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2017 팬아시아 해쉬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 속초시 종합경기장을 주행사장으로 하는 2017 팬아시아 해쉬대회는 50개국 5000여명의 해셔들과 관계자들이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행사로 속초지역 11개 코스, 인근 평창․고성․인제지역 각 3개 코스의 해쉬런 행사를 메인으로 진행된다.속초시는 거의 유례없는 단기간 외국인관광객의 대거 방문에 대비해 깨끗한 속초시의 이미지를 느낄 수 있도록 대회장 주변 도로와 교통시설물 재정비, 가로환경정비 등 대회 준비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특히 숙박업, 음식점 등 직접적으로 대면하는 서비스업 종사자에게 성공적인 대회개최를 위한 중요한 역할임을 상기시키고 친절한 손님맞이 준비를 끝냈다.또 청소인력을 상시 배치해 청결하고 쾌적한 화장실 유지로 대회기간 방문객들의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고 경기장 및 코스주변 생활쓰레기 수시 수거로 주변 환경정비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시는 그간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대회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D-100일, D-30일 기념 ‘해쉬 이벤트 런’행사도 개최해 대회 붐 조성 및 홍보에도 온 힘을
함평군(군수 안병호)이 21~22일 함평군 대동면 함평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한 2017 대한민국 난 명품 대제전을 성황리에 폐막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개호 국회의원, 장만재 전남도교육감, 안병호 함평군수, 이윤행 함평군의회의장 등이 참석해 행사를 둘러봤다. ‘국향 속에서 난초를 마주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엔 450여 점이 출품됐다. 대상인 대통령상은 대구연합회 예정원 씨가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엔 경남동양란협회 정정민 씨가, 환경부장관상은 재배자협회 황태식 씨가 각각 차지했다. 이날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2만여 명의 관람객이 찾아 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춘란 재배교육과 경매 및 판매전에도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지난 2005년 농림부장관상으로 시작한 이 행사는, 지난 2015년부터 대통령상으로 격상돼 전국 최고의 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안병호 군수는 “올해도 우수한 작품들이 출품되고 많은 애란인들이 찾아주셨다”며 “성원에 보답하고 난 문화 저변확대와 난 산업발전을 위해 더욱 발전하는 대회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함평군이 주최하고 대한민국난명품대제전 추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난 명품 대제
- 30회째 맞이하는 대한민국 대표 어린이 그림대회…총 8천명 참여- 난지천공원에서 어린이, 가족 등 약 2만명 모여 축제의 장 펼쳐- 환경부장관상 등 총 75명 시상…수상자에게는 장학금 혜택도 현대자동차㈜는 환경보전협회와 공동으로 미취학 어린이와 초등학생이 참여하는 ‘제30회 대한민국 어린이 푸른나라 그림대회’를 난지천공원 난지잔디광장(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 21일(토) 개최했다. 현대자동차는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아름답고 푸른 우리강산을 지켜 나가야 한다는 꿈을 심어주고, 환경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와 동반가족 등 총 2만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치부는 「맑고 깨끗한 환경을 지키기 위한 우리가족의 모습 그리기」, 초등부 저학년은 「깨끗한 환경 속 행복한 우리들 모습 그리기」, 초등부 고학년은 「친환경 에너지로 달릴 수 있는 미래자동차 그리기」를 주제로 각각 진행됐다. 1988년 시작된 이래 올해로 30회를 맞는 ‘대한민국 어린이 푸른나라 그림대회’는 현대자동차와 환경보전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환경부 및 환경부 소속 산하 14개 기관들이 후원으로 참여하는 대한민국
- 전국 10개 부대 군 장병 7천여명 대상으로 ‘연극’과 ‘토크&미니 콘서트’ 공연 … 청년들의 성장과 꿈·희망·도전 등을 주제로 12월까지 총 10회 진행 - ’13년부터 지난해까지 45개 부대 약 3만 3천명 군 장병에게 관람 기회 제공 - 올해 5회째 맞이한 군인의 품격, 군 장병 위한 대표 사회공헌사업으로 자리매김 현대차그룹이 대한민국 군 장병들에게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특별한 공연을 한다. 현대차그룹은 국방부와의 협업을 통해 12월까지 전국 10개 부대 7천여명의 군 장병을 대상으로 연극과 토크&미니 콘서트를 선보이는 ‘2017 군인의 품격’을 진행한다고 22일(일) 밝혔다. 지난 2013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군인의 품격’은 군 장병들의 사기 진작과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한 현대차그룹의 대표 문화소통 사회공헌사업으로 매년 공연과 토크쇼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실시했다. 2017 군인의 품격은 청년들의 꿈, 희망, 도전 등을 주제로 한 ‘토크&미니 콘서트’와 청년 성장스토리 연극 ‘유도 소년’을 각각 6회, 4회 선보인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20일(금)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육군사관학교에서 토크&
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21일 일산 호수공원 일원에서 관내 국공립어린이집 소속 영유아와 가족이 함께 걷고 체험하면서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고양시 국공립어린이집 아이사랑 행복 가족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고양시 특화 보육프로그램인 에코보육(eco-educare)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2017년 에코보육(eco-educare) 주제인 ‘나눔 실천 프로젝트’에 걸맞게 걷는 만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도록 했다. 걷기대회에는 총 4,650여 명의 영유아와 가족이 함께 참여했다. 호수공원 주제광장에서 출발해 한울광장까지 약 2.2km를 6개의 체험부스를 통과했다. 6개 체험은 ▲고양시 상징 퀴즈 ▲씨앗 전달하기 ▲물 나누기 ▲바람 만들기 ▲해님 만들기 등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마지막에는 부모가 아이에게 하고 싶은 말을 써서 ‘고양이 토토의 행복한 나눔’이라는 1권의 동화책을 완성하도록 했다. 가족이 함께 걸으며 나눔의 가치와 습관 및 공동체 의식을 체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아동청소년과 관계자는 “이번 ‘고양시 국공립어린이집 아이사랑 행복 가족 걷기대회’는 맑고
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21일(토) 화정문화광장에서 고양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승일) 주최로 ‘2017 고양 다문화 어울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다(多)함께 다(多)문화 다(多)행복’을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결혼이주여성 댄스동아리와 난타동아리 공연 ▲세계전통춤과 놀이공연 ▲이국적인 물건을 판매하는 세계장터 벼룩시장 ▲세계음식체험관 등이 열려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한 지역축제의 장이 됐다.또한 그 동안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의 사회통합을 위해 애쓴 8명의 유공자에 대한 최성 고양시장의 표창장 수여도 진행됐다. 이어 미8군 군악대, 아시아전통춤, 걸 그룹 등 다양한 축하공연을 비롯해 다문화가족 우리말 겨루기 대회와 장기자랑 등이 펼쳐졌다. 이외에도 다문화체험, 러시아 인형 만들기, 로빈훗 체험 등 오감을 즐겁게 해준 다양한 체험부스 운영으로 세계를 품은 하루였다. 시 관계자는 “104만 고양시민과 내·외국인이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다문화가 가진 잠재력과 다양성이 존중되는 고양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20일(금) 시청 시민컨퍼런스룸에서 한반도 최초의 재배볍씨인 5,020년 전 고양 가와지볍씨 출토 공로자 이융조 박사에게 고양시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이융조 박사는 이날 명예시민증 수여와 함께 2018년도 혁신예산 간부워크숍에 참석해 50여 명의 간부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반도 최초의 재배 벼 고양가와지볍씨가 고양시에서 출토된 의미와 역사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최성 고양시장은 가와지볍씨가 1991년 일산신도시개발 당시 출토됐으나 23년 동안 사장되어온 것에 대해 깊은 안타까움을 표하며 “2014년 재개관한 고양 가와지볍씨 박물관을 통해 고양시의 소중하고 찬란한 역사를 알리고 발전시켜 나갈 수 있어서 참으로 뜻깊다”고 밝혔다. 또 “고양시가 600년 역사를 지님과 동시에 5,020년 역사를 함께 간직한 도시임을 재발견하게 해 준 이융조 박사님을 고양시민으로 모시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오천 년 역사의 고양’을 모든 시정철학에 녹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융조 박사는 “고양 600년 기념 학술회의를 통해 최성 고양시장과 인연이 되어 지금의 이 자리까지 오게 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가와지
경남도는 지난 10월 19일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우심시기인 가을부터 내년 봄까지(11월~5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미세먼지 발생억제 특별관리 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한다. 정부는 문재인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 중『미세먼지 걱정 없는 쾌적한 대기환경조성』이행을 위한 후속 대책으로 9.26 관계부처 합동(12개 부처)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도는 정부대책과 연계하여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우심시기 미세먼지를 특별관리하기 위해 6개 분야 16개 추진과제 29개 사업으로 재편하는 특별관리 대책을 수립했다. 이중 미세먼지 발생억제 특별관리 대책은 관리기반구축 강화 미세먼지 배출원 지도·점검 강화 생활주변 미세먼지 저감 협력 강화 등 3개 분야로 구분된다. 관리기반구축 강화 방안으로 도와 보건환경연구원은 미세먼지 통합상황실을 운영하면서 피해사항 접수와 상황전파에 신속히 대응하고, 대기오염경보 SMS 수신자가 현재 10,890명에서 내년 5월까지 20,000명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 피라미드식 상황전파 체계를 구축하여 도내 7,874개 마을, 1,680개 학교, 3,626개 어린이집, 7,
정부가 세월호 참사 이후 대응력 제고를 위해 현장 경험을 적극 고려한 인사 방침을 밝혔지만 국장급 이상인 해경 지휘부 전원이 파출소 근무 경력이 없는 데다 20%가 함정 승선 미경력자인 것으로 나타나는 등 말뿐인 개혁에 나섰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황주홍의원(재선,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이 해경으로 제출 받은 ‘경정 이상 함정 승선 및 파출소 근무 현황'에 따르면 본청에서 국장급 이상에 해당하는 지휘부 15명 모두 파출소 근무 경험이 없고 이중 함정 승선 경력이 없는 인원도 3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박경민 해경청장(치안총감), 고명성 해경 기획조정관(치안감), 구자영 서해지방청장 (치안감)의 경우 파출소 현장 경험도, 함정 승선 경험도 없었다. 정부는 지난 2015년 2월「인사혁신 3개년 계획」을 통해 국민적 기대에 부응하고자 범죄․재난 대응력 제고 차원에서 현장 경험을 고려한 인사방침을 발표했다. 신규 임용되는 해양경찰관의 함정근무기간을 2배 (경정, 6개월에서 1년)로 확대하고 간부급 승진자의 해상근무를 의무화하여 재난현장 대응력을 제고하겠다는 것이 주 내용이었다. 박경민 해경청장 역시 취임 이후“1만1000명 모든 해경은
인천항만공사가 “인천항에서 다시 한 번” 사업을 통해 과거 사업에 실패했거나 창업과 관련한 정부지원 사업에 탈락한 중소기업에게 재도전 기회를 제공한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폐업 후 재창업을 희망하는 중소기업 또는 정부지원 사업에서 탈락한 업력(業力) 3년 이내 중소기업에게 재기 기회를 제공하는 “인천항에서 다시 한 번” 사업에 지원할 기업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금번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는 중소기업에게는 내달부터 1년간 2개사 대상으로 총 6천만원 규모의 신규 인력 채용과 창업 아이템 개발비용 등을 제공할 방침이다. 그 밖에도 인천대학교 송도 창업보육센터 입주, 사업분야별 전문가 멘토링 등의 부가적인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인천항만공사 홈페이지(http://www.icpa.or.kr)에 접속해 ‘IPA동반성장’-‘협력성장하는 IPA’-‘지원사업 공고’ 메뉴를 통해 제출양식을 내려받아 이메일(startup@inu.ac.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아울러, K-Startup 홈페이지(www.k-startup.go.kr)와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 홈페이
광주역 따복하우스 단지계획도(안) ○ 경기도시공사에서 광주역 따복하우스 설계자문회의 20일 오후 개최 - 민간전문가, 도 및 공사 관계자 등 참석하여 사업별로 개최, 3번째 자문회의 - 신혼을 위한 면적 확대, 공유 공간 등 커뮤니티 활성화 공간계획 반영 등 점검○ 따복하우스 10,605호 규모의 후보지 확보, 2020년 1만호 공급을 목표로 추진 중경기도가 지난 20일 오후 경기도시공사에서 설계자문회의를 열고 ‘광주역 따복하우스’에 대한 진행상황을 점검했다.도는 지난해 연말 신혼·육아형, 청년형 등 유형별 디자인과, 10~200호, 200~500호, 500호 이상 등 규모별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발표한 바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광주역 따복하우스를 대상으로 이런 디자인 가이드라인에 대한 적용여부 점검과 컨설팅 등이 진행됐다.‘광주역 따복하우스’는 경강선 경기광주역 인근 도시개발사업지구내 500호 규모로 2020년까지 건립될 예정이다. 현재 GS건설 컨소시엄이 민간사업자로 선정돼 사업을 추진 중이다.전체 세대 중 주거약자 등 의무공급 100호를 제외한 나머지 전체 물량 400호가 신혼부부용으로 조성되는데, 이중 200
도-고양시, 노년 성(性)인식 개선 위한 노인 성문화축제 공동 개최 - 27일 오후 1시 45분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 일원○ 축하공연, 선언문 낭독, 유공자 표창, 뮤지컬 등 진행 - 어르신 축하 공연 및 성(性)인식 뮤지컬 갈라쇼 ‘황혼의 사랑’○ 노인 성 관련 체험 부스 8개 운영 - 성상담사, 성교육사, 전문 의료인 등 배치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성 문화 조성에 앞장서는 ‘2017년도 경기도 노인 성(性)문화 축제’가 오는 10월 27일 오후 1시 45분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 일원에서 개최된다.이번 ‘경기도 노인 성(性) 문화 축제’는 고령 사회를 맞아 도내 노인 세대의 건강한 성문화 정립 및 인식 개선을 위해 경기도와 고양시가 주최하고 경기도노인복지관협회와 고양시 대화노인복지관 등이 주관하는 행사다.‘뮤지컬처럼 아름다운 우리들의 청춘’을 주제로 열릴 이번 축제는 도내 어르신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먼저 1부 행사에서는 덕양・일산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의 에어로빅 및 스포츠 댄스 공연과 성(性) 권리 선언문 낭독, 유공자 표창 순으로 꾸려진다. 이어서 2부에서는 황혼의 사랑을 테마로 한 ‘드
▲ 21일 개최된 제4회 답십리영화페스티벌에서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영화 촬영소길을 선포하고 있다.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21일(토) 오전 11시 동대문구 체육관 앞 잔디마당에서 ‘제4회 답십리영화문화페스티벌’을 개최했다.사단법인 답십리영화문화 보존회(회장 정재식)가 주최하는 답십리영화문화페스티벌은 지난 2012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 4회째를 맞았다. 페스티벌을 통해 잊혀져가는 옛 영화 촬영소를 기념하고 그 유래와 전통을 알리자는 의도에서 시작됐다.행사는 ‘촬영소길’ 선포식을 통해 막이 올랐다. 이어 옛 촬영소 사진전, 촬영소 역사 바로알기 퀴즈, 먹거리 장터, 단편영화 상영, 축하공연 등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특히 이 날 단편영화 상영 시간에는 답십리영화문화보존회가 직접 만든 ‘명월’, ‘민족의 외침’ 등 영화들도 상영돼 축제를 풍성하게 했다.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페스티벌이 옛 촬영소를 기억하는 분들에게는 그 시절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촉매제가 되고 주민들에게는 지역화홥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아울러 답십리영화문화보존회와 함께 답십리 촬영소가 새로운 브랜드로 발돋움해 옛 명성을 살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동대문구는 지난 2014년
▲ 유덕열 동대문구청장(가운데)이 21일 아침 동대문구 배봉산에서 열린 ‘2017년 하반기 구민 한마음 걷기의 날’ 행사에서 출발 타징을 하고 있다.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21일 오전 7시 가을이 깊어가는 배봉산에서 ‘2017년 하반기 구민 한마음 걷기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구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동대문구체육회가 주최하고 동대문구청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3000여명의 주민이 배봉산 공원 야외공연장을 출발해 약 4km의 순환 산책길을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됐다. 특히 노약자, 유모차, 휠체어 등 보행 약자들의 산책로 이용 편의를 위해 조성된 배봉산 자락길(데크 설치)을 걸었다.탤런트 겸 가수 김성환이 사회를 맡았으며 치어리더, 색소폰, 댄스스포츠, 통기타 팀의 축하공연으로 행사 분위기가 한층 고조됐다.아울러 우리은행 동대문구청지점, 국민체육진흥공단 장안지점,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이브자리, 한국마사회 동대문지사, 아리랑 한의원, ㈜동아제약, 롯데하이마트 용두지점 등 관내 기업체의 협찬으로 냉장고, 세탁기, LED TV, 등의 가전제품과 자전거, 이불세트 등 다양한 경품이 추첨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전달됐다.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동대문구의 대표적인 녹
"내년 개헌 때 에너지 자치분권에 대한 명문화가 필요하다."유영록 김포시장이 지방․광역정부의 에너지 자급률을 높이고 소비 책임성 강화하기 위한 에너지 자치분권의 헌법 명문화를 주장했다. 일부 지방정부가 대규모 에너지 생산의 피해를 고스란히 떠안고 있는 현실에서 에너지 지산지소(地産地消) 정신을 헌법에 규정하자는 것이다. 유 시장은 20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17 기후변화대응 세계도시 시장포럼' 패널토론 발표에서 "다른 곳에 에너지를 보내기 위해 석탄화력발전소를 가동하며 미세먼지 등 엄청난 피해를 감당하고 있는 도시들이 있다. 이제 어느 지방정부와 광역정부도 자기지역에서 쓸 전기는 어느 정도 자기정부에서 생산해야한다"며 헌법 명문화를 역설했다. 유 시장은 "에너지는 공급과 수요의 측면이 있는데 김포의 경우 40만 시민이 살고 있지만 에너지 특히, 전기 자급률이 1%가 안 된다. 거의 외부에서 빌려 쓴다"면서 "전력의 공급과 수요를 최소화하면서 소비자가 에너지를 직접 생산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중앙, 광역, 지방정부가 협심해 에너지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유 시장은 전 세계적인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김포시의 선도적인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