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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지역 대학생 대상 기업탐방 기회 제공”

협력, 소통”의 정부3.0가치 기반, 국내 우수기업과 일자리협업체계 구축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정부3.0의 가치인 기업과의 “협력”청년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지역 대학생의 농식품기업 취업연계 강화를 위해 8월 17일(수) 대구경북지역 농식품 미래기획단 YAFF(얍, Young Agri-Food Fellowship) 회원 40여명과 하이트진로 홍천공장을 탐방하였다.

YAFF이란? aT가 자체적으로 운영 중인 농식품 미래기획단 YAFF은 농식품산업의 새로운 아이디어 발굴, 정책 소통활성화, 취업‧일자리 창출 및 미래 농식품 인재육성을 위한 농식품 청년네트워크이자 농식품 인재육성 종합프로그램으로, 전체 회원 수는 8월 16일 기준 2,716명(국내 1,930명, 해외 786명)

국내시장뿐만 아니라, 1968년 베트남 첫 수출을 시작으로 50여 국가에 맥주와 소주를 비롯한 주류를 활발하게 수출하고 있는 하이트진로(주)는 대한민국 최대 종합 주류기업으로 식품계열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입사를 선호하는 인기 기업이다.

이날 대구경북지역의 YAFF 회원들은 하이트진로 홍천공장의 생산 및 제조공정 라인을 견학함으로써 식품산업의 현장을 이해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석보금 학생(영남대학교 졸업, YAFF 3기)은 “평소 즐겨 마시는 맥주가 어떻게 생산되는지 이해할 수 있어 매우 흥미로웠다.”라며, “진로와 관심사에 대해 비슷한 고민을 하는 친구들과 함께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aT 김정욱 식품산업처장은 “aT가 정부3.0정책에 부응해 역점을 두고 운영하고 있는 청년 일자리확대 프로젝트 ‘대한민국 농식품 미래기획단 얍’은 국내 우수기업과의 일자리 협업을 통해 최근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청년들에게 큰 힘을 보태고 있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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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화도도서관, ‘2025 시니어 북스타트 시범사업’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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