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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호우 피해자 통합지원센터’ 가동

예산군 덕산면복합체육센터 내 개소…민원접수부터 각종 지원까지 원스톱 서비스 제공

충남도는 최근 폭우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지역의 신속한 수습과 이재민의 일상복귀를 지원하는 ‘호우 피해자 통합지원센터’를 본격 가동한다고 22일 밝혔다.

예산군 덕산면복합체육센터 1층에 설치한 지원센터는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교육부, 국세청, 금융기관 등 중앙부처와 관계기관이 참여해 피해민원을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운영 기간은 이날부터 피해 수습 종료 때까지이며, 시간은 평일과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다.

지원 내용은 △이재민 구호 △의료 및 심리 지원 △장례 절차 △자원봉사 연계 △위기 가족 지원 △통신·전력·가스 공급 장애 해결 △도로·철도 등 기반시설 복구 △폐기물 처리 △복구 자금 융자 및 대출 유예 상담 △보험금 청구 절차 안내 등이다.

도 관계자는 “피해지역이 안정화될 때까지 통합지원센터 운영에 가용 행정력을 총동원할 것”이라며 “실질적 피해 회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덕산면 복합문화체육센터






호우 피해자 통합지원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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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사회복지협의회, ‘꿈꾸는 연천, 실천하는 복지’ 포럼 성료
지난 7월 15일(화) 오후 2시, 연천군종합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연천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안명주)가 주최한 ‘꿈꾸는 연천, 실천하는 복지’ 포럼이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지역 내 복지 자원과 주체 간 연계를 강화하고, 민간 주도의 복지 의제 발굴 및 정책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박현동 사단법인 청소년문화공동체 십대지기 대표의 “사회복지협의회가 “꿈꾸는 연천! 실천하는 복지”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이상봉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사무처장의 “사회복지협의회의 역할 수행을 위한 운영 방향” ▲박영철 연천군의회 부의장의 “사회복지협의회의 발전 전략” ▲김학석 연천군노인복지관 관장의 "연천복지Team Work” 등 다양한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박현동 대표는 “연천군사회복지협의회가 지역 내 흩어져 있는 복지 자원과 주체들을 연결·조정하고, 민간의 자율성과 유연성을 활용해 복지 의제를 발굴하고 정책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복지 생태계의 중간지원 조직으로 기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명주 회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사회복지 전문가, 실천가, 정책 담당자들이 함께 모여 복지의 현재를 돌아보고 미래를 함께 그려보는 값진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포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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