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새 정부 국정과제를 선도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인천항만공사(IPA) 2025 중장기 경영전략’을 재설정하고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재설정한 IPA 2025 경영전략은 △항만 공유가치 창출 △미래성장동력 확보 △경영관리 전문화 △사회적 가치 실현 선도로, 4대 전략목표 하에 12대 전략과제와 26대 세부과제를 설정했다. IPA는 이번 경영전략 재설정을 통해 △인천항 물류・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고유목적사업의 성실한 이행 외에 △더 좋은 일자리 창출 △항만 신기술 적용・확대 △불공정행위 근절 △친환경 항만 조성 등 정부 국정과제 주요 사항을 전략에 신규 반영하고 기존 전략을 강화했다. 아울러, IPA는 골든하버 활성화․신사업 발굴 등 미래대비 노력을 통해 공사의 지속 발전을 꾀하고, 업무 프로세스 개선․전문인력 양성 및 확보 등을 통해 경영관리 전문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또한, 임직원들이 추구하여야 할 가치이자 비전 달성을 위해 조직이 내재화해야 할 요소인 핵심가치로 열정(Passion), 전문성(Ability), 신뢰(Trust), 조화(Harmony)의 영문 앞 글자를 따 '세계로 향
K-water(사장 이학수)와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2017. 9. 29(금) 15:30, 수돗물 미급수 지역인 세종시 소정면 무궁화아파트에서 수돗물 공급을 개시하는 통수식 행사를 갖는다. 무궁화아파트 단지는 그동안 상수도가 연결되지 않아 지하수를 식수와 생활용수로 사용해 왔는데, ◦ 계속된 가뭄에 따른 지하수의 수량 부족과 석회석 성분 검출, 급수 모터와 같은 설비의 잦은 고장으로 단수가 반복되는 등 주민 불편이 계속되었다. 이 같은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인근의 K-water 광역상수도관에서 아파트 단지까지 5.1km의 송수관을 연결함으로써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사업은 물 공급 소외지역인 세종과 충남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K-water의 광역상수도를 직접 공급하는 ‘물 복지 확대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본래 2019년 사업완공이 목표였으나,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K-water와 세종시의 협업으로 이 지역에 우선 공급하게 되었다. 이날 소정면 무궁화아파트 단지에서 열린 통수식에는 지역주민과 이학수 K-water 사장, 이춘희 세종특별시장이 참석한다. 이학수 K-water 사장은 “물 복
집단에너지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집단에너지연구회”가 27일(수)쉐라톤서울팔래스 강남호텔에서“신정부 에너지정책과 집단에너지 역할”을 주제로 정기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집단에너지연구회는 집단에너지 기술 및 정책등과 관련하여 정기적으로 발표 및 토론을 시행하여 왔으며, 이번 토론회에서는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과 집단에너지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발제를 맡은 김진우 교수(연세대학교)는 “과거에는 에너지 안보가 전 세계 국가의 에너지정책 기본 기조였으나, 최근에는 지속가능성을 고려하되, 국가별로 세부적인 에너지 믹스를 달리하고 있다”면서, 환경 및 안전 강화를 기본으로 하는 현재의 에너지정책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또 성공적인 정책 추진을 위해서는, 수요(부하)관리의 획기적 강화가 필요하다고 말하였으며, 현재 에너지정책과 관련하여 집단에너지 산업은‘분산전원’으로서의 역할을 인정받을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였다. 이날, 패널로 참여한 온기운 교수(숭실대학교)는 “에너지정책에서 신재생에너지의 목표 비율은 상당히 도전적인 수준이므로, 관련 백업(back-up)설비로서 CHP의 역할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면서, CHP에 대한 독일 등 유럽국가의 지원사례
기장군(군수 오규석)은 9월 26일 기장군청 대회의실에서 기장군수를 비롯한 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장군 원전해체연구소 범군민유치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원전해체연구소 유치를 위한 본격 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유치위원회는 5개 읍·면의 주민자치위원장과 이장협의회장, 발전위원장, 청년회장 등 각 사회단체장을 주축으로 하여 꾸려졌으며, 이 날 박용주 기장군이장협의회장과 홍순미 기장군주민자치위원협의회장이 위원장으로 선정됐다. 박용주 위원장은 “한적한 농어촌마을이었던 기장군 장안읍에 국내 원전의 효시인 고리1호기가 건설된 이후 고리원전 일대는 세계 최대의 원전밀집지역이 되었다”며, “이제까지 국가전력산업을 위해 참고 견뎌온 기장군민의 희생과 헌신이 헛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원전해체연구소가 기장군에 꼭 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 날 출범식에서는 원전해체연구소 유치를 위한 16만 기장군민의 염원을 담은 대정부 건의문도 채택됐다. 건의문에서는 고리1호기의 영구정지에 이어 2023년부터 순차적으로 고리 2, 3, 4호기가 수명을 다하게 되어 원전해체 노하우 축적에 유리하고,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일반산업단지 내 원전해체연구소 부지를
기장군(군수 오규석)은 9월 26일 기장군청 대회의실에서 「도시철도 기장선·정관선 범군민 유치위원회」(공동위원장 박용주, 홍순미)의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은 유치추진위 참여단체장, 관계자 등 각계각층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정부 건의문 채택 및 낭독이 진행되었다. 2019년 개통예정인 동해남부선과 도시철도를 연결하는 철도망 구축에 기틀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되는 기장선·정관선 사업은 오규석 기장군수의 민선6기 으뜸 공약사업이다. 기장선은 현재 운행 중인 ‘동래구 미남로터리 ~ 기장군 철마면 안평’구간의 도시철도 4호선을 일광 신도시까지 연장하는 사업이며, 정관선은 동해남부선 장안읍 좌천역 ~ 정관읍 월평리까지 노면전차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기장군은 기장선 유치를 위해 2012년부터 범군민 서명운동을 벌여 11만 6000여명의 서명부를 정부에 제출하고, 5년 동안 국회·기재부·국토부·한국개발연구원 등 관계기관을 150여 차례 방문하여 사업의 당위성 및 시급성을 설명한 바 있다. 또한 부산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상의 11개 노선 중 기장선·정관선이 5위와 3위로 반영됨에 따라, 지난 9월 13일에는 오규석 기장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부산시를
한국기상산업기술원(원장 김종석, 이하 기술원)은 9월 21일(목) 몽골 테르지(Terelj)에서 몽골 자동기상관측시스템 현대화 사업 착공식을 개최하였다.몽골 자동기상관측시스템 현대화 사업은 ⧍몽골 내 11개 자동기상관측시스템 구축 ⧍관측시스템 전력인프라 개선 등 자동기상관측시스템 구축을 통한 기상재해 실시간 감시 및 모니터링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시행 중인 사업이다. 한국기상산업기술원-몽골 기상청 착공식 기념 사진이날 착공식에는 한국기상산업기술원 김종석 원장, 몽골 기상청장 ENKHTUVSHIN Sevjid 등 3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기상기후산업 ODA 지원 확대 방안 및 향후 협조체계 구축을 논의하는 현지 협력 세미나 또한 진행되었다. 김종석 원장은 “본 사업을 통해 몽골 내 기상관측자료 수집시간 단축과 정확도를 향상시키고, 기상재해로 인한 몽골 국민의 인적, 물적 피해를 저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한-몽골 간 협력체계를 지속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울산시는 9월 26일 오후 1시시 의사당 3층 대회의실에서 ‘2017년 중점관리대상자원 확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 행사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동원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시․구․군, 군부대, 유관기관, 중점관리업체에서 참석하여 분기별로 실시된다.울산시는 이 날 국가동원계획에 의한 인적‧물적 자원에 대한 사용 기관별 소요 및 배정자원을 확인한다.또한 중점관리대상자원 변동사항을 확인·점검하고 부족 물품에 대한 소요 등을 검토한다.울산시 관계자는 “동원자원의 활용계획을 보완해 필요 시 즉각 활용 할 수 있는 준비태세를 완비하기 위해 앞으로도 분기별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 밝혔다. 끝.
함평군(군수 안병호)이 26일 추석을 앞두고 생활이 어려운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을 방문해 위문하고 감사의 뜻을 담은 위문금을 전달했다.안병호 군수는 김동영(1급 중상이자) 씨 등 12명의 국가유공자와 가족을 찾아 숭고한 희생정신과 고귀한 삶에 감사와 존경을 표했다.안 군수는 “누구나 말로는 나라를 사랑할 수 있지만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는 일은 아무나 할 수 없는 숭고한 일”이라며 “국가유공자분들의 큰 헌신과 희생으로 오늘의 우리가 있다는 사실을 잊지 않고 유공자분들이 자긍심을 갖고 살아가실 수 있도록 다양한 보훈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함평군은 올해부터 총 342명에게 참전명예수당 및 호국보훈수당을 지급하고 9개 보훈단체에 보조금을 지원하는 등 국가유공자 예우를 위해 힘쓰고 있다.
2017년 09월 26일 30일(토) 열리는 ‘2017 서울세계불꽃축제’를 맞이해 서울시는 여의도 일대의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의 안전한 관람을 돕기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30일(토) 오후 2시~오후 9시30분 여의동로 통제, 5·9호선 92회 운행 행사로 인해 30일(토) 오후 2시~오후 9시30분에는 여의동로(마포대교 남단~63빌딩 앞)양방향 도로가 통제된다.(※불꽃축제 행사시간: 오후 1시~오후 9시30분) 올림픽대로·노들길 63빌딩 진입로도 교통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통제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여의동로를 경유하는 20개 버스노선(붙임1)은 오후 1시~오후 9시 30분 사이 우회 운행한다. 통제구간에 위치한 여의도중학교·여의나루역 등 4곳의 버스정류소는 이용할 수 없다. 서울시는 도로통제로 대중교통 이용객이 몰릴 것에 대비해 오후 4시~오후 11시30분에 지하철 5·9호선 운행횟수를 평소보다 92회 늘리고 유사 시 투입할 수 있도록 여분의 11편성도 비상 대기시킨다. 행사장 주변 버스도 행사시작 1시간 전과 종료시간에 집중 배차할 계획이다. ◇역사 내 안전요원 5배 증강, 극심한 혼잡 시 ‘여의나루역’ 무정차 통과 이날 여의도역,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경원)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원장 김경식)은 26일(화) 한국지역난방공사 본사에서 『열사용 및 열수송 시설의 품질제고를 위한 상호 기술협력 및 공동연구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체결된 협약의 주요 골자는 국내 최대 집단에너지사업자인 한국지역난방공사와 국내 최고의 기술력과 인프라, 연구 인력을 갖춘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이 열사용 및 열수송 분야의 기술력 확보와 기술기준 표준화를 위한 상호 기술교류에 적극 협력하기 위한 것이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현재 고객서비스 제고를 위하여 노후설비 개체지원 등의 행정적 지원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이와 더불어 사용자설비와 관련한 신기술 개발 및 유지관리 기준 수립 등 사용자에 대한 기술적 지원을 병행하여 추진하고 있다.또 사용자에 대한 안정적인 열공급 및 에너지 효율증대를 위하여 열수송시설의 품질향상, 신기술개발 및 기자재 국산화 등 국내 집단에너지 분야의 기술선도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양 기관은 협약 식에서 ▲ 열사용 분야 공동 기술개발 및 시설기준 개선 협력 ▲ 열수송 분야 기자재 품질시험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 등 열사용 및 열수송 분야에서 상호 협력
울산시는 오는 2018년부터 울산시 전체 중학교에 무상급식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김기현 울산시장은 9월 26일 중학교 전면 무상급식과 관련, 주력산업의 침체와 세계적인 경기불황으로 여전히 경제전망이 어둡고, 경제사정도 녹록치 않지만 울산이 이제는 중학교 전면 무상급식을 실시하는데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가 형성되었다고 강조했다.또한 전국 대부분의 지자체들이 무상급식을 실시하고 있어 더 늦출 경우 울산시민이 상대적으로 불이익을 받게 되어 형평성 차원에서 보다 적극적 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특히 일부 주력산업의 침체로 시민들의 소득이 줄어들고 고용이 불안해지는 상황에서 학부모의 부담을 어떤 형태로든 줄여 들여야 할 상황에 이르렀다고 설명했다.김 시장은 이런 이유로 그간 시와 구군, 교육청이 중학교 전면무상급식에 동의했고 기관별 분담비율을 지속적으로 협의해온 결과 오늘(26일) 마침내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고 밝혔다.2018년도 중학교 전면 무상급식 실시를 위하여 필요한 재원은 총 197억원으로 그중 울산시와 구․군이 40%를 부담하고 시 교육청이 60%를 부담한다.한편 울산시, 시교육청, 구․군은 9월 26일 오전 9시 30분 울산시청에서 중학교 무상급식 실시를 위
25톤 화물트럭 하루 120여대 신마항 북적…‘해상실크로드’기대 항만노동자 연인원 1만명 고용… 숙박 음식업소 일반상가 ‘활기’ 강진경제를 이끌 또 하나의 새로운 발전동력인 신마항 화물선 취항이 이뤄졌다.일반 여객선보다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훨씬 큰 화물선 취항으로 강진은 해상으로부터 시작된 물류가 육상, 배후단지로 이어지면서 SOC 확충, 숙박, 음식업소, 주유소, 일반 상가로까지 급속도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강진군 담당부서 관계자는 “화물선 취항에 따른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예상보다 크다”면서 “지역민들의 직접적인 소득창출에도 상당히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6일 강진군과 ㈜제마해운에 따르면 이날 오전 강진군청 대회의실에서 강진원 강진군수와 제마해운 최연두 대표, 김상윤 강진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마항 화물선 취항을 위한 투자합의각서(MOA)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투자합의각서 체결에 따라 제마해운은 강진 마량 신마항을 거점으로 제주 서귀포항과 신마항간의 화물선 운항을 10월중 시작한다.화물선 운항은 단순히 4천톤급 배 두 척이 제주와 강진을 오가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몸에 피가 흐르는 것처럼 해상 경제동맥이 흐르는 것과 같다. 강진
기장군(군수 오규석)은 기장의 대표적 먹거리 축제 중 하나인 ‘제11회 철마한우불고기축제’가 10월 6일(금)부터 10월 9일(월)까지 나흘간 철마면 장전리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축제 첫날,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지신밟기와 풍물패 마당놀이를 시작으로 개막식 및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OBS 장스타쇼(장윤정), 인기가수 한혜진, 박구윤, 지원이 등의 축하 공연과 한우장사 선발대회 등 주민참여행사와 메뚜기잡기, 허수아비 만들기 등 여러 가지 농촌체험행사가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다. 또한 축제장을 찾은 가족과 연인들이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행사장 곳곳에 철마한우 포토존을 마련하였으며, 매일 경품권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도 증정할 계획이다. 축제기간동안 방문객들에게 대형 한우육회비빔밥을 무료로 시식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며 한우고기 할인판매를 통해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한우를 맛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행사장 한편에선 기장지역 농산물 직거래 판매장, 향토 먹거리장터 등을 설치하여 어느 해 보다 다양한 행사가 된다고 밝혔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이번 축제는 기장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 판매와 먹거리 시식 등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한우불고기의 우수성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가 지역상권을 지키기 위해 두 팔을 걷어 화제에 오르고 있다.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어제(25일) 늦은 시간 이사회격인 항만위원회의 최종 의결을 통해 해상이용 여행객 감소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터미널내에 있는 중소 업계들과 상생을 위한 임대료를 감면한다고 밝혔다.인천항은 10개 카페리 항로가 전부 중국과 연결돼 있어 한‧중간 외교경색은 국제여객터미널 상업시설 매출 감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인천항 제1․2국제여객터미널 이용 여행객은 8월말 누계 기준 전년대비 37% 감소한 상황으로 이에 따른 여객터미널 면세점, 상품매장, 식당, 편의점 등 상업시설의 영업환경은 불리해 지고 있다.< 인천항 제1,2국제여객터미널 이용 여행객 >2016.1∼8월2017.1∼8월증 감제1국제여객터미널400,956명245,646명▼38.7%제2국제여객터미널229,890명150,282명▼34.6%합 계630,846명395,928명▼37.2% 인천항만공사와 계약관계를 맺고 있는 상업시설 운영자들의 불안 해소와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임대료 감면’이라는 즉각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시행하고 향후 확대방안도 마련
덴마크 최대 노동조합인 ‘3F'와 노조연합체인 ’FIU-리히스틸링' 관계자 등 덴마크 노동조합 방문단 10여명은 25일 오후 성남시청을 찾아 이재명 성남시장을 만났다. 세계 집행부 공무원들이 벤치마킹 차 성남을 방문한 사례는 많지만 해외 노동계의 방문은 이례적이다. 덴마크 노조 방문단은 시청에서 성남시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정책, 가족친화제도, 육아휴직제도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아이사랑놀이터, 평화의 소녀상 등을 둘러본 뒤 이 시장과 차담을 나눴다. 방문단 대표인 수잔느 패스트 엔센은 “성남시가 성평등에 힘쓰는 것이 인상적이었다“며 ”가장 우수한 지자체를 샘플로 방문하자고 해서 왔는데 실망시키지 않았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이재명 시장은 “성남시의 주요 과제 중에 하나가 실질적 평등을 보장하는 것이다”며 “성평등을 포함해 실질적 평등은 국가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3F(쓰리에프)는 덴마크 노동자 30만 명이 회원으로 속한 노동단체다. 일과 가족생활의 조화, 성별 직종 분리, 임금 격차 해소, 여성의 의사결정직 진출 확대, 남성의 육아휴직 활성화 등 광범위한 문제를 다루고 있다. 'FIU(에프아이유)-리히스틸링'은 3F를 포함한 덴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