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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청년정책 추진

- 청년이 바꾸는 도시, 의정부 2024년 청년정책 확정 -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청년정책위원회 회의를 통해 ‘2024년 의정부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의정부시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들의 시정 참여를 증진하고 청년정책 관련 주요사항을 심의한다. 청년정책 전문가, 관련 공무원, 청년 등 총 15명이 활동 중이다.

 이번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청년이 바꾸는 도시, 의정부’라는 취지로 참여‧기회, 복지‧문화, 일자리‧주거 3가지 핵심 영역으로 구성했다. 총 49개 사업으로 청년의 설자리, 놀자리, 살자리를 보장하는 내용이다.

 먼저 청년의 설자리를 위한 참여‧기회 분야에는 청년협의체 운영지원 확대, 청년 하루 명예시장, 청년 인생설계학교, 올해의 청년상, 청년의 날 행사, 청년동아리 등 총 11개 사업으로 구성했다.

 놀자리를 위한 복지‧문화분야에는 청년 1인가구 응원박스 지원, 청년마음건강 지원사업, 청년 공감터 '북적북적' 운영, 청춘 아지트 조성 등 총 20개 사업을 계획했다.

 살자리를 위한 일자리‧주거분야에서는 청년일자리 플랫폼 구축 사업, 지역혁신형 청년일자리 사업, 골목상권 착한 청년가게 운영, 청년 행정체험 운영, 청년 취업비용 지원, 청년월세 특별지원 등 총 18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한수완 경제일자리국장은 “사업 초기부터 청년들과 협력해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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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걷고 싶은 도시 만들기 박차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지속가능한 도시 경쟁력 확보를 위해 ‘걷고 싶은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김동근 시장은 4월 29일 시청 기자실에서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걷고 싶은 도시 조성사업’을 통한 성과와 비전을 밝혔다. 시는 걷고 싶은 도시 조성을 위해 ▲보행자 중심의 도시 ▲대중교통이 편리한 도시 ▲자연이 숨쉬는 생태 도시 ▲문화 속에 스며드는 여유있는 삶의 도시를 지향하며 각 분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도시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경제적 가치 보다 사람들의 삶의 질과 행복에 가치를 두는 관점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의정부시는 걷고 싶은 도시로서의 충분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 이를 활용해 문화와 힐링, 여가 생활을 15분 내에 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보행자 중심의 도시 우선 시는 자동차 중심의 보행환경을 보행자 중심으로 탈바꿈하고자 과도한 도로 시설물을 철거하고 통합지주를 설치하고 있다. 그동안 볼라드 1천494개와 무허가 사설안내표지 23개 등 총 1천517개의 불필요한 도로안전 시설물을 정비했다. 또 범골입구사거리를 비롯한 총 8곳에 통합지주를 설치하는 등 보행 편의와 도시 미관을 획기적으로 개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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