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부분 개통하는 구간은 전 구간 16.6㎞ 중 중앙고속도로 다부IC, 국도5호선 및 상습 결빙구간(고지대)이 포함된 석적읍 반계리~가산면 다부리 9.055㎞ 구간이다.
왜관~가산간 도로는 1999년 2월 지방도 노선변경 이후 제2차 국도․국가지원지방도 5개년 건설 계획에 반영된 사업이며, 국가지원지방도 사업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국가지원지방도 중장기투자계획에 따라 시행된 사업이다.

이 노선은 차량통행의 급증으로 물류수송 지연, 주민들의 교통불편 등을 초래하였으며, 특히 경사가 급한 구간이 많아 동절기 강설 시 상습결빙 및 교통이 두절되는 등 교통소통에 지장이 많았다.
이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선형을 개량하고, 터널․교량 및 교차로를 조성하는 등 도로를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했다.
공사구간은 칠곡군 왜관읍 매원리(국도 4호선)에서 가산면 다부리(국도 5호선)까지 총 16.6km구간을 확․포장하는 공사로, 8년간(2011.4~2019. 4) 총사업비 2,387억원(국비 1,586, 도비 801)이 투입되었다.
주요 시설물로는 터널 1개소(1,305m), 교량 19개소(1,191m), 교차로 14개소 등이 있으며, 도로 폭은 20.0m(4차로)로 기존도로 2차로에서 도로가 확장되어 교통의 흐름이 원활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왜관~가산간 도로가 개통되면 시점부 국도 4호선과 종점부 국도 5호선의 연계로 동서간 간선도로의 기능이 향상되고, 경부고속도로 왜관IC와 중앙고속도로 다부IC간 연결로를 확보함으로써 지역 간 인근 주요도시와의 접근성 및 교통편의성이 향상된다.
또한, 물류센터 및 산업단지 등의 연계도로 역할로 지역균형개발 촉진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 등 도민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최종 준공시기인 올 4월에 왜관~가산간 도로가 완전 개통되면 기존도로 선형불량구간의 선형 개선으로 교통사고가 감소되고 교통소통이 원활해지는 한편 겨울철 상습 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과 교통 단절 등의 문제점이 해소될 뿐만 아니라 통행거리 단축(19km→16km, 3km단축)으로 물류비용 절감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붙임 사진자료
왜관~가산간 도로건설 부분개통 계획
국지도 79호선 칠곡군 석적읍 반계리 ~ 가산면 다부리 구간(9.055㎞) ‘19.1.25(金) 부분개통으로 동절기 상습 결빙문제 해소
칠곡군 석적읍 반계리 ~ 가산면 학산리 통행소요시간 (20분 → 10분)
개통개요
❍ 개통구간
∙ 칠곡군 석적읍 반계리~가산면 다부리 9.055㎞
※ 왜관~가산간도로 전체연장 16.6㎞ 중 9.055㎞ 부분개통
❍ 개통예정일 : 2019. 1. 25(金)
【사업개요】
‣ 위 치 : 칠곡군 왜관읍 매원리 ~ 가산면 다부리(국지도 79호선)
‣ 사 업 량 : L=16.6㎞, B=20.0m(교량 19개소, 터널1개소, 교차로 14개소)
- 1공구 L=11.4㎞(교량10, 교차로11), 2공구 L=5.2㎞(교량9, 터널1, 교차로3)
‣ 사 업 비 : 2,387억원(국비 1,586, 도비 801)
‣ 사업기간 : 2011. 4. 29 ∼ 2019. 4. 30
- 1공구 : 2011. 4. 29 ∼ 2019. 4. 30, - 2공구 : 2011. 4. 29 ∼ 2019. 2. 28
☞ 2019. 4. 30. 전구간 개통 예정(칠곡군 왜관읍 매원리~가산면 학산리)
기대효과
❍ 동절기 상습결빙구간, 터널로 대체하여 교통두절 문제점 해소 및 교통사고 감소
❍ 경부고속도로 왜관I.C ∼ 중앙고속도로 다부I.C 연결로 확보로 접근성 및 교통편의성 제공
❍ 기존 선형불량구간의 선형개선으로 교통사고 감소 및 교통소통 원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