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박두용)은 11월 29일(금) 서울에서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공공기관 안전·경영분야 담당자 300여명(127개 기관)이 참석해 안전활동 수준평가의 방향 및 취지, 기관별 특성에 맞는 안전보건활동 체계 구축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는 공공기관 작업장 안전강화 대책의 일환으로 공공기관의 안전경영체계를 확립하는 것이 목적이다.
* 공공기관의 안전활동 수준평가에 관한 고시(고용노동부 고시 제2019-47호, ’19.9.23)
평가는 2020년 1월부터 상반기 동안 진행되며 평가대상은 150여개 공기업 및 공공기관이며 과거 사망재해가 발생했던 기관이 포함된다.
평가결과는 정부부처(기획재정부, 고용노동부)에 제출되어 공공기관의 안전보건관리 수준 향상을 위한 정책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