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완 한양대학교 건설환경공학과 교수가 16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4차 산업혁명, 새로운 패러다임을 찾아서’의 두 번째 특강에서 ‘4차 산업혁명 일자리 모델’을 주제로 광주시가 일자리 혁명으로 4차 산업혁명의 메카가 되기 위한 방법을 제시하고 .바로 자리를옴긴 김종식 경제부시장은 광주공동브랜드 프로젝트에 참여한 ㈜현성오토텍(대표 김창수)이 16일 광주광역시청 3층 비즈니스룸에서 대만의 Full Scent Trading社(대표 Lora Wei)와 20억원 규모의 만능조리기 2000대를 판매하는 수출 계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3명 사진 왼쪽부터 김창수 ㈜현성오토텍 대표, 김종식 광주광역시 경제부시장, 로라 웨이(Lora Wei) 대만 Full Scent Trading社대표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밀양, 선비를 그리다.’ 라는 주제로 지난 8월 23일부터 매주 2회에 걸쳐 제8기 밀양시립박물관대학 인문학 강의를 실시하고 지난 13일 수료식을 가졌다. ❍ 이날 수료식은 박일호 시장이 참석하여 수료생 90명에게 직접 수료증을 교부하면서 수료생들에게 지방에서 인문학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가진데 대하여 찬사를 보냈다. ❍ 수료식 행사와 더불어 박소영(밀양시 내일동)씨가 문병란 시인의 ‘희망가’를 대 희(밀양시 산외면)씨가 조병화 시인의 ‘늘 혹은‘의 축시를 낭송하여 축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밀양시는 이번 제8기 밀양시립박물관대학을 조선시대 선비들의 학문과 윤리도덕, 정신세계 등 선비들의 일생에 대하여 총 14회에 걸친 강의와 선비문화 유적 현장학습을 3회 진행하여 수강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 밀양시 관계자는 “밀양시립박물관대학을 올해 8번째 매년 다른 주제로 운영하는 등 우리시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지정하는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는데 기여하였다.“며, ”수준 높은 인문학 강연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 이하 진흥원)은 10월 16일(월) 강서구 본원 회의실에서 개도국 산림공무원 연수자들을 대상으로 초청연수 「지속가능한 산림조성 및 자원관리」과정의 입교식을 개최했다.이번 연수에서는 10월 16일부터 7일간 「지속가능한 산림조성 및 자원관리」라는 주제로 4개국(카메룬, 모로코, 코트디부아르, 말리)의 연수자 11명이 참가하여 △한국의 산림녹화 △경상북도 무수산 금강송 경영림 관리방법 △유용경제수종 클론 증식기술 등 총 11개 강의와 현장학습을 실시한다.진흥원은 우리의 산림녹화 경험과 기술을 전수하고 해외산림사업 진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려는 목적으로 2014년부터 현재까지 23개국 94명의 개도국 산림공무원을 대상으로 「산림복합경영 및 자원관리」,「산림녹화 및 산림휴양」등 ‘개도국 산림공무원 단기초청연수’를 운영하여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유지하고 있다.김남균 원장은“많은 개도국에서 무분별한 산림개발로 인한 심각한 산림파괴가 발생하고 있다”며 “한국의 산림녹화 경험과 기술 전수로 개도국의 산림자원관리 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산림분야의 국제협력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한국임업진흥원 국제협력실(02-6
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4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제53회 시민의 날 기념 시민대화합한마당 및 시민생활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서구는 이날 대회에서 풍선탑 쌓기와 계주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종목별 체육대회(게이트볼, 배드민턴, 검도, 체조부문 1위) 점수와 합산한 결과 종합우승을 차지했다.이로써 올해 인천시 통·리장 한마음대회 준우승과 주민자치위원 한마음대회 종합우승에 이어 연이은 낭보를 전하며 구민들의 단합된 저력을 유감없이 보여줬다.또한 이날 행사에서 서구태권도시범단과 서구풍물패, 서구향토문화보존회의 ‘쑥대고잔 지경다지기’의 멋진 입장식 퍼포먼스를 통해 입장상 부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주민들의 화합과 단합된 모습을 확인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사회적 약자는 물론 주민 모두가 든든하고 편안한 서구 건설에도 많은 참여와 격려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는 한국 베지테리언 식품의 싱가포르 시장 진출을 위해 10월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싱가포르 선텍시티 쇼핑몰에서 70여개 품목으로 구성된 「K-Vegetarian Food Show」를 처음으로 개최하였다. * K-Vegetarian Food Show 개최장소인 선텍시티 쇼핑몰은 '부의 분수(Fountain of Wealth)'를 중심으로 오피스 타워 5개, 연중 다채로운 행사가 열리는 컨벤션 센터, 각종 브랜드 매장이 입점되어 있어 다양한 국적의 소비자들이 내방하여 한국산 베지테리언 식품을 체험하였음□ 싱가포르는 전체 인구의 11%가 채식주의자로 추산되고 있으며, 다양한 민족의 요리가 발달된 특성이 있어 한국 베지테리언 식품 수출가능성을 진단할 수 있는 최적의 시장으로 꼽히고 있다.□ aT는 이번 행사를 위해 싱가포르 최대 통신업체인 싱텔의 「Hello Korea 2017 Fair」와 연계하여 TV와 신문광고, 싱텔 고객 대상 이메일 발송 등을 통한 사전홍보를 진행하였고,○ 행사현장에서는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계정에 해시태그를 사용한 포토 프레임 사진 올리기 행사를 진행하여 현지에서는
낙동강유역환경청은 부산 기장군 정관신도시 주변에 위치한 용수 공장지역, 정관농공단지, 정관일반산업단지 입주 공장 중 악취발생 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하였다.○ 악취방지법에 따라 악취배출업소 관리는 기장군 소관업무이나, 낙동강유역환경청에 악취 관련 민원이 지속적으로 접수되어 유관기관(부산시, 한국환경공단)과 합동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 것이다.○ 지난 8~9월, 정관신도시 주변 악취발생사업장 22개소를 선정하여 부산시(보건환경연구원)·한국환경공단과 합동으로 대기·악취·폐기물분야 점검을 실시한 결과, - 배출구 복합악취 배출허용기준 초과(2개소, 기장군 조치 요청) 및 폐기물 처리 실적보고 미제출(1개소)을 적발하였다. ◇ 기관별 업무 (낙동강유역환경청)「폐기물관리법」에 따른 지정폐기물처리업 허가 사항(기장군) 「악취방지법」 및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른 악취·대기오염물질 관리,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도시계획시설 결정 □ 특히, 정관신도시 거주 주민들이 의료폐기물 처리시설(엔씨메디(주))에 대해 악취 등 피해민원을 지속 제기하고, 사업장 가동중지, 이전 등 해결방안 마련을 요구함에 따라,○ 점검기간 중 엔씨메디(주)에 대해 특별점검*
동부지방산림청(청장 고기연)은 10월 15일까지 산림재해대책기간 동안 산사태취약지역(851개소, 1,779ha) 등 재해위험지에 대해 집중점검과 예방활동으로 산림재해ㆍ인명피해 제로화를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 취약지역 점검반 운영 : 공무원, 산사태 예방단(23개단, 120명), 자원봉사단(7개단 41명) 운영 특히, 생활권 지역의 산림피해 최소화를 위해 산사태취약지역에 총 161억원의 예산을 들여 사방댐 신설 35개소, 계류보전 28km, 산지사방 15ha 등 주요 사방사업을 6월말 모두 완료하여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 하였다. 또한 강릉·삼척지역 산불피해지역에 대해서는 2차 피해예방을 위해 응급복구(계류보전 0.7km, 산지사방 0.4ha, 골막이 4개소)를 완료하고, 항구복구를 위한 사업 대상지 선정, 현장토론회를 통한 의견 수렴 등 사전 준비를 마쳤다. ○ ’18년 사방댐 2개소, 계류보전 2.7km, 산지사방 2.0ha 추진 예정 김정황 산사태대응팀장은 “앞으로도 예측이 어렵고 국지적으로 집중화되어 가는 기상재해의 특성에 발맞춰 산사태 대응체계를 실현 가능하면서 세부적으로 구축하는 등 산림재해와 인명피해가 없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
기장군은 오규석 기장군수가 낙동강유역환경청 국정감사를 앞두고 10월 16일 오전 11시, 국회의사당 앞에서 1인 시위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1인 시위는 정관읍 용수리 소재 의료폐기물중간처분업체(소각)인 A사에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악취민원을 해소하기 위함이다.인구 10만을 바라보는 정관신도시 아파트단지와 불과 200미터 거리에서 가동 중인 의료폐기물소각장에서 발생하는 악취로 정관신도시 주민들의 심각한 민원이 제기되고 있어, A사의 가동중단, 허가취소, 시설폐쇄 등 해결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오규석 기장군수는 지난해 9월 28일과, 올해 7월 24일 등 정관신도시 악취민원의 근본적 해소를 위해 지역주민 대표들과 함께 낙동강유역환경청에 2회 항의 방문하여 시설폐쇄 및 가동중지를 요구하였으며, 지난 7월 31일에는 의료폐기물소각업체 허가기관인 낙동강유역환경청 청사 앞에서 민원해소대책을 촉구하며 1인 시위를 한 바 있다.낙동강유역환경청에서는 1997년 정관택지개발예정지구 지정으로 정관신도시에 10만여명의 인구가 정주할 것이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2005년 의료폐기물 소각시설을 허가하였으며, 이로 인해 정관신도시로 입주한 주민들이 악취로 인한 불쾌감과
엄마 아빠 오늘도 수고했어요, 사랑해요”“괜찮아. 넌 충분히 잘하고 있어”어두운 밤길, 가로등 조명이 밝아지면 군민들과 함께하는 희망의 메시지도 함께 켜진다. 해남군이 가로등을 이용한 일명‘그림자 조명’을 설치, 색다른 볼거리로 눈길을 끌고 있다.군은 지난 12일부터 유동인구가 많은 관내 5개소의 가로등에 그림자 조명시설을 설치 어두운 밤길에 활기를 더하고,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그림자 조명시설은 프로젝터에 메시지를 찍은 특수필름과 LED조명을 내장해 가로등이 켜짐과 동시에 센서가 작동해 가로등 주변 바닥에 메시지를 비추게 하는 방식이다. 일부 도시권에서 관광용 등으로 설치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해남군은 각 장소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내용으로 군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해남군의 설치 장소는 △해남고등학교 후문 △녹색디자인 거리 쌈지공원 입구 △문화예술회관 △우슬체육공원 수영장 입구 △해남공원 등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가로등을 활용해 희망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며 “앞으로 메시지를 주기적으로 교체하고 설치장소도 확대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단순 대관을 넘어 알뜰하고 친환경적이며 공원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공유할 수 있는 결혼식장으로 운영예식 신청은 선착순 접수에서 공개 모집으로, 웨딩업체는 작은 결혼식을 위해 지정된 협력업체 이용10월 23일부터 11월 3일까지 2주간 작은 결혼식 운영을 위한 협력업체 공개 모집 서울시(동부공원녹지사업소)는 2018년부터 양재시민의숲 야외 예식장을 특색 있는 작은 결혼식장으로 새롭게 개편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 ‘양재시민의숲 야외 예식장’은 공원이 가지고 있는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자유로운 예식 여건, 무료대관 등으로 인해 예비부부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공간이다. 하지만 연초 선착순 모집 방식에 따른 신청자 불편 초래와 작은 결혼식 지향성 부족, 예식장 운영의 명확한 방향성과 운영 원칙 부재 등으로 공공재로서의 기능보다는 단순 대관 측면에 그쳐 왔다. □ 이에 2018년부터는 예식장 운영의 기본 방향을 ▴알뜰하고 의미 있는 결혼식, ▴환경 친화적인 결혼식, ▴공원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공유할 수 있는 결혼식으로 정립하고, 그 동안 지적돼온 몇 가지 문제점들을 개선하여 공원에서 열리는 작은 결혼식으로서의 면모를 보다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작은 결혼식 운영의
뛰어난 상품성으로 더 완벽해진 ‘G80 2018’ 16일 시판 3.3 모델에 ‘스포츠 디자인 셀렉션’ 패키지 추가, 최상위 트림 ‘프레스티지’ 신설 안전/편의 사양 확대 적용, 제네시스 커넥티드 서비스 5년 무상 제공 등 편의 확대 제네시스 브랜드는 16일 상품성을 강화한 ‘G80 2018’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G80 2018은 ▲스포츠 디자인 패키지 추가 ▲3.3 모델 최상위 트림 신설 ▲안전/편의 사양 확대 등 상품 경쟁력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고객 반응이 좋았던 3.3T(스포츠) 모델의 다이내믹한 디자인을 3.3 모델에서도 느낄 수 있도록 ‘스포츠 디자인 셀렉션’ 패키지를 추가했다. 스포츠 디자인 셀렉션은 3.3T(스포츠) 모델과 동일한 형태의 ▲앞/뒤 범퍼 ▲라디에이터 그릴 ▲다크 스퍼터링 휠 ▲전용 스티어링 휠 ▲메탈 페달 등으로 구성됐으며, 3.3 모델의 프리미엄 럭셔리∙프레스티지 트림에서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제네시스 브랜드는 3.3 모델에 FULL LED 헤드램프, 고스트 도어 클로징 등으로 고급감을 더한 최상위 트림 ‘프레스티지’를 신설했다. 또한 첨단 주행지원 기술 ‘제네시스 액티브 세이프티 컨
유니버스 안전 사양 선택 구매 시, 자동긴급제동시스템 무상 업그레이드 지원180만원 상당의 첨단안전사양 무상 장착 혜택 제공자동긴급제동시스템, 차선이탈경보장치 등 무상 지원으로 도로 위 안전 확보 기대현대자동차 관계자 “사회적 책임 다하기 위해 안전 운전 환경 조성에 앞장설 것”현대자동차㈜가 10월부터 대형 버스인 ‘유니버스’에 일부 안전 사양을 선택해 구매하는 고객에게 자동긴급제동시스템(AEBS)을 무상으로 업그레이드 해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우리나라 대표 자동차 브랜드로서 현대자동차가 안전한 도로 문화 정착에 앞장서서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대형 버스 안전 사고 발생에 따른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고객 만족 서비스다. 특히 국토교통부에서 2018년 1월부터 대형 버스 대상 자동긴급제동시스템 장착을 의무화하는 법규 마련에 앞서 현대자동차가 안전 사양 무상 업그레이드를 지원함으로써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사회적 책임을 이행한다는 방침이다. 대상 차량은 유니버스이며, 10월부터 12월까지 구매 고객(출고 기준)을 대상으로 250만원에 해당되는 전자제어시스템(EBS) 및 차체자세제어장치(VDC)를 옵션으로 선택할 시 차선이탈경보장치(
사람을 위한 숲, 사람과 함께하는 산림을 향해 산림청과 산림조합, 경상북도와 영주시가 협동과 협치로 ‘치유와 복지의 요람, 산림’ 「2017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를 2017년 10월 20일부터 29일까지 경상북도 영주시에서 개최합니다. 이번 산림문화박람회는 사람이 중심입니다. 숲을 터전으로 우리가 삶을 이어갈 때 우리는 더 행복할 수 있었다는 것을 인류 역사는 증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이, 가족이 살도록, 사회가 사람의 가치를 근본에 두고 있는 것처럼, 숲의 가치 역시 우리 사람을 향해야 합니다. 숲과 산림은 대한민국의 큰 지붕과 든든한 버팀목으로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 우리 산업의 다양한 생산기반을 제공하며 경제발전의 밑바탕이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황폐화된 숲을 치유한 것처럼 숲은 이제 환경을 넘어 치유와 복지, 관광, 휴양, 레포츠, 쉼 등으로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국토의 63%를 차지하는 뛰어난 숲과 산림을 보유하고도 우리는 우리 사회가 필요로 하는 산림자원의 83%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산림을 가꾸고 키우기 위한 기반시설 확대와 산림경영인의 최소한의 안전장치인 임업직불제와 임목재해보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0월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사)선한사마리아인 운동본부와 공동으로 관내 모범운전자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선한기사 구급봉사단』발대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인천시 선한기사 구급봉사단원의 다짐, 구급봉사단기 수여, 모범운전자에 대한 표창 수여, 심폐소생술 시범과 안전 지킴이로서 구급 봉사단 시민 홍보를 위한 거리캠페인 등으로 진행됐다. 생명사랑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지닌 모범택시 운전자들로 구성된 인천 선한기사 구급 봉사단은 지난 9월 한 달간 가천대 길병원 응급의학과 교육팀으로부터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에 대한 이론과 실습 강의 교육을 이수헤, 응급환자에게 적절한 처치를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이날 출범했다.었다. 앞으로 선한기사 구급봉사단은 심정지 환자 발생을 목격할 경우 119 구급대원이 도착하기 전에 심폐소생술을 시행함으로써 환자의 생존율은 높이는데 직접적인 도움을 주게 된다. 인천시는 일반시민들에 비해 응급환자 접촉 빈도가 높은 모범운전자를 중심으로 관내에서 불시에 발생하는 응급환자에 대한 처치가 신속하게 이루어져 골든타임이 생명인 심정지 환자 생존율을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사)인천광역시 물류연구회(회장 김홍섭 인천대 교수)는 10월 18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2017 인천물류포럼’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제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 물류시대에 대응한 인천의 미래전략’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조동성 인천대 총장, 기철 아시아나항공 본부장의 기조연설에 이어 한종길 성결대 교수, 김근섭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박사, 정태원 성결대학교 교수의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제4차 산업혁명과 새로운 경영혁신전략, 세계 물류환경변화와 항공물류전략, 한진해운 이후의 한국해운항만의 대응방안, 제4차 인천항 종합계획구상과 인천항의 미래설계, 인천항만공사 해외진출 물류사업 비즈니스모델 등에 대해 강연을 펼친다.진형인 전 인천대 동북아물류대학원장과 김학소 청운대 산업대학장을 좌장으로 7인의 전문가 토론도 진행된다. 이번 인천물류포럼은 글로벌 물류환경 변와에 대응, 새로운 이론, 기술과 경영기법에 대한 국제적 소통과 이해를 증진하고 공항과 해상 및 육상 물류 관련 산업의 지속적 성장을 위한 인천의 미래전략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날 포럼에서는 한국물류학회와 공동 주관으로 물류논문 경진대회도 함께 열려 전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