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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소년연맹, 2017년 홍보대사에 그룹 비아이지 위촉

파워풀한 가창력과 박력 있는 안무로 남성미 넘치는 매력을 뽐내고 있는 보이그룹 비아이지(B.I.G)가 5일 한국청소년연맹의 2017년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비아이지는 GH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아람단, 누리단, 한별단, 한울회로 구성된 대한민국 최고의 청소년단체인 한국청소년연맹의 홍보대사로서 건전한 미래세대 육성을 위해 한 해 동안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재능기부를 펼친다. 특히 청소년이 행복한 세상 만들기를 위한 ‘365 Happy School’에도 동참할 예정이다.

앞서 활약한 홍보대사로는 샤이니, 씨스타, 갓세븐, 아스트로 등이 있으며 비아이지는 이들에 이어 앞으로 다양한 청소년 활동의 대내·외 홍보 및 행사에 참여한다.

한국청소년연맹 황경주 사무총장은 “수많은 연습과 경험을 통해 계속 발전해 나가고 있는 비아이지와 같이 대한민국의 청소년들이 ‘노력’과 ‘결실’의 의미를 깨달을 수 있길 바란다”며 “한국청소년연맹 홍보대사로서 비아이지가 청소년들의 행복을 응원하고 인성을 함양하는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비아이지는 “한국청소년연맹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기쁘고 영광스럽다. 청소년활동 홍보대사로서 최선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보이즈 인 그루브(Boys In Groove)’의 약자로 ‘음악에 취한 소년들’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비아이지는 2014년 싱글 ‘안녕하세요’로 데뷔해 꾸준한 활동을 통해 성장발판을 마련해 왔으며 자신들만의 특색을 살리며 국내·외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일본, 홍콩, 동남아, 미국 등지에서 현지공연과 각종 프로모션을 통해 한류돌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일본에서는 정식데뷔를 통해 오리콘 차트에서 주간 15위를 기록한 바 있다. 현재 해외활동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차기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청소년연맹(아람단·누리단·한별단·한울회)은 학교교육과 상호보완을 통한 건전한 미래세대를 육성하기 위해 1981년 설립되어 ‘한국청소년연맹육성에관한법률(81.4.13 법률 제3434호)‘에 의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지원을 받으며, 학교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우리 고유의 청소년 단체이다. 현재는 전국 19개 시도, 8천여개 학교에서 33만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서울시립중랑청소년수련관을 비롯한 전국 22개의 청소년 수련시설을 운영하는 등 대한민국 최고의 청소년 사회교육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로 창립 35주년을 맞아 ‘청소년 인성교육의 중심, 한국청소년연맹’이라는 슬로건 아래 청소년단체 활동뿐만 아니라 각종 사회공헌활동 및 다양한 청소년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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