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밀양, 선비를 그리다.’ 라는 주제로 지난 8월 23일부터 매주 2회에 걸쳐 제8기 밀양시립박물관대학 인문학 강의를 실시하고 지난 13일 수료식을 가졌다.
❍ 이날 수료식은 박일호 시장이 참석하여 수료생 90명에게 직접 수료증을 교부하면서 수료생들에게 지방에서 인문학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가진데 대하여 찬사를 보냈다.
❍ 수료식 행사와 더불어 박소영(밀양시 내일동)씨가 문병란 시인의 ‘희망가’를 대 희(밀양시 산외면)씨가 조병화 시인의 ‘늘 혹은‘의 축시를 낭송하여 축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 밀양시는 이번 제8기 밀양시립박물관대학을 조선시대 선비들의 학문과 윤리도덕, 정신세계 등 선비들의 일생에 대하여 총 14회에 걸친 강의와 선비문화 유적 현장학습을 3회 진행하여 수강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 밀양시 관계자는 “밀양시립박물관대학을 올해 8번째 매년 다른 주제로 운영하는 등 우리시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지정하는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는데 기여하였다.“며, ”수준 높은 인문학 강연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