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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 사상 최대 총 478억 원 재생원료 수출 지원

지난해 재생원료 수출 지원 총 478억 원 성과 발표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1일 지난해, 총 478억 원의 재생원료(페트병, 필름, 금속캔 등 4만 톤) 수출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2년 수출액 390억 원보다 23% 늘어난 것으로 정부에서 추진 중인 녹색산업 해외진출 지원 사업에 기여하기 위한 노력의 성과이며,
포장재 재활용업체가 생산한 재생원료는 국내외 수급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 재생 원료 사용 의무화 대비 시장을 선점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환경공단은 재생원료 수출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등 EPR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수출 지원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무역통계진흥원과는 수출 실시간 모니터링 협약을 기반으로 재생원료 수출 지원의 실효성을 제고하고 있다.
한편 공단은 UN, 세계은행 등 국제기구와 협력해 K-EPR제도의 해외 진출 교두보를 마련하고, 개도국에 대한 제도 운영의 노하우 등을 전수하는 등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세부적으로 베트남은 올해 한국형 EPR 제도를 도입해 운영중이며, 2022년 법령을 제정, 시행 준비중인 필리핀은 이달 중 자연자원부 공무원단, 관계자들이 한국을 방문해 세미나, 재활용사업장 현장 참관 등 공단과의 실질적인 교류를 진행할 예정이다.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2025년부터 시행되는 구속력 있는 국제규범인 UN 플라스틱 오염방지 협약에 EPR이 핵심 제도로 명시되어 있는 만큼, 국제협약안 마련을 위해 올해 개최되는 제5차 정부 간 협상 위원회 최종 회의에서, 제도의 성과와 우수성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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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방림면 제10회 계촌클래식축제 5.31~6.2 사전 예약 1만 명 돌파
방림면은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제10회 계촌클래식축제 준비로 지역이 들썩이고 있다. 계촌클래식위원회(위원장 조수영)는 2월부터 매월 계촌클래식축제 총회를 개최하며 면 기관·사회단체장, 현대차정몽구재단, 한국예술종합학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들이 함께하는 축제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계촌클래식축제위원회는 기관·사회단체와 협력하여 주차·안전관리, 운영본부, 푸드코트 운영, 마을안길 걷기, 행사장 일원 정리 등 축제가 더욱 풍성하게 채워질 수 있도록 협의하고 있으며, 한국예술종합학교는 지난 축제에서 가장 큰 고민거리였던 방문객의 동선 혼란을 해결하기 위해, 계촌초등학교 운동장에 웰컴라운지를 마련하여 예약 확인 및 입장 등록을 한 곳에서 관리하는 종합 안내 공간을 운영하여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평창군에서는 정크아트 설치, 드론쇼, 축제장 인근 및 시가지에 꽃묘 식재, 음향장비 설치, 피아노 다리 도색 공사, 마을 경관등 정비 등 계촌 클래식마을 특성화 입지 고취를 위한 기반·편의시설 환경정비를 추진하며 축제를 대비하고 있다. 계촌클래식필드에서 진행되는 별빛 콘서트의 경우, 약 2주간 사전예약을 신청받은 결과 약 1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