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해군 삼동면새마을협의회(회장 정순천·부녀회장 장덕례)는 지난 13일 대지포마을 해안변에서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삼동면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지난 주 태풍의 영향으로 해안변에 밀려 온 폐부자, 폐어구 등 쓰레기를 수거, 깨끗한 남해 만들기에 앞장섰다.
최일기 대지포마을 이장은 “태풍으로 많은 양의 쓰레기가 해안변에 밀려와 수거할 엄두를 못 내고 있었는데 새마을협의회에서 자발적으로 해안정화활동을 펼쳤다”며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 뿐만 아니라 함께 참여해 준 삼동면행정복지센터 직원, 어촌계원들에게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사진 있습니다.> 남해군 삼동면새마을협의회(회장 정순천·부녀회장 장덕례) 회원들이 지난 13일 대지포마을 해안변에서 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