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산림청과 16일(월)부터 20일까지 강원도 화천 귀농현장학교에서 4박5일간 「귀산촌 체험-Stay」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과정은 귀산촌 희망자에게 산촌생활 체험의 기회를 제공 하고, 귀산촌 후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임산물재배·6차 산업화 등) 제시를 위해 진행된다.
귀산촌 체험-Stay」는 산촌 현장에 대한 이해 및 기초 정보가 제공되는 2박3일 체험과정부터 귀산촌 후 소득창출 계획 수립을 위한 지원·단기임산물 재배, 산촌 6차 산업화, 창업설계 등 4박5일간의 창업과정과 산촌생활을 밀착 체험하는 7박8일, 13박14일의 살아보기 과정 등 다양한 유형 및 주제를 가지고 진행하고 있다. 올해 총 18회가 진행되고 있으며, 그 중 ‘단기임산물 재배과정’은 신청자가 모집정원의 2배가 넘는 인기 프로그램이다.
단기임산물 재배과정”에서는 귀산촌 후 임업을 통한 소득 창출 방안을 제시하기 위하여 △주요 단기소득임산물 안내 및 체험 △잡초 접근법(풀에 대한 이해) △귀산촌 지원제도 및 정책 활용법 등의 내용을 교육한다.
김남균 원장은 “귀산촌의 다양한 유형 중 임산물재배는 가장 기본이 되는 활동으로 임산물재배에 관심을 갖고 계신 분들이 전문임업인이 될 수 있도록 성장단계에 맞춰 지원하겠다.”며 “귀산촌을 통하여 산림분야 창농·창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