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청(청장 신원섭)이 주최하고 산림조합(중앙회장 이석형)과 예산군(군수 황선봉)이 개최하고 있는 2016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명예대회장 이동필)에 전국의 임업단체 및 학계, 임업인, 조합원이 함께하여 지속가능한 임업으로 산림분야를 국가 성장 동력으로 끌어올리자는 의지와 역량을 모아내고 있다.

충남 예산군 덕산온천 관광지구 일원에서 지난 10월 21일(금)부터 30일(일)까지 개최되고 있는 산림문화박람회에는 한국 임학회, 산림경영모델학교, 양묘기술 세미나, 한중일 국제버섯 세미나, 한국버섯학회, 사유림발전 세미나등 학술 세미나가 개최되고 있으며
각 광역자치단체별 회원조합 교류의 날, 여성조합원의 날, 산림경영컨설팅의 날, 대학교 임업기술 경진대회, 나의 경쟁력이 나를 행복하게 만든다(특별강연) 등의 행사를 통해 전국의 임업인이 한 자리에 모였으며 지속가능한 대한민국 임업과 임업인의 소득향상으로 산림산업을 국가 성장 동력으로 삼아야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산림산업 발전을 위한 사유림경영 활성화와 산림자원 조성, 단기소득 임산물에 대한 가공, 유통활성화에 관심이 높았으며 산림분야 6차 산업화와 목재시장의 문제점 개선을 위한 정부의 제도적 지원과 예산 지원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숨과 쉼이 함께하는 웰니스의 향연’을 주제로 10일간 충남 예산군에서 개최되고 있는 산림문화박람회에는 산림산업관, 산림경영컨설팅, 귀산촌 안내, 산림장비 및 기자재 전시, 생활목재 전시장, 우수 임산물관등 5개 분야 39개존 260여 기관과 단체, 업체 등이 참가하고 있으며 산림문화와 산림산업 관련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