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5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광명시, 28일부터 공정무역 포트나잇‘공정무역 광명해!’개최

- 공정무역도시 시민 자부심 고취, 광명시 공정무역 활성화 목적
- 28일부터 11월 10일까지 관내 공정무역 가게, 실천기관 등 연계 진행
- 28일 오후 청소년수련관에서 ‘공정무역 데이’… 다채로운 공정무역 체험 가능
- 박승원 시장 “시민들이 생활 주변에서 공정무역 가치 찾는 좋은 기회 될 것”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시민의 공정무역 참여와 실천을 독려하고 공정무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3년 광명시 공정무역 2주간 축제(포트나잇)’을 개최한다. 

시는 이번 축제의 주제를 공정무역도시 시민의 자부심을 높이고 광명시 공정무역의 미래를 밝혀 날로 발전하자는 취지를 담아 ‘공정무역 광명해!’로 정했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는 공정하고 착한 소비를 통해 모든 노동이 존중받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공정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공정무역을 적극 육성하고 있다”며 “이번 축제는 시민들이 생활 주변에서 공정무역의 가치를 찾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참여를 독려했다.

축제는 28일부터 11월 10일까지 관내 공정무역 가게와 공정무역 실천기관 등에서 진행한다. 

먼저 공정무역 2주간 축제를 여는 행사 ‘공정무역 데이(Day)는 포트나잇 첫날인 28일 오후 1시부터 광명시청소년수련관 앞마당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과 함께 페어 투게더’라는 주제로 ▲만나봐! 공정무역!▲먹어봐! 공정무역! ▲즐겨봐! 공정무역! ▲약속해! 공정무역! 등 4개 구역으로 구성돼 5시까지 참여할 수 있다. 

‘만나봐 공정무역존’에는 각각 성인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화장솜, 커피스틱, 축구공 등 공정무역 물품이 들어있는 ‘오픈박스’를 활용해 공정무역의 이해를 돕는 ‘공정무역 오픈박스’ 부스가 마련된다. 

또 공정무역 원료로 만든 수제바구니를 통해 공정무역 제품 생산자와 실무자의 경험을 공유하는 코너도 준비됐다.

‘먹어봐 공정무역존’에서는 초코퐁듀 떡꼬치, 청귤에이드와 청귤차, 공정무역 커피를 맛볼 수 있다. ‘먹어봐 공정무역존’에 참여하려면 개인 텀블러를 지참해야한다. 

‘즐겨봐 공정무역존’에서는 공정무역 재료로 컵 받침(티코스터), 팔찌, 향수 등을 만드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약속해 공정무역존’에는 커피, 멀티솜 유기농젤리, 밀크 초콜릿, 코코아 파우더 등 공정무역 제품 9점이 전시되며, 공정무역을 주제로 한 포토존이 운영된다.

실천 캠페인 이벤트인 ‘공정무역 찾고(Go), 선물받고(Go)’는 2주 동안의 공정무역 주간 내에 관내 공정무역 가게와 실천기관에서 참여할 수 있다. 

공정무역 가게와 실천기관 방문해 인증샷을 찍어서 본인의 SNS나 광명시청소년재단 블로그, 청소년수련관 인스타그램 또는 페이스북에 #광명시공정무역포트나잇, #공정무역실천기관 등의 해시태그 달아 게시하면 된다.

인증을 마친 참여자 중 선착순 100명에게는 청소년수련관 ‘카페, 푸르다’ 음료 이용권을 주고, 추첨을 통해 공정무역 제품을 증정한다.

참여할 수 있는 공정무역 가게와 실천기관은 ▲보나카페(광명시청, 하안도서관) ▲하안종합복지관 ▲카페왁자지껄 ▲지구돌봄 ▲광명시청소년재단(카페푸르다) ▲카페담다 ▲테이크호텔(테이크7스낵바) ▲글빛누리작은도서관 ▲광명서초등학교 ▲청소년플러스끌림사협 ▲더가치홀 ▲꿈을담다 ▲넓은세상작은도서관이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존경을 실천하는 도시, 보훈을 잊지 않는 하남... 기억을 품고, 삶을 잇다… 하남시의 따뜻한 보훈정책
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는 6월. 하남시는 국가를 위한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며, 그 가치를 오늘의 행정과 정책으로 실천하고 있다. 한 줄의 추모가 행동이 되고, 감사의 뜻이 정책으로 이어지는 도시. 기억은 간직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공동체의 내일을 설계하는 토대가 된다. 희생과 헌신의 정신이 시민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하남시는 다양한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보훈은 과거의 일이 아니라,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태도이자 책임이다. 하남시는 다양한 정책과 공간, 그리고 따뜻한 행정을 통해 그 정신을 시민과 함께 나누고 있다. 그 길 위에는 존경과 예우, 그리고 사람을 향한 진심이 함께 걷고 있다. ■ 김기엽 여사의 헌신을 기억하며, 이현재 시장이 전한 진심이현재 하남시장은 시장 취임 후 처음 맞은 2023년 현충일을 ‘기억과 예우’로 풀어냈다. 현충일 전날인 6월 5일, 이 시장은 하남시 유일의 생존 여성 6.25참전유공자인 김기엽 여사의 자택을 직접 찾아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 여사는 6.25 전쟁 당시 열여섯의 나이에 언니와 함께 여성 학도병으로 자원했고, 1군단 사령부 소속으로 정보 수집 업무를 맡아 전장을 누볐다. 총성과 두려움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