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매권역 선도 사업인 채소2동 설계자 선정을 위한 설계공모 시행(연면적 57,067㎡)
국내외 건축가 대상 제안공모방식으로 12.19일 공고/‘17.2.21일 당선작 선정 예정
공모과정의 공정성 향상을 위해 서울시 도시공간개선단에서 공모를 주관
가락시장 도매권역 시설현대화사업 채소2동 설계사 선정을 위한 설계공모가 제안공모방식으로 시행된다.
가락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은 시장 시설을 단계적으로 순환 재건축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7,483억원이다. 1단계(가락몰)는 2,795억원을 투입하여 2015년 완료되었으며, 도매권역은 금회 채소2동을 시작으로 4,687억원을 투입하여 2025년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현대화사업이 완료되면 기존 시설의 노후로 인한 안전성 개선은 물론 도매시장 물류효율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금회 사업은 도매권역 중 선도사업인 채소2동(57,067㎡) 채소2동은 김장․양념채소류인 무․배추․양배추․양파 등을 취급하며, 연간 취급량은 약 78만톤이다.
을 건립하는 것으로, 가락몰로 이전한 직판 유통인들의 기존 영업지를 철거하고 새롭게 건축된다. 예정 사업비는 874억원이며, 설계비는 약 30억원이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공모관리 전문성을 고려하여 (사)새건축사협의회(연구책임자 광운대학교 조성용교수)를 공모관리용역기관으로 선정한 바 있으며, 공모 과정의 공정성 향상을 위해 서울시(도시공간개선단)에 공모 주관을 의뢰한 바 있다. 국내외 건축가를 대상으로 제안공모방식으로 진행되는 금번 공모는 ‘서울을 설계하자’ 공모 홈페이지(http://project.seoul.go.kr)를 통해 2016.12.19일 공고되며 2017.2.21일 당선작을 선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