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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석남인(人) 소통·나눔·행복을 꿈꾸는 이웃사랑 음악회 성황리 마쳐


이웃사랑음악회 추진위원회(위원장 안길선 외)에서는 지난 2일 석남2동  인천대은교회에서『제1회 석남인(人) 소통·나눔·행복을 꿈꾸는 이웃사랑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관내 선두교회, 인천대은교회, 새인천교회, 서인천중앙교회가 주최하고  석남2동 주민센터·자생단체 연합회(주민자치위원회, 통장자율회, 새마을  부녀회, 방위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새마을협의회), 서인천농협, 성민 종합병원, 서구신협, 석남산업공단협의회, 신거북시장상인회, 인천연세   병원 등이 후원한 이날 음악회는 강범석 서구청장, 박승희 시의원, 구의원 등 내빈 및 주민 2,000여명이 객석을 가득 메웠다.

이날 1부 행사로 서인천농협 석남지점 앞에서 지역인사 및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구 개청 이래 처음으로 민·관·교회가 한 몸이 되어 뜻깊은 “따뜻한 미소가 깃들고 정감이 넘치는 석남2동” 조성과, 2017년 새해 서구민의 행복과 안녕을 기원하기 위한 “행복한 동행 기원 점등식”이 열렸다.

이어 2부 행사는 오프닝으로 JK 글로벌어린이집의 멜로디언 연주와 어린이 태권도 시범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정희선, 김혜성, 나영, 이춘근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하고 각 교회, 단체 등의 재능기부로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석남인 가족의 사랑과 정성을 모아 개최되는 제1회 석남인(人) 소통·나눔·행복을 꿈꾸는 이웃사랑 음악회가 소외된 이웃에게 큰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행사의 수익금 일천만원은 전액 관내 저소득층과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안길선 위원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불구하고 이웃과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음악회를 준비해 준 관계자들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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