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겨울철 미세먼지 선제적 대응을 위해 10월부터 불법연료 사용, 건설공사장 날림(비산)먼지, 불법소각 등 3대 핵심현장 전국 일제 점검◇ 도심지역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경유차 매연 특별단속 등 병행 □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예년보다 한 달 앞선 올해 10월 16일부터 11월 말까지 불법연료 사용 사업장 등 ’미세먼지 다량배출 핵심현장‘을 특별 점검한다고 밝혔다. □ 이번 점검은 올해 9월 26일에 확정된 정부합동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 중 미세먼지 감축을 위한 단기 응급조치다. ○ 환경부는 산림청 및 지자체 등 관련기관과 합동으로 불법소각 또는 건설공사장 날림먼지 등 생활주변의 미세먼지 배출원을 촘촘하게 점검하고, 불법연료를 사용하는 대기오염배출 사업장의 감시를 강화할 방침이다. □ 먼저, 고체․액체 연료를 사용하는 전국 1천여 곳의 대기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연료 및 배출 기준의 준수 여부와 방지시설 적정 운영에 대해 점검한다. ○ 특히, 황 함량이 높은 선박용 면세유(벙커C유) 등을 허가받지 않고 불법으로 사용할 우려가 높은 사업장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며, 사업장 스스로가 연료품질 등 인허가 사
□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은 환경을 생각하는 관광문화 확산을 위해 월악산국립공원 등 6곳을 대상으로 환경성적표지(탄소발자국)*를 인증했다고 밝혔다. ※ 제품의 환경성 정보를 표시하는 제도(2001년 시행), 2016년부터 탄소발자국 인증을 통합하여 운영. ○이번 인증을 받은 곳은 월악산국립공원, 지리산국립공원, 다도해해상국립공원, 태안해안국립공원, 강릉 경포·가시연 습지, 양구 두타연·펀치볼 등 6개 지역의 총 12개 관광프로그램이다. ○특히 환경부 지정 생태관광 성공모델 4개 지역* 중 환경성적표지(탄소발자국)를 인증 받지 않았던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이 이번에 인증을 취득하면서, 생태관광 성공모델 지역 모두가 인증을 받게 됐다. ※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영상도 명품마을, 제주 선흘1리, 강원도 인제 생태마을, 전북 고창 용계마을 □ 이번에 환경성적표지(탄소발자국)을 인증 받은 지역들은 온실가스 배출량 등 환경영향을 수치로 표시하여, 관광객들의 환경인식을 높이고 생태계 보호에 적극 동참하도록 장려할 계획이다. ○ 숙박의 경우 이번에 인증 받은 월악산, 지리산, 태안해안국립공원 야영장은 평균 9.75kgCO2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여, 일반 호
□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올해 진행하고 있는 제3기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자연자원 조사 과정 중 올해 9월 전라남도 고흥반도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좀수수치의 집단 서식지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 이번에 확인된 좀수수치는 전남 고흥군 다도해해상국립공원 팔영산지구 소하천에서 발견됐으며, 30여 마리 이상의 좀수수치가 안정적으로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 미꾸리과에 속하는 좀수수치는 우리나라에만 서식하고 있는 고유 담수어류이며, 몸길이가 최대 10cm를 넘지 않고 자갈과 호박돌이 깔려 있는 맑은 하천의 중상류에서 산다. ○ 고흥반도와 인근 섬 지역의 규모가 작은 하천에만 서식하며, 분포지역이 매우 좁아 절멸 우려가 높은 종이다. □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이번에 발견된 좀수수치의 서식환경과 생태특성을 파악하는 등 정밀조사와 연구를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 또한, 다른 지역의 좀수수치 서식지가 하천정비 사업이나 농업폐수에 의한 수질 오염으로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에 발견된 서식지를 보전하기 위한 연구도 진행할 예정이다. □ 나공주 국립공원연구원장은 “기후변화 등으로 생물다양성이 감소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희귀한 좀수수치의 서식지 발견
국민연금공단 홈페이지에는 소중한 국민의 개인정보가 다수 보관되어 있는 만큼 각별한 관리와 관심이 필요하다. 그러나 최근 4년간 국민연금공단 서버에 대한 해킹 공격이 1,000여건에 달했던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 자유한국당 윤종필 의원(보건복지위원회)이 국민연금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국민연금공단 서버에 대한 국가별 해킹시도 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4년간(2014.9~2017.7) 해외에서 국민연금공단 서버를 해킹 공격한 건수가 1,020건에 달했고 이 수치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로 살펴보면, 중국이 262건(25.7%)으로 가장 많았고 미국 154건(15.1%), 브라질 112건(11%), 프랑스 70건(7%) 순이었으며 국내에서 시도한 해킹도 59건(5.8%)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더 심각한 것은 2016년도의 경우, 북한의 소행으로 의심되는 해킹 공격도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국민연금공단은 매년 정기적으로 정보보안컨설팅을 받고 있다. 이때, 모의해킹 테스트를 실시하고 있는데 최근 3년간의 모의해킹 결과를 분석한 결과 2016년의 경우 국민연금공단이 운영하는 44개 사이트에서 총 66개의 취약점
15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당 박준영 의원이 관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모바일 관세청 이용자 현황 자료에 따르면, 관세청은 18억이라는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 관세청 앱, 유통이력신고 앱, 밀수신고 앱을 만들었으며, 개발 기간은 3년 이상, 장비 유지비만 매년 5천만 원 이상인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이에 반해 이용자 수는 올해 9월 기준 관세청 앱 26,577명, 유통이력신고 앱 2,290명, 밀수신고 앱의 경우 고작 42명이었으며, 앱의 이용 평점 또한 5점 만점에 2.1로 매우 낮았다. 이 평점에 대해 앱 개발 전문업체에 문의해본 결과 “관리를 전혀 하고 있지 않는 앱의 경우에나 나올 수 있는 평점이다”라고 말했으며, 아울러 앱 이용 후기 또한 “세금이 아깝다”, “실행이 안 된다” 등의 부정적인 글들이 대부분이었다. 이에 박 의원은 “관세청 앱은 국민들의 혈세를 낭비하는 공무원들의 실적 보여주기 용 앱일 뿐이다”라고 지적하면서, “활용도가 낮은 유통이력신고 앱, 밀수신고 앱 운영을 과감히 중단하고 하나의 앱으로 통합해, 예산낭비를 줄이고 국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회 국방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 이철희 의원(비례대표)은 14일, 항공기에 장착할 통신위성단말기 개발 사업에서 군이 처음부터 중량 확인을 전혀 하지 않아 혈세 62.14억 원을 고스란히 날렸다고 지적했다. 군에서는 현재 F-35A와 절충교역으로 확보할 새로운 군 통신위성과 항공기, 함정, 급유기 등 육·해·공 각 군의 전력들을 연계시키는 ‘차기 군위성통신체계 사업’이 현재 진행 중이다. 그런데 2016년 1월, 이 중 ‘잠수함 잡는 항공기’로 불리는 해상 초계기 P-3CK와 새로운 군 통신위성을 연계시킬 단말기 개발 사업이 돌연 중단되었다. 사업 중단 이유는 ‘항공기용 위성단말 체계개발 간 P-3CK 탑재 제한사항 식별’이었다. 구체적인 내용은 항공기의 ‘최대 이륙 중량’을 고려할 때 당시 8개의 초계기 중 단 3대에만 단말기를 장착할 수 있음이 뒤늦게 발견되었다는 것이다. 무게 문제로 단말기를 장착할 수 없다는 것은 사업 초기인 2013년 1월 이미 알 수 있는 문제였다. 비행기 출격 시 안전을 위해 간접적으로 무게를 측정하는 프로그램(AWBS, F FORM)으로 측정한 무게 데이터가 있었고, 여기에 ‘규격안’에 적시된 단말기 중량을 더하기만 8대 중 4
성남시의회(의장 김유석) 의원들은 14일 분당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제18회 성남시 자원봉사 박람회’에 참석했다. 성남시 의원들은 다양한 분야의 봉사활동을 시민들에 알리고 자원봉사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 마련한 자원봉사박람회 개최를 축하하고, 행사 관계자들과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김유석 의장은 축사를 통해 “자원봉사는 시간과 돈의 문제가 아닌 진정 남을 배려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필요한 일이며, 이번 행사를 통해서 자원봉사가 더욱 활성화 되어 공동체 속에서 서로 도와가며 나눔 실천으로 정이 넘치는 행복한 성남을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성남지역의 자원봉사단체와 사회복지기관 등이 80여개의 자원봉사 체험 부스를 설치·운영하여 행사에 참여한 일반 시민들이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체험할 수 있게 했다.
성남시의회(김유석 의장) 시의원들은 14일 오후 성남시청 광장에서 열린 “제31회 성남문화예술제”에 참석했다.김유석 의장은 “올해로 서른한 번째를 맞는 성남문화예술제는 국악, 가요, 영화, 사진, 음악, 미술, 무용, 문예, 연극 등 9개 분야의 지역 예술인과 시민들이 한데 어우러지는 종합예술축제로 행복한 문화예술도시 성남을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우리 성남시의회에서는 대중문화 욕구에 부응하고 이를 충족시키려는 노력과 아울러 지역 문화예술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예술제 개막 행사를 시작으로 국악제, 시민가요제, 시민영화제가 주말 동안 시청 특설무대에서 열렸고 나머지 예술제는 각 일정에 따라 다음달 4일까지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일시와 장소는 ▶사진작품 전시 10월 17일~22일, 성남아트센터 갤러리 ▶음악제 10월 20~21일 오후 7시 30분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 ▶미술작품 전시 10월 24~28일 성남아트센터 갤러리 ▶무용제 10월 28일 오후 6시,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 ▶시민백일장 시상식 10월 29일 오후 3시,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 ▶연극제 ‘댄
제5회 은총이와 함께하는 철인3종 경기대회’ 서울 마포에서 개최대회참가비 80,310,000원 푸르메어린이재활병원 치료비등으로 전액기부新정부 국정과제 ‘국민의 기본생활을 보장하는 맞춤형 사회보장’ 적극 이행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경원)는 10월 15일 한강 난지공원 일대에서 1,000여명의 철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제5회 은총이와 함께하는 철인 3종 경기대회‘를 개최하여, 대회 참가비 전액을 어린이재활병원 치료비등으로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한국지역난방공사 · (사)대한철인3종협회가 주관하고, 마포구청 · 푸르메재단이 후원하며, 대회 홍보대사인 은총부자 · 가수 션이 함께하는 전국 규모 대회로, 장애인들과 비장애인들이 함께 더불어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고자 시작된 대회이다. 이날 대회에는 김경원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을 비롯하여, 박석원 (사)대한철인3종협회회장, 박홍섭 마포구청장, 강지원 푸르메재단 이사장 등 많은 귀빈들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해 주었으며, 방송인 이성미씨는 2년째 재능기부로 사회를 맡아주었다.대회 홍보대사인 가수 션은 매년 선수로 참가하여 그 뜻을 함께 하고 있으며, 지역난방공사 임직원을 포함한 2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했다
동양과 서양, 전통과 현대․미래가 만나는 독창적 국제예술행사로서 한국 미술의 새로운 지평을 열게 될 ‘2017 전남 국제 수묵 프레비엔날레’가 13일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개막, 한 달간의 대장정에 들어갔다. 이날 개막식에는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 권욱 전라남도의회 부의장, 박홍률 목포시장, 이동진 진도군수, 하철경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장, 쑨시엔위(孫顯宇) 주광주중국총영사, 고딘 브래드 비어(Godwin Bradbeer) 호주 작가, 리진밍(李振明) 전 타이완 사범대학장, 크리스 어컴스(Kris Imants Ercums) 미국 큐레이터 등 국내외 인사와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프레비엔날레는 11개 나라 232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국제 수묵 행사다. 본 전시에는 이철주, 이종상, 송수련, 조환, 김대원, 허진, 허달재, 김선두 등 70명의 한국작가와 고딘 브래드 비어, 중국의 자오치(赵奇), 타이완의 홍건션(洪根深) 등 27명의 외국작가 작품이 전시된다. 수묵의 정신을 토대로 수묵의 실험성과 확장 가능성을 보여줄 특별전시에는 한국의 김억, 김종경, 이인, 박문종, 임만혁, 이이남 등과 호주의 에드워드(E
◼ 5년간 이물질 신고건수 소폭하락, 하지만 신고 후 취하건수는 오히려 늘어...◼ 1년 동안 동일 제품에 동일한 이물질이 발생하여 가중처벌 받은 업체 64개소◼ 식품 이물질 1순위 벌레, 2순위 곰팡이, 3순위 머리카락, 4위 플라스틱, 심지어 금속, 유리, 기생충 까지 발견돼... 김을 먹고 있는데, 뾰족한 대나무가 나와 입천장을 다쳤어요. 제조회사에 연락을 했더니 다친 것에는 관심이 없고 똑같은 제품을 보내준다고 하네요.” 이 민원인은 제조업체를 고소하고 싶어도 이미 제품의 포장을 뜯었기 때문에 이물질이 있었다는 증거를 제출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억울해도 제조사가 제안하는 조건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실정인 것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윤종필 의원(자유한국당, 비례대표)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2012년~2016년) 이물질 신고현황에 따르면 2012년 6,540건, 2013년 6,435건, 2014년 6,419건, 2015년 6,017건, 2016년 5,332건으로 소폭 하락하고 있으나, 반면 이물질 신고 후 자진 취하한 비율은 2012년 13%(847건), 2013년 15.6%(1,006건), 2014년 16%(1,
□ 속초시는 친환경 자동차인 전기자동차 시대를 맞이하여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통한 친환경관광도시로 발전하기 위하여 속초시민을 대상으로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시는 예산 2억 40만원을 확보하여 총 10대(1대당 최대 2040만원)의 차량에 대해 구매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며, 보조금 지급대상 차량은 SM3(르노삼성), SOUL(기아), LEAF(닛산), 아이오닉(현대) PEACE(라보프라자), BOLT(한국GM), i3(BMW), 트위지(르노삼성)테슬라(Model S90D)로 총 9종이다.□ 10월 16일부터 신청받으며, 속초시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 시민·사업장을 대상으로 보조금 신청자가 대리점에서 차량 계약을 한 후 속초시청 환경위생과(☏033-639-2332)에 방문접수하면 선착순으로 심사하여 대상자를 선정한다.□ 또한, 속초시는 전기자동차를 이용하는 시민과 관광객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관내 전기차급속충전기 추가 설치예산을 확보하였으며, 2017년 하반기까지 4대의 급속충전기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 국민들이 선호하는 여름철 관광지 1위의 명성을 가진 속초관광수산시장이 2017 전국우수전통시장 평가에서 전국 1500여개 전통시장 중 최우수시장으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한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상인 및 관계자들의 사기진작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시장·상인, 지원기업·단체 등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속초관광수산시장은 7월~10월 서류평가와 현장 평가 등을 통해 최우수전통시장으로 선정되어 속초시 최초로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속초관광수산시장은 매년 30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전국 제일의 전통시장으로 지속적인 시설 및 경영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고 상인회주관 친절교육, 마케팅교육 등을 통해 민․관이 협력하여 전통시장 활성화에 노력하여 왔다.□ 속초시와 상인회는 이번 수상으로 인해 속초관광수산시장이 한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상은 10월 27일 ~ 29일 강원도 정선에서 개최되는 ‘2017 전국우수시장 박람회’ 개막식에서 수여될 예정이다.□ 한편 속초관광수산시장은 지난 7월에는 한국관광공사가 SKT와 공동으로 T map 여행관련 목적지 검색
□ 속초시가 지난 13일 설악로데오거리에서 화려한 거리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개최한 제52회 설악문화제가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뜨거운 호응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 ‘50년 설악의 매력으로, 100년 축제의 설렘으로’란 슬로건 아래 펼쳐진 속초시의 대표적인 문화관광축제 ‘제52회 설악문화제’는 다양한 공연, 전시,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수많은 인파가 축제장을 방문해 호황을 누렸다. □ 거리페스티벌의 메인행사인 거리퍼레이드에는 공개모집을 통해 모집된 시민퍼레이드단과 전문 공연단 및 해외 초청 공연단의 화려한 퍼레이드로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감동을 느끼게 하며 단연 인기를 끌었다.□ 올해는 예년과 달리 저녁시간에도 축제를 즐기고 싶어하는 방문객들에게 볼거리 제공을 위해 시민문화상 시상식 및 축하공연, 버스킹공연, 청소년 축제 “발악” 등 이 펼쳐졌다.□ 특히, 청소년 축제 “발악”은 속초의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의 넘치는 끼와 열정을 느낄 수 있는 무대가 돼 큰 호응을 얻었다. □ 또한 설악문화제와 연계하여 진행된 “왁자지껄 전통시장 마케팅 행사”에서는 관광객과 상인이 함께하는 장기자랑이 많은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전통시장의 인기 메뉴인 닭강
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13일 ‘고양시 100대 글로벌 상품대전’이 개최되는 고양꽃전시장에서 홍콩무역발전국(HKTDC)의 벤자민 야우 한국지부장과 중소기업 지원과 협력을 약속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홍콩무역발전국이 고양시 인쇄기업의 해외 진출 도움을 계기로 이뤄졌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인쇄산업을 비롯한 제조업과 IT산업 등 고양시 경제, 산업 전반으로 협력 분야를 넓혀 나갈 방침이다. 협약식은 경기테크노파크 이강석 원장과 50여 명의 고양시 인쇄 관련 기업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두 기관의 협력 약속을 적극 응원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최성 고양시장은 HKTDC의 벤자민 야우 한국지부장에게 “통일한국의 실리콘밸리는 대한민국 산업의 거점으로 개발 중으로 홍콩 기업인들의 투자처로 매력이 많다”며 “홍콩과 고양시의 상호 발전을 위해 힘써 달라”고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