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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구·군, 하도급홍보세일즈로 하나된다

- 지역건설업체 침체위기 극복 및 지역전문·설비업체 수주확보 -

         

◈ 부산시, 대규모 재개발사업 인허가기관인 구․군과 협업팀 구성, 시공사 본사 전략방문

◈ 4.28.~30.(3일간) 삼성물산, GS, 포스코, 대우, KCC 5개사 방문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장기화와 건설업역 폐지 등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지역전문·기계설비 업체의 일감확보를 위해 구·군과 협업팀을 구성하고 올해 첫 하도급홍보세일즈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 및 구·군, 전문건설협회 등 총 10명이 참여하는 이번 하도급홍보세일즈단(이하 세일즈단)은 오는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에 걸쳐 삼성물산, GS, 포스코, 대우, KCC 등 수도권에 소재한 건설대기업 본사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들은 부산지역에 착공을 앞둔 대규모 재개발현장 시공사로, 부산에서 최근 가장 주목받고 있는 남천2-3구역 재건축(삼익비치, 3,200세대, 5월 사업인가 신청예정), 온천4구역 재개발(래미안 포레스티지, 4,043세대, 6월 분양예정)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세일즈단의 주안점인 ‘구·군과의 협업’은 지난 3월 30일 김종경 부산시 도시계획실장 주재 ‘구·군 건축과장 간담회’에 참여한 구·군 건축과장들과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형성되었다. 이번에 참여하는 구·군은 앞서 언급된 5개사 사업의 추진예정지로, 부산진구와 동래구, 남구다. 이번 하도급홍보세일즈는 대규모 재개발사업 인허가기관인 구·군 건축과와 함께 하는 만큼, 그 실효성을 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경 부산시 도시계획실장은 “지난해 대규모 재개발사업 시공사 본사 방문 이후 지역업체 A사 등 6개 사에서 563억 원의 하도급을 수주하는 등 성과가 있어, 더욱 절실한 마음으로 이번 방문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업체 수주확보를 위해 더욱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참고자료]

 

방문일정()


방문일자

방문시간

방문기업(부서)

주 소

비고

4.28.()

1400

포스코건설

외주구매실

인천시 연수구

인천타워대로 241

 

4.29.()

1030

삼성물산

외주팀

서울시 강동구 상일로 626(글로벌 엔지니어링 센터)

 

14 : 00

KCC건설

외주팀

서울시 서초구 강남대로 587(잠원동)

 

4.30.()

1030

지에스건설()

외주기획팀

서울시 종로구 종로 33

그랑서울

 

1400

대우건설

조달기획팀

서울시 중구 을지로 170

 


 

재개발공사 현황 개요

 

 

 

삼성물산: 거제2온천2연지2온천4구역 재개발(래미안 포레스티지) - 4

GS건설: 문현1구역 도시환경, 복산1양정1구역 재개발, 남천2-2남천2-3구역재건축
(삼익비치) - 5

◆ ㈜포스코건설 : 괴정5남천2대연8양정1구역 재개발 - 4

◆ ㈜대우 건설 : 감만1대연4엄궁3용호2우동3화명2구역 재개발, 대연4재건축 - 7

◆ ㈜KCC건설 : 양정2반여1-1구역 재개발 - 2 * 밑줄은 미착공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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