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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산식품

“aT, 홍콩 식품축제 연계 한국 농식품 대대적 홍보”

11월 16일부터 5일간 몽콕 인근 공원에서 소비자체험홍보행사 개최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는 11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에 걸쳐, 홍콩 몽콕 인근의 야외공원(Fa Hui Park)에서 대 홍콩 한국 농식품 수출실적 확대를 위해 홍콩식품위원회(Hong Kong Food Council) 주관의 제2회 홍콩식품축제(The 2nd Hong Kong Food Fiesta)와 연계한 소비자체험홍보행사를 개최한다.
□ aT는 행사 참가국가 중 가장 큰 규모로(총12개 부스 / 108㎡) 국가관을 준비하였으며, 홍보관을 4개 테마(미래클관, 신선품목관, 웰빙 및 기능성 식품관, 트렌디관)로 구성·운영하고, 8개 부스의 수입업체관을 별도로 운영하여 실질적인 소비연계를 도모할 계획이다.
 ○ 또한, 홍콩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 위하여 전문셰프가 일반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쿠킹클래스 등을 운영한다. 
 ○ aT 홍보관에서는 당조고추, 인삼칩, 과일동결건조칩 등의 ‘미래클관’, 배, 사과, 포도, 단감 등의 ‘신선품목관’, 유제품, 건강보조식품, 유아용 식품 등의 ‘웰빙 및 기능성 식품관’, 인삼류, 삼계탕, 김, 라면 등 수입업체 히트상품 위주의 ‘트렌디관’ 운영을 통해 대 홍콩 수출확대를 위한 다양한 상품이 홍보된다.
□ 행사가 개최되는 Fa Hui Park 야외공원은 제1회 홍콩식품축제 개최 당시 약 25만 명의 인원이 방문한 몽콕 인근의 인구 밀집지역으로써 행사장소로는 최적의 조건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다.
□ 이지재 aT 홍콩지사장은 “최근 몇 년 동안 홍콩으로의 한국 농식품 수출이 정체되어 있는 상황” 이라며, “이번 소비자체험홍보행사 참가를 계기로 한국 농식품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향후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수출유망품목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홍보하여 정체되어 있는 한국 농식품의 수출반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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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제안하고 시(市)가 반영한다…고양시 주민참여예산은 진화중
올해 시행 12년을 맞는 고양시(시장 이동환) 주민참여예산제도가 지역 민주주의 대표 사례로 자리매김하며 예산의 효용성과 체감도를 높여 시민과 함께 만드는 시정 운영을 실현하고 있다. 전문성이 강화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로 바꾸고 기존 분과별 심의 방식에서 벗어나 다양성, 투명성이 반영되도록 제안된 사업을 모든 분과가 나눠 검토하는 구조로 개편했다. 또한, 청소년과 청년층을 중심으로 한 SNS 서포터즈를 운영해 젊은 세대의 시선으로 예산제도를 홍보하고 디지털 채널을 활용한 참여 유도에도 힘쓰고 있다. 올해부터는 청소년·청년 예산학교를 1회에서 3회로 확대 운영해 청소년과 청년의 시정 참여 기반도 넓힐 예정이다. 이 같은 노력으로 최근 3년간 주민 제안을 반영한 총 121개 사업에 약 59억 원을 투입했다. 주로 △시민편의 △보행환경 개선 △안전 △교통 등 생활밀착형 분야들로 행정이 미처 파악하지 못했던 일상 속 겪는 실질적인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특수성을 반영한 체감형 정책으로 평가되고 있다. 전문성 더한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활동…예산학교 운영 통해 내실 강화시는 주민이 예산 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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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화도도서관, ‘2025 시니어 북스타트 시범사업’에 선정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화도도서관이 책읽는사회문화재단 주관 ‘2025 시니어 북스타트 시범사업’의 시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시니어 북스타트’는 그림책을 매개로 한 인문학 활동을 통해 고령층의 정서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전국 단위 공모사업이다. 이번 시범사업에는 전국 15개 기관만이 선정됐으며, 경기도 내에서는 화도도서관이 유일하게 포함됐다. 화도도서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5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그림책 낭독 △삶의 이야기 나누기 △세대 공감 인문학 워크숍 등 총 4차례의 그림책 기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책꾸러미 및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물품 일부는 책읽는사회문화재단으로부터 지원받으며, 프로그램에는 전문 강사도 함께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정서적 소외를 겪기 쉬운 시니어 세대에게 독서를 통한 심리적 위로와 사회적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며, 가족 간 소통을 촉진하고, 지역 내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화도도서관은 지역사회 내 시니어 삶의 질 향상과 평생학습 지원이라는 취지 아래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해 왔다. 2024년 기준 화도읍의 55세 이상 인구 비율은 전체의 35%로, 전년 대비