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의왕시장은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노인 장기자랑 경연대회’예선 행사에 참석해 경연에 참가하는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노인의 날을 맞아 열리는 이번 경연대회는 오는 28일 국민체육센터에서 본선이 진행된다.
의왕시가 12일 내손1동 주민센터에서 찾아가는 시장실을 개최하고 시민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 주민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찾아가는 시장실에서 주민들은 ‣ 내손1동주민센터 헬스장 설치 및 회의실 확장 ‣예술의 거리 교통안전 시설 개선 ‣반도보라아파트 보행자 도로 폭 확장 등 주민생활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게시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 날 건의된 의견들에 대해 주민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예술의 거리 조성, 내손1동주민센터 리모델링 및 별관 건립, 의왕시 평생학습관 조성 등 내손1동 현안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라며,“앞으로 주요 사업들을 잘 마무리 하여 내손1동을 의왕시 교육·문화의 중심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역버스 준공영제의 효율적 시행을 위해 성남시와 고양시의 참여를 촉구한다.도내 31개 시장·군수는 지난 7월 열린 도,시·군 상생협력토론회를 통해 광역버스 준공영제 추진 등 도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버스 이용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한 바 있다.도와 31개 시·군은 광역버스 준공영제 도입을 위해 올해만 11번의 실무 회의를 진행했고, 작년 7월부터 90차례 이상 공문을 주고 받으며 관련 논의를 해왔다.또한, 지난 2015년부터 ‘경기도 버스체계개편 추진방안’과 ‘비용정산 시스템 구축 방안 및 표준운송원가산정 연구’ 등 관련용역도 실시했다.이런 과정을 거쳐 도와 31개 시·군이 상생협력토론회를 통해 12월말 도입을 결정한 것이다.성남시는 이제 와서 ‘대중교통협의체’ 구성을 요구한다.원론적인 협의체 구성을 주장하는 것은 준공영제 시행 시기를 늦추기 위한 정치적 수사에 불과하다.특히, 버스이용객이 많은 성남시와 고양시가 도민의 안전 문제에 정치적 조건을 제시하는 것은 무책임한 처사다.도민의 안전을 담보로 정치적 이득을 따지는 것은 온당치 못한 일이며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버스기사 졸음운전으로 인한 대형 교통사고는 범정부 차원에서 대책을 준비하
2017년 09월 13일 환경부(장관 김은경)가 정수장부터 가정 수도꼭지까지 수돗물 공급 과정의 위생관리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수돗물 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돗물 안전관리 강화 대책’은 상수도 관망 관리의무 강화, 수도용 자재·제품 위생안전 관리 강화, 먹는물 수질기준제도 보완, 수돗물 수질정보 공개 확대 등 4개 분야 11개 과제로 구성됐다. 환경부는 우리나라 상수도 보급률이 98.8%로 선진국 수준에 도달했으나 수돗물에 대한 국민의 불신이 여전하다는 점을 고려하고 수돗물 안전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이번 대책을 마련했다. ‘수돗물 안전관리 강화 대책’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 수도사업자(지자체)의 상수도 관망 관리의무 강화다. 연간 6억 9천만 톤에 이르는 수돗물 누수와 2차 오염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수질 취약구간의 수도관을 세척(Flushing)하거나 수돗물이 샐 것으로 우려되는 지역의 누수 탐사와 복구 작업 등 수도사업자의 여건에 따라 단계적으로 상수도 관망 관리 책임이 의무화 된다. * 수도관 관리부실 규모: 연간 6억 9천만 톤(보령댐 7개 규모, 6천억 원) 또한 상수도 관망의 유지관리 전문
<사진>우간다 쉐마 지역 지방정부 도지사 및 국회의원 공단 방문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9월 12일부터 9월 13일까지 우간다 쉐마 지방정부의 도지사(캐논 카비구미라 데이비드, Canon Kabigumira David)와 지역 국회의원(아투하이레 재클릿, Hon. Jacklet Atuhaire)이 한국의 건강보험제도 운영 사례를 배우기 위해 공단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우간다 쉐마구 지역정부 측에서 한국 건강보험제도에 대한 학습을 통해, 자국 지역기반건강보험제도(Community-Based Health Insurance, CBHI)를 도입 확대 시행하고, 궁극적으로 우간다의 보편적 건강보장권을 성취하고자 추진되었다. 우간다는 보건부가 보건의료시스템의 전반적인 제도설계 및 정책결정 등을 관장하고 있으나, 각 지방정부가 관할 지역의 보건재정 관리, 보건의료 서비스 질 관리 등의 실질적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우간다 전체 3천8백만 인구의 약 5% 정도인 160만 명 정도만 CBHI나 민간의료보험의 혜택을 받고 있어, CBHI 미도입 지역의 확대 및 안정적 재정운영 등이 주요한 관심분야이다. 우간다 쉐마 지방정부 캐논
경남도는 창원컨벤션센터사업단, 영국의 세계적인 3D프린팅 전시컨퍼런스 전문브랜드인 TCT 그룹과 함께 오는 11월 1일과 2일 양일간 3D프린팅·적층제조(AM) 산업전문 컨퍼런스인 ‘TCT@MATOF 2017'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3D프린팅이 제조업 공정에 적용돼 적층제조(Additive Manufacturing) 시대를 맞이한 가운데 ‘TCT@MATOF'가 창원 세코에서 열리는 것이다. CECO가 2년여에 걸쳐 영국의 TCT 그룹과 업무협력을 통해 올해 한국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TCT@MATOF'에서는 기존에 만날 수 없었던 새로운 연사와 강의주제로 적층제조시대 제조업의 미래를 제시할 예정이다. 총 11개의 해외연사 세션과 7개의 국내연사 세션을 통해 생산, 제조, 우주항공, 자동차, 금속, 하이브리드 머신 등 다양한 제조분야에서의 3D프린팅과 적층제조 활용방안을 소개한다. 컨퍼런스외에도 네트워크 프로그램과 함께 행사장 밖에 3D프린팅·AM 대표기업의 부스가 마련돼 비즈니스 창출도 기대된다. 특히 3D프린팅·AM 대표기업인 스트라타시스, 트럼프, 폴리메이커, 대건테크 등이 새로운 제품과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국내
한경호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이 13일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특별감찰을 지시했다. 한 대행은 “공직자들의 도덕성과 기본자세에 대한 도민들의 기대가 어느 때 보다 높은 시기다. 공직자 주요 3대 비위(성범죄, 금품수수, 음주운전)는 물론, 민원이나 업무를 의도적으로 지연하거나 불공정하게 처리하는 행위, 민간 사업자들과 골프모임이나 향응을 갖는 등 공직자로서의 기본자세를 위반한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라”며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을 주문했다. 이에 따라 도는 추석을 앞두고 고강도 감찰을 통해 도민들의 불편을 없애고 공직기강을 세워 나가기로 했다. 감사관실 인력은 물론 행정과 등 유관부서 공무원까지 포함해 대규모 감찰단을 운영하고, 명예도민감사관과 민간암행어사, 첨렴 옴부즈만 등 감찰을 지원하는 민간인력 68명도 함께 감찰에 참여할 계획이다. 공무원의 불법행위나 불공정 행위에 대한 도민들의 신고도 적극 받는다. 도는 위반행위자에 대해서는 관용없이 엄정하게 처리해 일벌백계한다는 방침이다. 도민의 불편해소나 민원처리를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다 발생하는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면책규정을 적용하여 최대한 관용을 베풀되, 공무원의 기본자세를 저버려 도민의 지탄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는 러시아 및 CIS(독립국가연합) 지역으로의 한국 농식품 수출확대를 위해 9월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개최되는 「모스크바 국제식품박람회(World Food Moscow 2017)」에 참가하고 있다.러시아의 전통 있는 식품 전문 무역 전시회로 올해 26회째 개최되는 모스크바 식품박람회는 러시아와 유럽시장 진출의 디딤돌 삼기에 적합한 박람회로서, aT는 이번 박람회에 신선 과일과 채소, 음료, 건강식품 등 한국의 우수 농식품과 지역 특산물로 한국의 맛을 소개할 계획이다.러시아는 대부분의 농식품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서방의 경제제재에 대한 대응으로 EU와 미국 등 28개국에서 생산된 농식품에 대한 수입금지조치(2017년 12월까지 효력)를 시행하고 있어, 적극적으로 한국산 농식품 수출을 추진해 수입이 금지된 서구산 농식품 대체시장을 공략하기에 적합한 시점이다.aT 관계자는 “러시아는 소형 식료품점과 재래시장이 식품유통의 60% 내외를 차지하는 등 유통채널의 발달이 늦은 편이지만 최근 슈퍼마켓과 대형유통업체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슈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9월부터 전국 100개 기관에 운영 중인 전자예찰함에 대한 설치 및 운영 전문 컨설팅을 실시한다.전자예찰함은 소나무재선충병에 감염된 나무를 조기 발견하기 위해 소나무와 잣나무가 밀집한 지역에 설치하여 정기적으로 예찰하는 시스템을 말한다.소나무재선충병은 소나무, 잣나무에 발병하는 질병으로 감염이 되면 100%고사하게 되어 확산방지와 빠른 방제가 이루어져야하는 병해이다.이번 컨설팅은 예찰방제단의 활동 범위 및 이동 동선, 전자예찰함 설치 위치, 조망권 등을 빅데이터 분석으로 미흡한 기관을 선정하여 직접 방문하여 실시한다.김남균 원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재선충병에 감염된 나무를 조기 발견하는 체계를 강화하여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아울러 “국민들께서는 도로 및 등산로 주변에 설치된 전자예찰함을 발견 시에는 훼손하지 말고 주변 죽은 소나무, 잣나무가 있는지 유심히 관찰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경기도청 북부청사 광장 조성사업과 관련, 지역주민들로부터 우려를 샀던 교통·소음 문제에 대한 새로운 해결책이 제시돼 힘을 얻었다.13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12일 저녁 의정부시 신곡동 소재 경기북부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청 북부청사 광장 조성 시민위원회’가 세 번째 모임을 가졌다.최연식 공동위원장과 이재철 균형발전기획실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시민위원 41명이 참석해 그동안 회의에서 제기되었던 문제점인 교통 흐름 개선과 소음 저감 대책에 대한 이계삼 경기도 건설본부장의 설명과 분임별 토의·발표로 진행됐다.이번 회의에서는 그동안 광장 조성에 반대하던 시민들의 가장 큰 이유인 도로 폐쇄로 인한 교통혼잡과 소음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회의에서 시민위원이 제안한 교통섬 조성 방안을 더욱 연구·발전시킨 ‘통합형 광장 개선안’이 경기도로부터 제시됐다.이 ‘통합형 광장 개선안’은 도로 선형을 부드럽게 우회해 교통흐름을 원활하게 함으로써 교통문제를 해결하고, 완충녹지를 크게 조성함과 동시에 소음차단용 수목을 식재해 소음문제도 해결하는 일석이조의 해결방안이다.실제로 예측소음을 추산한 결과 새로 제시된 개선안이 기존안에 비해 교통량에 따라 최소 1dB에서
이동걸 한국산업은행 신임 회장은 11일 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국가경제와 대상기업에 최선이 되는 판단 기준과 엄정한 원칙하에 투명한 절차에 의해 구조조정을 진행해야 하며 4차산업혁명과 관련한 신성장 분야의 육성, 창업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산업구조 재편을 통한 전통산업의 경쟁력 강화 등 정부의 국정과제가 속도감 있게 이행될 수 있도록 대한민국 대표 정책금융기관으로서 KDB의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임직원 앞 인재양성, 손익 및 리스크관리, 원활한 소통, 윤리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우리경제가 새로운 도약을 준비해야 하는 현 상황에서 국민들의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는 만큼 대한민국 금융의 역사를 새롭게 써나겠다는 뜨거운 열정과 사명감으로 미래를 준비하고 각자가 인정승천의 자신감과 의지로 맡은 업무에 충실히 임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인정승천(人定勝天)사람이 뜻을 정하고 노력하면 하늘을 이길 수 있다는 뜻. 사람이 노력하면 어떤 어려운 일도 극복할 수 있어 인력은 능히 운명을 만회할 수 있음을 뜻함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 이하 ‘공사’)는 가락시장 침수대비 비상훈련과 소방종합훈련을 공사와 송파소방서, 유통인 합동으로 지난 8.23(수)과 8.29(화) 실시하였다. 공사에서는 을지연습 기간 중 가락몰 개장 이후 처음으로 침수 상황을 가상한 비상훈련과 최근 두바이 토치타워 화재, 런던 그렌펠타워화재 등 고층빌딩의 빈번한 화재사고 발생에 따라 업무동 화재 상황을 가상하여 송파소방서, 유통인 등과의 유기적 협조를 통한 초기대응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특히 가락시장 지하급수실 침수복구를 위해 차수판 설치, 모래주머니 쌓기, 엔진펌프를 이용한 배수작업을 실시하였고, 소방종합훈련에서는 업무동 종사자들의 피난훈련을 중점에 두고자 예식장 화재 발생을 가상하여, 지상 1층과 2층에서 종사자들이 대피 훈련을, 서울청과(주)에서는 소화기를, 공사와 농협(공)에서는 소화전을 사용하여 화재 진화 활동을 하였다.또한, 송파소방서(가락119안전센터)에서는 펌프차, 구급차 등 소방차량이 출동하여 인명구조와 화재 진화 활동을 하였다. 김승호 공사 건설안전본부장은 “을지연습과 연계되어 진행하는 이번 침수 대비 비상훈련은 가락몰에서 침수는 상상해서도 안되
관내 남성 학습자들을 대상으로 2017년 7월부터 ‘아빠 마술사 학교’를 운영해 좋은 호응을 얻은 기장군(군수 오규석)이 이번에는 감동의 졸업 발표회를 개최해 공연자와 관람자 모두에게 의미 있는 시간을 선물했다. 지난 9월 9일 토요일 15시, 정관도서관 소두방어린이극장에서 개최한 ‘아빠 마술사 학교 졸업 발표회’는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가족과 이웃을 초청해 재능나눔 마술 공연으로 선보이는 아빠들의 마지막 수업이었다. 공연 1시간 전부터 마술을 보기 위해, 기다리는 관객들의 뜨거운 열기에 아빠 마술사들은 긴장할 법도한데 차분히 본인이 맡은 마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관객석 곳곳에서는 “역시 아빠들이다”라는 탄성이 절로 나왔다. 이번 공연을 직접 기획한 총 10명의 아빠 마술사들은 ‘딜라이트 마술, 신문지 마술, 생각을 읽는 마술, 로프 마술, 코믹 마술, CD 컬러체인지 마술, 도브 팬 마술, 풍선찌르기 마술, 스노우스톰 마술’을 선보였고 마지막으로 그동안 수업과 연습장면이 담긴 영상 상영으로 공연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이번 공연은 늘 일하느라 바쁘고 지친 아빠의 이미지를 벗고, 열심히 마술을 학습하여 무대에서 가족과 이웃을 위한 사랑을 표현하는 모
의왕시 9월 두발로데이 걷기 행사가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한 시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9일 고천체육공원에서 열렸다. 개울따라 발길따라’라는 주제로 새마을운동 의왕시지회(회장 이종진)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는 고천체육공원을 출발해 왕림천, 왕곡천을 지나 다시 고천체육공원으로 돌아오는 약 5km 코스로 진행됐다. 9월이 되면서 아침저녁으로 날씨가 선선해 지면서 이날 걷기행사는 평소보다 많은 사람들로 붐볐다. 특히, 이날은 9월‘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으로 행락철 안전사고 예방 및 생활안전 캠페인이 함께 열려 시민들에게 생활속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줬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이제 가을이 다가오면서 걷기에 무척 상쾌한 날씨다. 가족들과 함께 걸으며 건강과 행복을 챙기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평창군은 오는 9월 29일까지 위생시설과 서비스 수준 등이 우수한 식품접객업소에 대해 “2017년도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하기 위한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모범음식점 지정은 기존 지정업소에 대한 철저한 재심사 및 신규 우수업소를 적극 발굴하려는 것으로서 접수된 업소를 대상으로 현지조사를 실시한 후 음식문화개선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하게 된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는 상수도요금 30% 지원, 쓰레기종량제봉투(매월 50ℓ, 10매) 지원, 우수업소 벤치마킹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지속적인 모범음식점 이행여부 점검을 통해 최상의 음식과 서비스가 이용객들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심재국 군수는 “2018동계올림픽을 얼마남지 않은 지금, 외식업소의 역할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평창을 찾는 관광객에게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음식문화개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