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광역시는 10월과 11월 단재 신채호선생 생가지 일원에서 선생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는 문화유산체험교육 프로그램‘도리미마을에서 단재쌤과 만나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ㅇ 10일부터 내달 16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13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재 신채호선생의 홍보관 및 생가지 일원 답사를 통해 일제강점기 선생의 삶과 독립운동에 대해 알아보고 선생의 생애에서 본받아야 할 교훈을 되새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ㅇ 프로그램에 참여 학생들은 독립투사 옷을 입고 홍보관 및 생가지 등을 답사하고, 의열단원의 각오를 다지는 입단 선언문을 직접 작성하여 낭송하고 단원증서를 만들어본다.

ㅇ 또한, 태극기의 유래와 의미를 알아보고, 일제강점기 독립을 위해 힘쓴 독립운동가를 떠올리며 ‘독도는 우리땅’노래에 맞춰 간단한 율동으로 플래쉬 몹 체험을 할 수 있다.
ㅇ 특히, 내달 10일에는 가족단위 5개 팀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어서 부모님과 함께 문화재 현장에서 독립운동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소중한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ㅇ 대전시 권춘식 문화재종무과장은 “장차 대전발전을 이끌어 갈 청소년들의 지역문화재 체험교육이 대전의 정체성과 애향심을 키우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이같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자료와 관련해서 보다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대전광역시 박경미 주무관(☎ 042-270-4516)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붙임 1 프로그램개요
□운영 개요
❍기간/횟수: 2018.10.~11월, 09:00~12:00/총13회
❍장 소: 단재 신채호선생 생가지 일원
❍운 영: 市직영/차량 및 장소, 강사 지원
- 강사 : 임순정(주강사/백제문화원 부원장) 외 문화유산교육사 4명
❍내 용
- 단재 신채호 선생의 홍보관 및 생가지 등 문화재 따라 선생의 발자취 알아보기
- 독립투사 옷 입어보기, 의열단 입단 선언문 작성하고 의열단원 증서 만들기
- 태극기의 유래와 의미 알아보고 직접 그려 열쇠고리 만들기
-‘독도는 우리땅’노래에 맞춰 간단한 율동 플래쉬 몹 체험하기
❍사업비: 총64백만원(국비32,시비32/문화재보호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