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정동면 주민자치위원회(회장 이관우)는 지난 20일 오전 사천강변 수청리 죽담교에서 예수리 예수교에 이르는 3km 구간 배수로 정비 및 풀베기 작업을 실시하였다.이 지역은 사천강변을 따라 무성하게 자라난 잡초와 잡목 등이 진입 차량과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통행에 불편을 주고 있어 정비가 절실했다.30도가 넘는 무더위 속에서도 사업에 참여한 회원 20여명은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잡초와 잡목 등 장애물을 깨끗하게 제거하고 주변에 버려져 경관을 헤치던 불법투기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였다.이관우 주민자치위원회 회장은“사천강변 정비를 통해 정동을 찾는 피서객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줌은 물론, 안전하고 깨끗한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해 주민 모두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이 서울특별시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정권)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시의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도시숲의 공기질 관련 공동연구에 나선다고 밝혔다.20일(목) 국립산림과학원 중회의실에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두 기관은 도시숲 및 도시환경을 주제로 공동연구 추진, 인적·학술적 교류 협력을 통해 도시 생활권의 환경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국립산림과학원은 6월 도시숲이 도심의 부유먼지(PM10)를 25.6%, 미세먼지(PM2.5)를 40.9%까지 줄이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한바 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도시 생활권의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산림치유 및 도시 숲 공기 질 관련 공동연구 및 장비의 공동 활용 ▲물 환경 및 토양 관련 공동연구 ▲학술자료, 출판물 및 지식정보 등의 상호 교류 ▲기타 두 기관의 상호 관심 분야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국립산림과학원 이창재 원장은 “우리 숲은 매년 총 107만톤의 대기오염물질을 흡착 또는 흡수하여 대기환경을 정화하는 효과가 있다”며,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도시숲의 역할을 밝히고 효과적인 조성·관리 방법을 개발하여 대기오염이 심한 도심의 환경
(사)수돗물시민네트워크와 7.23(일) 수돗물 음용 공동 캠페인 진행K-water, 시민들의 직접 참여 유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K-water(사장 이학수)는 수돗물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알리기 위해 2017. 7. 23(일) 10시, 서울광장에서 (사)수돗물시민네트워크와 함께 수돗물 음용 공동캠페인을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우리는 모두 수돗물을 마십니다!’라는 주제로 물 관련 10개 기관과 20개의 시민단체가 참여하고 K-water와 환경부, 서울시, 환경공단 등이 후원한다. K-water는 이 자리에서 미래세대의 주역인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미로를 탐험하며 물 관련 정보를 찾아보는 ‘물 미로 탐험여행’과 수력발전 원리를 담은 ‘수차 만들기’, ‘간이 정수기 제작’ 등 체험 교육을 진행한다. 이 밖에도 물 관련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시민참여 행사를 통해 수돗물에 대한 객관적인 정보 제공과 음용률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사)수돗물시민네트워크는 2014년 발족해 환경부와 서울시, K-water, 환경운동연합 등 전국 64개 기관과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수돗물 마시기 범국민운동기구이다. 이학수 K-water 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수돗물
밀양시 초동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김종일)는 지난 19일 초동면 봉황리 내대경로당에서 귀농·귀촌 주민갈등해소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귀농·귀촌인들과 기존 지역 주민들 간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초동면은 편리한 교통과 깨끗한 환경으로 귀농·귀촌인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그로 인해 발생하는 기존 주민들 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지역정착을 도울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를 만들었다. 이날 주민들 간의 허심탄회한 대화와 귀농·귀촌을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미담사례와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처음에 겪었던 낯설음과 어려움을 이겨내고 가족처럼 지내고 있는 동네 주민들과의 관계에 대해 얘기하며 상대를 먼저 배려하는 마음이 있어야 빠른 정착이 가능하다는 귀농·귀촌인들의 말에 다들 동의하며,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다같이 노력하자고 다짐하기도 했다. 김종일 초동면장은 “주민들 간의 서로 배려하는 마음과 서로에 대해 이해하려고 하는 마음을 가져야만 크고 작은 갈등을 해결할 수 있겠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7월 20일부터 23일까지 울산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농협하나로클럽 부산점, 진해농협 하나로마트 3곳에서 밀양시 우수 농특산물 특판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 밀양시 연합사업단과 함께 지역농협이 참여하는 행사로 밀양시 우수농산물을 영남권 대형유통센터를 중심으로 판촉행사를 실시하여 소비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다. 농특산물 특판 행사와 더불어 진해농협 하나로마트 행사 시에는 밀양시 부북면, 가곡동의 자매결연도시인 진해구 석동, 충무동 시민들의 방문으로 밀양농산물 판매·홍보에 활력을 더하고 자매결연의 정을 이어나갔으며, 농협부산경남유통센터에서는 재)부산밀양향우회 회장과 회원들이 방문하여 고향 농특산물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특판 행사에서는 제철에 생산되고 있는 청포도, 무화과, 감자, 깻잎, 고추, 연근 등 신선채소류 등의 시식 행사와 함께 농산물을 산지 가격으로 판매하여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밀양시농업기술센터 이종숙 소장은 “우수한 농산물 생산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판로 확보가 중요한 만큼 산지유통과 유통망을 활용한 판매를 적극적으로 확대 실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쏘렌토 부분변경(페이스 리프트) 모델로 재탄생… 20일부터 시판올 뉴 쏘렌토’의 장점 계승하고 상품성 강화로 더 고급스러운 SUV 완성국산중형SUV 최초 8단 자동변속기 적용 동급 최고연비 13.4km/ℓ 달성Full LED 헤드램프, 핫스탬핑 라디에이터 그릴 등 디자인 완성도 높여차로이탈방지 보조, 운전석 전동 익스텐션 시트 등 첨단 안전/편의 사양 적용상품성 강화하고도 고객 선호 트림 가격 동결 등 합리적 가격 책정 국내 SUV 시장의 최강자 쏘렌토가 한층 더 강화된 주행성능 및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다시 태어났다. 기아자동차㈜는 20일(목) 최근 새롭게 선보인 복합 브랜드 체험관 ‘BEAT 360’에서 ‘더 뉴 쏘렌토(The New Sorento)’의 포토 미디어데이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더 뉴 쏘렌토’는 14년 8월 출시된 ‘올 뉴 쏘렌토’의 부분 변경(페이스 리프트) 모델로 ‘한층 더 강화된 급이 다른 SUV(Over the Upper Class SUV)’를 표방하고 있다. 주행 성능, 내외장 디자인, 안전/편의 사양 등 상품성을 강화하면서 기존 ‘올 뉴 쏘렌토’의 장점은 그대로 계승해 최고의 경쟁력을 확보한 것이 ‘더 뉴 쏘렌
10/31까지 집중호우 및 태풍 피해 고객 위한 ‘수해 특별점검 서비스’ 실시수해 지역 ‘긴급 지원 서비스’ 및 ‘수해 차량 정비 서비스’ 지원차량 무상 점검, 생필품 지원, 무료 세탁 서비스 제공하는 ‘긴급 지원단’ 파견수리비 반값 할인, 렌터카 사용료 50% 지원, 차량 세차 등 무상 제공7/18~19, 최근 집중호우 피해 입은 청주 지역 ‘수해 특별점검 서비스’ 실시 현대·기아차가 수해가 많은 7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집중호우 및 태풍 피해 지역 고객을 위한 ‘수해 특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현대·기아차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청주 지역에서 이달 18일~19일 양일간 ‘수해 특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9일(수) 밝혔다. 현대·기아차가 매년 실시해 온 ‘수해 특별점검 서비스’는 수해를 입은 고객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수해 차량 무상 점검 및 ‘피해 차량 정비 지원’은 물론 이재민 피해 복구를 위한 무료 세탁 서비스, 생필품 지원 등 ‘긴급 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현대·기아차는 ‘수해 특별점검 서비스’ 기간 동안 수해 현장에 나가 침수 및 태풍 피해를 입은 차량에 대해 엔진·변속기를 비롯한 주요 부품에 대해 무상점검을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올해 56개 내용의 규제개혁을 추진 중인 가운데 이를 점검하는 회의를 7월 18일 시청 산성누리에서 진행했다. 김진흥 성남시 부시장이 주재한 이날 회의는 기업·시민 불편을 초래하는 불합리한 규제개선에 관한 실무부서의 유기적인 협력을 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정책기획과 등 20개 해당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규제지도 실적개선 방안 등에 관한 논의를 했다. 각종 인허가 처리 기간 단축, 상수도 원인자 부담금 납부기한 15일 이내에서 30일 이내로 연장, 상수도 원인 자부담금 4회 분할납부 허용, 임시시장 개설시 신고제 운용, 유통분쟁조정위원회 운영, 건축위원회 심의 대상에서 미관지구 내 건축물 제외 등이 해당한다. 시는 안건별로 자치법규 정비, 조례 개정 등을 통해 시민 경제활동에 관한 규제를 풀 계획이다. 김진흥 성남시 부시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규제는 걷어내야 하고, 이는 공무원이 마땅히 해야 할 일”이라면서 “성남시민 삶의 질 향상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를 적극적으로 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도공-이동통신 3사, 19일 ‘무료 와이파이 확대’ 위한 협약 체결정부의 통신비 절감정책 중 하나인 ‘공공 WI-FI 확대’ 신속 이행 올 9월부터 모든 이동통신 가입자들이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무료로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그 동안에는 휴게소별로 가입 통신사에 따라 이용이 제한되거나 전혀 이용할 수 없었다. 한국도로공사는 19일 성남에 위치한 교통센터에서 이동통신 3사(KT, SK텔레콤, LGU+)와 ‘무료 와이파이 확대’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의 통신비 절감방안 중 하나인 ‘공공 WI-FI 확대’를 신속히 이행해 고속도로 이용자들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서다. 이로써, 오는 9월부터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191곳을 비롯해 고속도로 환승정류장(ex-hub, 이엑스허브) 3곳과 수도권 고속도로 버스정류장(B/S) 14개소에서도 가입한 이동통신사와 관계없이 무료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그 동안 고속도로 휴게소에는 와이파이 제공설비가 전혀 설치되어 있지 않거나 설치되어 있더라도 일부 통신사의 설비만 설치되어 있어 와이파이 이용이 제한되었다. 박상욱 사업본부장은 “평창동계올림픽을 대비해 영동․서울-양양 고속도로 13곳 휴게소
밀양시 상남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이만재)는 19일, 상남면새마을협의회 주관으로 '그린 상남만들기 재활용품 교환의 날'을 운영했다. 그린 상남만들기 재활용품 교환의 날‘ 행사는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조성과 자원의 재활용을 위해 농지와 농로에 방치된 폐비닐과 농약 빈병, 각 가정의 헌옷, 종이박스 등 재활용품을 수거해오는 면민들에게 전통시장 상품권인 온누리 상품권으로 교환해 주는 행사로 매월 2회 운영하고 있다. 상남면 새마을 관계자는 “그린 상남만들기 재활용품 교환의 날 행사를 통해 우리 지역의 쾌적한 환경조성으로 맑고 깨끗한 상남면이 될 수 있도록 새마을협의회가 지속적으로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성 구청장, 탁월한 경영 마인드로 지역발전 이끌어 내중장기 종합발전 계획 수립, 복지재단 설립 등 ‘눈길’개발 분야 두각…용산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용산공원 조성, 역사 바로 세우기 등 지역 브랜드 제고에 힘써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지난 18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22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최고경영자상’을 받았다. 이날 행사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됐으며 종합대상, 부문대상, 최고경영자상, 창의혁신공무원상, 특별상 순으로 시상이 이뤄졌다. 행사 주관은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다. 성 구청장은 용산구의 미래 비전 제시와 탁월한 경영 마인드로 지역발전을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공로를 인정받았다. 1차 서류심사, 2차 주민만족도조사, 3차 최종심사까지 엄정한 평가를 거쳤다. 성 구청장은 지난 2010년 민선5기 용산구청장 취임 이후 지역여건과 공간 구조를 종합적으로 분석, ‘2030 중장기 종합발전 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계획은 창조, 생명, 균형이라는 3대 도시비전을 담고 있으며 이를 5대 비전축, 7대 창조권역, 3대 특화벨트로 구체화시켰다. 성 구청장의 경영 마인드는 곳곳에서 빛났다. 우선 민선6기 최대 역점사업으로 2016년 용산복지재단을
한국기상산업기술원(원장 김종석)이 7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2017년도 기상기후산업 청년창업지원 사업 창업캠프’를 개최한다.올해로 4회 차인 이번 캠프는 참신한 아이템 발굴과 사업화, 마케팅에 이르는 창업 전주기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4차 산업혁명시대에 기상기후산업을 이끌 청년창업가를 집중육성 할 목적이다. 이번 캠프에서는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된 6개 예비창업팀이 참여하여 ⧍창업아이템 개발 추진현황 공유 ⧍아이디어 교류 ⧍팀별 1:1 전문가 맞춤형 멘토링 ⧍지식재산권, 창업마케팅 전략 강의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특히, 기후변화와 4차 산업혁명기술이 맞물려 기상산업이 주목받고 있어 4차 산업 관련 최신기술 동향 교육과 3D 프린팅, 개발 앱 테스트 등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진행해 최신 기술 트렌드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석 기술원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사업화 과정과 최신 기술을 체험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받아 향후 기상기후산업을 이끌어갈 성공 청년사업가로 성장하길 기대하며, 기상기후분야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발전플랜트 토털서비스 전문기업인 한전KPS 정의헌 사장은 현장경영 실천을 위해 직접 사업소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전KPS는 7월 18일 대전송변전지사 강당에서 정의헌 사장을 비롯한 회사측 노사협의위원과 김상철 노조위원장 등 노조측 노사협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의헌 사장 취임 후 처음으로 현장 노사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정의헌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송변전 사업 특성상 열악한 현장에도 불구하고 사명감을 가지고 충실히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오늘 노사 간 최선의 협의 결과를 이끌어내 신뢰와 화합의 노사관계 구축을 위한 기틀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날 현장 노사협의회에서는 경영환경 변화에 따른 송변전 사업 현안 및 대책 등 2건의 보고안건과 2건의 협의안건에 대해 합의점을 찾는 성과를 거두며 현장경영의 중요성을 더욱 일깨우는 시간이 되었다. 한편, 한전KPS 노사는 지난 3월 지속적인 화합과 협력을 약속하는 노사화합 공동선언문을 선포하였으며, 노사간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회사의 비전 달성과 매출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
공무원의 인권보호가 곧 시민권리 보호지난 14일 항소심에서 인천지방법원은 김포시청 직원을 상대로 5년 동안 60여 명에 달하는 공무원을 욕설과 모욕, 협박, 성희롱 등으로 괴롭힌 악성 민원인에 대해 1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하였다. 김포시청공무원 노조에서는 김포경찰서와 유기적 협조로 악성민원을 상습적으로 일으켜온 해당 민원인에 대해 사기, 협박, 무고, 공무집행방해, 성희롱에 이르기까지 해당 민원인이 자행해온 일련의 악성민원에 대하여 ‘징역 1년 6개월, 성교육이수 40시간, 신성정보공개 10년’이란 판결을 이끌어 냈다. 법에 근거한 정당한 행정절차임에도 권리 제한이나 불이익을 참지 못하는 성마른 악성민원들이 제기하는 보복성 꼬투리 잡기식 민원 역시 끊이지 않고 있다. 이로 인한 담당 공무원들의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는 이루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다. 공권력이 추락하면서 준법에 대한 시민의 당연한 의무마저 내팽개쳐지고 있는 현 사태의 심각성은 사회질서 근간을 위협하는 위기상황이라 하지 않을 수 없음에도 공무를 수행할 권리에 대한 인식은 아직도 공무원들의 인권 보장 정도로 치부되는 수준이다. 김포시청공무원노조는 공무원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공무를 수행하지
2017년도 공공혁신을 위한 지방토론회(동남권)’ 개최개방형 혁신 플랫폼 구축 등 사회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는 정책생태계 조성이 혁신전략”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공공혁신은 시민이 원하는 것을 생산, 전달, 향유할 수 있어야 성장과 발전, 생존이 가능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이 같은 주장은 19일 부산 벡스코에서 행자부와 부산시 주최, 부산발전연구원 주관으로 열린 ‘2017년도 공공혁신을 위한 지방토론회(동남권)’에서 제기됐다.이날 토론회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국민들이 현장에서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공공혁신의 추진방향과 전략을 논의해 보고,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차원의 새로운 아젠다 발굴 및 문제해결 역량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자부 윤종인 창조정부조직실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로운 정부는 종래의 이분법적인 사고에서 벗어나 시민이 더욱 행정에 참여하고 주도하는 민관 공동창조나 지능정보 및 플랫폼 기반 중심의 근본적인 변화가 정부의 운영규범으로 작동할 것”이라고 밝혔다.윤 실장은 “ICT에 기반을 둔 지능형 행정체제를 구현해 나갈 수 있도록 국가정책에 대한 예상된 문제를 파악하고 기대효과를 예측해 가는 지능형 의사결정체계를 구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