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사 구관 및 관사 근대문화유상 등록 동판 제막식 열려「경기도청사 구관」등록문화재 제688호「경기도지사 구 관사」등록문화재 제689호 경기도는 29일 오전 경기도청사 구관 1층 현관에서 ‘도청사 구관 및 관사 근대문화유산 등록 동판 제막식’을 개최했다.이날 동판 제막식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 이재율 행정 1부지사, 강득구 연정부지사를 비롯해 김호겸 도의회 1부의장,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박용수 의원 등이 참석해 근대문화유산 등록을 축하했다.앞서 지난 8일 경기도청사 구관은 등록문화재 제688호, 경기도지사 구관사는 등록문화재 제689호로 등록됐다.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이날 “국내에 1960년대 건축물이 거의 남아 있지 않은 상황에서 경기도청사 구관은 현재까지도 본래 건축용도 그대로 활용되는 드문 사례”라며 “도민들의 사랑을 받아 근대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이어갈 수 있도록 활용과 보존에 힘쓰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도는 이번 근대문화유산 등록으로 도청사 구관과 도지사 구관사가 도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에는 현재 연천역 급수탑, 장욱진 가옥 등 69건의 근대유산이 문화재로 등록되어 있으며, 문화재청의 이번 결정으로
일하는 청년통장’ 29일 공고, 9월 11일~22일까지 4,000명 모집 계획매월 10만원 저축, 3년간 일자리 유지할 경우 3년 후 목돈 마련경기도 거주 만 18세 ~ 34세, 중위소득 100%이하 근로청년 대상경기도는 근로청년이 매달 10만원씩 저금하면 3년 후 1,000만 원의 목돈을 받을 수 있는 ‘2017년 하반기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경기도는 ‘일하는 청년통장’ 사업을 위해 올해 총 114억6,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했으며, 상반기에 청년 5,000명을 선발한 바 있다. 하반기에는 다음달 11일~22일까지 총 4,00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일하는 청년통장’은 취업 중심의 기존 취약계층 청년 지원정책을 탈피해 청년들이 일자리를 유지하고 자산형성을 통해 미래를 계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6년 2회 접수 시 각각 6:1, 5.4:1, 2017년 접수 시 4.3: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올해 지원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8세부터 만 34세까지 중위소득 100%이하(1인 가구 기준 약165만원) 저소득 근로청년이다.참여 대상자가 매월 10만원을 저축하고 3년 간 일자리를 유지하면 경기도와
제3기 경기도 영상아카데미 29일 수료식 개최. 33명 수료29일 오후 2시 30분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케이블 채널 홍보 기회, 장비 및 편집실 무상 사용 등 인센티브 부여 올해 2배가량 인원을 대폭 확대해 진행한 ‘제3기 경기도 영상아카데미’가 33명의 영상분야 유망 인재를 배출하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경기도는 29일 오후 2시 30분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제3기 경기도 영상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이재철 도 균형발전기획실장, 정정화 도 기획예산담당관, 안우상 CJ헬로비전 보도국장을 비롯한 3기 교육 수료생, 경기도 및 CJ헬로비전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해 수료를 축하했다.경기도 영상아카데미’는 경기도가 보유한 영상제작 인력과 장비를 활용해 영상분야 취업희망자들에게 미디어 관련 직업 체험과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이번 3기 프로그램에서는 ▲연출 및 기획 10명, ▲영상촬영 10명, ▲영상편집 10명, ▲아나운서·리포터 8명 등 총 38명을 대상으로 4개 과정을 운영했다. 특히 이번 3기는 지난 1·2기의 성원에 힘입어 참여 교육생을 기존 20여명(1기 21명/2기 23명)보다 두 배
경유차 발생 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시험방법은 예정대로 강화하되, 대응이 어려운 자동차제작사는 2019년까지 전년도 출고량의 30% 범위 내에서 출고를 허용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중·소형 경유자동차의 실내 인증시험방법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6월 29일부터 입법예고했던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안)을 일부 변경하여 8월 28일 재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 환경부는 올해 9월부터 새로 인증을 받아 출시하는 경유차의 배출가스 측정방법으로 ‘국제표준배출가스시험방법(이하 WLTP)’을 도입하고, 이미 인증을 받아 생산 중인 모델은 2018년 9월부터 적용한다고 입법예고한 바 있다. * WLTP: Worldwide harmonized Light-duty vehicle Test Procedure WLTP는 유엔(UN)의 ‘자동차 규제 국제표준화 포럼(WP29)‘에서 우리나라를 비롯해 유럽, 미국, 일본 등의 주행패턴을 반영하여 2014년 3월에 국제기술규정으로 발표한 시험방법이며, 세계에서 처음으로 국내와 유럽연합에서 도입된다. □ 환경부의 입법예고안에 대해 신규 인증하는 차량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었으나, 일부 제작사와 협력업체는 이미 인증받은 차량에 대해 시행시기 유예와
전형적인 가을날씨를 보인 지난 27일 전남 강진군 군동면 남미륵사 연지에서 열린 연화대좌 행사에서 석법흥 주지스님과 어린아이들이 멍석만한 크기의 빅토리아 연꽃 위에 앉아 특별한 경험을 하고 있다. 세계불교 미륵대종 총본산인 남미륵사는 500,000㎡의 면적에 20여 동의 건물이 있는 사찰로 높이 36m의 동양최대 황동좌불상과 주목나무 33그루로 제작된 관세음보살상이 봉안된 관음전 등이 특징이다. 특히 세계 30여국 희귀종의 백련과 수련, 빅토리아연, 야화 등이 심어져 있는 6개의 연못과 경내 산책로의 철쭉 터널은 인기 만점으로 매년 200만 명 이상이 찾는 관광명소가 됐다.
㈜한국항공우주산업 경영악화에 따른 협력업체 현안 청취항공국가산단 조성, 항공MRO 등 항공현안 관심과 참여 당부 경남도는 KAI 방산비리 검찰수사로 위축된 도내 항공산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항공기업 간담회를 25일 사천항공우주센터에서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항공기업인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로 도내 10여개 항공기업 대표들과 경남도 국가산단추진단장 등이 한자리에 모여 항공산업의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경남도는 항공국가산단 조성과 항공MRO 유치, 항공특화단지 조성 등 항공산업 현안에 대한 전반적인 추진사항을 설명하고 기업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항공기업인들은 “KAI 방산비리는 성역 없이 수사해야 한다. 그러나 일부 경영진의 불법과 비리로 인하여 항공산업 발전의 악영향은 물론 협력업체와 지역경제에 피해가 있어서는 안 된다”며 신임사장의 조속한 임명 촉구와 KAI 조기 경영정상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KAI가 금융권 여·수신 동결과 영업실적 적자전환 등 경영악화에 따라 협력업체 물품대금에 대하여 어음결재를 통보하였으며, 협력업체에서는 어음결재가 장기간 지속될 경우 추가 운영자금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 된다”며 행정의 금융지원을 요
내장된 센서로 동승자의 ‘움직임’ 정밀 감지해 운전자에 단계별 경보 제공유아, 애완동물 움직임까지 감지 가능해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내년 중 관련 기술 상용화, 향후 수면상태 인식 등 기술 고도화유아 상해 저감 카시트’ 등 동승자 안전 기술 지속 개발로 보편적 안전 제공 목표현대차가 운전자는 물론 동승자의 안전까지 지켜주는 첨단 안전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특히 이번에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신기술인 ‘후석 동승자 알림 시스템’은 주행이 끝난 이후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여줄 수 있는 것으로, 최근 증가하는 후석 유아 방치 사고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현대차는 이날 볼(ball) 형태의 벨트 클립을 적용해 시트벨트의 꼬임 현상을 개선하고 벨트 구속력을 높인 ‘유아 상해 저감 카시트’도 함께 선보였다. ■ 후석 동승자 알림 시스템’ … 뒷좌석 동승자의 ‘움직임’ 정확히 감지해 경보 후석 동승자 알림 시스템’은 차량 뒷좌석에 동승자가 탑승한 경우 차량 내에 장착된 센서를 통해 이를 감지한 뒤, 운전자에게 단계적으로 알림을 제공하는 첨단 안전 신기술이다. 특히 차량 뒷문의 개폐 여부를 인식한 뒤 운전자에게 클러스터를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30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해상법연구센터와 공동으로 ‘제3회 항만물류법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5월에 시작해 3회째를 맞는 이번 세미나는 2개 세션으로 나뉘어 5개의 주제에 대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첫 세션은 한국국제사법학회 정병석 회장이 사회자로 나서 △해상법상 쟁점과 개선방안 △선박금융 및 도선법상 쟁점과 개선방안 △물류회사 및 화주의 피해와 개선방안 등 3개 주제에 대해 전문가들의 발표를 듣고 토론을 진행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인하대(前 인천항만공사 사장) 김춘선 초빙교수의 사회로 △한국 정기선사의 입장 △인트라 아시아 정기선사의 입장에 대한 주제발표와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주요 발표자는 △김장 윤희선 변호사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김인현 교수 △현대상선 이상식 본부장 등으로, 발표 뒤에는 업계 종사자 및 전문가들의 토론 및 종합토론이 이루어진다. 인천항만공사(IPA) 측은 “우리나라 해운과 조선산업의 발전에 항만물류산업이 미친 영향이 지대함에도 불구하고 이 분야의 법제와 관련된 연구는 아직
26일 구청 강당…합격을 위한 전략, 면접고사 대비 강의3부 1:1 상담부스…면접전략 상담·자기소개서 첨삭 등 풍성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26일 오후 구청 다목적강당에서 열린 2018학년도 대입 수시지원 전략 설명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26일 오후 2시 구청 다목적강당에서 대학 수시전형을 앞둔 고등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2018학년도 대입 수시지원 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하반기 수시전형에 대비해 세밀한 분석과 전략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표강사를 초빙해 ▲1부 합격을 위한 지원전략 포인트 ▲2부 면접고사의 이해와 대비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3부에서는 진학교사와의 1:1 상담 부스를 통해 수시 지원 전략 및 면접 전략 상담, 자기소개서 첨삭지도를 실시했다.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복잡한 대입 수시 전형을 이해하는데 이번 설명회가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입시 현장의 풍부한 경험을 가진 전문가의 조언으로 수험생 여러분 모두가 성공적인 수시 합격을 이루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농촌지도자파주시연합회는 지난 24~25일 1박2일 일정으로 단양군 대명리조트에서 지역농업 핵심리더로서의 자질 함양 및 변화하는 다채로운 농업현실에 부응하고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농촌지도자 회원 140여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경기도농업기술원 산하 버섯연구소 및 음성군의 6차산업 들기름 생산농가(코메가) 견학과 읍면동 활동사례 발표 시간을 통해 각 읍면동의 상황을 이해하고 서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파주시 농촌지도자회의 단합과 앞으로의 지역특색에 맞는 농촌지도사업방향을 모색하는 좋은 계기를 만들기도 했다. 이갑영 농촌지도자파주시연합회장은 “농업·농촌이 어렵다고는 하나 우리는 이보다 더한 어려움도 화합과 열정으로 이겨왔다”며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우리 농촌지도자회가 앞장서 어려운 역경을 헤쳐 나가자”고 말했다.한편 농촌지도자파주시연합회는 12개 읍면 463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있으며 후계농 육성은 물론 지역 농업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단체다.
파주시는 지난 24일 대회의실에서 김준태 부시장 주재로 실·국․단장, 부서장, 1사단, 9사단 유관기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파주시 을지연습 종합 강평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평보고회는 지난 21~24일 3박 4일간 실시한 을지연습 전반에 대해 총괄적인 평가분석을 실시하고 향후 개선사항을 발굴·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1사단은 군(軍)의 훈련실시결과에 대해 설명했고 이종칠 파주시 안전총괄과장은 을지연습 결과에 대해 보고했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비상대비계획을 검토·보완하고 전시업무 수행절차를 숙달시키기 위해 매년 전 국가적으로 실시하는 비상대비 종합훈련이다. 이번 훈련에는 파주시 11여개 기관 총 310여 명이 참여해 위기관리능력을 총체적으로 점검했다. 파주시는 이번 을지연습에서 행정기관 소산훈련, 전쟁수행 직제 기구의 창설 및 운용 훈련, 문산읍 등 접경지역의 주민이동 실제훈련 및 대피훈련, 민방공 대피훈련, 사이버테러 대응훈련 등을 실시했다. 시 주관 시범훈련으로는 승강기 안전사고 대응훈련, 야당역 생화학테러 살포 등에 따른 사태수습 종합 실제훈련을 민·관·군·경이 합동으로 실시했다. 올해는 특히 관
파주시는 26일 파주스타디움에서 자매도시인 일본 하다노시와 성인 축구 교류전을 개최했다. 이번 성인 축구 교류는 활발한 민간 교류 확대를 위해 양 시의 축구협회가 주최가 돼 추진하게 됐다. 파주시와 하다노시의 스포츠 교류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양 시는 우정과 친목 도모, 국제화 기여를 목적으로 한 유소년 축구 교류를 2007년부터 활발히 실시해 왔다. 올해는 하다노시의 유소년 축구 교류단이 파주시를 방문하는 해였지만 일본 측의 사정으로 내년으로 연기되자 대상을 성인으로 변경, 참여자의 폭을 확대해 민간교류 활성화에 기여했다. 김준태 부시장은 “이번 축구 친선 교류전은 파주시와 하다노시의 변함없는 우정과 신뢰를 확인하는 자리”라며 “민간의 열정과 노력이 깃든 친선경기인 만큼 이번 교류전을 통해 파주-하다노 양 축구협회의 교류가 더욱 돈독해져서 친선 교류전이 지속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하다노시 축구협회 관계자와 40대 후반에서 60대 초반의 선수들로 구성된 하다노 성인 축구교류단 17명은 26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파주를 방문해 파주시 선수들과 친선 시합을 갖고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보냈다. 하다노시는 도쿄에서 60km떨어진 가나가와현 중서부에 위치
파주시는 파주장단콩웰빙마루 조성사업이 ‘수요 예측 및 사업성 분석 용역’, ‘수리부엉이 서식지 보존 대책 용역’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사업 초기에 전문기관에 의뢰해 사업타당성 검증 절차를 거쳤음에도 지속적으로 사업성에 대한 우려가 많이 제기돼왔고 그간의 여건 변화가 있었던 점 등을 감안해 ‘수요 예측 및 사업성 분석 용역’을 진행 중인 것이다. 파주시는 ‘수리부엉이 서식지 보존 대책 용역’도 진행 중이다. 최근 ㈜파주장단콩웰빙마루 대표이사가 사임한 사실과 관련해 당분간 본부장 대행체제로 운영하되 대표이사 공석으로 업무에 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파주시와 ㈜파주장단콩웰빙마루 이사회, 투자자 등과 더욱 긴밀한 업무 연락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파주시와 ㈜파주장단콩웰빙마루 법인은 그동안 월 2회 이상 정기회의 및 수시회의를 통해 원활한 업무 협의를 진행해왔다. 장단콩웰빙마루 사업은 장단콩이라는 파주의 대표 브랜드를 테마로 ‘생산․가공․유통․판매’뿐 아니라 ‘체험․관광․문화’가 어우러진 6차 산업을 육성한다는 취지에서 2015년부터 파주시 역점사업의 하나로 추진해 왔다. ㈜파주장단콩웰빙마루는 이 사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방출자출연법에
한국임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25일(금) 남부지방산림청 대회의실에서 산림청, 경상북도, 경상남도, 진흥원 관계관 등 약40명이 모인 가운데 소나무재선충병 맞춤형 방제전략 수립을 위한『소나무재선충병 권역별 방제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용역사업은 남부청 관내 재선충병 발생 지자체 중 확산저지의 거점이 되는 핵심지역 11개 시·군(경북 상주, 의성, 문경, 김천, 성주, 고령, 군위, 청도, 경산, 경남 창녕, 밀양)에 대한 방제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핵심이며, 주요내용으로는 ▲재선충병 이력 및 경로조사 ▲선단지 구획 ▲방제 우선순위 결정 및 전략도 작성 등을 수행하며, 9월말까지 완료하고 결과물은 하반기 방제사업에 적극 활용 할 예정이다.아울러 2017년 하반기 방제 성과 제고를 위해 기관별 준비 및 협력사항에 대하여도 함께 논의 될 예정이다.김남균 원장은‶이번 용역을 통해 지역별 맞춤형 방제에 대한 실질적인 전략을 수립하고, 향후 재선충병 완전방제를 위한 방제전략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속초시 교동(동장 정순희)은 푸른 교동, 행복한 교동 만들기 일환으로 8월 31일과 9월 5일 2회에 걸쳐 ‘찾아가는 마을 음악회’를 개최한다.교동의 찾아가는 마을 음악회는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공모 선정되어 추진하는 것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회단체가 협력하여 주민 스스로 만들어가는 동(마을) 단위 최초의 행사로 주목받고 있다.본 공연은 (유)런갯마당의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재능기부를 통한 악기 연주와 노래로 구성되며, 네일아트, 타로 등 다채로운 문화 체험과 다양한 공예품 전시·판매로 꾸며질 예정이다.특히 화분만들기 체험은 ‘푸른 교동’의 이미지를 알리고, 꽃을 통해 힐링하며 ‘주민 모두가 행복한 교동’이 되기를 희망하는 특별이벤트로 준비하고 있다.또한 공연 시작 전에는 맞춤형복지사업을 비롯하여 보건, 안전 등 생활 밀착형 정보를 제공하고, 민·관 협력사업 및 대민활동 사항을 알리기 위해 동영상도 상영할 예정이다. 회차 공연은 주공2차아파트 놀이터, 2회차 공연은 교동 소공원에서 진행된다.정순희 교동장은 “본 음악회는 준비부터 진행까지 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비롯하여 사회단체 회원 모두가 참여하는 행사로 주민 스스로 지역을 위한 사업을 고민하고 추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