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30일 대전 유성에서 산림청장을 비롯해 국·과장, 소속기관장, 산하 기관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정책 혁신방안 정책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새 정부의 국정기조와 신임 산림청장의 산림정책 추진 방향 등을 공유하고, 국정목표에 부합하는 산림정책 혁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혁진 청와대 사회적경제비서관의 ‘새 정부의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향’ 특강을 시작으로 ▲산림정책 혁신방안 발표 ▲부문별 분임토의(핵심·신규정책·내부혁신·외부 거버넌스 과제) ▲사회적경제 관련 민·관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어 분임 결과에서 나온 혁신 과제와 실천방안을 선정·발표했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정책콘서트에서 나온 과제와 실천방안은 국민과 현장 정책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추진해야 한다.”라며 “국민소통과 민간협력을 통해 산림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제6회 환경영향평가 사후관리 우수사례 평가결과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사업에서는 유일하게 우수사례 사업장으로 선정됐다.이번 평가에서 SL공사는 지난 20여년간 충실한 영향평가 협의와 이행을 기본으로 사후관리과정의 창의성과 위기극복 대응사례 등 운영관리 기간 동안 진정성 있는 노력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이번 평가는 올해 6회째로 환경영향평가 및 사후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대국민 인식제고를 위한 목적으로 환경부가 민간 전문가와 관계기관 등 심사위원회를 구성, 엄격한 기준에 따라 선발하고 있다.신청은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을 포함한 기업이나 개인 등 전국단위의 환경영향평가 대상사업장 모두에게 응모자격이 주어졌다.SL공사 이재현 사장은 “SL공사가 환경전문기관으로 환경영향평가 사후관리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된 것은 모든 임직원이 지켜온 자긍심과 이를 바탕으로 이루어 낸 훌륭한 성과”라며 “더 발전하는 혁신과 지역주민과의 상생에 기여할 수 있는 역할수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려환경교육 박람회, 환경교육 발전 토론회, 환경뮤지컬 등 운영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한국환경교육네트워크(KEEN)와 공동으로 8월 30일부터 8월 3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3층, D1홀)에서 ‘2017 대한민국 환경교육 축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환경교육, 내일을 만듭니다’를 주제로, 환경교육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다양한 교육 콘텐츠와 향후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틀에 걸친 축전 기간 동안 시민, 청소년, 전문가 등 환경교육 관련 수요·공급자가 참여하는 환경교육 박람회, 환경교육 정책 토론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8월 30일 개막식 당일에는 안병옥 환경부 차관을 비롯해 학계, 교육기관, 민간교육단체,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안병옥 차관은 환경교육과 관련한 유공자 8명에게 표창을 하고, 인사말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 구현을 위해 환경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환경교육 박람회는 8월 30일부터 이틀 동안 열리며, 미세먼지와 친환경에너지 등 환경현안과 관련된 전시·체험 교육 부스를 비롯해 그동안 일반인이 쉽게 접하지 못했던 교육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또한, 환경부는 시민
가시연꽃, 개발로 인한 군락지 감소로 2005년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동물로 지정낙동강관리본부, 2015년부터 2년간 5억원을 투입하여 복원사업 시행하여 현재 낙동강생태공원 전구역에서 관찰 가능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본부장 최대경, 이하 본부)는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으로 지정된 가시연꽃 복원사업을 완료하여 낙동강생태공원 어디에서든 가시연꽃을 관찰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가시연꽃은 2005년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지정된 종으로 과거에는 전국의 저수지 및 배후습지에 자생하였으나 무분별한 개발로 군락지가 감소되어, 낙동강 하구와 맥도생태공원 염막습지 일부에서 관찰이 가능했다. 이에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와 환경부는 2015년부터 2년에 걸쳐 5억원을 투입하여 낙동강 생태공원 습지 4개소에 가시연꽃 복원사업을 시행하였고, 현재는 공원 전구역에서 관찰이 가능하다. 가시연은 수련과 수생식물로 일반 연잎과 비교하면 잎 지름이 최고 2m까지 자라 크기가 5배 더 크고, 표면은 주름이 지고, 가시가 돋아나는 특색 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 큰 잎과 비교해 자그마한 꽃대는 7~9월에 개화하며 촘촘히 제 몸을 찌르는 듯 솟아 피어나 강인한 생명력을 보여주고,
부산시, 8. 30.~9. 29. 구·군, 교통안전공단부산경남지역본부 등과 함께 하반기 마을버스 33개 업체 286대에 대한 안전관리 점검을 실시.브레이크 작동, 불법구조변경 등 자동차 안전관리 및 운송사업자 준수사항을 중점 확인하며, 점검 결과 자동차안전관리기준 위반시 고발, 과징금(과태료) 등 행정처분. 부산시는 8월 30일부터 9월 29일까지 마을버스의 안전관리 합동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시내버스에 비해 운영여건이 열악하고 사고 발생 시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마을버스의 안전사고 예방 및 이용시민의 편의 증진을 위한 것으로, 시, 구·군, 교통안전공단부산경남지역본부, 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과 합동으로 진행된다. 현재 부산에는 135개 노선에서 61개 업체 571대의 마을버스가 운행하고 있으며, 시는 매년 상․ 하반기로 구분하여 전 마을버스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올해 상반기 점검에서 제외된 마을버스 286대를 대상으로 6년이상 경과된 차량을 집중 점검하게 된다. ` 이에 따라 △자동차 불법구조변경, 차령 초과 등 차량 안전관리 상태 △차량 실내의자 파손, 청소상태, 파손운행 여부 △운수종사자 자격요건, 교육 등의
지난 28일, 상동면 들녘마을인 포평마을 회관 앞에서 마을공동창고 건립 기념행사를 겸한 주민화합 한마당 축제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그동안 병원, 요양원, 오지마을 등 어렵고 소외된 계층에 음악회 개최를 통하여 훈훈한 감동을 선사해 온 명성예술단(단장 김용권)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졌으며, 지역가수 11명의 전통가요, 민요 공연과 함께 마을주민 노래자랑, 주민화합 만찬 등으로 진행됐다. 포평을 비롯한 인근 마을주민 등 120여명이 참석하여 초청가수의 경쾌한 공연을 즐기는 한편으로 마주 앉은 주민들과 차려진 음식을 함께 들면서 서로 간에 돈독한 정을 나눴고, 이어진 디스코 타임에는 참석자들이 함께 어우러져 늦여름의 분위기를 한층 돋우었다. 하동천 포평마을 이장은 “마을공동창고 건립으로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 해결된 것과 더불어, 이날 열린 주민화합 한마당 축제 행사를 통하여 마을 주민들이 함께 음주가무를 즐기며 서로 화합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라고 밝혔다. 2017년도 낙동강수계관리기금 주민지원사업으로 추진된 포평마을 공동창고 건립 사업은 상동면 안인리 149-4번지에 연면적 145.8㎡ 규모로 전액 국비(1억 3100만 원) 지원으로 올해 5월 중순에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29일 광주공무원교육원에서 시, 구, 유관기간 교육생 133명을 대상으로 한 공감토크에서 “4차 산업혁명을 이해하고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과 대응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시민을 행정 서비스의 대상이 아닌 존엄한 인간 자체로 섬기며 시민과 함께 하면서 세상의 변화 속에 깨어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윤 시장은 이어 “역사의 가치는 인식하는 만큼 미래를 풍요롭게 한다”며 “5·18 광주정신, 생명을 존중하고 사람을 귀이 여기는 민주·평화공동체 정신이 광주 미래의 원동력이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현재 광주광역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과 관련해서는 “광주형 일자리사업, 친환경자동차산업, 에너지신산업, 문화산업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이 잘 준비된 도시, 스마트 시티 광주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이를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열린 생각과 책임감 있는 자세로 ‘광주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끝
살충제 계란에 이어 '닭'에서도 농약성분이 검출돼 파장이 잇따른다. 독성이 강해 38년 전에 사용이 금지된 농약마저 닭과 토양에서 검출된 이상 계란이나 닭고기를 믿고 먹기 쉽지 않은 것이 당연하다. 보다 안전하고 신뢰 가능한 먹거리 안전시스템이 마련되지 않는다면 향후에도 이러한 문제는 다시 불거질 것이다. 농가에 가장 구조적인 해법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제대로 된 안전라인을 가동하는 것이 시급하다. 우리나라의 닭과 돼지 등 사육방식은 대부분 좁은 공간에 많은 개체를 몰아넣어 동물들이 자유롭게 움직일 수 없는 케이지 형식이다. 이러한 사육 방식은 동물들을 진드기 등 각종 해충의 전염에 노출시켜, 결과적으로 살충제의 사용이 불가피하다. 자연방사가 아닌 공장식 사육시스템의 폐해는 결국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게 된다. 자연방사가 현실적 대안이 될 수 없다면, 적어도 넓은 공간이 보장된 방식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 정부는 사육방식의 전환을 위해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철장식 케이지를 없애는 데에는 관련 업계에 재정 등 어려움이 따르는 만큼 정부는 이에 대한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 가축의 방사 등 사육형태에 따라 생산업자에게 세제상 혜택이 돌아가도록 보상시스템을
폭스바겐 사태로 적발된 경유차 15개 차종 중 올해 1월 티구안 2만 7천대에 이어 A4 등 8만 2,290대 리콜계획 승인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가 제출한 A4, CC 등 9개 차종 8만 2,290대에 대한 리콜계획을 8월 30일 승인한다고 밝혔다. 이들 차량은 환경부가 지난 2015년 11월 26일 폭스바겐 배출가스 조작을 발표하고 인증취소(판매정지), 과징금(141억 원) 부과, 리콜 명령을 내린 바 있는 15개 차종 12만 6,000여 대에 포함된 차종이다. 환경부는 올해 1월 리콜계획을 승인한 티구안 2개 차종(2.7만 대) 이외의 나머지 13개 차종 9.9만 대를 대상으로 배기량, 엔진출력 등에 따라 5개 그룹으로 구분하고 올해 2월부터 리콜 계획의 기술적인 타당성을 검증해 왔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 교통환경연구소는 전자제어장치 출력신호 분석, 배출가스 시험, 성능시험을 실시하여 리콜 방안의 적정성을 검증했다. 연비시험은 연비 사후관리기관인 자동차안전연구원(국토교통부)이 실시·검증했으며 검증 결과, 불법 소프트웨어 제거에 따라 질소산화물 배출량은 개선되었고 가속능력, 등판능력, 연비는 리콜 전·후 거의 차이가 없는
SOC 예산 축소, 복지 확대 등 새 정부 정책과제 여파주요 현안사업 국회 예산심의 증액 총력 대응 울산시는 8. 29.자 국무회의에서 확정된 2018년도 정부 예산안을 확인한 결과, 총 국가예산 1조 9,019억 원이 반영되었다고 밝혔다.이는 전년 정부안(2조 3,159억 원) 대비 21.8% 감액된 규모로, 복지 중심의 새정부 정책과제 재원 마련을 위해 지자체 SOC 예산을 대폭 삭감하는 정부의 지출구조조정 여파가 크게 영향을 미쳤다.SOC사업을 제외한 국고보조사업이 전년 정부안(6,984억 원) 대비 3,540억 원 증액된 1조 524억 원이 반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SOC 사업 예산 등 국가시행사업에서 전년 대비 7,680억 원이 감액되어 예산 총규모가 감소되었다.축소된 SOC 사업 예산으로 인해 지역 SOC 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어려움이 예상되며, 복지 예산 증가는 환영할 만하나 지방비 매칭으로 인해 지방예산의 경직화가 우려된다.□ 정부예산 반영실적이 기대에 크게 미치지 못했지만, 정부의 신규사업 억제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신규사업이 50여건이나 반영되는 등 나름의 성과도 있었다.이는 평소 발품 행정을 무엇보다 강조한 김기현 울산시장이 지속적으로
부산․대구 지역 의용소방대가 외신기자의 5․18민주화운동 취재기를 다룬 영화 ‘택시운전사’의 감동을 이어간다.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29일부터 이틀간 부산․대구 의용소방대원 40여 명이 광주를 방문해 ‘영호남 및 달빛동맹 의용소방대 교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화 ‘택시운전사’에서 시작한 ‘5․18 역사 바로 알기’ 차원에서 부산․대구 지역 의용소방대 요청으로 이뤄졌다. 시 소방안전본부는 ▲국립5․18민주묘지 참배 ▲위르겐 힌츠페터 전시회 관람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관람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홍보 등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영호남 교류 행사는 광주-부산 간 영호남 의용소방대 교류행사(22회), 광주-대구 달빛동맹 교류행사(3회) 등이 해마다 열리고 있지만 이번 교류는 5․18의 아픔을 직접 겪은 광주 시민보다 상대적으로 관심이 덜 할 수 있는 부산․대구 지역에서 먼저 요청한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행사에 참여한 부산‧대구 의용소방대원들은 “같은 국민으로서 민주화를 앞당긴 5․18광주민주화운동의 의미를 제대로 알게 됐다”며 “이제는 그 의미가 제대로 평가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끝
인천항의 지난달 컨테이너 물동량이 26만TEU를 보이면서 역대 7월 물동량 최대치가 갱신됐다.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지난달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이 역대 7월 물동량 중 최대치인 26만1천405TEU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23만3천492TEU 대비 12.0% 증가한 수치다.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이 같은 역대 월 물동량 최대치 기록 갱신은 지난해 3월 인천신항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HJIT) 개장 후 지난달까지 17개월간 지속되고 있다. 수입 물동량은 전년 동월 대비 1만2천210TEU 증가한 13만94TEU로 전체 물량의 49.8%를 차지했다. 수출은 12만8천816TEU로 전년 동월보다 1만5천284TEU 늘었다. 환적 및 연안 물동량은 각각 1천836TEU, 659TEU로 집계됐다. 국가별로는 대 중국 교역량이 15만8천213TEU를 기록하며 전년 동월 13만6천301TEU 대비 16.1%가 늘었고, 대 태국 교역량은 1만1천983TEU를 보이면서 46.9%나 증가했다. 또한 전년 동월 1,354TEU를 처리했던 대 이란 물동량은 109.9%가 증가한 2천842TEU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고령화 시대를 맞아 수영, 가야금, 탁구, 물리치료 등 다양한 분야의 100가지 여가 프로그램을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노인종합복지관이 성남시 판교지역에 건립돼 8월 29일 정식 개관했다. 성남시는 이날 오후 2시 분당구 판교역로 99(백현동) 판교노인종합복지관 3층 강당에서 지역주민을 비롯한 이재명 성남시장, 김유석 성남시의회 의장,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봉은 대표 원명스님,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 포교원장 지홍스님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판교노인종합복지관 개관식’을 했다. 판교노인종합복지관은 2013년 9월부터 2017년 4월까지 399억원이 투입돼 6612㎡ 대지 위에 연면적 1만1556㎡,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다. 층별로 ▲지하 2층은 주차장 ▲지하 1층은 수영장(25m·5레인), 경로식당, 무용실, 콘서트홀 ▲1층은 노인주간보호센터, 물리치료실, 체력단련실, 골프연습실, 사무실 ▲2층은 도서관, 음악실, 바둑·장기실, 서예실 등 13개 프로그램실 ▲3층은 탁구·당구장, 강당 ▲4층은 휴게 공간 등의 시설이 들어섰다. 60세 이상 성남시 거주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무료 건강 상담과 자살예방 전문심리 상담 서비스
내달 6,7일 블라디보스톡서 열리는 동방경제포럼에 G80, 스타렉스 등 200대 제공 러시아 동방경제포럼 공식차량 지정… 각국 주요 인사 의전 및 행사 지원에 활용 동방경제포럼, 아태지역 협력 위한 러 정부 주관 행사, 올해 56개국 3천여명 참석 현대차 "국산차의 우수성을 러시아 등 세계 각국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제네시스 G80와 현대 스타렉스가 9월 6일(수)부터 7일(목)까지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개최되는 ‘제3차 동방경제포럼(Eastern Economic Forum)’의 공식 의전 차량으로 활용된다. 현대자동차(주)는 29일 러시아 정부가 주관하는 제3차 동방경제포럼의 공식 차량으로 ▲ 제네시스 G80 150대와 ▲ 스타렉스 50대 등 총 200대를 제공해 포럼기간 동안 각국 주요 인사의 의전 및 행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동방경제포럼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정치, 경제 협력을 통한 극동지역 개발을 목적으로 지난 2015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창설해 올해로 3회차를 맞는다. 매년 블라디보스톡에서 개최되는 ‘동방경제포럼’은 유럽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상트페테르부르크 포럼’과 함께 러시아 양대 경제 포럼으로 꼽힌다. 극동 지역의 발전
동아시아-라틴아메리카 협력포럼(FEALAC) 8. 29 .~ 8. 31. 누리마루 등에서 개최(개회식 ▶ 8.31. 10:00, 누리마루)동아시아-라틴아메리카 협력포럼(FEALAC)은 동아시아(16개국)와 중남미(20개국) 양 지역의 유일한 정부간 다자협의체로 상호이해와 우호협력 증진을 위해 1999년 출범FEALAC은 운영 활성화를 위해 양 지역별로 1개 지역조정국을 선출, 우리나라는 2015~2017년 동아시아 지역조정국으로서 과테말라와 공동 의장국 역활수행FEALAC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국제도시 부산, 관광․마이스 도시로서의 위상 제고 8월 29일부터 8월31일까지 3일간 동아시아-중남미 36개 회원국 외교장관 및 대표단 400여명이 참석하는 ‘동아시아-라틴아메리카포럼 외교장관회의(FEALAC)’를 부산 APEC누리마루, 파라다이스호텔 등에서 열리며, 개회식 및 회원국 전체회의는 8.31. 오전 10시 누리마루에서 개최 될 예정이다. FEALAC은 한․중․일,아세안 10개국 등 동아시아 16개국과 아르헨티나,브라질,칠레,멕시코 등 중남미 20개국이 참석하는 유일한 정부간 다자협의체로 상호이해와 우호협력 증진을 목표로 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