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1.26. 19:00 해운대 문화회관에서는 2018 세계마술올림픽 성공을 위한 프로젝트 「드림메이킹 콘서트 - 유호진 매직 갈라쇼」 개최
◈ 내년에 40여개국 2,000여명 마술사 등이 부산에 모이는 세계 최대 매직이벤트
부산시는 11월 26일 저녁 7시 해운대 문화회관에서는 2018 세계마술올림픽 성공을 위한 프로젝트 「드림메이킹 콘서트 - 유호진 매직 갈라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호진은 2012년 영국 블랙풀에서 열린 세계마술올림픽에서 아시아인 최초로 그랑프리를 수상하여, 세계적인 언론 및 평론가들로부터 마술을 예술의 경지로 승화시켰다는 평가를 받는 마술사이다.
한 번의 실패를 딛고 힘들게 이번에 유치한 제27회 세계마술올림픽은 중국, 일본에 이어, 아시아에서는 세 번째로 대한민국 부산에서 개최하는 최대 규모의 매직 이벤트로 2018년 7월 9일부터 14일까지 6일간 40여개국 2,000여명의 마술사 등이 벡스코, 해운대 구남로 일원에서 펼쳐지는 국제마술대회, 총회, 나이트갈라쇼, 마술산업전, 매직 스트리트 등에 참여한다.
그러나 내년 세계마술올림픽 총 사업비 28억원 중 국비 9억원이 확보되지 않아, 지역 국회의원과 지역사회, 부산시 등이 협력하여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이다.
부산시 영상콘텐츠산업과 이재형 과장은 “세계마술올림픽 성공개최로 부산의 도시브랜드가 제고 될 것으로 기대되며, 또한 올해 12회를 맞이하는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이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되어 마술을 특화한 부산의 지역 문화관광콘텐츠가 강화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드림메이킹 콘서트에는 유호진 뿐만 아니라, 올해 일본에서 열린 아시아 예선전에서 2018 세계마술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한 마술사 김경덕, 현철용도 같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참고자료 2
제27회 세계마술올림픽 개요
추진배경
ㅇ 이은결, 최현우 등 한국의 매지션들이 국제무대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며 특히 마술사 유호진은 2012년 세계마술올림픽에서 그랑프리 수상하여 한국이 세계마술의 중심으로 급부상함
ㅇ 대한민국 마술위상이 해외에서의 인지도에 비해 국내에서는 크게 두각을 보이고 있지 않지만, K-POP, K-드라마 등에 이어 새로운 한류콘텐츠로의 발전가능성이 매우 높음
추진목적
ㅇ 세계 최대 매직관련 이벤트인 세계마술올림픽의 성공개최로 부산의 위상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세계적인 마술도시의 인식을 통해 마술을 특화한 지역문화 경쟁력 강화 도모
제27회 세계마술올림픽 개요
ㅇ 기간․장소 : 2018. 7. 9~7.14(6일간)‧벡스코, 해운대 해수욕장 등
ㅇ 참가규모 : 40여개국 매지션 등 2,000여명, 국내 관람객 20여만명
ㅇ 주최․주관 : 세계마술연맹,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 조직위원회
ㅇ 사업내용 : 총회, 딜러부스, 마술대회, 나이트갈라쇼, 마술산업전 등
ㅇ 총사업비 : 28억원(국 9, 시 9, 기타 10)
자세한 문의 :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조직위원회 051-626-7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