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박두용)과 한국시스템안전학회(회장 윤완철)는 국내 산업현장의 시스템적 안전관리 능력 향상 및 산업재해 예방 기여를 위해 23일(수) 「시스템안전 기술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 일시 / 장소: `21. 6. 23.(수) 10:00 ~ 15:00 / 안전보건공단 대전광역본부, 모임공간 국보(대전) ❖ 참석자: (공단) 배계완 사업이사 등 5명, (학회) 윤완철 회장 등 10명 |
□ 시스템안전이란, 산업현장의 자동화·정보화 기술 발달로 산업재해 역시 다양한 원인이 상호 관련되어 발생됨에 따라, 단순히 개별 재해요인이 아닌 시스템적 측면에서 종합적인 안전대책을 강구하는 것이다.
□ 이번 협약은 국내 사업장의 자율적인 시스템안전 구축을 지원하고, 시스템안전 기술을 고도화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ㅇ 이를 위해 양 기관은 △다양한 분야 기업의 안전 담당 책임자들로 구성된 인적 네트워크 구성, △산업현장의 시스템안전 체계 도입과 운영 정보 공유, △수시로 관련 지식과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기술교류회 결성 등을 위해 협력한다.
□ 배계완 안전보건공단 사업이사는“최근 중대재해처벌법 및 개정된 산업안전보건법의 시행으로 안전사고를 일으킨 기업의 책임과 처벌이 강화됐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이 안전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안전문화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끝)

배계완 안전보건공단 사업이사(왼쪽 4번째), 윤완철 한국시스템안전학회 회장(오른쪽 3번째)은 6월 23일 모임공간 국보(대전)에서 공단과 학회 간 「시스템안전 기술교류 업무협약」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