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간 체결한 사회보장협정에 따라, 국내에 거주했거나 사업장에 등록된 외국인 근로자가 본국으로 떠날 때 반환해 주어야 하는 반환일시금이 제대로 지급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 현재 협정 체결국 : 총 39개국(발효:32개국, 미발효:2개국, 가서명:5개국) 협정 체결 우리나라는 「국민연금법」에 의거, 협정 상대국 국민에 대해 상호주의 원칙을 적용하여 연금보험 가입을 의무화하고 있으며 연금급여 보호는 물론 반환일시금을 제때 지급해야 하지만 정작 연간 수억원에 달하는 금액이 지급되지 못하고 있어 당국의 특별한 대책마련이 요구되었다. < 국민연금법 제126조 (외국인에 대한 적용) >① 이 법의 적용을 받는 사업장에 사용되고 있거나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으로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자 외의 외국인은 제6조에도 불구하고 당연히 사업장가입자 또는 지역가입자가 된다. 다만, 이 법에 따른 국민연금에 상응하는 연금에 관하여 그 외국인의 본국 법이 대한민국 국민에게 적용되지 아니하면 그러하지 아니하다자유한국당 윤종필 의원(보건복지위원회)이 국민연금공단에서 제출받은 <외국인 근로자 반환일시금 미지급 현황>자료에 따르면 최근 4년간(2014~2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산림청과 16일(월)부터 20일까지 강원도 화천 귀농현장학교에서 4박5일간 「귀산촌 체험-Stay」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과정은 귀산촌 희망자에게 산촌생활 체험의 기회를 제공 하고, 귀산촌 후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임산물재배·6차 산업화 등) 제시를 위해 진행된다.귀산촌 체험-Stay」는 산촌 현장에 대한 이해 및 기초 정보가 제공되는 2박3일 체험과정부터 귀산촌 후 소득창출 계획 수립을 위한 지원·단기임산물 재배, 산촌 6차 산업화, 창업설계 등 4박5일간의 창업과정과 산촌생활을 밀착 체험하는 7박8일, 13박14일의 살아보기 과정 등 다양한 유형 및 주제를 가지고 진행하고 있다. 올해 총 18회가 진행되고 있으며, 그 중 ‘단기임산물 재배과정’은 신청자가 모집정원의 2배가 넘는 인기 프로그램이다.단기임산물 재배과정”에서는 귀산촌 후 임업을 통한 소득 창출 방안을 제시하기 위하여 △주요 단기소득임산물 안내 및 체험 △잡초 접근법(풀에 대한 이해) △귀산촌 지원제도 및 정책 활용법 등의 내용을 교육한다.김남균 원장은 “귀산촌의 다양한 유형 중 임산물재배는 가장 기본이 되는 활동으로 임산물재배에 관심을 갖고
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시청 시민컨퍼런스룸에서 2017년도 고양시 우수중소기업으로 선정된 18개 기업 대표들에게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고양시는 매년 기술력과 경쟁력이 우수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도가 큰 기업들을 선정해 ‘고양시 우수중소기업’으로 인증하고 있다. 올해는 23개 기업들이 신청해 서류심사와 현지조사, 기업지원심의회를 거쳤으며 최종 18개 기업들이 선정됐다. 우수중소기업으로 선정되는 경우 운전자금 융자 신청 시 3% 이자 지원 대상이 되며 기업홍보관과 기타 시에서 추진하는 기업 지원 프로그램에 가산점 등의 혜택을 받는다. 자리에 참석한 최성 고양시장은 “경쟁이 치열한 글로벌 시장에서 중소기업으로서의 열세에도 불구하고 혁신적인 기업정신과 기술력으로 고양시 우수중소기업으로 선정되신 기업대표들에게 경의를 표하며 앞으로도 우리 시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더욱 더 기여해 달라”고 축하를 전하며 “고양시 통일한국의 실리콘밸리 프로젝트에 전문 기업인들의 아이디어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 고양시 우수중소기업인들의 네트워크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김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성범) 통진도서관은 지난 10월 14일 도서관 앞마당에서「2017 제3회 통진도서관 북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통진도서관이 주관/주최하고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김포시북부노인복지관, 김포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 사)어린이도서연구회 김포지회 등 김포지역의 주축을 이루는 기관의 후원으로 ‘책과 함께 시간여행’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작품전시, 공연, 체험부스 운영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특히, 이번 북페스티벌의 주제와도 맞는 ‘유아독서대 책읽기’와 ‘오래된 책에 머물다’ 체험은 1900년대의 향수를 불러일으켜 북페스티벌을 찾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통진도서관에서는 올 한해, ‘2017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사업을 진행하면서, 선정된 도서와 연계한 체험활동, 독서코칭동아리의 무당벌레 만들기,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이야기 청춘 북아트, 세계 전통 문화체험인 모자 만들기 등의 체험을 통해 어린이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많은 체험거리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매년 북페스티벌에 참가하고 있으며, 해를 거듭하면서 짜임새 있는 체험프로그램과 자유롭게 책을 볼 수 있는 통진도서관 북페스티벌을
평창군은 10월 19일 이승복기념관에서 『故이승복군의 제49주기 추모식』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어승담 평창부군수, 박양규 평창교육지원청교육장 등 각급 기관사회단체장과 지역주민, 학생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한다. 식전행사인 군악대의 가곡(그리운 금강산, 비목 등)을 시작으로 평창교육지원청교육장의 추모사, 속사초 어린이 대표의 추모시 낭송, 헌화 및 분향, 109연대 제1대대의 조총 발사와 이승복 노래 제창(속사초, 용전중) 등이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 앞서 오전 10시에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주관으로 평화통일 염원 및 이승복 추모 『2017 전국웅변대회』를 개최하고, 오후 3시부터는 시낭송과 마술공연이 이어진다. 어승담 평창부군수는 “이번 행사는 역사의 일부로써 故 이승복군에 대한 인식의 재확인과 분단 조국의 아픈 역사를 되새겨 보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평창군은 10월 19일부터 28일까지 평창군 화이트프렌즈(강원도 응원서포터즈) 1,274명에 대해 응원 및 매너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화이트프렌즈는 강원도민을 대상으로 모집된 올림픽 응원 서포터즈로 총 17,000여명이 모집되었으며, 그 중 평창군 화이트프렌즈는 1,274명(군모집 921명, 도모집 353명)에 이른다. 이번 교육은 평창읍 문화예술회관 3회(19~21일), 진부면 문화센터 3회(26~28일) 실시되며, 응원서포터즈의 역할과 이해, 경기장 안전수칙 등 서포터즈가 알아야 할 기본내용 및 에티켓과 국제매너, 스마일 교육 등 전문강사의 심층적인 강의로 이루어질 계획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올림픽에서 열띤 응원을 펼칠 서포터즈에게 사명감과 소속감을 심어주고 평창을 더욱 빛나게 할 유익하고 재미있는 교육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올림픽 응원에 많은 서포터즈들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평창군은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휘닉스평창 유스호스텔 맞은편 주차장에서 “강원자활한마당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열리는 강원자활한마당은 강원도 내 자활사업 활성화 및 자활참여자들의 자활의욕을 고취시키고 지역자활센터간 연대의식 및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마련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자활센터 종사자와 자활사업 참여자 그리고 지역자활센터 관계자, 관계 공무원 등 총 1,500여명이 참가한다. “We will & I can! 자활인의 땀과 열정! 강원도의 힘!”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 행사는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직접 제작․생산한 상품들을 전시 홍보하는 자활상품 박람회와 17개 지역자활센터의 각 상품들을 전시, 판매, 시식, 시음 및 체험하는 등 총 40여개의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자활 축제를 열어 초대가수의 신명나는 공연, 참여자 노래자랑, 코믹인형극 등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사기를 높이고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참여주민들을 격려 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100여일 앞두고 우리 지역에서 강원자활한마당 행사를 갖게 된 것을
평창군은 전 세계인의 축제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맞아 한국 현대문학의 역할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국 문인들이 평창에 모인다고 밝혔다. ‘제56회 한국문학심포지엄’이 10월 19일과 20일 이틀간 휘닉스평창 한화리조트에서 열린다. 한국문인협회(이사장 문효치·이하 한국문협)가 주최하고 한국문협 강원지회(지회장 김양수)와 평창지부(지부장 조영웅)가 주관, 강원도, 평창군이 후원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 현대문학과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주제로 약 250명이 참가한 가운데 펼쳐진다. 식전 행사는 10월 19일 오후 3시 30분 그랜드홀에서 열린며, 한국문인협회 고문으로 활동하는 김시철 시인이 ‘한국 현대문학과 2018동계올림픽-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몇 가지 방안’을 주제로 기조 강연한다. 김 시인은 이날 평창에서 열리는 올림픽을 맞아 국내 문인의 역할과 적극적인 동참을 강조하며 올림픽 기간 동계올림픽 주제 시낭송대회 개최, 동계올림픽 경축 백일장 개최, 기념문집 간행 등의 방안을 제안한다. 이어 이날 오후 4시부터 심포지엄이 진행되는데, 시 부문은 ‘한국 현대시와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주제로, 소설·수필 부문은 ‘이효석 소설 <영서
□ 동부지방산림청(청장 고기연)에서는 주요 도로변과 산림에 입목생육에 피해를 주고 산림경관을 해치고 있는 덩굴류를 10월까지 972ha를 제거한다고 밝혔다. □ 덩굴제거는 최근 산림 내 버려진 땅이 늘고, 햇빛에 노출된 도로변의 덩굴류가 산림에 피해를 주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어 8월부터 집중제거 기간을 설정하여 조림지를 비롯한 주요 도로변 등의 덩굴을 제거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6~7월까지 덩굴류 분포현황 조사 완료 후 8월부터 주요 도로변, 인공 조림지를 중심으로 집중 제거하여 9월말 현재 780ha를 제거하였다. □ 특히, 주요 고속도로변 경관관리를 위한 덩굴류 제거를 위해 도로공사와 지자체 간 협업을 통해 41km(23.8ha)의 덩굴을 제거하였다. ○ 기관별로 동부산림청에서는 국유림영림단과 숲가꾸기패트롤을 투입하여 덩굴제거 실시하고, 지자체에서는 사유지 덩굴제거, 도로공사에서는 작업로 확보와 진출입 협조를 하고 있다. □ 도로변, 인공 조림지 등 덩굴류에 의한 입목피해지가 있을 경우 동부지방산림청 자원조성팀(☎033-640-8620∼2) 또는 해당 지역 국유림관리소로 언제든지 제보하면 된다. □ 고기연 동부지방산림청장은 “덩굴류 제거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한국천문연구원과 공동으로 10월 21일(토)과 22일(일) ‘제11회 전국학생천체관측대회’를 개최한다. 전국학생천체관측대회’는 학생들의 천문학에 대한 관심 증대 및 천체관측 능력을 신장시키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천체관측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는 건보공단 인재개발원(원장 안희무)에서 진행한다. 지난 9월부터 지역 예선을 벌여 최종 진출한 40개의 전국 중·고등학교 천문우주 동아리들이 참여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천체망원경 조작 및 관측과 발표를 실시하여 평가 결과 우수동아리(팀)에게는 대상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특별상으로는 건보공단이사장상이 수여된다. 건보공단 안희무 인재개발원장은 “이번 관측 대회를 통해 우리 공단이 과학인재 육성 및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하며, 여건이 허락하는 한 전국학생천체관측대회를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18일 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2017년 4분기 사업설명회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자원봉사센터에서 4분기 추진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자원봉사자 대표자들의 고민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안내된 4분기 사업으로는 음주음전 예방 봉사단 활동, 의왕을 따뜻하게 하는 청소년봉사단 활동, 재능나눔(이미용, 수지침), 소식지 발행, 자원봉사 활동을 담은 사진 공모전, 가족봉사단 평가회, 왕바시 교육강사단 양성 교육, 자원봉사자 기본교육, 청소년 프로그램 운영, 자원봉사의 날 기념행사 등 다양한 사업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최동현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오늘 설명회 및 간담회를 통해 자원봉사의 활동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고민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대표들간의 적극적인 협력과 소통으로 지역사회에 더욱 활발한 봉사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에는 5만 명에 이르는 자원봉사자가 지역내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목욕 및 이․미용봉사, 밑반찬 지원, 배식봉사, 재난․재해 복구와 재능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18일 경기도 평택시 한국소리터에서 개최된‘대한민국 도시대상’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도시의 지속가능성 및 생활인프라 수준을 평가해 시민의 삶의 질과 도시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한 도시를 선정하는 상으로 국내에서 가장 권위있는 상 중의 하나이다.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약 3개월간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와 국토연구원 등 학계, 연구기관, 실무단체 등에서 각 분야 전문가를 추천받아 도시대상 평가단을 구성하여, 4개 부문(도시사회, 도시경제, 도시환경, 지원체계) 74개 평가지표에 대한 서류평가와 현장실사를 거쳐 17개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이번에 대통령상을 수상한 의왕시는 시 전체 면적의 84.6%가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있는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왕송호수 레일바이크 개장으로 수도권 관광명소 육성, 백운밸리 및 장안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 등을 통해 자족도시로서의 기반을 마련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택지개발, 재개발 사업 등의 추진 과정에서 종합적 장래인구 추계를 고려하였으며, 의왕 테크노파크 조성 및 통합부채관리를 통해 재무
인천 송도에 위치한 인천신항의 운영이 정상 궤도에 진입한 것으로 보인다. 2015년 6월 개장한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SNCT)을 시작으로 2016년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HJIT)이 차례로 개장함에 따라 인천항 물동량 유인에 따른 부가가치 창출 등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같은 인천신항 개장 및 운영 효과로서 인천신항의 두 개의 컨테이너터미널에 입항한 5천TEU급 이상 대형 컨테이너선이 전년보다 60.6%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 인천신항에 화물 처리를 목적으로 입항한 컨테이너선은 모두 1천 22척이다. 이 중 5천TEU급 이상인 대형 컨테이너선박은 인천신항에 입항한 53척으로 전년동기(33척) 대비 60.6% 증가했다. 과거 신항이 개장하기 전까지는 인천항에 입항할 수 있는 최대 컨테이너선은 4천TEU급 이내에 불과하여 대형 컨테이너선박이 오가는 기간항로 유치에 한계가 있었던 것이 사실. 지금까지 인천항에 입항했던 최대 컨테이너선은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SNCT)에 들어온 인천항~미국 서부간 원양항로 서비스에 투입되었던 G6 얼라이언스*의 ‘OOC
속초시는 생활체육의 1인 1종목 갖기 운동 활성화의 일환으로 “2017 속초시민 생활체육 대제전”을 오는 10월 21일부터 10월 22일까지 2일간 속초시생활체육관 외 보조경기장에서 개최한다. 속초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시장기대회 종목인 축구, 족구, 게이트볼, 테니스, 배드민턴, 볼링, 궁도, 야구와 생활체육대회 종목인 국학기공, 당구, 농구, 산악(등산), 배구 등 13개 종목에 5,300여명이 대거 참여하여 생활체육 동호인과 가족들이 어울리는 한마당 잔치가 될 예정이다.개회식은 21일(토) 오전 9시 30분부터 다이어트로빅, 바디피트, 퀸밸리 시연 식전행사로 시작하며, 선수단의 입장식 후 속초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의 개회선언과 이병선 속초시장의 대회사, 김종희 속초시의회 의장과 이양수 국회의원의 축사가 진행된다.속초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하여 생활체육 동호인 상호간의 화합과 기량을 향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만들고, 시민 모두가 1인 1종목 생활체육에 참여하여 삶의 질이 향상되는 행복한 체육도시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축구(11월4일~5일), 족구(11월 11일), 야구(11월 4일~5일,11일~12일
속초시 영랑호 습지생태공원이 단풍 못지않게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물억새의 은빛물결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물소리와 새소리 그리고 하늘거리는 물억새 몸짓은 찾는 이의 발길을 멈추게 하며, 자연이 만들어낸 최상의 볼거리와 휴식공간을 제공한다.속초시는 지난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영랑호 담수성 어류 생태복원사업’의 일환으로 영랑호 상류지역 농경지를 매입해 영랑호 습지생태공원을 조성해 관리하고 있다. 담수호화된 영랑호를 온전한 석호로 복원하는 과정에서 염분 상승에 따른 담수어류 대량 폐사 문제점과 수질악화로 인한 미관저해 및 악취발생 문제도 완전히 해소되었다.현재 영랑호 습지생태공원에는 잉어, 붕어, 가물치 등 기수성 및 담수성 어류의 주요 서식처가 되면서 자체번식을 통한 치어 떼가 관찰되고 있다.또한 철마다 피어나는 야생화와 수생식물 그리고 계절별 물새들이 잘 어우러져 영랑호 습지생태공원 조성 3년째를 맞아 자연생태습지공원으로 점차 자리매김해 가며, 도심 속 생태관광지로 속초에 오면 꼭 가봐야 할 가을철 명소가 되고 있다.속초시 관계자는 “2018년도에도 보다 철저한 습지관리는 물론 주민편익시설을 점차적으로 보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