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관내 수질기본배출부과금 대상 사업장 20개사 중 3개사를 대상으로 ‘2017년 하반기 수질기본배출부과금’ 800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수질기본배출부과금은 폐수배출시설에서 배출되는 폐수 중 오염물질을 배출허용기준 이내로 배출하더라도 폐수종말처리시설의 방류수 수질기준을 초과하는 경우에 부과하는 것으로 오염물질 배출량 감소를 위한 제도이다.이번 하반기 수질기본배출부과금 부과대상은 「수질 및 수생태계 보전에 관한 법률」에 따라 폐수배출시설 1∼4종 20개 사업장이다.부과 방법은 유기물질(BOD, COD)과 부유물질(SS)의 배출량에 관한 자료를 제출받아 2017 상반기 분(1월~6월) 배출량에 대해 산정했다.지난 상반기에는 24개사 중 9개사 1,500만 원이 부과됐다.수질기본배출부과금은 매년 상·하반기 연 2회 정기적으로 부과된다.통지받은 부과금에 대한 조정신청을 원할 시 납부통지서를 받은 날로부터 60일 이내 시 환경보전과로 신청하면 된다. 끝.
울산시는 9월 8일 오전 9시 30분 울산MBC컨벤션에서 시, 구·군, 공기업(산하기관) 등 발주부서 직원 1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계약심사 업무 연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연찬회는 잦은 인사이동과 타 업무 겸임 등으로 전문지식이 부족한 발주부서 직원들의 설계서 작성 기법 및 원가작성 시 착오 및 오류 등을 예방하기 위하여 정부계약 실무, 원가계산 및 예정가격 작성요령 등의 강의와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된다.각종 계약, 용역, 민원처리 시 유의하여야 할 청탁금지법에 대하여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제작한 동영상도 상영된다.울산시 관계자는 “발주부서 담당자에 대한 계약심사 실무사례 공유와 최신정보 습득을 통한 전문성 강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예산 낭비 요인을 줄여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끝.
지역 숙원사업…7일 착공, 11월 준공 예정육교 높이 10m 달해 교통약자 불편 호소하반기 추경으로 15억원 예산 확보15인승 엘리베이터 3곳 설치, 시설물 보수이촌동서 가족공원 이용 쉬워질 것으로 기대 근대 초 일제의 군사·철도기지로 발전한 용산은 여전히 철로로 이곳저곳이 가로막혀 있다. 곳곳에 보도육교가 설치돼 있지만 장애인, 어르신 등 교통약자들에게는 이마저 높다란 장벽처럼 여겨진다.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지난 7일 용산가족공원 앞 보도육교 엘리베이터 설치공사를 시작했다. 주민들이 수시로 민원을 넣은 ‘지역 숙원사업’의 하나다. 그간 육교 계단이 불편해 차를 타고 먼 길을 돌아가는 이들이 많았다. 넓은 서빙고로를 무단 횡단하는 경우도 수시로 목격됐다. 원인은 해당 육교 높이가 일반적인 육교 높이의 두 배인 10m에 달했기 때문이다. 먼저 놓인 동작대교 높이에 맞춰 육교를 설치하다보니 불가피하게 벌어진 일이다. 교통약자의 불편이 컸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지난해 5월 용산가족공원에 진행된 ‘어르신의 날’ 행사에서 해당 보도육교에 엘리베이터를 설치해 달라는 주민 요청을 받았다. 그는 관계 부서에 엘리베이터 설치를 검토하라고 지시했고 이내 전문가 합동점검
9. 11 13:50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사업 참여자 등 300여명 참가한 가운데‘부산형 베이비부머 일자리사업’2017년 2기 발대식 개최, 직무소양교육 실시1기(5~8월) 200명이 참가하여 성공적 사업 완료, 2기(9~12월) 280명 규모 사업 추진 부산시는 9월 11일 오후 1시 50분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대량퇴직을 맞이하기 시작한 베이비부머 등 장년층을 위한 ‘부산형 베이비부머 일자리사업’ 2017년 2기 발대식을 개최한다. 발대식은 △ 개회식 △ 베이비부머 사업 동영상 시청 △ 슈퍼시니어 정책자문단 위촉장 수여 순으로 진행되며, 행사 종료 후 참가자가 재취업, 협동조합 설립 등 실질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소양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올해 5월부터 8월까지 200명이 참가한 2017년 1기 사업은 성공적으로 완료하였다. 9월부터~12월까지 2기 사업으로 시니어클럽, 복지관, 비영리법인 등의 사업계획을 심사하여 총 17개 사업을 선정하여 추진한다. 사회공헌사업 분야에 참여자의 전문성과 경력을 활용한 생애재설계 콜센터, 취약계층 학습지도, 전통시장 경영지원, 일자리 코디네이터 및 취재단, 해외 관광객 통역, 유기견 등 보호, 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9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인천문학경기장 동문광장에서 「2017년 인천음식문화박람회」지역축제와 연계하여 금연존(Zone) 및 건강체험관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올해로 16년차를 맞이하는 「2017년 인천음식문화박람회」는 ‘문화· 배려·나눔이 있는 박람회’라는 슬로건으로 국내외 관광객은 물론 300만 인천시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자리다. 이번 음식문화박람회와 연계한 금연존(Zone) 및 건강체험관 운영은 ‘시민이 모이는 곳이면 어디든지 달려간다.’는 취지하에 지역축제와 연계한 체험행사이다. 시민건강의 최대 위해(危害)요인인 흡연의 폐해, 담배의 위해성 등을 시민들에게 알리므로 금연실천을 통한 시민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행사로는 금연상담전문가에 의해 금연상담 및 보건소 금연클리닉 이용안내는 물론 금연모형 탈인형 캠페인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갑주름 모세혈관검사, 체지방측정, 스트레스 검사, 혈관노화도 검사 등 다양한 건강체험관도 운영된다. 참가기관은 군·구 보건소는 물론 인천금연지원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 안전보건공단 중부지역본부(인천근로자건강센터), 한국건강관리협회인천지부, 인천청소년활동진흥센터, 인천
『소비자가 뽑은 2017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수상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7일 ‘노인장기요양보험’이 소비자가 뽑은 ‘2017 올해의 브랜드 대상’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 주최, 조선일보․한국경제신문 주관)에서「보건복지서비스부문 대상」에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매년 그 시대를 대표하는 브랜드를 선정하고 이를 많은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한 해 동안 소비자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한 브랜드를 선정하는 행사로써, 지난 6월 후보 브랜드를 확정한 후 7월 12일부터 7월 25일까지 전국 소비자투표(온라인/모바일, 1:1전화설문)로 최종 선정되었다. 노인장기요양보험은「보건복지서비스 부문」에서 13.18점(동일 부문 상대 후보 브랜드 평가지수는 6.82점)으로 1위를 차지하여 대상이 확정되었다.※{온라인/모바일(50%)} + 1:1 전화설문(50%)의 비율로 산출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는 치매나 중풍 등 노인성 질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어르신들의 신체활동과 가사활동을 지원하여 편안한 노후생활을 보장하고 그 가족의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도입되어 시행 9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우리나라 수돗물 속의 미세플라스틱 함유실태 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세계 각국의 수돗물에서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됐다는 해외 연구결과가 나옴에 따라 국내 실태파악을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미세플라스틱 함유실태 조사는 국립환경과학원과 분석 전문기관이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조사대상은 상수원 종류(하천, 댐, 소규모 저수지)와 정수장 처리방법(고도처리, 표준처리) 등 유형별로 구분하여 선정하고, 조사기간은 분석장비 설치와 분석방법 정립 등을 감안하여 정수는 약 1개월, 상수원수※는 약 3개월 가량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 상수원수에는 각종 이물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미세플라스틱과 분리하기 위한 별도의 작업이 필요 이와 별도로, 각 정수처리공정별(고도처리, 표준처리, 막여과 등) 미세플라스틱 제거효율을 검증하고, 그 결과에 따라 필요시 지자체 등과 함께 정수처리효율 제고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미세플라스틱의 인체 유해성 여부에 대해서는 국내전문가, 외국 연구기관 등과 협의·검토할 예정이다.
광주광역시와 인도네시아의 ‘인권 동행’이 주목받고 있다.인도네시아의 워노소보(Wonosobo), 보조네고로(Bojonegoro), 람풍 티무르(Lampung Timur) 등 주요 도시 시장들은 2013년부터 5년째 광주시가 개최하는 세계인권도시포럼(이하 ‘광주포럼’)에 참여하고 있다. 이들 도시는 매년 선정되는 광주포럼의 주제와 광주시의 인권정책에 영감을 받아 인도네시아 인권운동의 선구적인 역할을 해냈다. 특히, 워노소보 시는 광주시 인권정책을 벤치마킹한 TF 팀을 꾸려 인권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국제NGO포럼에 따르면, 워노소보 인권정책 TF팀은 주민들의 필요를 충족하고 지방 정부가 사회적, 경제적, 정치적으로 시행할 수 있는 일들을 시행해 인도네시아 타 도시에 모범이 되는 정책을 펼치고 있다. 또한 보조네고로 시는 지난해 광주 포럼을 벤치마킹 해 인권포럼을 개최했고 포럼에 광주시를 초청해 市 인권정책을 소개하도록 요청해 와 광주시 김수아 인권평화협력관이 참여했다. 광주시와 인도네시아의 인권동행이 이어진 배경은 인도네시아 역시 독재정권 치하 인권 탄압 문제들이 해결되지 않은 역사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 인도네시아는 민주적 공간에서 일어나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조성한 ‘선농단 역사문화공원’이 국토교통부 주관 제11회 대한민국 공공건축상에서 우수상 작품으로 선정됐다.선농단 역사문화공원은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 436호인 선농단을 복원 정비하고 지하에 역사문화관을 건립, 사적의 경관이나 역사성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전문가의 고증과 자문을 통해 조성됐다.구는 문화재 보존지역 내 시설임을 감안해 건물의 화려함은 피하고 선농단 재단 원형석재를 최대한 활용함으로써 문화재와 어울리는 자연스러움을 표현했다. 이는 소중한 문화유산으로서 저평가되던 선농단의 본래의 의미를 되살리고 전통문화와 역사적 가치를 복원했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를 받고 있다.뿐만 아니라 선농단 역사문화공원은 지난 ‘2015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에서 우리사랑(역사문화) 부문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바, 명실 공히 공공건축의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공공건축상을 수상함으로써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선농단 역사문화공원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매우 기쁘다”며 “ 앞으로도 선농단과 선농단 역사문화공원이 동대문구를 넘어 서울의 대표 문화관광 명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올해로
2017년 09월 07일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백운석)이 2016년부터 2년 동안 경상북도 안동시와 의성군에 분포하는 중생대 백악기 퇴적암지대에 대한 식물다양성을 조사한 결과, 이곳에 728종류의 관속식물이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중생대 백악기 퇴적암지대는 지금으로부터 약 1억년 전 공룡이 번성한 중생대 백악기에 형성된 퇴적암지대를 말하며 경상도에 넓게 분포하여 학술적으로는 경상누층군으로 부르고 있다. 공룡화석이 출토되는 경남 고성군, 경북 의성군, 전남 화순군 등이 대표적인 지역이다. 이번 조사를 통해 대구돌나물, 망개나무, 향나무 등 여러 희귀식물의 새로운 자생지가 확인됐다. 대구돌나물, 망개나무, 향나무는 국내 자생지가 몇 곳 되지 않는 희귀종으로 대구돌나물은 세계자연보전연맹의 평가기준 적용 시 취약종(Vulnerable, VU)으로 분류되며 망개나무는 2012년까지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지정·보호됐던 관심대상종이다. 또한 가새잎꼬리풀, 산개나리, 실제비쑥 등 18종의 한반도 고유종도 발견됐다. 함께 발견된 덕우기름나물, 장군대사초는 국내에서 석회암지대에서만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진 희귀종으로 비석회암지대에서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양산시가 2017년 을지연습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경상남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을지연습 평가는 이전과는 달리 외부평가단의 평가가 도입되어 어느 때보다 객관성을 높이고 을지연습기간 동안 사전 준비 및 사후 조치단계(서면평가), 실시단계(현지평가) 등에 중점을 두어 평가를 실시하였다. 양산시는 을지연습을 위해 3회의 사전교육과 현장점검을 실시하였고, 현안과제토의, 국가주요시설 테러 대비 실제훈련 등 현실적이고 직접적인 피해를 가정한 훈련모델을 준비하였다. 특히, 작년에 이어 3차원 공간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연습상황 구현과 기관장의 높은 관심도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 연습상황을 3차원 입체영상으로 구현해 현장감을 더했고 전투식량 시식회, 주요현안과제 토의, 문제점 및 개선사항 발표 등의 각종 행사를 기관장이 직접 주재하여 훈련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올해 을지연습은 안보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진행되어 어느 때보다 중요한 행사였다고 생각하고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안보와 관련된 사항을 최우선으로 하되 엄정하게 운영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할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 이하 ‘공사’)에 따르면 가락시장의 청과시장 중 과일부류는 10.3(화) 아침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10.7(토) 새벽 경매부터 다시 개장할 예정이며, 채소부류는 10.2(월) 저녁까지 경매가 열리고 10.6(금) 저녁부터 경매가 재개된다. 수산시장 중 선어, 패류부류는 10.3(화) 아침 경매 이후 휴장했다가 10.8(일) 저녁 경매부터 다시 시작될 예정이며, 건어부류는 10.2(월) 아침까지 경매가 열리고 10.8(일) 저녁 경매부터 재개된다. 김성수 공사 유통본부장은 추석 휴장일 전후 원활한 농수산물 공급을 위해 도매시장법인 및 유통인과의 공조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와 경상남도사회복지협의회는 ‘제18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7일 오후 2시 경남사회복지센터(창원 동읍 소재)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법정 기념일인 ‘사회복지의 날’을 맞이하여 사회복지에 대한 도민의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참(Charm) 행복한 동행’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 정재환 도의회 부의장, 강외숙 경남사회복지협의회장 등 도내 사회복지 기관․단체장 및 종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그간 도내 곳곳에서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유공자 43명에게 ‘사회복지 대상’, ‘보건복지부 장관상’, ‘도지사 표창’ 등의 영예가 수여됐다. 사회복지 대상은 민간복지, 공공복지, 기업복지, 자원봉사 등 4개 분야에 걸쳐 시상됐다. 민간복지 공로상’은 692명의 전쟁 고아와 350여명의 지적장애인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생활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무장애 공간을 계획하고 건축하는 등 지역 사회 복지 발전에 기여한 거제도애광원 김임순 원장에게 돌아갔다. 공공복지공로상’은 노인복지발전 유공으로 창원 의창노인종합복지관 남진옥 관장이,‘기업봉사상’은 노인복지시설 및 노령
부산시와 부산발전연구원은 임기만료로 공석 중인 부산발전연구원(BDI) 제10대 원장에 김민수(63) 경성대 건축 및 도시공학과 교수가 공모를 거쳐 선임됐다고 7일 밝혔다.김 신임 원장은 서울고와 서울대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단국대에서 건축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2011년 경성대 건설환경대학원 대학원장, 2004~2012년 한국도시설계학회 부회장, 2011~2013년 대통령 직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 민간위원을 역임했고 2014년부터 현재까지 부산광역시 도시재생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저서로는 ‘한국도시설계사’, ‘부산 미래 가치를 말하다’, ‘도시재생 실천 하라’, ‘부산 원도심은 페스트리다’ 등이 있다.김 신임 원장은 "BDI가 부산시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시경영시스템으로 체질을 개선해갈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지적 리더십을 발휘하는 한편 행정, 시민, 산학 관계에서 의 위상을 복원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새 정부가 역점을 쏟고 있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발맞춰 부산의 지역특성을 반영한 도시재생 사업을 개발해 부산시가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싱크탱크로서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시(시장 최성)가 지난 6일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1회 2017 월드스마트시티 위크(WSCW) 공공서비스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전국 약 520개에 해당하는 개인, 기업, 단체가 참가한 가운데 복지네트워크 분야 전국 대상을 수상했다. 고양시는 스마트 공공서비스 아이디어 분야에서 전국 최초로 구축한 복지나눔 1촌맺기 ‘多-잇다’ 시스템으로 체계적인 복지자원 관리와 복지 거버넌스를 활성화시킨 잠재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지난 7월 세계전자정부협의체(WeGO)에서 지속가능한 도시 부문 금상수상에 이은 이번 수상으로 시는 문재인 정부 스마트시티의 모델도시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여기에 정부가 선정한 사물인터넷(IoT) 융복합 실증단지, 국토부·LH와 공동 추진하는 청년 스마트타운 등 고양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스마트시티 인프라를 튼튼히 구축해 나가고 있다. 더불어 전국 공공기관을 통틀어 가장 많은 20만여 명의 SNS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어 SNS 시민소통 정상의 자리를 수년 째 지켜오고 있기도 하다. 최성 고양시장은 이날 사례발표를 통해 “6조 7천억 원의 신규투자와 함께 25만 개 일자리 창출, 개발 및 운영단계를 포함한 경제효과 45조가 기대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