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지사, 20일 오후 용인시 동물복지농장 현장 방문도내 동물복지농장 7곳, 이번 조사에서 모두 적합 판정남 지사, 대안 마련 위해 현장의 목소리 당부남경필 경기도지사는 20일 살충제 계란의 해법으로 제시된 선진국형 동물복지 농장을 직접 방문, 보다 현실적인 대안 마련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남 지사는 이날 오후 용인시 소재 동물복지농장인 ‘씨알농장’을 방문해 땅에서 방사돼 사육 중인 산란계를 확인하고, 이를 통해 생산된 방사유정란의 작업 과정을 점검했다.현재 경기도의 산란계 농장 가운데 7개 농장이 동물복지농장으로 인증 받았다. 이들 농가에서 생산된 계란은 이번 살충제 계란 전수조사에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닭이 케이지가 아닌 평평한 땅에서 방사돼 사육되는 동물복지농장은 이번 살충제 계란의 근본적인 원인으로 지목된 공장식 밀집 사육환경의 해결책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경기도는 현재 동물복지농장의 확대를 위해 ‘가축행복 농장인증제’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조기에 도입해 건강한 가축이 사육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다만 동물복지농장에서 생산된 계란의 경우 생산량이 일반 계란보다 떨어지기 때문에 전체 계란 유통물량의 1%에 불과하며, 이로
지난 19일 2017 ‘고양시 제1기 고양 관광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시민참여단 35명 및 공연단 8개 팀 65명 선정 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19일(토) 시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2017년 제1기 고양 관광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최성 고양시장은 “우수한 관광시설이 많고 세계가 알아주는 축제가 있다 해도 서로 엮어야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다. 그것이 바로 여러분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 될 것”이라고 서포터즈들을 격려하며 “100명의 서포터즈를 씨앗으로 104만 시민이 모두 홍보대사가 되는 결실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2017년 제1기 고양 관광 서포터즈’는 시민참여부문과 공연부문으로 나뉘어 구성됐다. 시민참여부문은 ‘SNS 1번지’ 답게 SNS 마케팅 실적 등을 심사했으며 고등학생부터 대학생, 교수, 블로거, 작가 등 다양한 소속, 직업, 연령층으로 이뤄진 35명이 선발됐다. 또한 공연부문은 고양예술고등학교의 아름드리무용단을 포함해 고양 오리온스 전속 치어리딩인 ‘엔젤킹’, 신인 아이돌 등 총 8개 팀, 65명이 선발됐다. 이날 시민참여단 대표로 임명장을 받은 김다빈(인하대 3학년)양은 “
제45회 강진청자축제 경품이벤트 1등 신전면 출신 윤형순씨 당첨어머니 생신 챙기러 고향 들렀다 청자 300만원어치 구매 후 행운 효심이 통했을까. 강진청자 사랑이 지극했을까.이 두 가지 물음에 정답이 나왔다.제45회 강진청자축제 마지막날인 지난 4일 강진군과 강진군향토축제추진위원회가 마련한 청자판매 경품이벤트 추첨 결과가 나왔다.1등 경품인 3천만원짜리 청자를 받은 주인공은 경기도 평택에 사는 윤형순씨.고향이 신전면 약천인 윤씨는 어머니 김봉님씨의 생신을 챙기러 고향으로 내려온 김에 청자축제장을 찾았다. 윤씨는 청자 300만원어치를 구매했고 10만원 이상 구매자에게 지급하는 응모권 30매를 받아 결국 1등에 당첨되는 행운을 누렸다.강진군향토축제추진위원회 한 관계자는 “평소 어머니를 뵈러 고향을 자주 찾는다는 윤씨의 효심과 강진에 대한 사랑이 지극해 행운이 깃든 것 같다”며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올 강진청자축제 청자판매 경품이벤트에는 1등 청자매병, 2등 300만원 상당 화목 청자, 3등 고급반상기가 내걸렸었다.강진원 강진군수는 지난 14일 군수실에서 1등 당첨자인 윤형순씨에게 청자 매병을 전달했다.
4차 산업기술 도입 통해 갑문 시스템에 지능 입혀 스마트 갑문 구현 2020년까지 개발 추진인천항 갑문이 4차 산업기술 도입‧융합을 통한 체질개선으로 4차 산업혁명 대응 준비에 나섰다.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인천항 갑문을 ‘스마트 갑문’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갑문 시설에 4차 산업기술인 △사물인터넷(IoT) △정보통신기술(ICT) 등의 활용을 추진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인천항 갑문은 최대 10m에 달하는 조수간만의 차를 극복하고 인천항 내항에 접안하는 선박에게 안정적인 통항 및 접안․하역을 지원하기 위해 1974년 준공된 시설이다. IPA는 갑문 노후화로 인해 운영 효율이 저하되고 유지보수의 난이도가 높아짐에 따라, 시설 개선과 동시에 4차 산업혁명에 대응코자 지난 6월 갑문정비팀 내 ‘설비혁신파트’를 신설하고 ‘스마트 갑문’으로 본격적인 변신을 시작했다. 지난 달 IPA는 갑문 시설 중 침수․범람 취약 설비에 대해 침수예방설비를 현대화하고, 4차 산업기술을 적용한 장애경보 시스템을 구축했다. 자연재해를 사전에 대비하고 침수 상태 및 침수 예방 설비를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
경남도가 단전, 단수, 사회보험료 체납 등 13개 기관 23종의 정보를 수집·분석하여 선별된 복지사각지대 고위험 의심대상자 2만 명에 대하여, 8월 21일부터 하반기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국가·지자체 및 민간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소외계층으로 일선 복지담당공무원을 비롯한 읍면동 지역보호체계 등을 활용하여 발굴할 계획이다.이번에 발굴된 대상자는 조사결과에 따라 기초생활보장, 차상위, 긴급지원 등 공적지원뿐만 아니라, 민간자원 발굴·연계를 통해 대상가구의 문제 해결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도는 올해 상반기에도 1만 6천명에 대하여 복지사각지대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이 중 도움이 필요한 3천 655명에게 기초생활보장급여 등을 지원했다. 또, 공적지원에서 제외된 1,391명에게는 민관기관과 연계해 후원금품 지원과 주거환경개선 등의 복지서비스를 지원했다. 한편 도는 읍면동 기능을 ‘행정중심’에서 ‘지역복지중심기관’으로 강화하고 도내 지역주민의 복지체감도 제고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하여 지난 7월 10일 조직개편을 통해 읍면동 복지허브화 전담부서인 맞춤형복지담당을 신설했다. 맞춤형복지담당은 경남형 복지안전망사업인
속초시는 버스승강장, 교통신호제어기 등에 불법광고물이 무분별하게 부착돼 도시미관을 훼손하고 있어 이를 방지하기 위해 불법광고물 부착방지 시트를 오는 29일까지 설치할 계획이다. 지난 7월 시는 관내 버스승강장 130개소와 교통신호제어기 106개소에 대하여 전수조사 후 외관의 노후 및 불법광고물이 부착이 심한 버스승강장 14개소, 교통신호제어기 30개소를 선정하였다. 초시는 특수코팅 처리돼 벽보 및 스티커의 부착을 원천 차단하는 광고물 부착방지시트를 설치하여 불법광고물의 부착을 근본적으로 차단해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미관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불법광고물을 제거하기 위해 예산이 투입되는 악순환을 근절하기 위해 부착방지 시트를 설치하는 것이며, 지도 단속을 병행해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18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에 2억원 전달복지시설 발전설비 및 취약계층 전기료 지원고속도로 폐도 등 80곳에 41MW 규모 태양광 발전시설 운영 중올해까지 고속도로 휴게소 주차장 등 19곳에 19MW 규모 추가 운영 한국도로공사가 태양광발전사업 수익금으로 복지시설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지원에 나서 에너지 다소비 경제구조를 친환경․고효율 구조로 전환하는 데 힘을 보태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18일 고속도로 태양광 발전사업 수익금 2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지원금은 사회복지시설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와 취약계층 630가구의 전기료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도로공사는 2012년 12월 남해고속도로 폐도 5곳에 태양광 발전소를 처음 선보였다. 이후 고속도로 휴게소, IC 녹지대 등으로 확대해 현재 80곳 41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운영 중에 있으며, 올 연말까지 모두 99개소 60MW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 60MW : 김천시 인구의 약 61%(8만 7천명)가 상시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 도로공사의 태양광 발전사업은 일정 지분을 투자해 수익을 올리는 지분투자형과 시설물의 일부를 임대하는 자산임대형으로 나뉜
한 부지사 “새 정부의 국가비전과 국정철학을 도정에 접목해 가는 것이 최우선 과제 삼아 제34대 경남도 행정부지사에 한경호 세종특별자치시 행정부시장이 17일 취임했다. 한경호 부지사는 이날 오후 5시 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직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한 부지사는 취임식에서 “15년 만에 다시 고향으로 오게 되어 대단히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새 정부의 국정철학을 실현해야 할 행정부지사로서 그리고 경남도정을 이끌어 가야 할 도지사 권한대행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어 “경남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항공, 나노융합 국가산단은 정부의 최종승인을 얻어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고, 경남의 현안 사업들이 국정과제로 대거 채택되어 도정에 탄력을 받고 있다”며, “새 정부의 국가비전과 국정철학을 도정에 접목해 가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하여 도정 운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피력했다. 특히, 한 부지사는 “김천~거제 간 남부내륙철도 사업 등 향후 중앙부처별 국정과제 이행계획 수립과정에 우리 도의 건의사업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당부하며, “새정부 경제정책의 핵심인 일자리 창출에
오규석 기장군수는 8월 17일 아주대학교 다산관에서 열린 2017년 한국지방자치학회 하계학술대회에 패널로 참석한다고 밝혔다. 오 군수는 “지방의 리더들이 바라보는 한국지방분권의 모습”을 주제로 하는 특별세션에 기초지방자치단체 대표패널로 참석해 한국 지방자치의 현주소와 문제점, 그리고 발전방안에 대하여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오규석 군수는 지방에 산다는 이유만으로 우리의 삶과 미래에 대한 어떠한 결정도 할 수 없는 작금의 현실은 반드시 개혁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새정부의 100대 국정과제 중에는 「획기적인 자치분권 추진」과 「지방재정 확립을 위한 강력한 재정분권」 그리고 「전지역이 고르게 잘사는 국가균형발전」이 포함되어 있다”며, “이에, 현정부의 강력한 지방분권의 의지를 기대하고 있으며, 지방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지극히 평범한 사실이 현실로 증명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지방의 경쟁력이 곧 국가의 경쟁력이고 지방자치의 온전한 실현만이 국가발전을 확고히 담보할 수 있으므로, 지방분권과 개헌을 통해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초석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정부와 정치권이 앞장서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본 토론회는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주최하고 임승빈 학회장
평창군(군수 심재국)은 지난 16일 오후 2시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심재국 평창군수, 박찬원 평창군의회 부의장, 임영순 평창군의회 의원, 이욱환 평창수석의전당건립추진위원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람뜰 수석테마공원 수석전시관 전시물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노람뜰 수석테마공원 수석전시관 전시물 설계 및 제작설치의 내실화를 위하여 마련하였으며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사업 추진 시 적극 반영하고자 추진하였다. 현재 평창읍 노람뜰 바위공원 인근에 연면적 1,729㎡ 지하1층 지상2층 규모의 전시동 및 체험동으로 이루어진 수석전시관을 신축중이다. 전시동 1층에는 수석의 역사, 수석의 이해, 수석의 발견, 수수준투(수석의 기본요소 중 빼어난 아름다움을 갖춘 수석들을 전시), 스토리 전시(평창군의 상징, 십장생 등 스토리를 담은 수석들을 전시), 수석의 산지, 세계 속의 수석 등의 소주제를 가지고 연출하게 되며, 수석을 기증한 분들을 소개하는 기증자 코너도 마련된다. 또한 다양한 수석전시와 기획전을 위해 전시동 2층에는 기획전시실을 설치할 계획이다. 체험동 1층에는 수석전시관을 찾는 다양한 연령층을 위해 석부작 체험, 석조각 체험,
내년 초 출시 ‘차세대 수소전기차’ … 여의도 한강공원 수소전기하우스에 첫 전시 수소전기차’, 효율, 성능, 내구, 저장 4대 부문 혁신 … 항속거리 580km 이상 목표 자연서 영감 받아 탄생한 미래지향적 디자인 … 자연친화적 첨단 이미지 강조 수소전기하우스 18일부터 일반 관람 가능, 신에너지원 수소가 만드는 미래생활 체험 현대차그룹 친환경차 로드맵 발표 … 20년까지 31종 출시, 17년 대비 2배↑ 늘려 HEV/PHEV 라인업 SUV 및 대형차급으로 확대, 후륜, 사륜구동 시스템 적용 예정 전기차, 수소전기차 등 무공해 친환경차 경쟁력 레벨업, 미래 친환경차 시대 주도 내년 상반기 항속거리 390km, 2021년 이후 500km 전기차 모델 추가 목표 배터리용량 가변 가능 전기차 전용 플랫폼 개발, 2021년 제네시스 전기차 출시 연료전지시스템 소형화·성능 개선, 수소전기차 내구성·상품성 향상 주력 차종 다양화로 수소전기차 대중화 앞장, 4분기 차세대 수소전기버스 공개 예정 친환경차 개발에 기술 역량 총동원해 미래 친환경차 시장서 주도적 역할 해 나갈 것” 현대차가 궁극의 친환경차인 ‘차세대 수소전기차’를 세계 최초로 선보이고, 글로벌 시장에 친환경차
속초시는 8월 17일(목) 9시 시청 디지털상황실에서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금년 8월말 정부예산안 국회 제출에 대비한 2018년도 국・도비 예산확보 추진상황보고회를 열고 진행상황을 점검했다.이날 보고회는 각 부서별 주요 국도비 확보 대상사업의 그간 추진경과를 보고하고, 향후계획, 문제점 등을 논의했다.속초시는 시급한 지역의 현안문제, 시민의 정주여건 개선, 주민소득 창출, 안전사고 예방, 미래성장을 위한 문화・관광자원 개발 등을 위해 국책사업 5개를 포함하여 총 30개 사업 1,094억의 국․도비 예산을 확보할 계획이다.주요 국책사업은 춘천 속초간 동서고속화철도, 속초교도소 건립, 동북아 크루즈 허브항 육성을 위한 속초항 부두 확장, 관광어항(대포항) 기능보강 조성, 속초해변・청호지구 연안침식 방지 5개 사업 793억원이다.또한, 국・도비사업은 고도정수처리시설(해수담수화) 설치사업, 문화회관 리모델링, 장사어촌체험마을 테마시설조성, 설악힐링휴양지구 조성,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 25개 사업 301억원이다.이를 위해 시장, 부시장과 해당 부서장은 강원도, 중앙부처, 기획재정부 및 국회 등을 수차례 방문ㆍ건의 하였고, 국회의 정부예산안 확정과 미포함에 대비하여
속초시가 2018년부터 기초생활수급자 등 소방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소화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지원한다.「소방시설법」에 따라 일반주택의 경우 지난 2017년 2월 4일까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와 같은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해야 하는 의무유예기간이었지만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취약계층의 경우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설치하지 못한 사례가 많아 화재사고에 노출돼 있는 실정이다.특히 속초소방서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최근 5년간 속초지역에서 발생한 전체 화재건수 434건중 주택화재는 90건으로 20% 정도인데 반해 사망자 4명 모두가 주택 거주자로 나타나 일반주택에 대한 소방시설 설치가 더욱 요구됐다.그동안은 속초소방서에서 소방취약계층에 대해 2011년부터 자체 사업비인 도비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지속적으로 무상 보급하여 올해까지 2,500여 가구에 소방시설을 지원하지만 아직 미설치된 취약계층이 3,000여 가구에 달해 추가적인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다.속초시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달「속초시 소방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안」제정을 위한 입법예고를 하고 2018년부터 매년 3천만원의 예산투자로 소방취약계층
평생교육기관의 ‘1강좌’ 당 ‘1자리’ 성인장애인 위해 나눠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함께하는 평생교육학습의 장 고양시(최성 시장)는 최근 이플문화센터 풍동점과 풀잎문화센터 일산점에서 총 3번에 걸쳐 지역 내 성인장애인을 위한 평생교육 나눔 캠페인 ‘1강좌 1자리 나눔 운동’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고양시가 지원하고 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 성인장애인평생교육지원센터(www.gcll.or.kr)에서 운영하고 있는 ‘1강좌 1자리 나눔’은 평생교육기관 ‘1강좌’ 당 ‘1자리’를 성인장애인을 위해 나눔으로써 성인장애인이 희망하는 평생교육을 지역 내 가까운 곳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이번 ‘1강좌 1자리 나눔’은 지난 7월 22일과 8월 12일 풀잎문화센터 일산점에서 스트링아트, 비즈공예 강좌로, 7월 26에는 이플문화센터 풍동점에서 냅킨아트 강좌로 진행됐다. 비즈공예 나눔 강좌를 운영한 강사는 “꼼꼼히 완성한 작품들이 비장애인에 못지않다. 장애인이 이렇게 함께 배울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다”라며 평생교육 나눔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또한 나눔 강좌에 참여한 다움장애인공동생활가정의 발달장애인 A씨는 “평소 액세서리를 좋아했는데 이렇게 직접 만들 수 있어서 좋았다
최성 고양시장, 호우특보 속 ‘시민안전 최우선’ 당부지난 15일 강매배수펌프장 불시 현장 점검 실시 최성 고양시장은 광복절인 지난 15일 갑작스런 폭우로 호우특보가 발효된 상태에서 재난대비시설에 대한 불시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최 시장은 성사천변 저지대에 위치한 강고산마을 인명피해 우려지역 및 강매배수펌프장을 방문,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비상근무하고 있는 관계공무원을 격려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수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근 고양시는 지난달 23일 155㎜(시우최대 74㎜), 지난 15일 118㎜(최대시우 46㎜) 등 기록적인 폭우에도 불구하고 배수펌프를 선제적으로 가동하는 등 신속한 대처로 피해를 최소화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는 노후 방재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정비와 호우예보 시 사전 시설점검 및 시험가동 실시, 기상이변 대비 특별 비상근무를 실시한 결과라 볼 수 있다. 특히 시는 매년 장마 기간 전 방재시설에 대한 전문기관의 안전진단 및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정비를 완료해 8개 대형배수펌프장, 총 76대 배수펌프를 모두 정상작동상태를 유지시키는 한편, 자연재난대책기간(5.15. ~10.15.) 동안 기상예보에 의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