학사평 사거리 ~ 삼환아파트 뒤)에 구절초와 코스모스 꽃길 조성에 나섰다. 이를 위해 노학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3월부터 꽃길 식재를 위한 참여자를 모집하였다. 그 결과 한화호텔리조트, 속초시노사민정협의회, 노학동 5개사회단체(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새마을부녀회,새마을회), 노학동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 설악여중‧ 속초여고‧속초고 학생 및 노학동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4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온천로와 미시령로에 구절초 10만본 식재와 코스모스 씨앗 3㎏을 파종하였다. 특히 구절초는 다년생 초본으로 자생력이 우수하여 뿌리번식과 씨앗에서 발아되어 폭 넓게 퍼져 지난해 식재한 구절초가 생육하는 현장을 확인하고 금년에도 식재 계획을 세운 것이며, 매년 구절초 개화 범위는 확장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속초시가 지역현안 해결과 시정발전 협의를 위해 지역구 국회의원인 이양수 국회의원과 17일 속초시청 디지털상황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양수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시의원, 이병선 속초시장과 실과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한 후 질의응답과 지역발전방향, 국책사업 현안문제 해결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주요 국책사업 현안사항으로는 「서울~속초 동서고속화철도」조기건설, 「강릉~고성 제진 철도」건설, 「강원북부교도소」건립을 위한 연차별 사업비 적기 확보, 크루즈 허브항 육성을 위한 속초항 부두확장, 속초해변‧청호지구 연안침식 방지사업, 대포항 정온도 개선 및 관광기능 보강사업 등이다. 특히 「서울~속초 동서고속화철도」의 향후 추진일정별 전략을 논의하고, 강원북부권 교통인프라의 획기적인 개선을 통한 설악권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동서고속화철도가 조기 건설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건의할 계획이다. 또한, 설악 힐링휴양지구 조성, 하수찌꺼기 감량화 사업,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사업 등 10개 사업에 대한 236억원의 2018년 국비확보와 함께 속초항 도선사회 설치에 대한 정부정책 반영을 요청 할 예정이다. 이병선
속초시의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3,837억원(일반회계 2,984억원, 특별회계 853억원)으로 확정됐다. 이번 추경에 확정된 주요사업은 교통망 개선 및 정주여건 변화 등에 따른 중장기 미래발전전략 수립을 위한 「속초 비전 2030」 4억원, 팬 아시아 해쉬 대회 6억원, 속초해수욕장 관광지 토지보상 9억원, 시내버스 정류소 안내기(BIT) 설치사업 3억원,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교육장 조성 5억 5천만원, 관광수산시장 대형주차장 확충 24억원 등이다. 속초시의회는 집행부가 제출한 3,837억원(일반회계 2,984억원, 특별회계 853억원) 중 일반회계의 속초시 대표단 자매도시 방문 등 17개 사업 9억 5백 1십 4만원을 삭감하여 내부유보금으로 편성하였으며, 특별회계와 기금운용변경계획은 원안대로 의결했다. 내부유보금으로 편성된 9억여 원은 2017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며, 이번에 편성된 3,837억원은 역대 속초시의 예산편성 중 가장 큰 규모이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 이하 공사)는 4월 5일부터 공사 임직원·도매시장법인·청소용역업체유통인단체 등 도매시장 관계자 60여 명이 참여하는 "2017년도 가락시장 새봄맞이 대청소"를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월 5일부터 4월 28일까지 계속되는 본 행사를 통해 공사는 겨울동안 시장 내 도로에 쌓인 흙먼지, 점포 주변 묵은 때, 방치물 및 무단적치물, 비닐 월동 가설물 등을 일괄 정비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가락몰을 포함한 시장전역을 시행하며, 유통인 단체 실무자를 동반한 현장지도 및 정비 안내문 사전 배포를 통해 유통인과 함께하는 대청소로 정비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임영규 공사 시장개선팀장은 봄맞이 대청소 완료 이후에도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가락시장 환경정비 체계를 구축하고, 시장 외곽에 대해서도 청소와 악취제거 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지역주민 주거환경 개선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7년 04월 14일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올림픽 개막 300일을 앞두고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메트릭스에 의뢰한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국민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중 절반 이상인 55.1%가 평창올림픽이 성공적으로 치러질 것이라고 답했다. 하지만 평창올림픽에 대한 관심도는 35.6%로 아직은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반영하듯 응답자들은 올림픽 성공 개최의 가장 중요한 요소로 △국민적 관심(62.9%)을 꼽았다. 이어서 △경기 인프라(17.9%) △방문객 편의(8.9%) △현장 스태프 역량(5.8%) 순으로 답했다. 응답자 중 경기장에서 평창올림픽을 직접 관람하겠다는 비율은 9.2%였고 84.8%는 텔레비전을 통해 동계올림픽 경기를 즐길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티켓 구입 의향 1위 피겨스케이팅… 경기 관람 후 방문하고 싶은 관광지로 강릉 선호 경기장에서 직접 관람할 경우 티켓 구입 의향이 가장 높은 경기 종목은 △피겨스케이팅(41.6%)이었고 △개회식(25.9%) △스키점프(24.5%) △쇼트트랙(21.1%) 등이 뒤를 이었다. 경기 관람 시 주변 관광지를 방문할 의사가 있느냐는 질문에는 응답자
평창군 평창읍은 4월 14일 평창읍에 거주하는 이헌주씨(50세)가 평창고등학교 1학년 학생에게 1년간 장학금 지원한다고 밝혔다. 평창읍 맞춤형복지팀의 중계로 이어진 이번 기부는 앞으로 자라날 평창의 인재, 나아가 우리나라의 인재를 위하여 지속적인 장학금 기부임에 더욱 뜻깊고 의미가 있다. 함춘홍 평창고등학교 교장은 “학생들에게 관심을 가져주고 많은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민간인들의 학생들을 위한 이러한 관심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평창읍 맞춤형복지팀은 금년 4월부터 평창고등학교 사회복지동아리인 “틴즈하트”에게 봉사활동 컨설팅 등 학생들의 실질적인 봉사활동을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평창군은 2018성공개최평창군위원회 주관으로 4월 17일 서울 명동거리와 경동시장을 중심으로 올림픽 붐 조성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이번 홍보활동은 올림픽대회 G-300일을 맞아,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 명동의 예술극장 앞에서 올림픽 마스코트와 함께하는 포토타임, 타투스티커 붙이기 및 경동시장의 거리캠페인을 통해 '찾아가는 올림픽’ 홍보활동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김종수 집행위원장은 "지난달 부산 및 포항지역을 시작으로 전국 홍보투어를 시작하였으며, 올림픽 대회가 300여일 앞으로 다가온 현재, 올 한해는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하여 전 국민이 함께하는 올림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창군은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시기인 4월 17일부터 5월 26일까지를 『비산먼지 특별점검기간』으로 정하고 6주간 비산먼지발생사업장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 비산먼지발생 사업장 중 특별관리가 필요한 사업장 90개소를 대상으로 비산먼지발생사업 신고·변경신고 이행여부, 방진벽(막)·세륜시설 등 비산먼지발생 억제시설의 설치 및 운영상태, 주변도로 청소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또한, 토사류 운반 사업장·차량에 대해서는 세륜· 측면살수 후 운행 여부, 차량 적재함 덮개 설치 및 적재 높이의 적정 여부 등을 확인해 비산먼지의 도로 유출을 차단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위반사항이 발견된 사업장에 대해 관련법에 의하여 경고, 개선명령 등의 행정처분이나 과태료, 벌금을 부과하는 등 엄격한 행정조치를 취하여 비산먼지발생원의 경각심을 고취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평창군은 3월말부터 9월말까지 평창읍 군청길 주변 소나무 가로수 114주를 대상으로 나무좀, 응애류 등 소나무 관련 병해충 방제에 나선다. 특히, 군청길 주변 소나무 가로수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호스트 시티로서의 주요 경관을 상징하는 녹지자원인 만큼 체계적,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향후 평창군 상징 가로수로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산림병해충 방제 및 영양시비 등 중점적으로 관리 할 계획이다. 향후 군은 매년 가로수 병충해 방제 계획을 수립하여 올해는 신속한 방제 작업으로 건강한 가로수 생육 도모는 물론 인근 주민에게 쾌적한 푸른 공간을 제공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주기적으로 병해충 방제를 통해 소나무의 건전한 생육을 도모하며, 주민의 안전성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