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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산림청, 새로운 숲길 자원 기반 마련

- 동서트레일 29구간 조성완료에 따라 국유림 내 걷기행사


  중부지방산림청(청장 이광호)은 ’23.10.26.(목) 충청권 동서트레일 29구간(보은군 산외면 대원리~괴산군 청천면 상신리) 중 국유림 지역에 대한 조성이 완료됨에 따라 소속직원들과 함께 걷기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 동서트레일이란 한반도 남쪽의 동과 서를 연결하는 최초의 숲길로 총연장 849km(충남 태안군~경북 울진군)의 장거리 트레일로 산림청에서 23년~26년까지 55개의 구간으로 나누어 조성할 예정이다.

  충청권 동서트레일 29구간은 총17km이며, 이중 국유림 구간은 5km로서 기존 임도를 따라 걸을 수 있도록 조성하여 경사가 완만하다. 아울러 주변 산림경관자원이 풍부하여 충청권 지역의 다양한 산림식생을 접할 수 있다. 특히, 이 구간은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목수국, 영춘화, 말발도리 등 개화시기가 다른 꽃나무를 식재하여 계절감을 더욱 느낄 수 있게 하였으며, 이용객 편의 및 안전을 고려하여 쉼터구간을 조성하여 쾌적한 트레일 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걷기 행사와 관련하여 방문객을 대상으로 국유림 대부료가 50만원 이상인 경우, 연 12회 이내에서 분할 납부가 가능하도록 완화(「국유림의 경영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제22조 제1항 개정)하여 대부료 납부에 대한 국민의 부담이 줄어들게 된 점 등 2023년 산림청의 규제혁신 사례를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광호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올해 처음 조성한 동서트레일 29구간을 직접 걸어보며 보완사항 등에 대해 점검하겠다.”라며, “점검사항을 토대로 향후 관내 동서트레일 조성 시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코스가 되도록 조성하여, 동서트레일 전구간이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1. 규제혁신 홍보 캠페인



                                       사진2. 동서트레일 29구간 걷기행사 단체사진


                                                  사진3. 청장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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