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일호 밀양시장은 지난 10일부터 18일까지 7박 9일 동안의 인도방문에서 경제․문화 분야의 외교 기반 확대를 통해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와 밀양시의 한-인도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외교적 행보를 마치고 18일 김해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 박일호 시장은 이번 인도방문에서 인도기업들의 한국 밀양시에 투자 의향을 확인했으며, 국제요가 자격증을 한국 밀양에서 취득할 수 있는 길을 열었고, 한국과 인도 간의 의료산업에 대한 공동 투자를 약속하는 성과를 거뒀다.

❍ 박 시장은 11일, 인도 AEF의 치트완 말호트라 사무총장과 경제교류협력과 밀양시의 한-인도 프로젝트 사업에 대한 투자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 이 협약으로 밀양시의 역점사업인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와 ‘밀양 농어촌관광휴양단지’에 조성되는 한-인도 프로젝트 사업인 ‘웰니스토리 조성사업’에 대한 인도 기업가의 자유로운 투자 제안과 상호 간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지속적인 협력을 하기로 했다.

❍ 13일에는 인도QCI의 아딜 자인루바이 회장과 인도 정부가 인증하는 국가공인요가자격증 발급 권한을 부여받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 이번 협약으로 많은 비용을 들여 인도에 직접 가지 않아도 밀양에서 시행하는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인도 정부가 인정하는 자격증을 발급 받을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된다.
❍ 15일에는 인도 묵타 틸락 푸네 시장과 회담을 갖고 밀양시가 추진하고 있는 한-인도 프로젝트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 박일호 시장은 푸네시에 자매도시 및 국제우호협력도시 관계를 추진하자는 제의를 했고, 푸네시장은 긍정적으로 화답하는 등 밀양시와 푸네시의 동반적 파트너십 관계를 정립하기로 했다.
❍ 박 시장은 인도의 대표적 기업인 BVG 대표를 만나 한-인도 프로젝트 사업에 힐링센터 건축과 힐링 프로그램 제공, 문화교류 등에 BVG가 직접 투자 참여 하는 것에 합의했다.
❍ 이번 인도 방문에서 기업의 세일즈 외교도 함께 펼쳤는데 14일 밀양 기업인 (주)한국카본과 인도의 Sintex-BAPL사와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여 한국카본에서 생산하는 카본 복합재와 재료부문 공급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의하기로 했다.
❍ 박일호 시장의 이번 인도방문에는 밀양시의회 조인옥, 손문규, 박필호 의원, 밀양상공회의소 자문위원, (주)카본 조문수 대표 등이 동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