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 이하 ‘공사’)는 2017년 11월 15일 충남 공주시 신풍면 무르실 마을을 찾아 노사가 함께하는 1사 1촌 마을 김장 돕기를 진행하고 마을 주민과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 공사는 2009.7월 무르실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현재까지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매년 3~4회 마을을 방문하여 봉사와 교류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 이날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김장철을 맞아 무르실 마을을 찾아 나선 김성수 공사 유통이사와 송태섭 공사 노동조합 위원장은 “마을 주민의 따뜻한 환영과 정성어린 음식을 통해 다시금 자매의 정을 확인할 수 있었고, 김장을 버무리고, 배추를 수확하면서 함께하는 농촌 마을의 소중함을 느낀 하루였다”고 밝혔다.
□ 양승모 무르실 마을 이장은 “자매결연 체결 이후 10년 가까이 매년 변함없이 마을을 찾아와 힘든 일과 즐거움을 함께하는 공사 임직원에게 고맙고, 공사와 무르실 마을이 함께 지속적으로 발전하기를 기원한다”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