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시장 이병선)와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센터장 김재홍)는 500년 전통의 한옥마을인 상도문 마을에서 8일(토) “내 멋대로 농가밥상”이라는 주제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시는 상도문 마을의 유․무형 문화유산을 활용하여 상도문 마을을 도시와 농촌을 연결해 주는 팜(farm) 플랫폼으로 육성하고자 2016년도에 “2017년 문화재청 공모사업”을 신청하여 국비 17,000천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42,500천원을 확보하였다.내 멋대로 농가밥상”은 2017년 생생문화재 사업인「콧노래가 흥얼흥얼, 도문농요」의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유별난 농부체험’과 상도문 마을 주민들의 정성이 담긴 ‘농가밥상체험’이 진행된다.유별난 농부체험’은 농부들의 일상을 따라서 경운기를 타고 마을의 논밭으로 이동해 감자와 옥수수 등 직접 식재료를 수확하며 농부의 전원생활을 즐겨보는 농부생활 체험 프로그램이며, ‘농가밥상체험’은 논밭에서 수확한 식재료를 활용해 직접 상차림을 해보는 시골밥상 체험 프로그램이다.또한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하고자 상도문 마을의 풍경과 한옥의 미(美), 그리고 인심을 온몸으로 체험하는 ‘시골동네놀이’를 진행할 예정이며, 가족단위 체험프로그
경희유치원, 6일 회기동주민센터 측에 사랑나눔 바자회 성금 200만원 전달 -30일 바자회 개최…원아들 자신이 기부한 물품 직접 판매해 수익금 마련 -유치원생들이 바자회 물품을 팔아 만든 수익금 200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한 사연이 알려져 화제다.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 회기동에 있는 경희대학교 병설 경희유치원(원장 박신애)은 6일(목) 오후 1시 회기동주민센터에 사랑나눔 바자회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이번 기탁식은 경희유치원에서 열렸으며, 성금은 유치원 바자회에서 나온 수익금으로 만들었다.경희유치원생 어머니들의 봉사단체인 꿈초롱 클럽은 지난 6월 30일 경희유치원에서 유치원생들과 어머니가 함께하는 ‘경희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유치원 원아들은 집에 있는 옷가지, 모자, 책, 장난감, 인형 등을 자발적으로 기부해 바자회 물품을 마련했다.바자회 당일 원아들은 유치원 교직원, 학부모, 주민들에게 물품들을 직접 판매했다.박신애 경희유치원 원장은 6일 원아들이 모인 유치원 강당에서 “여러분이 바자회에서 모은 돈 200만원은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사용할 거예요. 모두들 기쁘죠?”라며 행사 취지를 알렸다.회기동주민센터 채수명 동
한국도로공사 사장(김학송)은 7. 7일(금) 한국도로공사 ‘교통센터 리모델링 개소식’을 맞아 교통센터 교통상황실을 방문하여 “우리 공사가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 뒤처지지 않고 잘 대응하기 위해서는 우리나라 첨단 IT기술이 집약되어 있는 교통센터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교통센터가 대국민 소통창구로써의 선구자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교통상황을 잘 관리하고 유익한 교통정보 제공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현장의 교통센터 직원들과 공사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였다.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오는 7월 10일부터 21일까지 태평초등학교 등 20곳 초등학교를 찾아가 환경 뮤지컬 공연을 펼친다. 극단 ‘날으는자동차’ 공연단이 학교별 선택에 따라 ‘할머니와 할배새’ 또는 ‘O2 페스티벌’ 뮤지컬 무대를 꾸민다. 할머니와 할배새는 갯벌 파괴와 오염으로 인해 돌아가신 할배새(철새)를 애타게 기다리는 할머니와 손주들의 이야기를 다룬 환경 뮤지컬이다. O2 페스티벌은 쓰레기 소각장 건립을 반대하는 마을 사람들과 다이옥신 때문에 암에 걸리게 된 강아지를 살리려는 어린이들의 이야기를 다뤘다. 환상적인 조명과 춤, 노래, 퍼포먼스로 쉽고 재미있게 내용을 풀어낸다. 1~6학년 초등학생 약 3500여 명이 뮤지컬을 즐기며 환경보호 의식을 배운다. 성남시는 2012년부터 매년 2월 시청 온누리에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환경뮤지컬 공연을 4~6차례 열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힘입어 지난해 7월부터 초등학교 방문 공연을 병행해 공연 횟수와 관람학생수를 늘렸다. 조병상 성남시 환경정책과장은 “찾아가는 환경 뮤지컬 공연을 통해 환경문제에 관한 관심을 높여 교육 효과를 배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올해로 4년째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 점검 지원 사업을 펴 안전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이 사업은 공동주택관리법상 의무관리대상에 해당하지 않는 지은 지 15년 이상의 20가구 이상~150가구 미만 소규모 아파트 입주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2014년 도입됐다. 이후 최근까지 35개 단지의 안전 점검이 이뤄졌다. 이 중 6개 단지는 전문기관인 대한주택관리사협회가 안전 점검을 맡아 지난 3월 9일부터 6월 19일까지 건축물 상태를 점검했다. 분당동 장안타운 건영빌라(144가구), 야탑동 목련마을 성환빌라(136가구), 야탑동 매화마을 청구빌라(135가구), 구미동 무지개마을 동아아파트(132가구), 야탑동 매화마을 대창연립(112가구), 서현동 효자촌 정도빌라(144가구) 등이며, 모두 1995년도에 준공됐다. 점검 결과 이들 단지는 구조물 안전에 이상이 없었으나, 공통적으로 지하주차장 일부 벽체와 보에 수직·수평 균열이 발견됐다. 시는 각 단지에 보수·보강 방안을 제시하고 오는 10월 말일까지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신청서를 낼 것을 안내했다. 내년도 4월 성남시 공동주택지원 심사위원회가 열려 신청서를 낸 단지의 지원금 규모를 정하며,
남양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진수)에서는 지난 28일 위원 15여명이 참석하여 관내 부자손짜장에서 임내 버스정류장까지 약 200m에 걸쳐 꽃길을 조성하였다. 이번 사업은 ‘자치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자치위원회에서 화분을 구입하여 흙과 꽃을 식재하고 인도변에 화분 120개를 배치하여 꽃길을 조성하였으며 꽃길 조성을 통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유진수 주민자치위원장은 “비록 조그마한 사업으로 시작하였지만 주민들이 기쁘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일에 주민자치위원회가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윤종필 위원장 등 아이 잘 키우기 위원회 위원, 인천도시공사 현장 방문저출산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해 더 많은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할 것 자유한국당 ‘아이 잘 키우기 위원회’ 윤종필 위원장(분당갑 당협위원장)은 7월 6일(목), 여성가족부가 가족친화기업으로 인증한 인천도시공사를 방문해 남성육아 휴직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아빠 육아의 애로사항 등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윤종필 의원이 위원장을 맡고 있는 ‘아이 잘 키우기 위원회’는 자유한국당 「민생A/S센터」 내 저출산 문제 해결을 전담하는 분과위원회이다. 오늘 행사에는 윤종필 아이 잘 키우기 분과위원장을 비롯해 이음재, 홍인정, 강성만, 김기윤, 최원주 분과위원 등이 함께 참석하였으며, 공사 측에서는 황효진 사장, 강신원 상임감사를 비롯한 간부진과 육아휴직 사용한 경험이 있는 직원 등이 참석했다. 인천도시공사는 남성육아 휴직 사용자가 20%이상으로 가족친화기업 우수사례로 인정받고 있다. ‘아이 잘 키우기 위원회’ 위원들은 인천도시공사의 육아휴직 제도 실행방안을 듣고 남성들의 육아휴직을 확대하는 구체적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였으며 육아휴직을 사용한 남성 직원들의 생생한 경
동부지방산림청(청장 고기연)은 숲을 찾기 어려운 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나눔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사회복지시설 장애우들을 초청하여 7월5일 대관령 치유의 숲에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였다고 밝혔다. 체험에 참여한 장애우들과 서로 교감하고 원활한 진행이 이뤄지도록 공무원과 숲치유지도사가 장애우들과 일대일로 짝을 이뤄 치유의 숲 데크로드를 따라 나무관찰하기, 단풍나무 씨앗 뿌리기, 솔향기 테라피, 숲속 명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한 동부지방산림청 유승문 산림경영과장은 “숲치유 체험이 참여한 모두에게 힐링의 시간이 된 것 같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 말했다. 한편, 대관령 치유의 숲은 총사업비 74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8월 준공하고, 올해 4월부터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위탁운영을 하고 있다. 치유 프로그램에는 △임산부를 위한 숲 태교 △청소년을 위한 숲 학교 △일반 성인을 위한 쏠소울 테라피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대관령 치유의 숲 이용방법신청방법∣체험 희망일로부터 10일전까지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
전국 주요 8개 휴게소에서 하계 휴가철 대비 안전운전 캠페인안전벨트 시뮬레이터 체험, 캐릭터 AR게임, 캐릭터 인형뽑기 등한국도로공사 사장(김학송)은 7일부터 전국 주요 8개 휴게소에서 정부경영평가 4년 연속 최고등급 달성 기념으로 고객감사 이벤트와 안전운전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도로공사가 국민들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2016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은 것에 대해 보답하고 다가오는 하계 휴가철을 맞아 교통안전 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다. 고객감사 이벤트는 룰렛을 돌려 경품을 받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모든 참여 고객에게는 캐릭터 인형, 휴게소 내 식음료 및 식당 할인쿠폰, 졸음방지껌, 얼음물 등의 경품이 증정된다.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서는 안전벨트 시뮬레이터 체험, 캐릭터 인형 뽑기, 졸음 방지 퀴즈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 해시태그(#길통이와 차로차로, #휴게소 이벤트 등)를 걸어 안전운전 서약배너와 함께 찍은 인증샷을 올리거나, 안전운전 서약 인증샷을 안내데스크에 보여주면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 고객에게는 캐릭터 인형, 목 베개, 휴게소 내 식음료 및 식당 할인쿠폰, 물병 등 도로공사의 캐
도·일자리재단, 2017 여성 일자리 포럼 6일 개최6일 오후 2시 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북부) 차오름홀북부 특성 고려한 여성 일자리 창출 및 고용지원 정책 모색 앞으로 경기북부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여성 고용 지원정책이 시행돼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6일 오후 2시부터 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북부) 차오름홀에서 ‘2017 여성 일자리 포럼’을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송유면 경기도 복지여성실장, 김동규 도의회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을 비롯해 도·시군 업무 담당자, 여성정책 전문 연구자, 유관기관 관계자, 도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포럼은 송유면 복지여성실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주제발표1·2, 전문가 및 종합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북부 지역 특성을 고려한 여성 일자리 창출과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는데 입을 모았다. 먼저 최윤선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그간 경기북부는 여성고용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는 물론, 여성에 방점을 둔 지역 특성화 고용 전략이 다소 부족했었다”며, “MICE산업이나 섬유, 문화·관광 등 북부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인프라 확충과 여성인력개발 노력에 더욱 박차를 가해
전보 (57명)2급 전보 (2명)▲ 시의회 사무처장 이종환 ▲ 시민안전실장 강신기 3급 전보 (11명)▲ 문화관광체육실장 정민곤 ▲ 환경생태국장 박홍표 ▲ 교통건설국장 이연 ▲ 자치행정국장 황봉주 ▲ 일자리경제국장 손경종 ▲ 공무원교육원장 박동희 ▲ 종합건설본부장 강백룡 ▲ 도시철도건설본부장 장성수 ▲ 정책기획관 김석웅 ▲ 광주광역시(수영대회조직위 파견) 염방열 ▲ 광주광역시(수영대회조직위 파견) 김일융 4급 전보 (44명)▲ 대변인 서병천 ▲ 지역공동체추진단장 문정찬 ▲ 사회통합추진단장 이정신 ▲ 군공항이전사업단장 안기두 ▲ 안전정책관 허기석 ▲ 문화도시정책관 이효상 ▲ 혁신도시협력추진단장 오승준 ▲ 미래산업정책관 박정환 ▲ 일가정양립지원본부장 김애리 ▲ 시의회 의사담당관 곽현미 ▲ 세정담당관 최윤구 ▲ 재난예방과장 박용 ▲ 문화예술진흥과장 류영춘 ▲ 관광진흥과장 김용승 ▲ 체육진흥과장 김종화 ▲ 사회복지과장 김순옥 ▲ 기후변화대응과장 송용수 ▲ 공원녹지과장 김종열 ▲ 건축주택과장 배윤식 ▲ 토지정보과장 이순호 ▲ 대중교통과장 송권춘 ▲ 건설행정과장 박갑수 ▲ 비서실장 이평형 ▲ 자치행정과장 구종천 ▲ 회계과장 이석환 ▲ 청년정책과장 이명순 ▲ 대회지원과장
오규석 기장군수는 6월 26일(월) 미래창조과학부 성일홍 연구개발투자심의관, 7월 4일(화) 한국전력기술(kopec) 조직래 전무, 7월 6일(목) 원자력안전위원회 최종배 사무처장을 방문하였으며, 7월 7일(금)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성게용 원장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기장군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일반산업단지’ 내 유치되는 대형 국책사업인 ‘수출용 신형 연구로 개발사업’의 건설허가 촉구를 위한 것이다.해당 사업은 미래부 주관으로 부산시와 기장군이 함께 추진하는 역점 국책사업으로 지자체간 치열한 경쟁 속에서 기장군에 유치하게 되었으며, 향후 막대한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되는 미래 먹거리 사업이다. 하지만 후쿠시마 원전사태 및 경주지진 여파로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안전성 심사가 강화되어 현재까지 수출용 신형 연구로의 건설허가가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오규석 기장군수는 더 이상 사업의 지연을 두고 볼 수가 없는 상황이라 판단하여 직접 중앙부처 등을 방문하며 해결책을 강구하기 위해 발로 뛰는 행정을 펼치고 있는 중이다. 지난 2월에는 관련기관인 원자력안전위원회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을 직접 방문하여 신속한 건설허가를 촉구한 바 있으며
경기도에 한국 시설(사무소) 부지 선정, 2019년까지 설립예정남경필 지사, “실리콘밸리 탄생 이끈 것처럼 경기도에서도 일자리 창출 기대”해외투자유치를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현지시각 5일 오후 1시 캘리포니아 팔로알토에 위치한 HP 본사에서 존 플랙스맨(Jon Flaxman) HP 최고운영책임자(COO)와 ‘HP 한국 시설(사무소) 설립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HP는 에스프린팅솔루션(舊 삼성전자 프린터사업부)을 1조 2천억원(미화10억5천만달러)에 인수하고 이번 협약에 따라 경기도는 HP의 한국 시설(사무소)을 유치할 계획이다.이에 따라 HP는 올해 안으로 경기도 내에 부지를 선정하고 2019년까지 새로운 국내 시설(사무소)을 설립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HP의 투자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각종 행정지원을 하기로 했다. 인수와 한국 시설(사무소) 설치가 완료되면 HP는 550억 달러 규모의 전세계 프린터·복사기 산업의 선두주자가 될 전망이다.남경필 경기도지사는 “혁신의 상징인 HP가 대한민국 경기도에 온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경기도는 대한민국의 스탠더드를 만드는데 만족하지 않고 전 세계의 스탠더드를 만들고 싶다는 꿈
한전KPS(사장 정의헌)는 베트남 전력공사의 산하기관인 EVNNPS사와 7월 5일 베트남 하이즈엉성에 위치한 EVNNPS사 본사에서 발전소 운전 및 정비, 그리고 기술인력 교육 등 양사간 사업협력과 인적교류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MOU 체결식은 한전KPS 정의헌 사장과 베트남전력공사 위엔 반 찡 부사장, 베트남 EVNNPS 위엔 띠 후에 사장 등 양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한전KPS 정의헌 사장은 MOU 체결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한전KPS는 발전플랜트 설비 진단 및 성능개선, 국내외 발전설비, 신재생 EPC, 산업설비, 송변전설비 등에 대한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한민국의 공기업으로, 지난 30여년의 축적된 기술을 활용하여 발전소 성능개선 및 성능복구사업 분야 개척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한전KPS가 베트남 전력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양사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한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전KPS와 EVNNPS는 양국을 대표하는 발전설비 서비스 회사로서 국가경제 성장에 반드시 필요한 전력의 안정적 공급을 책임지고 있다는 점에서 공감대를 가지고 이번 사업협력 MO
광주광역시는 지난 3일 오전 6시56분께 광산구 수완지구 인라인스케이트장 옆 풍영정천 물고기폐사 민원을 접수하고 오전 7시25분 현장에 바로 출동해 사고 원인과 피해 사항을 조사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고는 하남산단 하남3교 하부 도천제2배수관문에 강산성(pH3.2) 인산 폐수가 유입, 풍영정천 하류 1.9㎞가 오염돼 물고기가 폐사한 사고로 폐사어 70㎏이 수거됐다. 광주시는 지난 4월 제작한 환경오염사고 초기대응에 관한 매뉴얼에 따라 영산강유역환경청, 광산구청 등 유관기관에 사고를 신속히 전파하고 폐사한 물고기는 영산강청에서 국과수와 해양수산과학원에 의뢰했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풍영정천 구간별 수질검사를 실시했다. 또한 광주시 환경정책과는 2개 반 4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하남산단 7․8번로 우수관로 등을 역추적한 결과, 수질오염물질을 무단 방류한 하남산단 7번로에 소재한 의심업체를 적발, 고발 조치했다. 광주시는 비가 내린 지난 1일부터 이틀간 하남․평동․첨단 산업단지와 주요 하천을 순찰했는데도 불구하고 새벽 시간에 폐수를 무단방류한 행위는 생명의 중요성과 기업 윤리를 저버리는 행위로 보고, 수질오염 행위자에 대해서는 단호히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문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