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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8호선 연장(별내선) 개통식」 참석


□ 오세훈 서울시장이 9일(금) 14시, 별내역 대합실에서 열린 ‘8호선 연장(별내선) 개통식’에 참석했다.
  ○ ‘8호선 연장(별내선)’은 기존 지하철 8호선 암사역에서 경춘선 별내역까지 연장하는 총 12.9km 구간으로 10일(토) 첫 운행을 시작한다.

□ 오 시장은 “별내선은 강동구와 구리시, 남양주시를 이어주면서 수도권 동남권과 동북권을 이어주는 중요한 노선이 될 것”이라며 지역주민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고, “‘기후동행카드’가 남양주시, 구리시와의 업무협약으로 별내선에도 사용 가능하니 많은 이용 바란다”라고 말했다. 

□ 이어서 오 시장은 별내선 열차에 올라 서울시 구간인 ‘암사역사공원역’까지 시승하며 열차 내부를 살폈다. 암사역사공원역에서 내려 관계자들을 격려한 오 시장은 “구리·남양주 시민들이 내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상용화되는 ‘한강버스’를 8호선 잠실역에서 이용할 수 있어 교통 연계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서울시는 서울시민뿐 아니라 경기도민에게도 교통 편의를 제공하는 데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또한 이번 별내선 연장으로 혼잡도를 걱정하는 시민에게는 “혼잡도를 줄이기 위해 열차 추가 투입과 증회 운행, 시내버스 노선 신설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라며, “빠른 시일 내에 경기도와의 비용 분담 문제를 해결해 더 많은 객차가 운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관련 부서 : 도시기반시설본부 토목3과장 조규영 ☎6438-2630


□   현장사진

 

 

사진1. 오세훈 서울시장이 9일(금) 오후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역에서 열린 서울도시철도 8호선 연장선 '별내선' 개통식에 참석한 후 관계자들과 함께 암사역사공원역까지 별내선 열차를 시승하고 있다.(사진 왼쪽부터 김동연 경기도지사, 박상우 국토교통부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윤호중 국회의원)

사진2. 9일(금) 오후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역에서 열린 서울도시철도 8호선 연장선 '별내선' 개통식에 참석한 오세훈 서울시장이 주요 내빈들과 함께 LED 버튼을 누르며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사진3. 오세훈 서울시장이 9일(금) 오후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역에서 열린 서울도시철도 8호선 연장선 '별내선' 개통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4.   사진4. 9() 오후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역에서 열린 서울도시철도 8호선 연장선 '별내선' 개통식에 참석한 오세훈 서울시장이 주요 내빈들과 함께 사업 경과영상을 시청한 후 박수를 치고 있다. (사진 첫줄 왼쪽부터 박상우 국토교통부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이종환 서울시의회 부의장, 이수희 강동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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