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진군은 지난 15일 강진청년일자리카페 취·창업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 교육생들의 수료식을 개최했다.
강진청년일자리카페에서는 지난 5월 11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10월 8일까지 제과·제빵기능사, 반려동물관리사까지 총 2개 과정의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대구면에 위치한 강진청년문화창작소에서 진행됐으며, 총 19명의 청년들이 교육을 이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19명의 청년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했으며, 교육 이수와 더불어 제과 기능사, 제빵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한 5명의 청년에게는 상장을 전달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강진청년일자리카페 수행기관 강진온벗교육문화공동체 김보균 대표의 사업 추진실적 및 향후 계획 발표도 진행됐다.
이후 추진된 청년들과 소통의 시간에는 참가자들의 소감 및 건의사항을 청취해 청년세대의 현주소를 이해하고, 그들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승옥 군수는“청년들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 추진으로 취창업에 성공하고 강진에 정착해 나갈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청년들의 목표와 꿈을 항상 응원하고 지지하겠다”고 말했다.
※ 사진설명 : 강진군은 지난 15일 강진청년일자리카페 취·창업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 교육생들의 수료식을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