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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2022년까지 일자리 21,900개 만든다

밀양시 일자리 창출을 위해 8,700억 투입해


 밀양시는 일자리 걱정없는 100년 초석을 놓기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 하고 2022년 까지 8,743억 원을 투자해 일자리 21,900개를 만들겠다고  25일 밝혔다. 

  ◇ 밀양시 일자리 종합대책 주요내용

일자리 전략 대책
일자리 계획
-나노융합 국가산단 조성  3,940억원
․전연령층 10,350개
-사계절 문화관광 도시 밀양 조성    1,585억원
․청년     3,860개 
-농업의 6차 산업화       2,630억원 
․노인     5,270개
-재정지원 일자리 확대     588억원
․여성,장애인 2,420개
-일자리 정보기반 체계 구축

 밀양시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에 따르면 밀양시는 밀양 르네상스 시대 개막을 위한 3대축 전략인 나노융합 국가산단 조성, 사계절 문화관광 도시 밀양 조성, 농업의 6차산업화를 바탕으로 지역 내 일자리 만들기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밀양시는 밀양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성장 동력인 나노융합국가산업 단지 조성을 차질 없이 추진함은 물론 나노관련 중견 및 앵커 기업,  국내 연구기관 유치, 나노금형상용화 지원센타 건립을 비롯해 나노그린타운 조성과 국가 산단 관련 SOC 사업을 추진해 2,980여개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사계절 문화관광 도시 밀양 조성을 위하여 밀양 농어촌 휴양관광단지,  얼음골 신비 테마관, 자연생태관광센터, 밀양아리랑 수목원 조성을 비롯하여 웰빙시대의 대표적인 스포츠인 요가의 전국센터 역할을 하게 될 국제웰니스토리 타운건립 등으로 1,100여개 일자리를 발굴할 예정이다. 
 또한 밀양의 농업자원과 자연경관, 도시접근성을 활용한 농업의 6차  산업화를 위해 농어촌 휴양관광 단지 내 농축임산물판매타운, 농촌테마파크를 조성하고 농업 분야 부족한 일자리를 해결 해주는 농촌인력  은행 운영을 통해 6,270여개 일자리를 만들기로 했다.

 지역 내 나노 마이스터고 개교 및 폴리텍 대학 유치 등을 통한 나노 관련 인재풀 활용, 스타트업 지원 및 채움공제 등을 통한 청년 일자리 3,860개 확보와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을 확대하여 취약계층인 여성,  노인, 장애인 등 계층별 일자리 7,690개를 늘릴 계획이다.
   특히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중 경로당 및 아리랑 마을 지킴이, 스쿨존 교통지원사업 등 노인 일자리 약 5,000여개를 만들어 어르신들이 사회 활동에 참여하여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 조감도

 

 그밖에도 취업을 원하는 시민들이 일자리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희망드림 취업센터」를 설치해 기업체 구인정보와 맞춤형 취업상담 및 교육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며 기업들의 부족한 일자리 충원을 위하여 기업체 네트워크를 구축 하는 등 일자리 정보 기반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밀양시는 오는 2022년까지 21,900여개의 일자리를 만들어 밀양시 전체 고용율을 2018년(68.2%)보다 3.6% 증가한 71.8%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밀양의 새로운 100년 미래를 여는 밀양 르네상스 개막을 위해 나노융합국가산단조성, 사계절 문화관광 도시개발,농업의  6차산업화를 추진해 대규모 공공사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계층별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서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와 매년 감소 하고 있는 밀양시의 인구 증가를 함께 할 수 있는 밀양형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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