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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청소년재단 임·직원 봉사단‘나눔즈’ 발대식... 사회공헌활동 본격화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이사장 김동근)은 지속가능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할 임·직원 봉사단‘나눔즈’의 발대식을 19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이사장 김동근(의정부시장)을 비롯해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이사진 및 임·직원 약 30명이 참석했다.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은 사회적 책임경영의 실현을 위해‘나눔 가치를 실현하는 사람들’이라는 뜻의 임·직원 봉사단‘나눔즈’를 발족하고‘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위한 우리의 다짐’이라는 뜻을 지닌 ‘ABC(Aim for Better Community)’라는 슬로건으로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능동적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의정부시청소년재단 김동근 이사장은“변화는 큰 것이 아닌 작은 것으로부터 시작된다”며 “재단 봉사단이 행하는 작은 나눔의 시작이 우리 지역사회에 큰 변화로 발돋움 할 수 있는 첫 단추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임·직원 봉사단‘나눔즈’는 오는 4월부터 관내 복지시설 봉사를 시작으로 환경정화 활동, 마을 가꾸기 및 일손돕기, 이웃사랑 나눔실천 등을 통한 취약계층 지원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가 다양한 봉사활동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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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바이오 신산업 육성 전략’ 모색
전라남도는 9일 도청에서 박세필 제주대학교 교수를 초청, 전남포럼을 열어 급변하는 첨단 바이오산업 환경에 대응하고, 전남도가 보유한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미래 바이오 신산업 전략을 모색했다. ‘전남 바이오 신산업 육성 전략’을 주제로 열린 포럼에는 공무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에서 박세필 교수는 “전남은 일찍이 바이오산업의 가능성에 주목해 국내 유일 화순백신산업특구를 중심으로 첨단 바이오 신산업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며 “전남도가 첨단 바이오 기술력과 선도적 연계사업을 기반으로 국가 대형 연구개발(R&D)을 유치한다면, 단순 추격자(fast follower)가 아닌 세계 바이오 신약 개발의 퍼스트 무버로 도약할 수 있다”고 전략적 대응을 강조했다. 전남도는 포럼을 계기로 첨단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구체적 실행 전략을 마련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첨단 바이오산업 기반 마련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4월에는 화순 생물의약산단에서 지역 바이오 상장 1호기업인 ㈜박셀바이오 본사 신축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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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in 진주 개막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오는 6월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진주시 초전공원 일원에서 산림청, 진주시와 함께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정원과 함께하는 삶: 생활 속 실용정원’을 주제로 열리며, 정원문화를 널리 알리고 정원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여는 대한민국 대표 공식 박람회다. 전시, 산업, 학술, 시민참여 등 다양한 콘텐츠가 유기적으로 구성되어 정원의 실용성과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조명한다. 국내 대표 정원작가 6인이 참여하는 ‘코리아가든쇼’를 통해 정원예술의 깊이를 선보일 예정이며, 도민이 직접 조성한 ‘시민참여정원’, 공공기관과 기업이 함께한 ‘동행정원’ 등 다양한 테마 정원이 박람회장을 채운다. 정원산업전은 초전실내체육관 일원에서 열리며, 정원용품, 조경자재, 반려식물 키트 등 관련 기업 60여 곳이 참여해 정원산업의 흐름을 소개하는 등 관람객과 업체가 직접 만나 제품과 기술을 살펴보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도 함께 마련된다. 야간 개장을 통해 정원의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는 점도 주목된다. 조명이 더해진 밤의 정원은 또 다른 감성을 선사하며, 관람 시간의 확장을 통해 정원문화의 다채로운 면모를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