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3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2024 신년사





존경하는 58만 시민 여러분,
시흥시장 임병택입니다. 

갑진년, 청룡의 해가 밝았습니다. 

푸른 용의 용맹한 기상을 담아 
시민 모두의 힘찬 새해를 기원합니다.

지난 시간 숱한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온 여러분은
시흥시의 가장 큰 힘이자 희망이었습니다.
회복과 도약을 위한 헌신과 연대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올해도 시흥시는 
시민의 저력과 시흥의 가치를 동력으로  
대한민국 대표도시 K-시흥시를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갈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2024년은 시민의 숨결로 되살아난 시화호가
조성 3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입니다.

시화호와 더불어 도약하는 새로운 시흥 30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가길 기대합니다.

끊임없는 노력이 성공의 씨앗을 심는다고 믿습니다.

시민의 일상이 평안과 풍요로 가득하도록 
2024년에도 부지런히 일구어 나가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고맙습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존경을 실천하는 도시, 보훈을 잊지 않는 하남... 기억을 품고, 삶을 잇다… 하남시의 따뜻한 보훈정책
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는 6월. 하남시는 국가를 위한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며, 그 가치를 오늘의 행정과 정책으로 실천하고 있다. 한 줄의 추모가 행동이 되고, 감사의 뜻이 정책으로 이어지는 도시. 기억은 간직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공동체의 내일을 설계하는 토대가 된다. 희생과 헌신의 정신이 시민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하남시는 다양한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보훈은 과거의 일이 아니라,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태도이자 책임이다. 하남시는 다양한 정책과 공간, 그리고 따뜻한 행정을 통해 그 정신을 시민과 함께 나누고 있다. 그 길 위에는 존경과 예우, 그리고 사람을 향한 진심이 함께 걷고 있다. ■ 김기엽 여사의 헌신을 기억하며, 이현재 시장이 전한 진심이현재 하남시장은 시장 취임 후 처음 맞은 2023년 현충일을 ‘기억과 예우’로 풀어냈다. 현충일 전날인 6월 5일, 이 시장은 하남시 유일의 생존 여성 6.25참전유공자인 김기엽 여사의 자택을 직접 찾아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 여사는 6.25 전쟁 당시 열여섯의 나이에 언니와 함께 여성 학도병으로 자원했고, 1군단 사령부 소속으로 정보 수집 업무를 맡아 전장을 누볐다. 총성과 두려움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