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와 대한민국광복회 고양시지회(회장 김용단)는 지난 23일 고양종합운동장 웨딩홀에서 고양 지역의 독립운동역사와 독립운동가를 재조명하는 ‘고양독립운동사 학술심포지엄’을 광복회 회원과 일반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고양독립운동사 학술심포지엄’은 고양 지역의 독립 운동가를 발굴·조명하고 독립정신과 호국보훈 의식을 고취하고자 지난 2013년부터 매년 개최됐으며 지역 학자들뿐만 아니라 역사학계의 조명을 받아왔다.이날 발표에서는 ‘고양출신 독립운동가 서세충의 생애와 민족운동’, ‘사료로 보는 러시아 연해주에서의 이범윤’ 등 시의 역사와 독립운동가들을 다시 한 번 재조명했으며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행사에 참석한 최성 고양시장은 “일본 정부가 일본군 위안부 문제 등 과거사에 대한 진정어린 사과와 반성은 하지 않고 오히려 역사 왜곡과 개헌을 통한 우경화와 신군국주의 부활에 앞장서고 있다”며 “104만 고양시민의 의지를 모아 올바른 역사 세우기를 위해 독립운동을 재조명하고 기념탑 건립을 추진하여 후대에도 독립운동의 정신이 계승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고양독립기념탑의 건립 경과와 의미에 대한 발표도 관심
◈ 부산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 11. 27. 14:30-18:00 APEC누리마루하우스에서 2017 국제개발협력포럼 개최◈ 부산국제교류재단, KOICA 부산사무소, 수원국제교류센터와 개발협력사진전 개최 부산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은 제8회 개발원조의 날을 기념하여 부산시민의 국제개발협력에 대한 인신증진을 위하여 2017 국제개발협력포럼을 개최한다. 또한, KOICA 부산사무소, 수원국제교류센터와 함께 개발협력사진전을 개최한다. 부산형 ODA사업추진으로 자매우호도시로부터 성공적인 평을 듣는 부산국제교류재단이 마련한 이번 포럼은 ‘지방자치단체 국제개발협력과 민관 파트너쉽 강화’를 주제로 국내 국제개발협력 주요 인사들이 함께한다. 제1세션은 ‘지방자치단체의 국제개발협력 과제와 미래’를 주제로 김인 KOICA 경영기획이사, 김상욱 부산시 도시브랜드팀장, 노만호 수원시국제교류센터장이 주제발표를, 이태주 글로벌발전연구원장을 좌장으로 지자체 국제개발협력의 현재를 진단하고 나아갈 방향에 대한 토론을 한다. 제2세션은 김영환 부산대학교 교육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민관협력 파트너쉽 강화를 위한 제언’을 주제로 최두원 외교부 개발협력국 외무사무관, 신교승 前 KOICA 정책
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24일 청라복합문화센터 2단계 공연장 건립공사 현장에서 국회의원, 시·구의원, 구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라복합문화센터 2단계 공연장 기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청라복합문화센터는 2013년부터 계획해 추진해온 사업으로 지난해 청라복합문화센터 1단계 수영장이 개관했으며, 2단계 공연장은 인천시 예산 및 구 예산을 수립해 추진하게 됐다. 그동안 문화공간이 부족했던 청라지역에 공연장을 건립하게 돼 지역 주민 및 학생들의 다채로운 문화체험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라복합문화센터 공연장은 지하1층, 지상2층의 관람석 486석 규모로 2019년 9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이번 기공식에서 강범석 서구청장은 “오늘의 공연장 착공이 가능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청라복합문화센터가 끝이 아닌 시작으로 문화를 꽃피우는 서구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의왕시는 지난 23일 도시농업과 회의실에서 농~업(up)으로 제2인생 설계를 위한‘시민농업 아카데미’수료식을 개최하고, 교육생 40명중 수료기준을 통과한 36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힐링을 위해 도시농업에 관심을 갖고 있는 시민과 은퇴 후 귀농·귀촌을 설계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열린‘시민농업 아카데미’는 지난 6월에 개강해 이달 23일까지 5개월 동안 총 12회에 걸쳐 진행됐다. 그동안 은퇴 후 귀농귀촌설계 및 농지법, 식물일반상식, 과수 및 채소재배, 친환경 농업, 약용작물 재배이용 기초이론 및 실습교육을 진행했으며, ▲대세흐름 도시농업 ▲웰빙 전원생활 입문 ▲식물의 일반 상식 ▲과수 및 채소 재배 ▲친환경농업 ▲약초재배 ▲토양관리 ▲도시양봉 ▲선진현장 견학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이론과 실습 병행교육을 추진하여 교육생들의 좋은 호응을 얻었다. 교육생 대상 설문조사 결과‘시민농업 아카데미가 농업 전반에 걸쳐 폭넓게 이해를 도와주는 길잡이로써 매우 유익한 교육이었다’,‘이런 교육의 기회가 좀 더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심화 과정이 개설되어 지속적으로 수업을 받고 싶다’등 다양한 만족을 나타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이번 교육이
○ 인천소방안전학교가 24일 제14기 신임 소방공무원 졸업식을 열고 새내기 소방관 195명을 배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최태영 인천소방본부장을 비롯해 교직원 및 교육생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소방공무원으로 첫발을 내딛는 소방관들을 축하했다.○ 이번에 임용되는 신규 소방대원들은 소방안전학교에서 지난 15주 동안 화재진압·구조·구급 등 핵심 기본역량 교육훈련과정을 모두 마치고, 졸업과 동시에 10개 소방서 재난현장에 투입된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이 자리에서 "시민을 위해 재난현장으로 밤낮없이 뛰어가는 여러분과 여러분의 용기와 긍지의 원천이 되는 가족 여러분께 깊은 존경을 표한다“라며 "자신의 안위보다 시민의 안전을 항상 먼저 생각하며 현장에서 실천해온 선배 소방영웅들의 숭고한 가치를 이어나가 주기를 바라며, 강한 열정으로, 우리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져 달라"고 당부했다.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GCF를 경제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정책방향과 추진과제들을 모색하기 위한 『GCF 연관산업 육성과 송도 녹색기후금융도시 조성 방안 연구용역』을 내년 3월말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시와 산업부는 공동으로 산업연구원과 계약을 맺고 11월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 양 기관 이번 연구용역을 추진하게 된 배경에는 시기적으로 크게 두 가지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기 때문이다. 첫째는 GCF가 개발도상국 지원사업을 확대해 감에 따라 한국기업(기술)의 GCF 프로젝트 수주를 높이고 해외사업 확장을 위해 체계적인 GCF 연관산업 육성과 지원의 필요성이다. 둘째는 기후변화대응 기술을 보유한 기업, 연구기관, 금융기관, 컨설팅 업체 등을 송도에 집적화하여 GCF 인증기구, 국가지정기구 등의 이해 관계자와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비즈니스를 추진할 수 있는 장(場)의 필요성이다. ○ 국가기획자문위원회에서는 지난 7월 인천송도를 녹색환경금융도시로 조성 을 「문재인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의 시도별 지역공약의 하나로 포함했다. 연구용역 역시 이와 관련한 GCF를 활용한 연관산업의 육성과 함께 에너지 신
○ 인천시가 2017년 동절기에 대비해 저소득·취약계층에 대한 생활안정지원대책을 마련하고,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 지원에 나선다.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2017년 동절기 저소득 취약계층 생활안정지원대책’을 마련해 11월 24일 전성수 행정부시장 주재로 보고회를 갖고, 시민이 따뜻하고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날 보고회에는 시 본청 6개과, 1개 본부 간부공무원 및 실무자 등이 참석했다. ○ 인천시는 이번 대책을 통해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생계안정, 난방, 건강, 안전, 민관협력지원 등 5개 분야 18개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 생계안정지원분야는 동절기(12월~2월) 복지사각지대를 집중 발굴·지원하기 위해 긴급 복지를 적극 추진한다. 또한, 생활시설 수급자, 저소득 한센양로자 및 한부모 가족에게는 생계비, 활동비를 지원하고, 노숙인 및 독거노인에게는 동절기 동안 주·야간 방문, 밀착상담 및 돌봄서비스를 강화하는 한편, 민간자원을 연계해 적극 지원한다. 아울러, 겨울방학 중 결식우려 아동에게는 급식지원시스템을 구축해 급식이 지원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난방지원 분야는
비효율적인 기업문화를 바꾸고 국민인식과 근로문화를 개선하고자 지난 24일 양산고용노동지청에서 양산시, 양산고용노동지청, (주)에덴밸리리조트, ㈜동일리조트 통도환타지아와 함께 일생활균형 공동캠페인 협약을 체결하였다. 2014년부터 범정부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일생활균형 캠페인은 일하는 방식과 문화를 개선하여 근로자가 마음껏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하고 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면서 일과 생활의 균형을 찾아가는 캠페인으로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 양산고용노동지청에서는 캠페인 홍보 및 참여기업 선정하고 △ 양산시는 시민 및 기업 대상 캠페인 적극 홍보하며 △ 에덴밸리리조트와 동일리조트 통도환타지아는 참여기업 근로자에게 자사의 이용요금 할인혜택 제공을 통해 캠폐인 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하였다. 일생활균형 캠페인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양산고용노동지청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심사를 거쳐 선정된 기업은 조달청 물품입찰 적격심사 우대가산점 부여, 에덴밸리리조트 콘도 주중 이용요금 52%~57% 할인, 통도환타지아 자유이용권 30% 할인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지난 11월 22일과 23일 양일 간 단장면 보현연수원에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활성화를 위한 민관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 이번 워크숍에는 신규공모사업 준비지구의 추진위원장과 읍․면 담당자, 완료지구 운영위원장, 사업에 관심이 많은 지역리더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 이날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향후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사업 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갈등 관리방안에 대한 전문가 강의와 현재 추진 중인 지구의 추진위원들이 실제 경험담을 바탕으로 한 현실감 있는 토론에 이어 사업 추진과정에서 발생될 수 있는 여러 가지 사안에 대한 대처방안을 제시하여 워크숍 참석자의 이해도를 높였다.❍ 워크숍에 참석한 추진위원들은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갈등에 대한 슬기로운 대처로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를 진지하게 생각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자리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이 사업의 성패는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더불어 추진위원과 담당자들의 역량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실행 가능한 세부계획 수립과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검토, 사업효과 극대화를 고려하여 지역발전에 큰 성과를 이룰 수 있고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생되
❍ 밀양시 내일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명현)는 아랑자원봉사회(회장 안영희)와 함께 지난 23일, 사례관리 대상 가구에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 이번 대상자는 밀양시 드림스타트와 연계하여 발굴한 가구로 건강 및 위생관리가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어, 자녀의 아토피 관리를 위한 집안정리 및 청소가 필요한 가구였다. ❍ 방, 거실 전체에 어지럽게 널려있는 의류, 책, 생활용품 등으로 인해 발 디딜 틈조차 없을 정도로 주거공간이 열악한 환경에 아랑자원봉사회원들이 나서 버릴 것과 사용할 것을 구분한 후, 종류별 바구니에 담아 정리함으로써 수납공간을 확보하고 방과 거실, 주방, 욕실 등 집안곳곳 묵은 때를 청소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안영희 아랑자원봉사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동참해 준 회원들에 고마움을 전하며, 작은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어려운 이웃에 희망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 이명현 내일동장은 “내일동에 자원봉사회가 구성되어 있지 않아 어려움이 많은데 아랑자원봉사회에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당부드린다.” 라고 밝혔다.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 이재현 사장과 박춘섭 조달청장은 24일 하도급지킴이 이용에 관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 (하도급지킴이) 공공사업을 수행하는 원도급자들이 하도급계약 체결과 대금지급 등 하도급 전 과정을 전자적으로 처리하고, 발주기관이 이를 온라인으로 모니터링하는 시스템 □ 이번 협약을 통해 SL공사는 시설 및 사업 계약 시 조달청의 하도급지킴이 시스템을 활용하여 불합리한 관행을 막고 공정한 시장 질서를 확립해 공정한 하도급문화 개선에 나갈 계획이다. □ 협약식에 참여한 SL공사 이재현 사장은 “하도급지킴이 시스템 도입을 통해 지속가능한 상생발전을 도모하여 기초시설의 내실과 지역경제 발전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동학농민혁명을 기념하고 혁명정신을 높이기 위한 마라톤대회가 열린다. 정읍시체육회와 정읍시육상연맹이 주최․주관하는 ‘제124주년 동학농민혁명기념 정읍동학마라톤대회’가 2018년 2월 25일 정읍종합경기장에서 열린다. 범국민운동으로 사랑받고 있는 마라톤을 통해 동학농민혁명을 기념하고 혁명 고장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임은 물론 혁명정신 계승 의지를 다지기 위한 취지다. 대회는 풀, 하프, 10km, 5km 등 4개 주 종목 10개 세부종목으로 진행된다. 코스는 풀 코스의 경우 상평동 종합경기장을 출발해 →상교동주민센터 →신정 4거리 →내장산리조트 →내장사 →송죽3거리 →정읍천 종합경기장으로 들어오는 순환코스다. 참가자에게는 기념티셔츠와 2만원 상당의 정읍농산물이 제공되고, 완주자 전원에게 완주메달이 수여된다. 총상금은 4500만원으로, 종목별 성적에 따라 최저 1만원에서 최고 4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참가 신청은 이달 1일부터 받고 있다. 참가 희망자는 내년 1월 24일까지 정읍동학마라톤(www.jdmarathon.kr, ☏063.537-4219, 팩스 063.537-4218)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풀․하프․10km는 3만원, 5km는 1만원이다.
이달 2일부터 시작된 공공비축미와 시장 격리곡 수매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수매는 내달 초까지 이어지고, 물량은 지난해 1만4360톤보다 5.5% 늘어난 1만5151톤으로 김제, 익산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규모이다. 매입 품종은 신동진과 새누리 2개 품종으로, 수매는 읍면동 지정된 수매장소에서 진행된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벼 매입대금은 매입할 때 우선지급금을 지급하고 매입 가격 확정 후 사후정산 했으나 올해부터는 우선지급금제도를 폐지하고 매입가 확정 후 일괄 지급한다. 현재 수매가 한창 진행 중인 가운데 김시장은 지난 22일 감곡면과 이평면을 방문, 올해 쌀 작황을 점검하고 농민들과 수매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시장은 “어려운 여건의 쌀 재배조건에서도 쌀농사를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고 계신 모든 농업인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쌀값 안정과 농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3일 현재 매입율은 78%로, 시는“농업인들이 흘린 땀이 헛되이 되지 않도록 남은 기간 수매 일정에도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사용이 폐지된 터널에 방재종합시험장이 구축되어 방재시설 시험·개발과 터널 화재 교육훈련에 활용된다. 진짜 터널에 방재종합시험장이 구축된 것은 이번이 국내 최초다. □ 한국도로공사(사장 직무대행 신재상)는 24일 14시 경부선 영동IC 부근(충북 영동군 용산면)에 위치한 터널 방재종합시험장에서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o 이 시설은 경부고속도로 영동-옥천 간 확장공사 당시 발생한 폐터널을 개조해 만들었다. 이곳에서 방재시설 시험·개발, 터널관리자 교육은 물론 여러 위험상황을 구현한 방재안전 체험을 할 수 있다. □ 지난 6월부터 시범운영 되어 고속도로 터널관리자 250여명이 교육을 받았으며, 관련업체와 연구기관의 시험장(Test-Bed)으로 활용되기도 했다. □ 한편, 이번 행사에는 한국도로공사 시설처장, 정부부처 관계자 등 65명이 참석했으며, 현판식에 이어 화재발생을 가정한 방수총, 물분무, 피난대피 등의 방재시설 시연 행사가 진행됐다. □ 진규동 한국도로공사 시설처장은 “터널 화재의 경우 자칫하면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 진짜 터널과 같은 환경에서 교육훈련이 중요하다”며 “내년부터는 국도․지자체 터널관리자 및 일반국민에까지 교육을 확대하
울산시는 11월 24일 오후 3시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울산·포항‧경주시의 관광부서 및 용역기관 관계자, 자문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오름동맹 관광 활성화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연구 용역은 울산발전연구원이 지난 5월 착수하여 오는 11월 29일에 완료된다. 연구용역에 따르면 ‘동북아 거점 관광벨트 구축’을 비전으로 6개 전략과제를 제시하고 이를 추진할 세부사업을 울산, 포항, 경주 각 지역 여행사 관계자들과 전문가들의 자문을 거쳐 구체화했다. 세부사업은 총 24개가 제시됐다. 테마형 관광상품 개발 3개, 광역연계 공유기반 구축 8개, 해오름 대중교통시스템 개선 4개, 신규 국제노선 취항 3개, 문화관광 거버넌스 구축 2개 , 스마트 관광 인프라 구축 4개 사업 등이다. 이 중 9개가 해오름동맹의 효과를 단기간 내에 달성할 수 있도록 오는 2018년부터 바로 수행하는 단기사업에 우선 배정됐다. 해오름동맹 방문 관광객 실태조사, 해오름 테마 관광상품 개발 및 운영, 타깃별 해오름 외국인관광상품 개발, 지역관광안내소 내 해오름동맹 지역안내물 비치, 해오름 청년대장정, 해오름 해파랑길 걷기 축제, 미니 맛보기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