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고양지청(지청장 김영규) 직원 30여명은 지난 22일 경기도 덕양구 대자동 일대에서 어려운 이웃과 소통하며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실시했다.
직원들은 덕양구 대자동 저소득층 3가구를 방문해 한 겨울동안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이 듬뿍 담긴 연탄 1,000장을 전달하여 작은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연탄을 전달 받은 김모(59세)씨는 거동이 불편한 몸으로 직원들의 손을 일일이 잡으면서“겨울만 되면 난방비 부담으로 매년 걱정이 많았는데 올 겨울에는 난방비 걱정 없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되어 고맙다”고 말했다.
김영규 지청장은“직원들이 비가 오는 굿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밝은 미소로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마무리해 나눔의 뜻을 잘 실천한 것 같다. 봉사활동에서 흘린 땀방울들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로 전해지길 희망하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한 나눔 문화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